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양군은 지난 3월 16일 서부노인회(회장 김유환)로부터 영양읍 동부리 179번지 일대의 토지 2,829㎡를 기부채납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부지는 과거 고(故) 김우거 씨가 서부노인회에 전달한 것으로, 이번 기부는 회원들의 자발적 합의에 따라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 세대를 위한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서부노인회는 고인의 나눔 정신을 지역 전체로 확산시키고자 뜻을 모았다. 영양군은 기부받은 토지를 주민 편의시설 확충 등 군민을 위한 공익사업의 핵심 자산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김유환 서부노인회장은 "이 땅을 서부노인소에 기부해 주신 故 김우거 님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평생을 살아온 우리 지역이 조금 더 살기 좋은 곳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회원들의 뜻을 하나로 모았다"고 밝혔다. 영양군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뜻깊은 결단을 내려주신 서부노인소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자산은 투명하고 가치 있게 활용하여 기부자분들의 명예가 빛날 수 있도록 행정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 26일 석보면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 강당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서치유 강연 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산불 발생 1주기를 맞아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약 80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했다. 프로그램은 이진석 심리학 교수와 국악인들이 함께 참여해 심리치유와 국악 공연을 결합한 형태로 구성됐다. 주최 측은 산불 재난 이후 주민들이 경험한 상실과 갈등을 이해하고, 관계 회복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심리적 회복 동기 부여와 스트레스 완화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정신건강 상담, 스트레스 및 마음건강 검사와 더불어 치매 예방 체험, 혈압·혈당 측정, 영양 및 구강 상담 등 건강체험 프로그램도 제공됐다. 이병권 영양군보건소장은 “이번 강연이 지역주민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 회복에 도움이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신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2026년 4월부터 영양사랑상품권의 할인율을 15%로 올리고, 개인이 연간 구매할 수 있는 한도도 600만원까지 확대한다. 이번 조치는 지역 내 소비를 늘리고 침체된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할인율 10%와 연간 구매한도 400만원에서 각각 상향 조정된다. 영양군은 이를 통해 지역자금의 외부 유출을 억제하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매출 증가를 유도해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또한 할인율 인상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이상 거래와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해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가맹점에 대한 현장 점검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공정하고 투명한 상품권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한 것이다. 영양군 관계자는 "이번 할인율 확대가 군민들의 체감경기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위한 후보지 유치신청서를 공식적으로 제출하며 동해안 에너지 산업의 중심지로의 변화를 본격화했다. 27일 영덕군은 경주에 위치한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방문해 신규 원전 건설 후보부지 유치신청서를 전달했다. 이번 절차는 한수원이 지난 1월 30일 공모를 시작한 이후 약 두 달 동안 지역 내 공론화 과정을 거쳐 이뤄졌으며, 군민들의 높은 지지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영덕군이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86%의 군민이 원전 유치에 찬성 의사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 영덕군의회도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해 군민 의견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했다. 이와 함께, 영덕군은 읍·면별 주민설명회와 전문가 토론회를 연이어 개최해 원전 유치의 필요성과 안전성, 경제적 효과에 대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공개적으로 제공했다.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한 결의대회 등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도 이어지며, 주민 수용성 확보에 힘을 쏟았다. 영덕군이 신청한 원전은 총 2.8GW 규모의 APR-1400 2기로, 영덕읍 석리·노물리·매정리와 축산면 경정리 일원의 약 324만㎡ 부지가 후보지로 제시됐다. 신청서 제출에 앞서 영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1학기 개학 시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합동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영덕군청 아동청소년팀, 영덕교육지원청, 영덕경찰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영덕야성초등학교 인근에서 함께 참여했다. 점검팀은 청소년 유해업소의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문화유통업소의 불법 영업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업주들에게는 청소년 보호법에 따라 술·담배 판매 금지, 청소년 혼숙 금지 등 유해표시 안내문을 전달하고 부착을 안내했다. 아울러 하교 시간에는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과 아동 안전 보호를 위한 '아이먼저' 캠페인도 함께 펼쳐, 지역 내 아동 안전의식 향상에 힘썼다. 영덕군은 교육기관, 경찰 등과 협력해 유해환경 점검과 아동 범죄 예방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계기관과 협력해 안전점검과 예방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의 재개장을 4월 1일로 알렸다. 이 레포츠 시설은 옥계계곡과 산성계곡 사이에 위치해 있으며, 숲속에서 나무 사이를 와이어와 목재 구조물, 로프 등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며 모험심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공간이다.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영유아를 제외한 모든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난이도의 코스를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뿐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에게도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운영 기간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이며, 하루 다섯 차례로 나눠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1시간씩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인원은 시간당 50명으로 제한하고, 회차마다 30분 휴식시간을 두어 장비 점검과 시설 관리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홈페이지에서 예약과 안내가 가능하다. 요금은 1시간 기준으로 어른 4,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2,000원이다. 관내 주민은 30%,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유공자 등은 50%의 요금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영덕군 관계자는 "산성계곡 생태공원 어드벤처는 영덕의 자연을 체험하며 안전하게 모험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1년 이상 지역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16일부터 70세 이상 고령층을 시작으로 연령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진행되고 있으며, 30일부터는 65세 이상 모든 연령층으로 확대해 백신 소진 시까지 연중 접종을 지원한다. 대상포진은 고령자에서 발병 위험이 높고, 합병증과 후유증 예방이 중요한 질환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 사업에는 영덕군의 65세 이상 인구 약 14,718명 중 5,955명이 참여했다. 올해 접종 대상은 접종일 기준으로 1년 이상 영덕군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196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주민으로, 생애 한 번만 지원된다. 단, 백신 금기자, 외국인, 기초생활수급자, 기존 수혜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일반 군민은 접종비 19,610원을 부담하면 접종할 수 있고, 차상위계층은 백신비와 접종비 모두 무료다. 기초생활수급자는 보건소에 미리 문의해 무료 쿠폰을 발급받아야 한다. 관내 접종 지정 의료기관은 15곳이며, 영덕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방문 전 병·의원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
[ 신경북일보 ]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지난 25일 청송군 종합문화복지타운에서 2026년 상반기 지원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지원협의회에는 청송군 내 여러 기관과 단체 관계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8명과 간사 1명이 참석했다.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2025년 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하고, 2026년 운영 계획과 현황을 안내했다. 회의에서는 방과후아카데미의 운영 내실화와 지역사회 연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돌봄과 지원체계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청송군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돌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과후아카데미가 체험활동, 학습지원, 상담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이 지난 24일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사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생산자 역량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청송사과협회가 주관했으며, 사과원 해충의 생태와 방제 체계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센터 김순경 연구원이 강사로 참여해 사과원에서 주로 발생하는 해충의 생태와 함께 경종적, 생물적, 물리적, 화학적 방제 방법을 소개했다. 다양한 방제 방법에 대한 설명은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사)청송사과협회는 생산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과원 관리 기본 교육을 비롯해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 하계 전정, 수확 및 저장, 유통 등 시기별로 맞춘 교육을 이어가고 있다. 홍금식 (사)청송사과협회장은 최근 이상기온으로 사과 생산량이 정체되고 수입 과일이 늘고 있다는 점을 언급하며, "이럴 때일수록 고품질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유지하고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농가 교육을 통해 이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신경북일보 ] 영양군이 3월 26일 청기면사무소 2층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과 관련한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영양군 관계자, 청기면 주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청기면 하나로마트를 찾아 기본소득이 실제로 지역 내에서 어떻게 소비로 연결되는지 현장을 확인했다. 이후 간담회 장소를 이동해 영양군의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주민 건의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영양군 관계자는 "농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소멸 위기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라고 강조하며, "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