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상승을 배경으로 해상에서 발생하는 석유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작했다. 이번 단속은 3월 11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해상용 석유의 무자료 거래, 어업용 면세유의 부적절한 사용, 낚시어선에서의 판매실적 위조 및 부정수급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해 3월에도 세금계산서 없이 21만 리터의 석유를 불법 공급한 혐의로 5명을 입건해 송치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집중 단속반을 구성해 주요 항구와 포구, 면세유 공급 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석유 유통 질서를 해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적으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과 활동량계 등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보건소의 전문 인력이 비대면 방식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시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경산시는 2월 9일부터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했으며, 모집 당일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시민들의 참여 열기가 높았다. 3월 16일부터 2주간 경산시보건소에서 사업 신청자 216명을 대상으로 체성분 측정, 혈압 및 혈액검사 등 건강검진과 상담이 진행된다. 이 검진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을 위한 절차로, 검사 결과에 이상이 없는 시민이 최종적으로 사업 대상자로 확정된다.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사전 검진을 거친 후 약 6개월 동안 운동, 영양, 생활습관 개선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상담과 서비스를 받게 된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비대면으로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가 3월 14일 파이데이를 기념해 원주율을 주제로 한 체험 행사 '수파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걸쳐 50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수학적 원리를 놀이와 챌린지 형식으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체험 프로그램은 원주율과 숫자 3.14에 초점을 맞춘 다섯 가지 미션으로 꾸려졌다. 클레이로 3.14g 또는 31.4g의 무게를 맞추는 활동, 병뚜껑 컬링, 주사위 합 314 만들기, 높은 정확도로 원 그리기, 책 314쪽 펼치기 등이 포함됐다. 각 미션을 성공할 때마다 힌트가 제공됐으며, 참가자들은 이 힌트를 모아 '수파이'를 찾는 미션을 수행했다. 모든 프로그램은 경산수학체험센터의 지원으로 무료로 운영됐다. 센터는 사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참가 인원을 분산 배치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했다. 미션을 완료한 이들에게는 파이 비즈 팔찌 만들기, 토러스 만들기 등 수학적 구조를 시각화하는 특별 체험 기회도 제공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초등학생은 "무게를 맞추고 원을 그리며 3.14라는 숫자가 우리 주변에 다양하게 쓰인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이 지역 내 작은도서관을 거점으로 아동 돌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성주군은 '2026년 함께 키우는 작은도서관 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와 창의 체험이 결합된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성주어울림복합타운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에는 그림책을 활용한 활동, 책놀이, 미술표현, 독서토론 등이 포함되며, 참가비는 없다. 모집 대상은 성주군 내 초등학생으로, 저학년(씨앗반)과 고학년(성장반)으로 나누어 각각 10명 내외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3월 13일부터 3월 25일까지 성주군 청사도서관을 방문해 접수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자는 3월 30일에 개별적으로 안내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작은도서관을 중심으로 아이들이 책과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사회 돌봄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이 2026년 상반기 문화예술 분야 공모사업에서 연이어 선정되며 지역 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성주군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공모에서 국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또한 (재)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한 ‘2026년 (재)경북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도 선정되어 도비 5천만원을 추가로 지원받게 됐다. 성주군은 창작 공연 제작과 문화예술 기획 공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지역 예술인과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지역 군민들에게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한국외식업중앙회 성주군지부가 3월 13일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제54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대의원과 관계자 등 약 85명이 참석해 지역 외식업의 발전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로 시작된 행사에서는 지역 외식업과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에 기여한 회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도지사, 군수, 국회의원, 군의회의장, 외식업중앙회장 등 여러 기관에서 표창이 전달됐으며, 총 14명의 외식업 종사자가 수상했다. 또한 외식업 회원 자녀 중 모범학생 7명에게 각각 50만원씩, 총 35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어진 정기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과 결산 보고가 이루어졌고, 2026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안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성주군지부는 현재 약 533개 회원 업소가 소속되어 있으며, 김창원 지부장을 중심으로 지역 외식업의 경쟁력 강화와 위생적인 음식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성주군지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식업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과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 남남동쪽 13km 지점에서 규모 2.6의 지진이 3월 14일 오전 9시경 발생하자, 성주군청은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긴급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는 성주군수,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그리고 군청의 주요 실무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진 발생 상황과 피해 현황, 그리고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번 지진은 최대진도 Ⅲ으로, 정지한 차량이 약간 흔들리고 건물 상층에 있는 사람이 감지할 수 있는 정도였으며, 별다른 피해나 이상 징후는 보고되지 않았다. 지역구 국회의원은 회의에서 "지진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안함을 느끼지 않도록 주민안내와 재난메뉴얼 홍보 등에 힘써달라."고 요청했다. 성주군 관계자는 "이번 지진의 강도는 약했지만 우리지역에서 발생한 만큼 주요 시설물과 지진 취약지역을 한번 더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와 경산우체국은 13일 경산시청 시장실에서 1인 가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안부 살핌 우편 서비스'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 협력은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진행된다. 4월부터 12월까지 경산우체국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250세대에 종량제봉투와 생필품 등이 전달된다. 또한 월 1회 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위기 상황을 조기에 파악하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제공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맞춤형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이 농어촌버스 노선에 전기저상버스 3대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이번에 투입된 차량은 최신 전기버스 모델로, 저상형 설계가 적용돼 휠체어나 유모차를 이용하는 승객과 고령자 등 교통약자의 승하차가 한층 수월해졌다. 전기저상버스는 기존 디젤 차량에 비해 소음과 진동이 적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 사업에는 환경부와 국토부의 전기버스 보조금, 도비, 군비 등이 함께 투입됐으며, 총사업비는 약 6억7천만원, 차량 한 대당 가격은 약 3억8천만원이다. 성주군은 2021년부터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전기마을버스 '성주야 별을타'를 운행해왔다. 최근 전체 배차시간 조정에 따라 금수강산면 방향 막차가 19시 10분으로 30분 앞당겨졌다. 성주군 관계자는 "전기저상버스 도입으로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 편의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신규 차량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별고을장학회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교육비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성주군에 거주하며 지역 내 초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1인당 월 10만원, 연간 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3월부터 11월까지 학원, 교습소, 온라인 강의, 학습지 등에서 수업을 들은 뒤, 7월 1일부터 12월 11일까지 장학회 또는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무허가 또는 미등록 학원에서 수강했거나, 지원 기간 중 관외로 전출한 경우, 4개월분 수강료를 한 번에 결제한 경우, 신청 서류가 미비한 경우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서 양식과 세부 내용은 별고을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별고을장학회는 지방 인구 감소와 학령인구 축소에 대응해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 기간을 3월로 앞당겨 더 많은 학생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장학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교육비 부담 경감 및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