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9일부터 12월까지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 인력을 대상으로 Wee클래스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전문상담교사의 현장 적응 지원 및 Wee클래스 우수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학교 상담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Wee센터와 Wee클래스 간 협력체계 강화로 학생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다. 특히 2024년~2025년 신규 교사는 4차시로 구성된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학교별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실제 사례를 분석하여 대처 방안을 공유함으로써 상담 실무 적응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한 컨설팅 희망자의 경우, 학업중단숙려제 운영, 위기상황 대처 등 희망자의 관심 분야에 맞춘 세분화된 컨설팅이 진행되어 상담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직접 마주하는 상담인력의 전문성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학생들이 더욱 건강한 영덕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테니스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제14회 영덕군수배 동호인 테니스 대회’가 오는 13일 영덕군민테니스장과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회 기준 36개월 이하 구력의 선수들이 팀을 구성해 참가하게 되며, 원활한 경기 운영과 늦더위로 인한 선수들의 컨디션 악화를 고려해 별도의 개회식 없이 바로 경기가 진행된다. 예선은 조 순위 결정전 방식으로,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최종 우승 팀을 가리게 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 여러분들이 건강과 친목을 동시에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테니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전신 운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경기 중에는 집중력과 전략적 사고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테니스는 체력 향상뿐만 아니라 정신적 수양에도 큰 도움을 주는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난 8일 신태용 축구공원 내 블루로드 쉼터에서 최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관내 초·중·고 축구팀 지도자들과 지역 축구 원로 감독들과 영덕 축구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리는 영덕군이 축구 인프라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도자와 행정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리에는 강구초 김성욱 감독, 강구중 권 혁 감독, 영덕고 최호관 감독과 각 팀 코치진 그리고 오랜 기간 영덕 축구를 이끌어 온 원로 전 강구초 김중섭 감독이 참석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눴다. 영덕군은 간담회에서 유소년 선수 발굴 및 육성 지원, 시설 인프라 확충, 대회 유치 확대, 지도자 처우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영덕 축구의 미래 비전을 함께 논의 했다. 특히 최근 전국대회에서 영덕군 초·중·고 팀이 연이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를 지역 축구 발전의 발판으로 삼기 위한 지속적인 투자와 정책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영덕군의 유소년 축구는 지역의 자랑이며, 우리 아이들이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터
[ 신경북일보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오는 9월 13일 토요일, 대진해수욕장과 관어대 등 블루로드 일원에서 제1회 영덕블루로드&코리아둘레길 트레일런 희망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덕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에 새로운 관광 인구를 유입시키고 최근 복구된 영덕 블루로드의 재도약을 위해 기획됐다. 트레일런 대회는 기존 조깅이나 러닝과는 달리 정해진 코스가 아닌 산길, 바닷길, 숲길, 마을길을 자유롭게 달리며 자연을 만끽하는 스포츠로 최근 마니아층을 확장하며 크게 유행하고 있는 스포츠이다. 이번 트레일런 대회는 그간 산불로 인해 침체된 영덕군의 경기와 영덕 블루로드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나아가 트레일런을 영덕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알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참가 신청은 지난 7월 21일 사전 접수를 시작으로 7월 25일 본격 시작됐고, 8월 29일 마감됐다. 신청한 참가자는 총 350명이며 각각 23km, 14.5km, 6.5km의 코스를 뛰게 된다. 특히 최장코스
[ 신경북일보 ]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예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공연한 뮤지컬 '하모니'가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절찬리에 막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공동 추진한 ‘2025 공연예술 지역유통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된 작품으로,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예술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뮤지컬 '하모니'는 500만 이상의 관객을 울린 강대규 감독의 동명영화를 원작으로 한작품으로 2017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연된 이후 고양, 대학로 등에서 꾸준히 사랑받아온 인기 뮤지컬이다. 실제 교도소 여성 수감자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수감자들이 각자의 아픔과 상처를 음악으로 극복하고 합창단을 통해 희망을 전하며 변화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관객을 웃기고 울린 공연은 입소문을 타고 둘째 날 더 많은 관객이 몰렸고 600여 객석이 만석을 이루며 감동을 함께 했다. 특히 배우들의 열연이 대단했는데, 극중 사형수 김문옥 역으로 초연부터 함께해온 뮤지컬 1세대 배우 윤복희가 뜨거운 찬사를 받았다.‘여러분’의 가
[ 신경북일보 ] 영덕군보건소는 아토피와 천식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질환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5일 열린 과학원리체험 놀이마당 행사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홍보하기 위한 부스를 운영했다. 과학원리체험 놀이마당은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로 어린이들의 호기심과 창의성을 증진하는 가족 행사로 보건소는 이 자리에서 아토피·천식 질환에 대한 이해, 예방 방법, 건강한 생활 습관 실천법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배부키도 했다. 오동규 건강증진과장은 “최근 환경와 생활방식의 변화로 인해 아토피와 천식 환자가 늘어나고 있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어릴 때부터 예방하고 저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해졌다”며,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지역사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질환에 대한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이 후원하고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5 과학원리체험 놀이마당’이 지난 5일 관내 어린이집 원아와 학부모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과학 체험 부스를 비롯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에어바운스 체험,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풍선 공연,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인생네컷 사진 체험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애초 연합회는 어린이날을 기념해 해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었지만, 3월 말 발생한 경북산불로 인해 부득이 연기된 만큼 아이들이 부모님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행사 구성을 알차게 준비해 성공적인 행사로 치를 수 있었던 것으로 파악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역의 주역이 될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이번 행사가 가정의 행복과 아이들의 성장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아이들이 창의력과 호기심을 키우고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지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덕군은 지난 5일 영해면 일원에서 열린 ‘로컬의 발견 in 영해 창업페스타’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재)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사)한국엔젤투자협회, 영덕군이웃사촌마을지원센터가 참여 및 공동 주관 하여 경북 최대 규모의 로컬크리에이터 행사로 진행됐다. 지역 청년 창업가와 로컬크리에이터, 투자자, 주민이 어울려 창업 교류와 투자 연계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행사 프로그램은 △영덕 특산물을 활용한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지역 기업 IR 발표 및 1대1 투자 상담 △창업 및 스타트업 이전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 공유 △경북 로컬크리에이터 페스타(Local Week 영남) △통합 네트워킹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먼저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영해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지역 대학생과 청년 창업가들이 영덕군의 대표 자원인 대게, 복숭아, 해양자원을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해 주목을 받았다. 이어서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2025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관한 ‘Local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5일 병곡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덕 부흥해변에서 서핑체험교육을 학생들의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덕미래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해양레저스포츠 교육 중 일부로, 아름다운 바다를 품고 있는 영덕의 천혜의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학생들의 해양 안전 의식 함양과 더불어, 해양 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국립청소년해양센터와 협력하여 스킨스쿠버 교육을, 최근 새로운 서핑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부흥해변에서는 서핑 교육을 진행하여 강구중학교를 비롯한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학생 200여명이 해양 레저 스포츠를 체험하고 배우는 경험을 했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해양도시 영덕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해양의 가치를 체감하고 미래의 다양한 진로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지역을 바탕에 둔 미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 Wee센터는 9월 5일 관내 초·중·고등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와 전문상담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Wee프로젝트 업무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협의회는 2학기 시작에 맞춰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 지원, 그리고 고위험군 학생 조기 발굴 및 개입 체계 강화를 위한 상담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학생 상담 사례의 공동 개입, 고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 및 지원, 심층 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학생의 Wee센터 연계 절차 등에 대해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상담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사례회의, 순회상담, 전문기관 연계 지원, 학부모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중심의 실천 전략도 함께 모색됐다.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학교와 교육청이 하나의 상담 네트워크로 긴밀히 협력하여, 모든 학생이 심리적 안정 속에서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며, “Wee클래스와 Wee센터의 상담 기능을 더욱 강화해 위기학생 조기 대응과 지속적인 치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