
[ 신경북일보 ]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은 3월 11일부터 12월 10일까지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초보 부모가 아기와 함께 책을 읽으며 가정 내 독서문화를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구미시는 3년째 이 사업을 운영하며 영유아 대상 독서문화 확산에 참여하고 있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는 임산부와 2026년 출생 영아의 부모이며, 구미에 주소를 둔 외국인도 포함된다. 자녀 1명당 1회 지원이 가능하다. 북꾸러미는 도서관 사서와 그림책 읽어주는 선생님이 선정한 그림책, 인형, 육아도서로 구성되며, 세 가지 종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구미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안내 문자를 받은 후 도서관을 방문해 관련 서류와 임산부 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를 제출하면 북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가족이 대신 수령할 경우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하다.
류정숙 구미시립중앙도서관장은 "초보 부모들이 육아 과정에서 느끼는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시민 누구나 책과 가까이하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