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11월 6일, 앞산빨래터공원에서 ‘대구 남구 국악 진흥조례 제정을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정현 의원의 진행으로 국악의 중요성과 지역 국악 자원 보호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의 사회자는 국악 예술인 김수경이 맡았고, 패널로는 이정현 의원, 조재구 남구청장, 송철규 경북도립국악단 차석 등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악 진흥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으로‘국악체험교실’과 ‘남구국악주간’등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남구는 국악이 흐르는 도시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이정현 의원은 “국악 진흥조례가 지역 문화와 국악 발전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남구의 국악 자원을 보호하고 활성화할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조재구 구청장은 “남구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도시로, 국악 진흥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토크 콘서트를 마친 후에는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의 일환으로 K-클래식 스테이지가 이어졌으며, 국악을 사랑하는 지역 주민들과 국악인들이 함께 국악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대구 남구 살림살이 연구회’는 10월 22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대구 남구 재정 운용 효율성 및 효과성 분석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됐으며, 남구 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다각도로 검토하기 위해 9월 중간보고회를 열고, 경기도 광명시의 우수사례를 비교·분석하는 등 현장 중심의 검토 활동을 이어왔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중간보고에서 제시된 건의사항과 선진사례 분석 결과를 종합한 최종보고서 내용이 발표됐으며, 남구 재정운용의 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됐다. 연구단체 구성 의원들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남구 재정의 현황과 개선 방향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의회의 감시와 견제 기능을 강화해 구민의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 예산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민욱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지방재정은 단순한 숫자의 조정이 아니라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는 전략적 수단”이라며, “이번 연구를 통해 구조적 문제를 진단하고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효율적 재정운용 방향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이충도 의원은 10월 22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에서 “세대가 함께 누리는 남구형 도시공원 재생에 대한 제안”을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이충도 의원은 발언을 통해 “현재 남구의 약 20여 개 공원은 시설 부족, 낮은 이용률, 관리 인력 부족, 주민참여 미흡 등 여러 문제에 직면해 있다” 며 “일부 소공원은 기본적인 편의시설조차 부족해 형식적인 녹지 공간에 그치고 있다” 고 지적했다. 이어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유지관리의 차원을 넘어 도시 경쟁력과 주민들의 삶의 질 저하로 이어진다” 고 덧붙였다. 이충도 의원은 남구형 도시공원 재생을 위해 이용자 중심의 지속 가능한 생태문화 인프라로의 순환형 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이를 위해 맞춤형 관리계획 수립, 전문 인력 확충, 민간 참여 확대가 병행되어야 함을 언급했다. 또한, “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참여하는 주민 참여형 운영 모델을 활성화하여 주민 주도형 참여공원 운영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주민 의견을 반영한 쉼터 공간 마련은 공원의 이용률 증대는 물론 주민의 공동체 의식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남구의회 성윤희 의원(의회운영위원장)은 10월 16일 열린 제29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에서 “아이들이 안전한 남구를 위한 아동보호구역 지정 필요성”을 주제로 7분 발언을 진행했다. 성윤희 의원은 발언을 통해 “최근 전국 곳곳에서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유괴·유인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며, 경찰청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제출한 자료를 인용, “아동 유괴 범죄가 2021년 324건, 2022년 374건, 2023년 469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하루 1.3건꼴로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아동의 43%가 7세에서 12세 사이의 학령기 아동이며, 범죄 발생 시간대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의 대낮이 가장 많다”며 “이제는 도심 지역에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내보내기 어려운 현실”이라고 우려했다. 성 의원은 이러한 현실 속에서 “아동보호구역 지정과 운영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강조하며, 남구의 ‘아동 안전 특별대책’으로 ▲관내 아동보호구역 지정을 위한 조례 제정 ▲등·하교길·놀이공간 등 아동 밀집지역의 현장 점검 및 지도 강화 ▲아동을 최우선으로 고려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의회 강민욱 의원은 9월 18일 오후 4시, 수성구청 대강당에서 ‘남구X수성구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구의회와 수성구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남구와 수성구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과 문제의식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개선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강민욱 의원과 정대현 의원이 각 구별 처우개선 사례를 소개하며, 약 100명의 종사자들과 함께 테이블 토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사회복지 처우개선 제안’, ‘처우개선을 위한 지역특화사업 아이디어’, ‘의회와 구청에 바라는 점’ 등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종사자들은 이번 토론회 개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전달했다. 강민욱 의원은 “오늘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토대로, 남구청과 수성구청의 관련 부서와 협력하여 지역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제안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 신경북일보 ] 남구의회 제9대 의원 4명으로 구성된 의원연구단체‘대구 남구 살림살이 연구회’(대표 강민욱 의원)는 9월 4일 남구의회 제2소회의실에서 ‘대구 남구 재정 운용 효율성 및 효과성 분석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회는 재정 배분에 있어 각 분야별 효율성과 형평성 및 기금 운용 현황 분석에 중점을 두고 연구를 수행 중이며, 특히 최근 10년간 예산의 세입·세출 변화 추이와 최근 5년간 기금 조성 및 사용 현황을 면밀히 분석하여 재정의 효율화 방안을 도출하고, 그 결과를 의정활동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정책적 대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민욱 의원(의원연구단체 대표)은 “연구회를 구성하게 된 목적에 맞게 우리 남구 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도모하여 예산이 특정지역이나 계층에 재정 편중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데 힘쓰겠다”라며 “이와 관련된 우수사례 모니터 등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의회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 살림살이 연구회’는 강민욱 의원, 이정현 의원, 강병준 의원, 송민선 의원이 참여하고, 나라살림연구소가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가 지난 8월 13일, 꿈의 무용단 '칠곡'과 함께 칠곡 향사아트센터에서 기관교류 활동으로 ‘한국무용과 현대무용의 교류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기관교류 워크숍은 한국무용의 탈춤 동작 익히기, 전통 탈 만들기 체험, 현대무용의 기본 움직임 배우기, 팀별 창작 안무 구상 및 연출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용단원들은 두 장르의 움직임 언어를 직접 체득하고, 자신만의 감정과 아이디어를 안무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전통과 현대무용의 요소를 함께 체험하고 창작 활동으로 확장하는 예술 소통의 장으로, 아동·청소년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제공했다. 특히, 꿈의 무용단 '대구 남구'는 이번 워크숍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1월 15일(토) 개최 예정인 정기공연 '내 꿈의 시작, 별빛 숲(가제)'을 준비 중이다. 이번 공연은 워크숍에서 창작된 움직임과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한국무용 및 창작무용의 융합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예술 세계를 무대 위에 펼쳐 보일 예정이다.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도록 꿈의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가족센터는 지난 8월 15일 80주년 광복절을 기념하기 위해 ESG 가족사랑의 날 ‘온 가족 태극기 그리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8월 4일부터 14일까지 11일간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 및 비 다문화 가정 35가정이 참여해 가족이 함께 태극기를 그리며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나누고 가족 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 작품들은 센터 게시판과 SNS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광복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가족사랑의 날 행사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그리면서 아이에게 상징적인 의미를 알려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가족이 협동하여 태극기를 그려보는 값진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광복 80년을 맞아 가족이 함께 광복의 의미를 이해하고 그 가치와 염원을 태극기에 담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외국인의 민원 처리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실에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 서식을 비치했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는 미군 부대 인접 지역의 특성과 다문화가정의 증가 등으로 외국인 민원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민원 처리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4개 언어로 번역된 민원 서식 44종을 제작하여 민원실에 비치했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제작된 책자는 민원 서식 44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그 외 10개 언어(러시아어, 몽골어, 베트남어, 영어, 우즈벡어, 일본어, 중국어, 크메르어, 타갈로그어, 태국어)로 번역된 208종의 민원 서식은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언어의 장벽으로 민원 처리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주민들의 민원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는 지난 8월 12일 강당골 공영주차장(남구 앞산순환로 672) 보강토 옹벽에 대해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그동안 남구는 잦은 강우와 극한호우로 인해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하천변, 급경사지, 축대, 건설공사장, 반지하주택 등 취약시설과 지역을 중심으로 사전점검 및 현장순찰을 실시해 왔다. 이번 점검은 재난관리책임기관장인 구청장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공영주차장 옹벽의 구조적 안전성과 주차장 이용자 안전 등을 최우선으로 검토하며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강당골 공영주차장은 보다 정밀한 안전성 평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 뒤 신속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주민과 방문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모니터링,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남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