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노로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막기 위해 시민들에게 주의를 촉구하고, 지역 내 교육 및 보육시설을 중심으로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11월부터 다음 해 봄까지 발생하며, 오염된 음식물이나 물, 어패류 섭취, 환자와의 접촉, 오염된 환경 표면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 시 구토, 설사, 복통, 메스꺼움 등 급성 위장관염 증상이 나타나며, 영유아와 노인, 기저질환자는 탈수 등 합병증 위험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천시는 감염 예방을 위해 예방 캠페인과 홍보물 배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집단급식소를 이용하는 학교와 유치원 등 교육·보육시설을 대상으로 개인 위생수칙 준수와 감염관리 강화를 요청했다. 예방을 위해서는 흐르는 물과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중요하며,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조리 전후, 식사 전에는 반드시 손 씻기 습관을 실천해야 한다. 조리 종사자에게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업무에서 제외하고, 완전히 회복된 후에 복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노로바이러스는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최선"이라며, "손 씻기 등 개인 위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안과 검진을 진행한다. 이번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의 협력으로 마련됐으며, 19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신녕면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실시된다. 영천시에 주소를 둔 만 60세 이상 주민은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바로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검진 항목에는 시력 및 굴절 검사, 안압 측정, 세극등현미경 검사, 안저 검사 등 다양한 정밀 검사가 포함된다. 안과 전문의가 직접 검진을 담당하며, 필요에 따라 돋보기와 안약도 현장에서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154명의 영천시민이 이 무료 안검진에 참여해 안질환 조기 발견과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진 바 있다. 영천시보건소 관계자는 "눈 건강은 삶의 활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검진을 통해 많은 분들이 밝은 시야로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료 안검진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영천시보건소 지역보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안전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3월 13일부터 20일까지 점곡, 다인, 안평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여하는 가운데 실시된다. 교육 과정에서는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등 사고 위험이 높은 농기계를 중심으로 조작법, 상하차 요령, 경정비 등 실습 위주의 내용이 다뤄진다. 농기계 교통사고의 치사율이 약 15%에 달하는 점을 감안해 교통안전 교육도 함께 이뤄진다. 의성군은 교육 이수자에 한해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임대를 허용해 농업인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농기계팀을 통해 연중 교육 신청이 가능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임대 농기계 관련 사고가 증가하면서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위해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농용굴삭기와 트랙터 2개 과정에 총 482명이 참여해 교육을 수료했다.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12일 산림과 가까운 의성요양병원에서 산불 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환자들을 대상으로 합동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경북 지역에서 산불이 빠르게 확산되는 사례가 늘면서, 산림 인접 의료기관의 피해 가능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마련됐다. 신속한 환자 이송 체계 구축과 함께, 보건소, 의성소방서, 의성경찰서, 의성요양병원 등 여러 기관이 협력해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훈련에는 총 26명의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병원 내 환자 118명과 직원 48명 등 166명이 대피하는 상황을 가정해 도상훈련과 실제 대피훈련이 병행됐다. 산불 확산 예측 시스템을 활용해 ‘준비(Ready) → 실행 대기(Set) → 즉시 실행(Go)’의 3단계 대응체계를 적용했다. 훈련 과정은 산불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환자 상태에 따라 완전의존형, 부분의존형, 자립형으로 분류한 뒤, 구급차와 휠체어 차량을 이용해 와상 및 중증 환자를 우선 이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후 사전 협약된 안동과 청송의 3개 병원으로 환자 후송 경로를 점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불은 예고 없이 발생하고 빠르게 확산되는 만큼 자력 대피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주최하는 제19회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가 3월 21일부터 29일까지 사곡면 화전 2·3리 일대에서 열린다. 사곡면에 위치한 산수유꽃피는마을은 약 3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 봄마다 노란 산수유꽃이 만개하는 풍경으로 많은 방문객을 끌어모으는 지역 명소다. 산수유꽃은 매화 이후 이른 봄에 피는 대표적인 봄꽃으로, '영원불변의 사랑'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다. 의성 산수유마을에서는 매년 3월부터 4월 초까지 산수유꽃이 절정을 이루며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행사 기간 동안 산수유 꽃길을 따라 다양한 공연과 체험 행사가 마련된다. 지역 예술단체와 전문 예술인이 참여하는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며, 초청 가수로는 21일 에녹, 29일 린이 무대에 오른다. 이 밖에도 산수유압화작품 전시, 바람개비 만들기, 오카리나 만들기 체험, 의성 캐릭터 '육쪽이를 찾아라'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장터도 운영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의성군은 행사 기간 동안 관광객 편의를 위해 산수유마을 일원에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산수유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농촌의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통합 농업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의성군은 31억 4,4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업 현장의 기계화율을 높이고, 농가의 영농비 부담 경감에 행정 역량을 집중한다. 최근 농기계 가격이 오르면서 장비 구입을 망설이던 농가들의 관심이 증가해, 사업에 대한 농업인들의 체감도와 참여도 역시 높아진 상황이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트랙터, 콤바인 등 대형 식량작물 기계와 의성 마늘 재배에 필요한 전용 관리기, 과수 농가를 위한 리프트기와 스피드스프레이어 등 과수 전용 장비, 고령 및 여성 농업인을 위한 중소형 농업기계 등 다양한 기종이 공급된다. 의성군은 농번기 이전에 장비가 신속히 보급될 수 있도록 공급업체와 협력해 조기 공급 체계를 마련하고, 장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한 사후관리와 기술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이 사업은 단순한 장비 보급을 넘어 농가 맞춤형 기종 지원과 노동력 절감 중심의 장비 공급을 통해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인 영농 기반 마련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향후 농기계 지원 정책의 단계적 통합을 위한 기반 조성의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은 지난 13일 군청 전정과 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정서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민원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폭언, 폭행 등 특이민원으로 인한 심리적 부담을 덜고,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이동형 스트레스 측정 장비를 활용해 심박 변이도, 뇌파, 맥파 등 다양한 생체 신호를 측정한 뒤, 이를 바탕으로 개인별 심리 상태를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으로 상담이 이뤄져 장소의 제약을 줄이고, 직원들이 보다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상담에는 민원 담당 직원 20명이 참여했으며, 민원 응대 과정에서 누적될 수 있는 심리적·정서적 스트레스를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상담 결과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한 직원에게는 보건소 정신건강복지 서비스와 연계해 전문 심리상담 지원이 제공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겪는 감정노동과 심리적 소진은 결코 가볍지 않다"며 "직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심리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운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이 12일부터 25일까지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기능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며, 외부 강사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교육 과정에는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바 설치, 미끄럼 방지를 위한 논슬립 시공, 방충망 교체 등 주거환경 개선에 필요한 실무 내용이 포함됐다. 행복기동대원 40여 명이 8개 면에서 참여해, 경로당과 취약가구를 찾아가 직접 설치 작업을 하며 교육을 받는다. 대원들은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마을과 이웃을 돌보는 활동, 취약가구의 주거 안전 점검, 생활환경 개선 등 다양한 주민 지원에 나선다. 의성군은 지난해에도 행복기동대원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초, 공구 사용법, 도배 등 다양한 교육을 권역별·읍면별로 제공한 바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행복기동대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민·민 상시 돌봄 체계의 중요한 인적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행복기동대는 읍·면 단위로 조직된 민간 돌봄공동체로, 현재 185명이 활동 중이며, 재능기
[ 신경북일보 ]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가 18기 단기 입주 작가의 창작 결과를 선보이는 전시회를 이달 18일부터 31일까지 전시실 1·2에서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서지 작가가 ‘인간 너머, 영원히 찰나적인(Beyond the Human, Eternal Ephemerality)’이라는 주제로 작업한 작품들을 공개한다. 서지 작가는 자연과 인간 사이의 보이지 않는 연결, 시간과 기억의 흐름을 다양한 매체를 통해 탐구해 왔다. 물, 빛, 공기 등 비물질적 요소를 활용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표현하며, 변화하는 자연 현상 속에서 감각과 시간의 흔적을 포착하는 작업을 지속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산호의 백화 현상과 인간 기억의 희미해짐을 중의적으로 담은 회화, 식물 안료를 머금은 물이 점차 증발하는 설치 등으로 구성된다. 서지 작가는 전시장 내 식물과 물질을 관찰하고 물과 향을 더하는 최소한의 개입을 통해, 기억과 풍경이 만나는 지점에서 존재의 의미를 새롭게 고찰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입장료는 없다. 자세한 정보는 영천예술창작스튜디오에 문의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예술로 피어나는 봄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 신경북일보 ] 영천시보건소가 제19회 암 예방의 날을 기념해 13일부터 24일까지 2주 동안 ‘3-2-1 암 예방 스위치 ON!’이라는 주제로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홍보는 암의 3분의 1이 예방, 조기 검진, 치료를 통해 극복될 수 있다는 점을 알리고, 국가암검진 대상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영천시보건소는 산업체 근로자, 청통·신녕·고경면의 고령층, 정보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방문해 1:1 맞춤 상담을 제공한다. 현장에서는 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한 채변통 배부와 사용법 안내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13일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시작으로 24일 재활사업 등록자 관리 교육까지 총 6차례에 걸쳐 대상별 맞춤 서비스를 실시한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완치율이 크게 높아진다"며 "정기적인 검진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집중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검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