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와 ㈜짐캐리는 3월 17일 대구예술발전소 수창홀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짐 배송 서비스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대구를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짐 보관과 배송 서비스를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두 기관은 인바운드 항공편 도착 시간에 맞춰 대구공항 짐 배송 서비스 운영시간을 오전 5시부터 오후 9시까지로 확대하기로 했다. 또한, 해외 주요 온라인 여행사(OTA)인 Klook, KKday 등과 연계해 국가별 출시 기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대구 관광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에도 협력한다.
특히 국제선 첫 항공편 도착 시각과 서비스 개시 시간의 차이로 불편을 겪었던 외국인 개별 관광객(FIT)을 위해 서비스 시작 시간을 앞당기는 등 맞춤형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5월부터는 홍콩, 일본, 중국, 대만 등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손 가벼운 대구 여행' 프로모션이 본격적으로 시행된다. 중국 관광객에게는 8.8위안(CNY)이라는 상징적 금액의 특가가 제공되는 등, 국가별로 약 2,000원 수준의 금액이 제시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민관협력을 통한 짐 배송 서비스 활성화는 대구 관광객의 체류 시간 증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