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지난 9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의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삼병 조합장은 기탁식에서 “요즘 군위교육이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늘 자부심을 느낀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팔공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교육을 통한 미래 투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팔공농협은 총자산 규모 3,100억 원, 조합원 수 3,150여 명을 보유한 우량 농협으로 본점(의흥면)과 지점(효령면, 우보면)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제사업과 더불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대표 여름 과일 자두가 ‘대구광역시 우수 명품 농산물’로 선정됐다. 지난 9월 8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 제5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제1회 대구광역시 명품위원회에서는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 인증(D마크)에 대한 심사가 진행했다. ‘D마크’는 대구에서 생산되는 친환경·우수 농·축특산물 가운데 품질을 인정받은 제품에 대구시장이 부여하는 공동상표로, 소비자 신뢰 제고와 생산자의 고품질 생산을 유도해 상호 이익을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심의에서는 생산자 품질 관리 능력, 산지 유명도, 생산 기술, 생산 시설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다. 그 결과,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대표 홍성일, 참여 농가 95호)가 신청한 ‘군위 자두’가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구광역시 우수 명품 농산물’로 선정되며 D마크를 획득했다. 군위농협 자두공선출하회는 군위 지역을 대표하는 자두 생산 공동체로, 엄격한 품질 관리 체계와 선진적 생산 기술을 도입해 전국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특히 출하 전 단계별 품질 관리와 공동
[ 신경북일보 ] 대구 군위군의회는 지난 9일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위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회하고 위원장에 박운표 의원을 간사에 홍복순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이번 추경안은 기정예산 4,230억 4,019만원보다 359억 7,914만원이 증액된 4,590억 1,934만원으로, 군위군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오는 11일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예결위는 이번 추경 예산안 심사를 통해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현안 해결에 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 신경북일보 ] 시간이 멈춘 듯한 시골 간이역, 그림 같은 풍경 속에서 올가을 가장 낭만적인 마을 축제가 펼쳐진다. 대구시 군위군 산성면 화본리, 그곳에서 오는 9월 26일부터 3일간 ‘낭만플랫폼 화본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메인 무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으로 손꼽히는 화본역 앞 광장. 하지만 그 무대는 마을 전체다. 골목골목마다 웃음과 향수가 넘쳐나는 3일간의 특별한 시골 여행이 시작된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1년 넘게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준비한 ‘고향사랑 프로젝트’다. 축제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농촌활력지원센터, 노인회, 부녀회 등이 함께 힘을 모았고, 군위군과 지역 전문가들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진짜 마을 축제’가 태어나게 된 것이다. 축제의 주제는 ‘레트로’와 ‘시골스러움’. 마을 이름 ‘화본(花本)’이 가진 ‘꽃의 근본’이라는 의미를 축제 전반에 녹여냈으며 3일간 매일 다른 테마로 꾸며진다. 첫날(9.26)은 관내 유치원생 73명이 참여하는 ‘동네 한바퀴 어린이 마라톤’과 레트로 감성의 ‘신바람 한마당’, 미리 맛보는 ‘화본꽃밥상’이 펼쳐진다. 둘째 날(9.2
[ 신경북일보 ]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은 지난 9월 8일, 2025년 경주시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며 ‘APEC 2025 KOREA 성공개최 기원 예금’에 가입했다. 이번 가입은 군위군의회 차원에서 진행되는 응원 활동의 첫걸음으로, 의원들의 순차적 동참을 위하여 의장이 선두로 가입한 것이다. 최규종 의장은 “경주에서 열리는 APEC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무대”라며, “군위에서도 마음을 모아 응원하겠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함께 뜻을 보태 주시면 국가적 성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제292회 임시회에서 회부된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지난 9월 8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처음 심사했다.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박운표)는 김영숙 부의장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을 포함하여 의원 발의 조례안 3건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4건 등 총 11건을 심사·의결했다. 산업경제위원회(위원장 홍복순)는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집행부 제출 조례안 4건 등 5건을 심사·의결했다. 군위군의회는 이번 상임위원회를 계기로 의회 기능을 본격적으로 가동한 만큼,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다양한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고 집행부 견제와 정책 대안 제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 의결한 안건들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가 9월 8일 제29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군위군의회는 9월 11일까지 4일간 회기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비롯하여, '대구광역시 군위군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평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안전보안관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인재양성원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조례안을 심의한다. 또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노인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아동보호구역 운영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월정수당 및 여비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도 다룬다. 안건 상정에 앞서 박운표 의원은 ‘군위군 충혼탑 이전 및 참배 환경 개선 필요성’, 장철식 의원은 ‘파크골프장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홍복순 의원은 ‘고령자와 어린이를 위한 보행 안전 확보의 필요성’을 주제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8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원안가결됐다. 올해 새로 구성된 산업경제위원회에서 첫 번째로 통과된 안건으로, 위원회 출범 이후 첫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 조례에서 장애인의 주차 편의와 이동권을 충분히 보장할 수 있는 구체적인 설치기준이 미비하다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노상주차장과 노외주차장의 주차대수 규모에 비례해 장애인 전용주차구획을 일정 비율 이상 설치하도록 규정,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주차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세부적으로는 노상주차장은 ▲20대 이상 1면 이상, ▲50대 이상은 전체의 3% 이상을, 노외주차장은 ▲50대 이상 전체의 3% 이상을 장애인 전용구획으로 확보하도록 했다. 박수현 의원은 “주차장은 모든 군민이 함께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의 주차 편의가 실질적으로 보장되고, 군위군이 더욱 포용적인 교통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제292회 제1차 본회의에서 산업경제위원회 홍복순 위원장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령자와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미끄럼 방지 시설과 예방 중심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홍 위원장은 “비 오는 날 횡단보도와 버스정류장, 겨울철 결빙된 인도에서의 낙상사고는 누구나 겪을 수 있지만, 고령 인구가 많은 군위군에서는 작은 사고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군민 안전을 개인의 주의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제도적 차원의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보도 및 경계석 마찰계수 기준 수립 ▲어린이보호구역·횡단보도·버스정류장 전수조사 ▲미끄럼 방지 및 시각적 경고 시설 도입 등을 구체적 방안으로 제시했다. 끝으로 홍 위원장은 “보행환경 개선은 고령화 극복의 중요한 출발점이자 군민 안전을 지키는 기본 전제”라며 “이러한 노력이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이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를 넘어 관광·경제·복지 전반에 걸쳐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시설”이라며, 군위군 파크골프장의 체계적인 운영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했다. 이어 그는 현재 읍·면별로 운영되는 파크골프장이 이용시간, 요금체계 등에서 제각각이라며, 네 가지 개선 과제를 제시했다. 첫째, ‘가칭 군위군 파크골프장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해 관내·관외, 회원·비회원 간의 공정한 요금체계 확립과 수입 구조 개선이 필요하다. 둘째, 지역사랑상품권과 연계해 이용료 일부를 환급하거나, 대회·축제 요금을 지역상품권으로 환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해야 한다. 셋째, 180홀 규모 증설에 대비해 사전 예약시스템을 도입하여 과밀 이용과 민원을 예방해야 한다. 넷째, 화천군 사례처럼 전문 인력과 T/F팀을 구성해 상주 관리체계를 갖추고 운영의 전문성을 확보해야 한다. 끝으로 장철식 의원은 “지금이야말로 파크골프장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라며, “군위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