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는 3월 14일 구미시 구평별빛공원에서 열린 ‘제20회 구미인동 3·1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해 3·12 유가족, 보훈단체, 구미 시민들과 함께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구미인동 3·1문화제는 1919년 3월 12일 인동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만세운동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순국선열의 항일정신과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취지로 진행된다. 올해 문화제는 3월 1일 전국 휘호대회로 시작해, 3월 12일 인동 3·12 만세운동기념탑에서 추모제가 열렸으며, 3월 14일에는 구평별빛공원에서 기념식과 시민문화제가 이어졌다. 시민건강달리기 행사에서는 구미시민 312명이 3·12 만세운동의 의미를 기리며 3·12 추모탑에서 구평별빛공원까지 3.12㎞를 함께 달렸다. 문화제 20주년을 맞아 2004년 3월 출생해 현재 지역에 거주하는 시민에게 ‘스무둥이 명예회원증’이 수여됐고, ‘20주년 기억의 길’ 전시회도 함께 열렸다. 경상북도지사는 격려사에서 “1919년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이다. 순국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기억하고 계승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는 3월 13일 오후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180여 명의 국가방위 관련 기관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공동 개최했다. 이 회의는 비상사태 발생 시 통합방위작전의 주요 사안을 논의하고 대책을 심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2011년부터 대구·경북 지역의 제50보병사단, 대구·경북경찰청 등 다양한 국가방위기관이 참여해 상호 협력과 통합방위체계 구축을 모색해왔다. 올해는 1997년 통합방위법 제정 이후 변화한 사회 환경과 지역 안보 상황을 반영해, 통합방위 여건을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각 기관은 5가지 토의 주제를 중심으로 중점 사업과 지방통합방위의 미래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또한, 상황 발생 시 기관별 대응 및 지원체계를 점검하고, 현안 업무를 공유해 통합방위 발전계획을 보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다양한 안보 위협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통합방위 태세를 더욱 견고히 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가 중요하다"며 "현대전에서는 우수한 무기와 장비뿐 아니라 국가 위기 극복을 위한 국민의 정신전력과 사상전도 중요하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2026학년도 도 단위 교과교육연구회 운영 체계를 전면적으로 재정비했다.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연구회 운영 과정에서 수렴된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연구회 운영의 자율성 확대와 함께 예산 집행 및 과제 수행의 책임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계획을 마련했다. 연구회 운영 실적, 현장 수요, 운영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기존 교과교육연구회 중 2개를 폐지하고 2026학년도에는 총 55개 연구회를 운영하기로 했다. 운영 분야별로는 유초등교육과 23개, 중등교육과 16개, 창의인재과 13개, 체육건강과 3개 연구회가 포함된다. 이번 계획에는 연구회 운영 기준과 출장 기준의 현실화, 출장 지역 기준 보완, 운영 서식 개선, 자체 점검 체계 도입 등이 반영됐다. 출장 기준의 경우, 기존에는 1회 최대 1일까지 인정하던 것을 2026학년도부터는 일반회원은 연 3회 이내 최대 5일, 임원은 연 4회 이내 최대 6일까지로 확대했다. 연구 활동의 필요에 따라 1박 2일 출장도 가능해졌다. 출장 지역 역시 경상북도 내 운영을 원칙으로 하되, 교과 특성이나 연구 활동의 필요성이 있을 경우 주관 부서와 협의해 타 지역 출장도 허용된다.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유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43개 시범유치원을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도내 공립과 사립 유치원을 대상으로 공모를 거쳐 선정됐으며, 각 유치원에는 125만 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유치원들은 2026학년도에 안전 컨설팅, 체험형 안전교육, 교직원 역량 강화, 시설 및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유아교육, 시설, 환경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단을 통해 각 유치원의 취약 분야를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또한 유아 발달 단계에 맞춘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을 확대한다. 생존수영, 화재 및 지진 대피 훈련, 안전체험관 방문, 교통안전 체험, 안전 인형극 관람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프로그램이 포함된다. 교직원 대상 실습 중심 연수도 전문 기관과 협력해 실시된다. 심폐소생술, 응급처치, 생존수영 지도 시 안전 관리, 위기 대응 매뉴얼 교육 등이 진행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유아기는 안전 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이론 중심 교육을 넘어 체험형 안전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일상 속 위험 요소를 인식하고 위기 상황에서 스스로를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학생별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도내 교육청과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학생맞춤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관련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기존에는 학생 지원이 영역별로 나뉘어 운영돼 학교 현장에서 연계와 조정에 어려움이 있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센터 구축을 통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학교 현장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지원의 연속성을 높이는 체계를 마련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현장의 혼선을 줄이고 사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3월 중 '학생맞춤통합지원체계 구축 길라잡이'를 제작해 도내 모든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이 자료에는 운영 매뉴얼과 추진 절차가 포함되며, 온라인 서식과 자료도 학교지원종합자료실 플랫폼에 탑재해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경감하고 교사가 학생 지도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학교에서 복합 위기 학생이 발견될 경우 교육지원청에 연계 의뢰를 신청하면 학생 상황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협력체계도 마련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지원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는 최소한의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도내 44개 기관과 협력해 학생들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창의융합에듀파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경북교육청 산하 과학, 수학, 정보, 환경, 안전교육 분야 체험센터와 지역 내 다양한 교육기관 및 시설을 연계해 학생들이 학교 밖에서 융합적 탐구와 체험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창의융합에듀파크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경북교육청이 도입했으며, 참여 기관은 매년 확대돼 2026년에는 교육청 소속 13개 기관, 국립 9개 기관, 공·사립 22개 기관 등 총 44곳이 함께한다. 학생과 학부모가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도전 꿈 성취 인증제’와 연계한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참여 기관을 방문해 인증을 받으면 스탬프가 발급되며, 개인 또는 가족 단위로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2025년에는 총 1만 1,846건의 참여가 집계됐다.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활동 활성화를 위해 도내 100여 개 유·초·중·고등학교를 선정, SW·AI, 수학, 메이커, 발명 등 10종의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과 운영비를 지원한다. 고등학교에는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과제 연구와 실습이 결합된 연구 중심형 체험활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경북교육사이버박물관 내에 ‘경북 학도병’ 관련 신규 메뉴를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학도병은 6·25전쟁 기간 학생 신분으로 참전했던 이들을 일컫는다. 새롭게 마련된 메뉴는 학도병에 관한 다양한 자료와 구술,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신설된 메뉴는 ‘학도병이란’, ‘기록으로 만나는 학도병’,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기억’, ‘그날을 읽다’, ‘빈 학적부를 채워주세요’, ‘경북교육청은 기억하겠습니다’ 등으로 구성됐다. 경북교육청은 박물관 방문자 1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100만의 기록, 100인의 서명’이라는 참여형 기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경주 학도병 서명문 태극기’에서 착안해, 참가자들이 남긴 추모 메시지를 모아 디지털 태극기로 제작·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 방법은 행사 기간 중 홈페이지 팝업을 통해 안내된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북교육청 본관 1층에서는 한 달간 학도병 관련 기록물 오프라인 전시가 마련되며, ‘호국길 걷기’ 행사도 함께 추진된다. 온라인 전시와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연계해 학도병을 기리는 참여 기회가 확대된다. 임종식 교육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이 학령인구 감소와 같은 교육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자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정원 배정 기준의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지방공무원 정원은 그동안 학급 수를 중심으로 산정되어 왔으나, 최근 학급 수 변동과 돌봄·방과후 업무 확대 등으로 인해 학교 현장의 행정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문제가 제기됐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3월 1일 기준 공립학교의 학급 수와 학생 수를 바탕으로 기존 배정 기준을 전면적으로 재검토하고, 학교별 상황에 맞는 맞춤형 기준으로 개편하는 방안을 마련 중이다. 개정안에는 학급 수를 기본 기준으로 유지하되, 통폐합학교지원기금 운영, 통학 차량 관리, 공동급식 운영 등 그동안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던 행정 부담 요소를 추가로 고려해 인력 배정의 합리성과 균형성을 높이는 내용이 포함된다. 경북교육청은 개정의 체계성과 현장 반영을 위해 관내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으며, 본청과 학교 현장 관계자가 참여하는 ‘각급학교 지방공무원 배정 기준 개정 TF’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이 TF에서는 현행 기준의 쟁점 분석과 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 등 교육 환경이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와 산림조합이 산불 대응과 산림소득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3월 12일 도청 사림실에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지사,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건호 대구경북산림조합장협의회장, 그리고 지역 산림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산불 예방과 대응, 산림자원 기반 소득 창출 확대를 위해 경상북도와 산림조합이 공동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상북도는 전체 면적의 약 70%에 해당하는 129만 ha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불 등 산림 재난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중요하다. 최근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예방 중심의 대응과 신속한 현장 협력체계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산림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이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에 참여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진화 활동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 피해지 복구, 산림자원 회복, 임산물 생산·유통·가공 등 산림소득 증진, 임업인 육성 및 산림경영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이뤄진다. 산림조합의 조직망을 활용해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피해 복구와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교육청이 영양도서관 개관식을 11일에 진행했으며, 예천도서관은 25일 공식 개관식을 앞두고 있다. 영양도서관은 약 135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4,144㎡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도서관은 자작나무 숲과 조화를 이루는 자연 친화적 환경에 영양의 밤하늘 별빛을 형상화한 외관 디자인을 적용했다. 내부는 밝고 쾌적한 친환경 독서 공간으로 조성돼 지역 내 교육과 문화의 중심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 격차 해소와 독서교육 기반 확대를 위해 9개 공공도서관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영양도서관에 이어 예천도서관은 이번 달부터 정상 운영에 들어갔으며, 영천도서관과 칠곡도서관은 올해 착공해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포항도서관과 구미도서관은 설계 및 행정 절차를 거쳐 건립이 추진되고 있고, 김천도서관과 봉화도서관도 건립 절차가 진행 중이다. 경산도서관 이전 사업도 준비 단계에 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공공도서관은 학생과 주민이 함께 배우고 소통하는 지역의 중요한 교육 인프라"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미래형 공공도서관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