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4일과 25일 2일간 경산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건설 분야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건설 분야 공무원 청렴 및 직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건설 분야 공무원을 대상으로 7~9급 직원들로 교육 대상자를 선별했으며, 실무에 필요한 설계프로그램(오토캐드, 적산 프로그램 등)의 활용법과 손실보상 관련 업무, GPS 측량 기능 및 요령 교육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교육, 청렴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교육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설계프로그램 교육은 수준별(기초·실무반)로 진행되며, 외부 전문 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실무 중심의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공직자의 전문성과 실무역량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행정의 신뢰성과 현장 대응력을 높여,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시]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자인공설시장 현대화 사업 연구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자인공설시장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시작되어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하여 도․시의원, 자인 시장 상인회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의 중간 성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설현대화 추진 배경과 필요성 ▲자인공설시장 현황 분석 ▲상인 및 이용객 설문조사 결과 ▲시설 개선 방안 등이 있으며, 상인들의 현실과 수요가 반영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산시는 중간 보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아케이드 설치, ▲수도․전기․배수 등 기반 시설 개선, ▲편의시설 확충, ▲자인 시장만의 특색있는 볼거리 개발 등 종합적인 현대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자인 시장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에 상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앞으로 추진될 현대화 사업을 통해 자인공설시장이 더욱 특색 있고 활기찬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8일 경산시경계결정위원회를 열어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하양 금락 2지구 외 3개 지구의 경계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심의 의결된 경계 결정은 2024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 지정 후 지적 재조사 측량과 경계 협의를 거쳐, 새로이 설정된 경계를 예정 통지 한 후 소유자 의견이 제출된 23필지를 포함하여 하양 금락2지구(224필지, 48,995.3㎡), 하양 금락3지구(87필지, 26,126.5㎡), 자인 북사지구(314필지, 334,678.7㎡), 남산 조곡2지구(721필지, 485,131.9㎡)의 경계를 토지의 합리적 이용과 현실 경계 등을 고려하여 결정했다. 경산시는 경계 결정 심의·의결이 완료됨에 따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 등에게 통지할 예정이며, 경계 결정에 이의가 있는 경우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 신청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이의를 신청하지 않는 경우 경계결정위원회에서 의결한 대로 최종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 또한, 경계 확정 후 면적 증감이 있는 토지는 감정평가법인이 평가한 감정평가액으로 조정금을 산정해 지급·징수하며 지적공부 정리 및 등기촉탁 절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경북연구원이 공동주최한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우수한 공약 및 정책 사례를 발굴․공유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 지난 7월 23일부터 24일까지 국립경국대학교에서 2차 최종 심사가 개최됐다. 공모 분야는 김천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를 비롯해 ▲경제 및 지역 산업 지원 ▲불평등 완화 ▲안전 및 재난 관리 ▲기후·환경·생태 ▲사회적 자본 ▲공동체 강화 총 7개 분야로, 이번 대회에는 총 159개의 기초지자체가 401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먼저 실시한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91개 사례가 24일 2차 최종 심사에서 경연을 펼쳤다. 김천시는 ‘출산부터 양육까지 김천시 ALL IN ONE 우리아이 케어’라는 주제로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 심사에 참여했으며, 제9대 김천시장 공약사업 중에 출산·양육 부문 공약 이행을 위한 돌봄클러스터 조성, 공공산후조리원 확충, 합계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7월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사)한국여성농업인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도마 만들기 체험’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취미교실은 가사와 영농활동으로 지친 여성농업인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여성농업인으로서의 자부심 및 삶의 활력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으며, 수련대회는 회원간 친목도모 및 정보교환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성대하게 펼쳐졌다. 행사에 참여한 여성농업인들은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를 통해 농사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가 조금이나마 해소되는 기분이었고 여성농업인이 단순 노동력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우리 군위농업을 이끌어갈 주체로서 당당히 일어설 때”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한국여성농업인 대구광역시 군위군연합회 이영희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농촌여성의 잠재적인 능력개발과 정서함양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지역 농업・농촌을 이끌어 갈 주체로서 최선을 다하자”고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건강이라는 것이 꼭 운동만 중요한 것은 아니고 오늘 취미교실 및 수련대회를 통해 마음 건강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회원 여러분의 화합과 함께 건강을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전통시장에 지난 2018년부터 ‘배달도우미’ 제도를 운영하며, 장날마다 고객의 짐을 카트에 실어 버스정류장이나 차량까지 운반해주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군위전통시장과 의흥시장에는 각각 3명, 2명의 배달도우미가 장날마다 현장에 배치되어, 무거운 짐을 든 어르신이나 차량이 먼 이용객들을 위해 직접 카트에 짐을 싣고 동행하며 운반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 서비스는 특히 고령층 고객들의 시장 이용 불편을 덜어주는 따뜻하고 친절한 서비스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으며, 배달도우미들은 매 장날마다 빠짐없이 출근해 친절하고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하여 이용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배달도우미 제도는 전통시장에 찾아오시는 분들께 작지만 따뜻한 도움을 드리는 군위만의 특화된 서비스”라며, “앞으로도 시장 이용객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7월25일,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상남도 합천군에 민관합동 자원봉사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복구 활동에는 지역 주민, 자원봉사센터 관계자, 군위군 소속 공무원들로 구성된 민관합동 자원봉사단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합천군 내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침수 가구의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쓰레기 수거 등 긴급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작은 힘이나마 보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24일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생활 주변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점검・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군위군 주민복지실 여성청소년팀, 교육지원청, 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이 협력해 진행했으며, 청소년 출입·고용이 금지된 업소와 편의점, 노래연습장, 일반음식점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관련 지도와 계도에 집중했다. 점검단은 유해업소 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법 준수 및 청소년 보호 의식 강화를 위한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며,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재발 방지를 위한 적극적인 계도 조치를 펼쳤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더욱 확대되길 기대한다. 앞으로도 모든 기관이 협력해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23~24일 열린 ‘2025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을 주제로 발표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본 대회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전국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우수 정책과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군위군은 ▲주민 주도성 강화, ▲지속 가능한 공동체 기반 조성, ▲맞춤형 마을 개발 전략 등 ‘군위형 마을만들기’의 차별화된 접근법을 발표해 심사위원단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이 주체가 되어 직접 마을의 비전을 설계하고 실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기존의 하향식 행정 방식을 탈피해, ‘주민이 기획하고, 주민이 실행하며, 주민이 평가하는’구조를 정착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진열군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단순한 환경 개선이 아니라, 주민의 삶을 바꾸고 공동체의 자립을 이루는 변화의 시작”이라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군위군이 전국을 대표하는 주민 주도 마을만들기의 롤모델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24년 완공한'울릉군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연구시설을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범운영하고 있다. 스마트팜 연구시설 면적은 132㎡로 울릉군 현실을 반영한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으로서 재배방식은 양액을 작물의 뿌리에 직접 분무해 재배하는 분무경 수경재배방식을 채택했다. 스마트팜은 이상 기후에 대응하고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하여 재배시설 내부의 온도, 습도, 일조량, 이산화탄소 농도 등 환경 조건을 자동으로 제어하고 작물의 생육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 분석하여 최적의 환경 제공으로 생산량 증대, 품질향상, 노동력 절감 등 다양한 이점을 얻을수 있는 기술이다. 농업기술센터 정연학 농업연구사는 “수직형 스마트팜(식물공장)에 현재 지역특산작물인 명이나물, 섬쑥부쟁이, 미역취, 울릉고추냉이와 잎채소를 시험재배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작물들을 발굴하여 시험재배하겠다.”고 밝혔다. 남한권 군수는 스마트팜 운영을 통해 얻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화된 재배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지역 농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