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 선수단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하기 위해 최근 출정식을 열었다. 포항시는 지난 26일 더퀸 갤럭시홀에서 선수단 출정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이재한 포항시 체육회장,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주요 인사와 시·도의원, 종목단체 임원, 읍면동 체육회 관계자, 범시민 서포터즈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출정식은 선수단 준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와 결의문 낭독, 서포터즈 결연, 필승구호 제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종목별 서포터즈 결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포항시는 30개 종목에 걸쳐 시청, 시의회, 기업 및 단체, 읍면동과 읍면동체육회 등 211개 기관·단체가 참여하는 범시민 서포터즈 체계를 마련했다. 이를 통해 선수단 지원에 힘을 쏟고 있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은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체육회에서도 마지막까지 현장 중심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포항 시민과 서포터즈의 힘찬 응원을 바탕으로 반드시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상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포항시환경정책위원회를 개최해 글로벌 녹색환경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지역 환경사업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시의원, 환경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환경보전계획 수립과 주요 환경 현안에 대한 심의·자문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포항환경학교의 중명생태공원 이전,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2027 이클레이(ICLEI) 세계총회 포항 개최 준비 등 세 가지 핵심 과제가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포항시는 지난해 유아기후환경교육관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했으며, 9월 개관을 목표로 환경교육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위원회 자문을 반영해 교육관 조성계획과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운영 일정이 확정되면 시민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구무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총사업비 400억 원 규모로, 4월 착공을 앞두고 추진 상황이 점검됐다. 위원들은 공사 중 오염 확산 방지 등 안정적 추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2027년 9월로 예정된 이클레이 세계총회와 관련해서도 준비 현황과 대외 전략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100여 개국 1,500여 명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를
[ 신경북일보 ] 경주시가 소형모듈원자로(SMR) 1호기 유치 신청서를 한국수력원자력에 제출한 이후, 관련 정책 논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국회의원회관에서는 ‘철강산업 재도약과 탄소중립을 위한 SMR’을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렸다. 이 행사는 김석기, 김정재, 이상휘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주최했으며, 경주시와 경상북도가 주관했다. 포럼 현장에는 경주와 포항 지역 국회의원, 정동욱 중앙대 교수, 이상일 서울대 교수, 정용훈 카이스트 교수, 박홍준 동국대 교수, 남정임 한국철강협회 실장 등 원자력 및 철강 분야 전문가와 시민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동해안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SMR 육성 전략, 철강산업의 탄소중립 전환 과정에서의 SMR 활용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경주시는 그간 문무대왕과학연구소 설립, SMR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작지원센터 구축 등을 통해 SMR 산업 기반 마련에 힘써왔다. 또한, 경상북도와 함께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시민설명회, 자문회의 등을 이어가며 SMR 유치 활동을 지속해 왔다. 포럼 좌장을 맡은 정동욱 중앙대 교수는 "철강산업의 수소환원제철 전환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
[ 신경북일보 ] 경주에선 벚꽃이 만개하기 전, 도심 곳곳에 목련이 먼저 피어나며 차분한 봄의 정취가 시민과 여행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른 봄을 알리는 목련과 고분, 그리고 전통 건축이 어우러진 경주의 산책길은 화려한 벚꽃 시즌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3월 말, 경주시는 벚꽃보다 앞서 목련이 개화하는 시기를 맞아 지역 특색이 묻어나는 봄 산책 코스를 소개했다. 대릉원, 노서동 고분군, 덕봉정사 등은 목련이 피는 시기와 맞물려 경주만의 고유한 계절미를 느낄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대릉원은 경주시 황남동 31-1에 위치해 있으며, 신라시대 고분이 모여 있는 대표적인 사적지다. 이곳에서는 산수유, 목련, 벚꽃이 차례로 피어나며 계절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3월 하순, 완만한 곡선의 고분 사이로 하얀 목련이 피어나는 풍경은 대릉원만의 봄을 상징한다. 이 산책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개방되며, 천마총을 제외한 구역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정문 주차장과 봉황대 공영주차장 덕분에 접근성도 뛰어나다. 대릉원은 황리단길, 첨성대, 동궁과월지 등 경주의 주요 관광지와도 가까워 봄철 도심 여행 코스와 연계하기 좋다. 낮에는 고분과 목련이 어우러
[ 신경북일보 ]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이 3월 19일 일본 오이타현 우사시에서 외국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에 선정됐다. 우사시는 최근 제정한 '국제친선 특별 명예시민 조례'에 따라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에 기여한 경주시의회 의장을 공식 초청했다.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우사시가 외국인에게 이 칭호를 수여한 첫 사례로, 두 도시의 신뢰와 협력 관계를 보여준다. 이동협 의장은 2박 3일 일정 동안 우사시장과 우사시의회 의장을 방문해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우사시와 벳푸시의 관광교류협정 현장을 시찰하며, 관광 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발전시킨 사례를 확인했다. 경주시와 우사시는 1992년 우호도시로 관계를 맺은 이후 2023년 자매도시 협정을 체결하며 30년 넘게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경주시의회는 2024년에 우사시의회와 국제 교류 촉진을 위한 협정서를 교환하는 등 지속적으로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동협 의장은 "이번 명예시민 선정은 개인의 영광을 넘어 경주시민 모두를 대표하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조원 규모의 예산 시대에 발맞춰 국비 확보 능력 강화를 위한 공직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 교육은 25일 황오 커뮤니티센터에서 실무 중심으로 실시됐다. 국·도비 관련 업무를 맡은 6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2026년 정부 예산안과 중앙부처 정책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모사업 선정률을 높이기 위한 전략, 생성형 AI를 활용한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지역 자원과 연계한 아이디어 발굴 등 다양한 실전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중앙부처의 예산 편성 방식과 공모사업 추진 절차를 분석하며, 지역 현안과 연결된 국비 확보 전략 수립에 집중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실제 공모 대응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총 71개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2,153억 원의 사업비(국비 999억 원 포함)를 확보한 바 있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중앙부처 사업이 공모 방식으로 확대되는 상황에서 직원들의 전략적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교육이 시정 현안 해결과 재정 확충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를 앞두고 선수단을 직접 찾아 격려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5일,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과 포항시체육회장, 자치행정국장, 체육회 관계자들은 복싱, 검도, 태권도, 축구, 수영, 우슈 등 다양한 종목의 훈련장을 방문했다. 거성복싱클럽, 대동고 체육관, 포항영신고 체육관, 제철고 인조구장, 포항실내수영장, 만인당 등에서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격려의 말을 전했다. 포항시 선수단은 전술과 체력 강화에 집중하며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현장에서는 선수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훈련 환경을 점검하는 소통도 이루어졌다. 포항시, 포항시의회, 지역 기업, 읍면동 및 체육회 등은 범시민 서포터즈를 조직해 모든 종목에서 선수단을 응원하고 있다. 이날 수영 종목 훈련장에는 포항시 남구보건소, 포스코휴먼스, 포롤텍, 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죽장면, 죽장면 체육회로 구성된 수영 서포터즈단이 방문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볼링 서포터즈단은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농촌활력과, 축산과 직원들로 꾸려져 시민볼링장에서 선수단을 격려했다. 내달 3일 안동에서 열리는 본경기에도 현장을 찾아 응원할 예정이
[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시청 연오세오실에서 '2026년도 수산조정위원회'를 열고 지역 수산업의 발전을 위한 정책 및 사업 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정표 해양수산국장을 비롯해 수산 분야 전문가, 어업인 대표, 관련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장 이용개발계획, 구획어업 수면 위치 이설, 어장 정화·정비 실시계획, 친환경 에너지 보급 지원 순위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포항시는 효율적인 어장 활용을 위해 기존 어장 재개발, 대체개발, 구획어업 수면 위치 이설 등 총 45건의 계획을 검토했다. 또한,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도입과 해양 환경 정화를 위한 사업 확대 방안도 심의 대상에 올랐다. 최근 국제 정세 불안과 유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민 지원 방안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포항시는 어업용 유류비 지원 등 54개 사업에 대해 총 340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경북도에 신청하기로 했다. 김정표 해양수산국장은 "국제 정세 불안과 고유가 등 대외 환경이 녹록지 않지만, 어민들이 안심하고 조업과 생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지역
[ 신경북일보 ] 포항시가 식물세포배양을 활용한 동물용의약품 생산시설과 첨단 그린바이오 분석 인프라를 동시에 완공했다. 26일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에서는 동물용 그린바이오의약품 산업화 거점과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시스템(바이오 파운드리) 개소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경상북도, 포항시, 포항테크노파크 등 관계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중 그린바이오 리더스 협의회도 함께 개최돼 지역 협력과 산업 발전 전략이 논의됐다. 이번에 문을 연 그린바이오로직스 상용화 지원실은 150억 원이 투입된 동물용의약품 생산 인프라다. 이 시설은 식물세포배양 기술을 기반으로 백신과 치료제 후보물질의 탐색, 배양, 정제, 대량생산이 가능하다. 기존 동물세포 기반 방식에 비해 안전성과 생산성이 높아 차세대 동물용의약품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함께 구축된 그린바이오 소재 첨단분석 시스템은 119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바이오 파운드리 시설이다. 이 시스템은 AI와 합성생물학을 접목해 바이오 공정의 자동화와 표준화를 구현했으며, 설계·제작·검증·학습 등 전주기 연구개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그린바이오 소재 및 후보물질 탐색의 효율성과 확장성이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단계별 주거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저출생 대응 16개 신규·확대 시책 중 주거 분야를 핵심 축으로 삼고, ‘이동–정착–안정’으로 이어지는 주거 사다리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단순한 주거비 지원을 넘어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한다. 2024년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가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해 초기 주거 이동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시에 주소를 두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1주택 가구에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공유주거 사업도 추진된다. 감포읍 대본리에 조성된 ‘감포유스빌’을 통해 청년마을 지역살이 체험 이후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