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 등 예기치 못한 풍수해에 대비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재난대응 골든타임 확보’에 나섰다. 도는 4월 10일까지 도내 22개 시·군에 설치된 재난 예·경보시설 4,999개소를 대상으로 일제 전수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제29조에 따라 재난발생 시 대국민 상황전파 체계가 정상작동할 수 있도록 최상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조치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 기간이 시작되는 5월 15일 이전에 모든 보강 조치를 완료해 풍수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도민들에게 재난 상황을 알리는 재난 예·경보 시설들이다. 마을 단위로 재난 상황을 전파하는 자동음성통보시설(3,490개소)를 비롯해, 산간계곡, 하천 범람 등에 대비한 자동우량경보시설(377개소),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재난영상정보 CCTV(588개소), 강우량계 및 수위계(462개소), 그리고 시각적으로 재난정보를 전달하는 재해문자전광판(82개소) 등이 포함된다. 재난 예·경보시설에 시험방송과 메시지 발령을 통해 음향의 명료도와 영상화질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4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자립 지원을 위해‘2026 경상북도 장애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와 복권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내일(my job)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직업 재활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새싹채소 생산·포장, 제과·제빵, 휴대전화 조립·검사·수리 등 다양한 업종의 경북도 내 기업 27개사가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진행하는 등 구직자와 기업 간 활발한 만남이 이루어졌다. 또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경상북도장애아동·발달지원센터 등 유관기관 11개 기관(단체)도 참여해 취업 지원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직업훈련, 복지 서비스, 고용 정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최근 3년간 박람회에는 약 2,100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참여했으며, 이들 중 54명이 취업으로 연계되는 성과를 거두어 지역 기반의 장애인 고용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장으로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가 민선 8기 투자유치 목표액인 35조 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투자유치의 중심지로 우뚝 섰다. 경상북도는 2026년 3월 기준 누적 투자유치 실적이 46조 3,52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당초 설정했던 민선 8기 전체 목표액인 35조 원을 132.4% 초과 달성한 수치로,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역대급 성과다. 2026년 상반기 목표액 이미 달성, ‘투자유치 청신호’ 특히, 2026년도 상반기 투자유치 목표액 5조 원 역시 3월 기준 5조 3,161억 원을 기록하며 조기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민선 8기 시작부터 전략적으로 추진해 온 맞춤형 투자유치 활동이 실질적인 기업 투자로 이어진 결과다. 도는 현재의 안정적인 투자유치 흐름을 동력 삼아 하반기에도 전략 산업별 타깃 기업을 집중 공략, 역대 최대 실적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AI부터 방산·수소까지… 고부가가치 첨단 산업 유치 결실 올해 체결된 총 19건의 주요 업무협약(MOU)은 경북의 산업 지형을 미래 첨단 산업 중심으로 재편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무기질 비료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69억 원 규모, 8만 6,408톤에 대한 무기질 비료 가격 인상분을 예산 편성 전 긴급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농협을 통해 공급되는 비료 가격 상승분의 80% 이내를 사전 차감하는 방식으로 지원되며, 최근 2년간 무기질 비료 구매 실적이 있는 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한다. 한편,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불안 등으로 국제 원자재 가격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원료 가격 상승 우려도 커지고 있다. 2026년 4월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중동 지역 요소 수출가격은 톤당 670달러로 전월 대비 38.1%, 전년 동월 대비 172.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북도는 이번 무기질 비료 차액 지원사업과 함께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에 사업비 333억 원(도비 40억 원)을 투입해 혼합 유박 등 41만 7천톤을 지원하고, 토양개량제 공급사업에 137억 원(도비 9억 원)을 투입해 규산질비료 등 3종의 토양개량제 7만 톤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3월 농업용 면세유 가격 상승에 따른 농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4월 6일부터 17일까지를‘지방하천정비사업 집중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재해예방사업 26지구와 재해복구사업 14지구 등 총 4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 및 재정집행 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안전관리, 공정관리, 품질관리, 재정집행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경곤 경북도 기후환경국장은 4월 7일 예천군 예천읍 생천리 일원의 ‘한천(1공구) 재해복구사업’ 현장을 방문해, 복구 진행 상황과 피해 재발 방지 대책, 침수 위험지구 해소 방안을 직접 점검했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예측 불가능한 국지성 호우가 빈번해짐에 따라, 하천 사업 현장 취약 요소를 사전 차단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가교, 동바리, 붕괴‧전도‧낙석 등 위험시설 관리 실태 ▲콘크리트 강도, 다짐도, 함수비, 자재관리 실태 ▲우수기 전 주요 공정 완료 계획 ▲하천 내 가도 등 좁은 공간에서 운용되는 대형 건설장비 전도 위험 및 안전 수칙 준수 여부 ▲수방자재 비축 현황 등 안전사고 대응 상태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집중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전기차 보급 확산으로 급증하는 폐배터리 등 사용후 핵심부품을 미래 전략자원으로 전환하기 위한 ‘전기차 사용후 핵심부품 순환이용 체계 구축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 재활용을 넘어, 전기차 폐배터리를 중심으로 모터·감속기·인버터 등 핵심 구동부품까지 포함한 전주기 순환이용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사용후 핵심부품을 ▶ 회수 ▶ 진단·평가 ▶ 등급분류 ▶재사용 ▶실증으로 이어지는 산업화 가능한 순환경제 구조로 전환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총사업비는 190억 원(국비 95억 원 포함)이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추진된다. 사업은 포항시에 위치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를 거점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 수행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 사용후 핵심부품 시험·평가 장비 구축 ▲ 안전 탈거 및 상태진단, 등급분류 기준 등 기술 표준화 ▲ 재사용 제품 제작 및 실증 등 3대 전략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배터리 및 전기구동부품의 자동 해체·조립 시스템, 전기구동 시스템 성능평가 장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