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최근 빈번히 발생하는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일상 속 개인정보 보호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개인정보 보호 집중 기간’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실천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자매도시인 무안군과 협력하여 진행됨으로써, 지역 간 우호 증진과 함께 디지털 시대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실천 의지를 공유하며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직원들 대상으로는 캠페인용 굿즈를 활용한 PC 배경화면, 자매도시 무안군과 함께하는 개인정보 보호 로그인 화면 설정 등과 함께 개인정보 보호의 날인 9월 30일 ‘내 PC 개인정보파일 일제 정비의 날'을 운영해 불필요한 개인정보파일을 삭제하는 등 실질적인 개인정보 보호 수칙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정보화교육에 개인정보 보호 과정을 개설하고 군 누리집과 SNS을 통해 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개인정보를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고, 정보 유출 위험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자매도시 간 협력을 통해 더 넓은 범위로 개인정보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26일 성주군청 대강당에서 농촌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인 계절근로자 제도 운영을 위한 `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계절근로자 예비 고용주 230여명이 참석했으며 근로기준법에 따른 근로조건,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예방, 출입국관리법에 따른 행정절차를 설명하고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추진 방향과 주요 변경사항 등에 대해 안내했다. 성주군은 해외 지자체와의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2023년 531명 ▲2024년 932명 ▲2025년 상반기 1,400명을 유치했으며, 2025년 하반기에는 400여명을 추가로 유치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하반기부터는 베트남 근로자를 신규로 유치하여 근로국가를 다변화하고, 안정적 인력 수급 기반을 더욱 강화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계절근로자 제도가 성주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용주와 근로자가 상생하는 제도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고용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고용주의 부담을 덜기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 신경북일보 ] (사)한국나눔연맹은 9월 23일 추석맞이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가정에 쌀 1,000포, 라면 1,000박스, 과자 1,000박스(7천3백만원상당)를 전달했다. (사)한국나눔연맹은 2022년 성주군과 지역복지증진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성주군 취약계층에 물품지원을 해주고 있으며, 전국 26개 지역에서 천사무료급식소 운영 및 사랑의 무료 도시락배달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양자 경북지부장은 “전국의 소외된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리 한국나눔연맹의 궁극적 목표이며, 우리의 노력이 어려운 이웃들이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지원받은 물품은 34개 사회복지시설과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200여 저소득가정에 추석맞이 선물로 배부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2025년 문화예술진흥 공모사업에 선정된, 지역 대표 공연단체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의 ‘이웃집 소녀들의 문화수다’가 9월 23일 화요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노인회관 열정장구반은 2008년 창단 이후 생명문화축제, 노인의날 기념식 등 각종 지역 행사에서 초청공연을 선보여 온 실력파 전통 예술 동아리로, 이날 무대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아리랑 세레나데(다사농악 기반 창작품), 영남 북가락 놀이, 장구난타 등 다양한 장르의 장단을 선사하며, 관객들과 흥겹게 호흡했다. 특히, 대한노인회 성주군지회 민요반의 초청 공연(밀양아리랑 연곡)과 색소폰 연주가 더해져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관객들은 신명 나는 가락과 아름다운 선율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문화적 여유를 만끽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전통 문화예술을 통해 어르신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세대 간 공감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이 넘쳐흐를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지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 저녁 6시에는 대가면 청천서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9월 23일 오후 3시 성주군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2층 다목적홀에서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보상설명회를 개최했다. 성주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약 14만평 규모로 추진 중인 군 역점사업으로서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사업부지 내 토지소유자·관계인과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상 절차 안내 ▲손실보상 주요내용 설명 ▲3산단 추진현황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에서는 보상가 산정 기준과 지목별 보상단가 등에 관한 여러 의견이 있었으며, 군은 관련 법령과 절차 등을 설명하며 이해를 도왔다. 성주군 관계자는“이해당사자 모두가 신뢰할 수 있도록 보상을 더욱 투명하고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라며“합리적 보상과 신속한 사업 추진이 병행될 수 있도록 충분한 정보 제공과 소통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성주군은 보상 상담 창구를 통해 보상가 산정, 협의 절차, 제출서류 등 실무적인 문의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 신경북일보 ] 성주2일반산업단지 연결도로가 마침내 개통식을 갖고 힘찬 출발을 알렸다. 9월 24일에 열린 개통식에는 지역 주민과 산업단지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의미있는 순간을 함께했다. 이번 연결도로 개통은 물류 효율성 증대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총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건설된 이 도로는 총연장 1.64km, 왕복 2차선 규모로 조성됐다. 특히 국도33호선과 산업단지를 직접 연결함으로써 물류 효율성이 대폭 향상되어 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경쟁력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이는 곧 성주군 경제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도로 개통은 산업단지 관계자뿐만 아니라 인근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안포리, 용각리 등 지역 주민들의 도로가 개통되면서 통행 불편이 해소되고, 기존 도로를 이용할 때보다 통행 시간이 단축되어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산업단지와 지역사회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이날 개통식에서 성주군은 "이번 연결도로 개통은 단순한 도로 하나가 아닌, 성주군 경제의 새로운 동맥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
[ 신경북일보 ] 성주별고을시네마(창의문화센터 3층)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20일부터 10월 12일까지 ‘추석맞이 선물세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선물세트는 6만 원에 영화 관람권 10매와 팝콘세트 1천 원 할인권 10매로 구성됐으며, 세트 단위로만 구매할 수 있다. 특히 구매한 선물세트는 내년 2026년 9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어 장기간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구매 후 환불은 불가하다. 선물세트는 성주별고을시네마 창의문화센터 3층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할 수 있다. 착한 가격으로 가족·지인과 함께 영화를 즐기고, 팝콘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어 명절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찬욱 감독의 신작‘어쩔수가 없다’가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국제 관객상을 수상하며 개봉 전부터 주목을 받고 있다. 9월 24일 개봉 예정인 이 작품은 성주별고을시네마에서도 만나볼 수 있으며 선물세트 혜택을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으로 관람할 수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을 맞아 준비한 이번 이벤트가 군민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 혜택을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9월 29일 ~ 10월 14일까지 공장밀집 지역 및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불법 배출행위 특별단속 및 주요하천에서 감시활동을 위한 비상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 연휴동안은 순찰감시반을 편성,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상수원 수계 공단주변 및 주변 하천과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환경오염사고 사전예방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에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감시활동과 사업장의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감시체계를 구축하여 불법 행위자에 대하여 엄중조치하여 고향을 찾은 군민들이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특별감시기간 중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없이 128(휴대전화의 경우는 지역번호와 함께 128)로 누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환경오염·훼손행위를 했는지 구체적으로 신고하여야 하며, 차량으로 폐기물을 무단투기·불법 매립하는 경우에는 차량번호를 사진 찍어 신고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9. 23.부터 대가면을 시작으로 정책소통간담회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정책소통간담회는 주민들의 건의사항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된다. 주민들과 진솔한 대화·질의응답 시간을 확대한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번 간담회는 단순한 의견 수렴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곧바로 해결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계획에 반영해 추진상황을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의 가장 큰 자산은 군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라며 “행정이 가진 한계를 현장과의 소통으로 뛰어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정책소통간담회가 군민과 행정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정책소통간담회는 9월 24일 벽진면, 25일 용암면, 26일 수륜·월항면, 10월 2일 초전면, 13일 가천면, 14일 선남면 순으로 진행된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은 지난 9월 23일 군청 대강당에서 ‘도전! 청렴 골든벨’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강의 중심의 교육 방식에서 벗어나 퀴즈 형식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문제를 풀며 청렴 관련 법령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각 부서 대표 직원 140여 명이 참가해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문제를 풀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총 3라운드로 진행된 퀴즈 풀이는 기본 상식부터 실전 사례 중심의 문제까지 다양하게 구성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결승 라운드에는 기관장이 직접 출제한 문제가 등장해 긴장감이 더욱 고조시켰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상하수도사업소 구영신 주무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청렴 골든벨’을 울렸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가 직원들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고 자발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형 교육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