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릉군이 지역 환경정책의 체계적 수립을 위한 환경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울릉군청 제2회의실에서 열었다. 환경정책기본법에 근거한 이번 환경계획은 지방자치단체의 환경 분야에서 최상위에 해당하는 법정계획으로, 장기적 관점에서 환경 보전, 관리, 이용, 복원 등의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고회에서는 울릉군의 환경 현황을 분석하고, 주요 과제를 도출하는 한편, 중장기 환경정책 방향을 포함한 과업 추진 계획이 발표됐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 탄소중립 실현, 생태계 보전, 대기 및 수질 개선 등 지역의 다양한 환경 문제 해결을 위한 전략도 논의됐다. 김명호 환경위생과장은 "환경계획은 우리 군의 미래 세대에게 물려줄 깨끗한 환경의 밑그림을 그리는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며, "형식적인 계획에 그치지 않고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이 3월 31일 저동항 어업인복지회관에서 저동항 어촌뉴딜 3.0사업을 주제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저동항과 내수전 해변 일원에 약 295억 원을 투입하는 어촌뉴딜 3.0사업의 주요 내용이 소개됐다. 해당 사업은 바다마당, 해안공원, 바다산책로 조성, 주차장 확충 등 기반시설 개선과 함께 관광과 어업이 결합된 복합 어촌경제 거점 조성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도동~저동 간 관광지 연계순환도로 개설사업 및 봉래길 도로확장공사 등 울릉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됐다. 이들 도로사업은 오랜 기간 주민들이 요구해온 숙원사업으로,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관광 접근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현안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관광객 증가로 인한 주차난, 노후 기반시설, 체류형 관광 콘텐츠 부족 등 다양한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마련됐다.
[ 신경북일보 ] 울릉군 독도박물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독도해설사' 양성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4월 1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과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박물관 교육과 지역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4월 18일부터 5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며, 수료생에게는 '독도해설사' 자격이 주어진다. 교육 장소는 별관 어린이교육장으로, 청소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어린이는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참여하게 된다. 총 5차시로 구성된 교육 과정에는 독도 역사 이론 강의, 상설전시 연계 탐방, 활동지 체험, 전시 해설 시나리오 작성과 발표 실습 등이 포함된다. 현장 중심의 실습과 종합 평가를 통해 최종적으로 수료증이 수여된다. 수료 후 참가자들은 5월 30일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본관 상설전시실에서 도슨트로 활동하며,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 해설을 맡는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발표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박물관 문화해설 체험을 통해 직업 탐색의 기회도 얻는다. 독도해설사 활동은 자원봉사 포털 '1365 자원봉사'와 연계되어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받는다. 독도박
[ 신경북일보 ] 독도박물관이 2026년 4월 1일부터 11월 6일까지 '2026 독도아카데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도아카데미는 전국의 공직자와 공공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과 현장 답사를 제공하며, 독도 영유권과 영토 주권 의식 강화에 중점을 둔다. 2008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18년 동안 약 4만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2026년에는 교육과정을 2박 3일과 3박 4일로 구분해 운영한다. 2박 3일 과정은 주 2회 운영되며,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및 문화유적에 대한 집중 교육이 이뤄진다. 3박 4일 과정은 역사와 문화유적 탐방 외에도 생태와 지질 문화 체험이 포함돼 참가자들이 울릉도와 독도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된다. 전체적으로 33기수가 운영되며, 2박 3일 과정이 22기수, 3박 4일 과정이 12기수로 계획됐다.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독도아카데미 해설사 직무교육도 실시됐다. 해설사들은 울릉도와 독도의 역사 및 문화유산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현장에서 모의 해설을 진행하며 실무 역량을 강화했다. 해설사 직무교육은 독도아카데미 운영 기간 중에도 비정기적으로 이어진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독도박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은 관광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앞두고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한 교육을 3월 30일부터 31일까지 울릉군민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일반음식점과 휴게음식점 등 499개 영업자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영업주뿐만 아니라 종사자들도 함께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개정 사항, 업종별 준수사항, 식중독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울릉군은 법정 의무 교육의 취지를 살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질적인 위생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목표로 교육을 운영했다. 울릉군 관계자는 "위생 수준 향상과 종사자 역량 강화는 지역 외식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릉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6년 3월 27일 울릉읍사무소 3층에서 올해 첫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체는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지원을 위해 민관이 함께 운영하는 조직으로, 공공위원장 최종술과 민간위원장 최동일을 포함해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들은 위기가구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이장들이 읍협의체 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 2025년 결산과 2026년 예산안이 보고됐다. 아울러 올해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위원들은 2026년에는 위기가구 발굴과 지역사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업무 협약 체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어르신 생신잔치, 동행 행복나들이, 생계급여수급자 치과진료비 지원 등 세 가지 사업을 중점 특화 사업으로 선정해 내실 있게 진행하기로 했다. 최동일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단체임을 강조하며, 올해도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당부했다. 최종술 공공위원장도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를 표하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울릉읍을 만들겠다고 밝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이 민원 전화를 통한 폭언 등 위법행위 예방과 민원 담당 직원의 근무 환경 보호를 위해 민원전화 전수녹음 시스템을 도입했다. 울릉군은 3월 30일부터 본청과 읍·면 등 산하 전 부서 행정전화에 이 시스템을 적용해 운영을 시작했다. 기존에는 일부 부서에서 필요에 따라 수동으로 통화 녹음을 시행했으나, 이번 도입을 통해 모든 민원전화가 자동으로 녹음되는 방식으로 전환됐다. 민원인이 전화를 걸면 녹음 사실을 알리는 안내 멘트가 송출되며, 모든 통화 내용이 기록된다. 이를 통해 민원 처리의 투명성이 확대되고, 민원인과 담당자 간 갈등 발생 시 객관적인 자료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상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화상담 권장시간을 20분으로 설정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안내 멘트가 나와 통화 종료를 유도하는 체계도 마련됐다. 반복적인 전화 요구, 폭언, 성희롱 등 특이 민원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상담을 종료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민원 담당자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고 보호를 강화했다. 울릉군은 그동안 민원창구 CCTV 설치, 비상벨 운영,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등 다양한 민원 담당자 보호 대책을 시행해 왔으며, 이번 전수녹음 시스템으로 대응 체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이 유튜버 엄정운과 가수 신혜를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울릉군은 27일 엄정운(유튜브 채널 '갈때까지 간 남자' 운영)과 신혜를 홍보대사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사는 울릉군의 관광자원과 지역 브랜드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한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엄정운은 울릉군 출신으로, 전국을 여행하며 직접 체험한 내용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개해왔다. 현실감 있는 여행 영상과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구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앞으로 울릉도의 자연환경과 관광 명소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할 예정이다. 가수 신혜는 방송과 공연 등 다양한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다.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주목받는 신혜는 각종 축제와 문화행사에서 울릉군의 문화적 매력을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울릉군은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온라인 콘텐츠와 공연·행사를 결합한 다각적인 홍보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엄정운은 "울릉군이 가진 압도적인 자연경관과 독창적인 매력을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맡게 되어 의미가 크다"며, "직접 보고 느낀 울릉도의 진짜 매력을 콘텐츠로 전달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싶은 여행지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이 2025년과 2026년 연속으로 학교체육시설 개방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울릉교육지원청과 울릉초등학교 등과의 사전 협의를 통해 추진됐다. 실내체육관을 주민과 체육인에게 개방함으로써 생활체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고, 지역 체육 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울릉학생체육관이 철거된 이후 실내체육관 이용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족했던 체육시설 활용이 가능해졌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사업 확대 방침에 따라 울릉초등학교 외에도 남양초등학교, 천부초등학교 등으로 개방 대상이 확대됐다. 울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체육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체육 문화를 활성화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릉군의회가 제9대 의정활동의 마무리를 알리는 제292회 임시회를 3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임시회 일정은 26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30일 제2차 본회의까지 이어진다. 이번 회기 동안 울릉군의회는 군민 생활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조례안 심사, 행정 절차 관련 안건 처리, 군정질문 및 답변 등을 다룬다. 주요 심의 대상에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울릉군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안,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리장 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생활 밀착형 안건이 포함됐다. 또한 울릉항 공유수면매립 기본계획 반영 의견제시, 군계획 조례, 건축물관리 조례 등 행정 효율성 및 제도 개선과 관련된 안건도 함께 심사된다. 이상식 울릉군의회 의장은 이번 임시회가 제9대 의회의 공식 의정활동의 마지막임을 언급하며, "지난 4년간 군민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함께해 준 동료 의원과 공직자, 그리고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의 의정활동이 지역 변화와 혁신의 밑거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각자의 자리에서 울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