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4월 8일 대구광역시청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중동정세가 여전히 불안한 상황에서 대외여건 악화로 에너지 수급과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다”며, “이번 정부 추경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 에너지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김 권한대행은 “대구는 중소기업 비중과 자영업자 폐업률이 높은 만큼 대외 위기 상황에서 17개 시·도 중 가장 큰 충격을 받을 수 있다”며 “국회에서 추경안이 확정되는 즉시 피해기업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신속집행을 위한 사전준비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피해지원금 선불카드 사전안내, 금융기관 협조체계 구축, 구·군 사전준비 사항 등을 점검하고, 지방교부세 증액 재원을 활용한 선제적 대응도 주문했다. 또한 비상경제TF를 중심으로 기업·자영업자와의 정례소통을 통해 피해상황과 에너지 수급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것을 지시했다. 에너지 전략과 관련해서는 “공영주차장 5부제와 공직자 승용차 2부제 시행에 따른 시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충분한 사전안내와 시행취지에 대한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서구 지역의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와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협업체계를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서구는 염색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밀집해 있어 오랜 기간 악취로 인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최근 서대구역 개통과 역세권 개발 등으로 지역 환경 변화가 가속화되면서, 기존의 공공 주도 대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대구시는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는 새로운 협업 방식을 도입했다. 대구시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염색산단 내 126개 사업장에 598억 원을 투입해 노후 대기오염방지시설 개선을 지원했다. 이로 인해 유해 대기물질과 악취 유발물질이 각각 평균 85%, 39% 감소했고, 백연 발생도 줄었다. 2024년 6월에는 염색산단 전체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모든 사업장에 대해 악취배출시설 인허가 및 방지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시설 지도점검 등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2024년 1월부터 악취개선추진단(TF)을 구성해 매월 저감 대책 회의를 열고, 환경기초시설 개선과 취약시설 현장 점검을 병행하고 있다. 2024년과 2025년에 실시한 악취실태조사에서는 2020년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과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4월 1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이 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내용에는 학교 밖 청소년 발생 시 조기 연계와 후속 조치를 위한 정보 공유, 학업 복귀를 위한 교육 지원, 그리고 실무협의회의 정례화 등이 포함됐다. 정보 공유 체계를 공고히 하여 청소년들이 적시에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맞춤형 교육 지원 확대에도 중점을 두기로 했다. 협약은 체결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별도의 해지 통보가 없는 한 1년씩 자동 연장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시교육청 강은희 교육감, 백채경 교육국장, 이해연 생활인성교육과장과 대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미송 센터장, 김도한 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울타리 밖에 있는 청소년들에게도 촘촘한 교육 안전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고 건강하게 성장하여 학업에 복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현장 소통 간담회를 4월 1일 대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이 주재했으며, 사회연대경제기업 대표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사회연대경제는 연대와 협력을 기반으로 민주적 운영을 실현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지역사회 기여를 목표로 한다. 시장경제의 한계를 보완하고 공공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대구시의 현장소통 활동의 일환으로, 사회연대경제 분야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연대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추진계획이 발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 전 부서와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함께하는 통합추진체계 구축, 관련 법령에 따른 조례 정비, 공공서비스 참여 확대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등이 포함됐다. 참석자들은 공공기관의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공공서비스 분야 참여 확대, 대학과 연계한 교육과정 운영, 대규모 스포츠 행사와 연계한 제품 구매, 지하철 역사 등을 활용한 홍보 강화 등 다양한 정책을 제안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31일 산격청사 대강당에서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민관 합동 선포식을 열고, 2026년까지 추락사 제로를 목표로 하는 원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 이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구·군 부단체장, 건설현장 대리인, 재해예방 기술 지도기관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건설현장 내 추락사고 근절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행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안전 홍보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건설현장 대리인과 안전보건지킴이 대표가 안전선언문을 낭독했고, 참석자 전원이 '추락사 제로' 구호를 함께 외치며 현장 안전 실천을 대내외에 알렸다. 대구시는 선포식을 계기로 시, 구·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함께하는 '추락사 방지 협의체'를 운영한다. 협의체는 실시간 안전정보 공유 채널을 통해 사고 사례와 위험 공정 정보를 상시 교환하고, 사고 위험이 큰 현장을 선정해 매월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또한 대구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확보한 국비 7억 원을 투입해, 성서·달성산단 내 소규모 사업장과 추락 위험이 높은 건설현장 등 600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3월 27일 동관 3층 여민실에서 경찰청 등 관계기관 외부위원 17명과 교육청 소속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 통학안전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체는 대구시교육청이 2023년부터 분기별로 운영해오고 있으며, 지자체와 대구경찰청 등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대구시 어린이보호구역 관리 현황을 공유하고, 보호구역 내 시선 유도봉과 방호울타리 설치, 도로 노면 표시 정비 등 통학로 안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통학안전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2026년도 신재생에너지 주택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재생에너지 주택 100만 호 보급' 정책과 연계해, 태양광·태양열·지열 설비를 도입하는 가구에 대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와 대구시가 설치비를 분담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구시는 2004년부터 2025년까지 총 4,977가구에 재생에너지 설비 설치를 지원해왔으며, 이 중 93.8%인 4,669가구가 태양광 설비를 선택했다. 올해 확보된 시 보조금은 2억 9천만 원으로, 단독주택 기준 태양광은 1kW당 34만 원, 태양열은 ㎡당 13만 9천 원, 지열은 1kW당 18만 4천 원이 지원된다. 태양광 3kW를 기준으로 할 때 약 280가구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2026년 태양광 3kW 설비 설치 시 총비용 454만 원 중 정부와 시가 각각 165만 원, 102만 원을 지원하며, 신청자는 187만 원을 자부담하게 된다. 월평균 350kWh를 사용하는 가구는 연간 65만 원가량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어 약 3년 내 자부담금 회수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주택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도심 내 반복되는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무열로(고모로 삼거리), 호국로(동화교 네거리), 반야월로(율하교 동편네거리) 등 세 곳에서 교통흐름 개선을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들 구간은 특정 방향으로 차량이 몰려 병목현상이 발생하고, 이로 인해 장시간 정체가 이어져 시민 불편이 컸던 곳이다. 대구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좌·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로 확보하고, 차량 대기 길이와 신호대기 시간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무열로 고모로 삼거리에서는 효목네거리에서 고모로로 좌회전하는 차량이 집중돼 출·퇴근 시간에 대기 행렬이 최대 600m에 달했다. 대구시는 이곳의 좌회전 차로를 90m 연장하는 공사를 4월 초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호국로 동화교 네거리에서는 산격대교에서 동·서변지구 등 주거지역으로 진입하는 차량이 많아, 직진과 우회전 차량이 같은 차로를 사용하면서 상습 정체가 발생했다. 이에 우회전 전용차로를 추가해 차량 흐름을 분리하는 공사를 7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반야월로 율하교 동편네거리 역시 반야월삼거리에서 안심뉴타운 방향 직진 차량과 범안로 방향 우회전 차량이 한 차로를 공유해 혼잡이 심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청년들의 금융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대구 청년 재무클리닉' 사업을 시작한다. 최근 청년층의 부채 증가와 금융·부동산 관련 사기 피해가 사회적으로 주목받으면서, 대구시는 청년들이 올바른 재무 습관을 형성하고 미래를 스스로 설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클리닉은 단계별 금융교육, 1:1 맞춤 재무 상담, 재무 토크콘서트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금융교육은 기초, 심화, 실습 등 3단계로 나누어 진행된다. 기초과정에서는 저축, 생활경제, 신용 등 필수 금융 지식을 다루고, 심화 과정에서는 주식, 투자, 재무설계 등 청년층이 관심을 갖는 주제에 대해 전문가가 강의한다. 실습 과정은 여러 차례에 걸쳐 자신의 재무 상태를 점검하고 건강한 금융 습관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1:1 맞춤 재무 상담은 자산 형성에 어려움을 겪거나 부채 등으로 고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전문가가 심층 상담을 제공해 개별 상황에 맞는 해결 방안과 금융 생활의 방향을 제안한다. 하반기에는 재무 토크콘서트가 열려, 청년 금융생활의 현실과 정책에 대해 논의하고, 청년들이 직접 고민을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기
[ 신경북일보 ] (사)대구작가콜로퀴엄이 대구문학관과 협력해 3월 31일부터 매월 마지막 화요일 오후 5시에 시민을 위한 ‘무료 월례 작가콜로퀴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대구문학관에서 지역 인문과 예술의 저변 확대를 목표로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특강이다. 문학, 예술, 과학, 역사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시민들이 인문 예술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올해 프로그램은 이정태 경북대 교수의 ‘2026년, 세계의 전쟁들’ 강연으로 시작해 총 10회에 걸쳐 영미 문학, 지역 예술사, 시인론, 방언 문학, 예술가와 질병 등 폭넓은 분야의 강의가 마련된다. 7월과 8월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을 위한 특강도 준비된다. 최보경 동도중 교사의 ‘영어, 어떻게 공부할까’, 이옥희 대구교육연수원장의 ‘조손 가족의 행복한 소통’ 등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강연이 포함된다. 박재복 (사)대구작가콜로퀴엄 대표는 "대구작가콜로퀴엄은 설립 이래 매년 인문, 예술, 과학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통섭형 강연을 통해 시민들이 폭넓은 인문학적 공감대를 나누고 이를 통해 개인과 공동체가 조화롭게 성장을 이룰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