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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농경지 토양개량제 31만여포 6개 면에 공급 추진

총 31만 6,637포의 비료 공급 예정
고령화 농촌 인력 부족 해결 위한 공동살포단 운영
박완우 과장, 농업인 단체와 협력 강조

 

[ 신경북일보 ] 예천군이 농경지의 산성화 개선과 규산 함량 증진을 위해 2026년 토양개량제 공급 및 공동살포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올해 예천군은 3년 1주기 계획에 따라 총 13억 3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감천면 벌방리, 개포면, 용궁면, 유천면, 지보면, 풍양면에 규산질 22만 8,158포, 석회질 6만 6,168포, 패화석 2만 2,311포 등 총 31만 6,637포의 토양개량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풍양면과 지보면에서는 고령화로 인한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을별 공동살포단이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공동살포 대상 물량은 21만 1,182포로, 개별 살포 물량 1만 6,976포를 제외한 규모다. 공동살포에는 포당 1,000원씩 총 2억 1,20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규산질 비료의 공동살포는 11일 풍양면에서 시작해 3월 말까지 지보면에서 마무리될 예정이다.

 

박완우 농정과장은 "이번 공동살포단 운영을 통해 고령 농가의 인력 부담을 줄이고, 토양 환경 개선을 통한 고품질 농산물 생산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 단체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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