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4월 7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초정밀부품 제조 전문기업인 ㈜대성하이텍(대표 최우각, 최호형)과 ‘인공지능(AI) 자율제조 시스템 기반 메디컬 팩토리’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성하이텍은 대구테크노폴리스 내 본사 부지에 300억 원을 투입해 의료기기 전용 생산 거점인 ‘AI 메디컬 팩토리’를 신설한다. 오는 9월 본격 가동을 목표로 2029년까지 양산 라인을 단계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며, 특히 산업통상부 ‘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를 통해 확보한 정부 지원금 120억 원을 연구개발(R·D)에 집중 투입해 기술 고도화를 병행 추진한다. 1995년 설립된 대성하이텍은 1마이크로미터(㎛) 단위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초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IT, 전기차 등 첨단 산업의 핵심 부품을 공급해 온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2014년 일본의 70년 전통 자동선반 브랜드 ‘노무라DS’(구 노무라VTC)를 인수하며 세계 최고 수준의 ‘스위스턴 자동선반’ 제조 기술을 확보했으며, 현재 전 세계 27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최근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부동산 시장 교란 행위를 차단하고 시민의 소중한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27일까지 9개 구·군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적절한 중개 행위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개업소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해 불법행위를 선제적으로 차단하는 데 주력했다. 대구시는 구·군과 함께 합동 단속반(4개 반, 13명)을 구성해 가격 변동 폭이 큰 신축 아파트 단지와 사회초년생이 몰리는 원룸·빌라 지역의 중개사무소 119개소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중개보수 초과 수수▲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서 이행 여부▲법정 게시물 게시 상태 등이다. 점검 결과,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흡, 중개보수 요율표 게시 의무 위반 등 총 5건의 위반 사항이 확인됐다. 대구시는 관할 구·군에 해당 점검 내용을 즉시 통지했으며, 고의적인 시장 교란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다만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도록 주의 조치했다. 대구시는 향후 동일 사례가 재발하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자동차 산업 원로들의 풍부한 현장 경험과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해 미래모빌리티 핵심 인재를 육성하는 ‘2026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 참가팀을 모집한다. 올해 10회째를 맞는 ‘스마트 모빌리티 창업캠프’는 대구시가 2017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KAAE)의 자동차 산업 원로들과 함께 추진해 온 사업으로, 차세대 모빌리티 기술 및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이끌 인재를 육성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이번 캠프는 전국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며, KAIST를 비롯한 주요 대학 교수진 및 자동차 대기업 임원 출신의 원로 전문가들이 일대일 멘토링을 제공한다. 시는 학생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창업과 비즈니스 모델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5월 22일까지 한국자동차공학한림원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12개 팀은 약 5개월간 전문 프로그램을 거친 뒤, 오는 10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IX 2026)’ 기간 중 열리는 경연대회에서 최종 성과를 발표하게 된다. 글로벌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난 4월 2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시정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산업단지 내 화재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한 ‘화재종합대책’을 마련해 본격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25일 확대간부회의에서 강조된 ‘섬유·자동차부품 공장 등에 대한 실효성 있는 안전점검 이행’ 지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대구시는 앞서 3월 30일부터 5월 15일까지 7주간 관내 자동차부품 및 섬유 제조업체 370개소를 대상으로 고강도 화재 예방 안전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추진 과제는 ▲유관기관 합동 긴급 안전점검 ▲위험물 취급시설 소방검사 ▲소방관서장 현장 간담회 및 행정지도 ▲산업단지 관계인 맞춤형 안전교육 ▲온라인 안전관리 네트워크 운영 등이다. 특히 소방·건축·노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전기·건축 안전성, 위험물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화재 취약 사업장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행정지도를 병행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업단지관리공단과 협력해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최근 중동 지역 분쟁으로 국제 유가와 에너지 수급 불안정성이 확대되고, 4월 8일부로 자원안보위기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시민 생활 안정과 에너지절약을 위한 선도적 대응 조치로 ‘공직자 승용차 2부제’를 4월 8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승용차 2부제는 대구시 소속 전 직원(청원경찰, 공무직 포함)의 출퇴근 차량에 적용된다. 차량번호판 끝자리를 기준으로 홀수일에는 홀수 차량, 짝수일에는 짝수 차량만 운행하는 ‘홀짝제’ 방식으로 운영한다. 공용차량 역시 동일한 원칙을 적용하되, 기존 5부제에서 제외됐던 장애인·임산부 동승 차량, 전기·수소차, 대중교통 출퇴근이 어려운 직원 차량, 기타 기관장이 운행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차량 등은 그대로 제외된다. 시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 차량은 공영주차장 5부제 시행의 취지를 반영해 기존과 같이 5부제를 적용한다. 한편, 대구시는 2부제 시행에 따른 직원들의 출퇴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하철 환승역 위주로 출퇴근버스 운행 노선을 개편한다. 기존 1개 노선(대구역 ↔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미취업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구직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2026년 청년성장프로젝트(청년카페 취트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고용노동부가 2024년부터 시행한 청년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대구광역시는 사업 첫해에 '최우수기관', 2025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올해 대구시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25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약 5,600명의 지역 청년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다. '청년성장프로젝트'의 '취트키'는 15세부터 3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각자의 관심사와 필요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진로 상담, 멘토링, 자기 계발, 진로 및 취업 지원 등이 포함되며, 참가자의 특성에 따라 일정과 장소가 달라진다. 올해는 학교와 기업이 함께 기획한 특화 프로그램이 추가되어, 청년들이 실제 직무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성장프로젝트 홈페이지 또는 대구시 청년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후 개별 상담을 거쳐 적합한 프로그램에 배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대구테크노파크 지역인재 양성센터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산불방지대책본부가 4월 3일 달성군에서 여러 기관과 함께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에는 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대구소방안전본부, 제501보병여단, 8개 구·군 등 다양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산불진화인력 130여 명과 진화장비 15여 대가 동원됐다. 산불재난특수진화대와 재난안전기동대가 주요 화점 진화에 투입됐고,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주택가 보호에 집중했다. 구·군 합동진화대와 제501보병여단 병력은 잔불 제거를 맡았으며, 열화상 드론을 활용해 산불 잔여 불씨 감시까지 실시했다. 기관 간 역할 분담과 현장 지휘체계 확립에 중점을 둔 이번 훈련에서는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와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간의 대응 연계도 이루어졌다. 대구시가 도입한 다목적 산불진화차량과 대구소방안전본부의 험지펌프차 등 첨단 장비를 현장에 투입해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한편,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 상황도 시연됐다. 훈련 현장을 직접 살펴본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산불은 무엇보다 초기 대응이 중요한 재난이며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기관 간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했다"며,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와 체계적인 진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4월 3일부터 11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대구교육과정평가지원센터에서 서·논술형 평가 채점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등 대구미래학교와 대구탐구학교의 수업 및 평가 혁신을 촉진하고, 학생 중심의 평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대상은 65개 중·고등학교에서 선발된 173명의 교사로, 서·논술형 평가 응시 과목별 지도교사와 실제 답안 채점 교사로 구성된다. 지난해에는 61개 학교에서 국어, 수학, 영어 과목의 채점 전문가 114명이 배출된 바 있으며, 올해는 사회와 과학 과목까지 범위를 넓혀 운영된다. 연수는 평가 문항과 채점 기준 설계, 수업 설계 연계, 그리고 채점 표준화 및 실습 등으로 구성된다. 1차 연수는 4월 3일부터 4일까지 사회와 과학 교사 88명이, 2차 연수는 4월 10일부터 11일까지 국어, 수학, 영어 교사 85명이 각각 참여한다. 8월 22일에는 학생 실제 답안을 활용한 채점 실습이 예정되어 있어, 이를 통해 평가 신뢰도와 교사 전문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대구형 서·논술형 평가는 대구시교육청이 지난해 7월 자체 개발해 도입한 것으로, 당시 61개 중·고등학교에서 16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과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신설에 맞춰 필수의료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과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협력하는 가운데, 대구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8월까지 일곱 차례에 걸쳐 ‘지역필수의료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 토론회에서는 중증응급, 심뇌혈관질환, 감염, 모자보건 등 다양한 분야의 현황을 점검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3월 31일 경북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된 두 번째 토론회에서는 국립중앙의료원 김명희 정책통계지원센터장과 김종연 대구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이 각각 대구권역 필수의료 진단과 특별회계 도입에 따른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 자리에는 대구시 관계자, 권역 및 지역책임의료기관, 공공보건의료지원단, 분야별 전문가, 시민단체 등 보건의료 수요자 대표가 참석해 정책 수립 과정의 공론화가 이뤄졌다. 대구시는 권역응급의료센터,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고위험산모·신생아 통합치료센터, 권역외상센터 등과의 협력을 강화해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재홍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도입으로 필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기 위해 식품안심업소 지정 확대와 사후관리 강화에 나섰다. 식품안심업소는 위생 상태가 우수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지정하는 제도다. 대구시는 지난 3월 16일 관련 고시를 개정하면서 위생등급 평가 방식에 변화를 줬다. 기존에는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 우수(★★), 좋음(★) 등 3단계로 등급을 나눴으나, 앞으로는 85점 이상을 받은 업소에 별 다섯 개(★★★★★)를 부여하는 단일 등급 체계로 전환했다. 또한, 위생등급 지정업소와 기존 모범음식점에 대한 기준을 정비해 식품안심업소 체계로 통합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정 및 관리 절차도 명확히 했다. 각 구·군은 3월 초부터 위생등급 기준 충족에 어려움을 겪는 영업자를 위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청 방법 등은 구·군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안내하고 있다. 아울러 대구시는 4월 30일까지 지정업소에 대한 사후관리 점검을 진행해 위생관리 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미흡한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와 개선 조치를 병행한다. 유동인구가 많고 위생이 우수한 업소가 밀집한 지역은 식품안심구역으로 지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