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 조상임 의원은 11일 열린 제254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천시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과 지역 골목상권 간의 상생 방안 마련을 촉구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조 의원은 영천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별빛소반, 카페모람 등 4개 시장형 사업단이 2025년 기준 총 6억 9,000만 원의 매출을 올리며 어르신 사회 참여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했다. 그러나 4개 사업단에 상가 임차료, 재료비 등으로 약 1억 8,200만 원의 공적 보조금이 지원되는 구조를 지적하며, 원가 전액을 자부담하는 일반 자영업자들에게는 생존의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조 의원은 어르신 일자리와 소상공인의 생계가 공존하는 상생 모델 구축을 위해 세 가지 방안을 제안했다. 첫째, 기존 식당 형태의 사업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식사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노(老)-노(老) 케어 중심의 돌봄형 일자리’로 전환할 것을 제안했다. 둘째, 관 주도의 직영 매장을 늘리기보다는 구인난을 겪는 민간 소상공인이 어르신을 고용할 때 인건비 등을 매칭 지원하는 '채용 연계형' 모델 확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 최순례 의원은 11일 열린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1,500년 역사를 지닌 고대 수리시설 ‘청제(菁堤)’와 ‘청제비(국보)’의 역사·과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기후위기 대응 및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선제적 대책을 영천시에 강력히 촉구했다. 이날 최 의원은 “청제는 공단 화재로 인한 오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고, 박물관 건립 논의는 역사적 맥락을 외면한 채 겉돌고 있다”며, “국가 사적 지정과 세계유산 등재 등 주요 현안마저 행정의 무관심 속에 방치되어 있는 것이 청제의 엄연한 현실”이라고 질타했다. 이어 “청제의 가치를 되살려 영천의 미래를 열어가야 한다”며 3가지 주요 현안에 대한 집중 질의를 이어갔다. 채신공단 화재 오염 대책 및 방지 체계 구축 먼저 최순례 의원은 작년 채신공단 화재 당시 수질·퇴적토 정밀검사 결과와 함께, 오염수의 청제 직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완충저류시설’ 및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 계획을 질의했다. 이에 영천시는 사고 직후 농업 용수 사용 중단과 오염수 위탁 처리, 긴급 정화작업을 즉시 실시했으며, 지속적인 검사 결과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 조상임 의원은 11일 열린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시정질문에서 영천시 이·통장의 장기 재직 현황과 현행 임기 및 연임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투명하고 민주적인 제도 개선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조상임 의원에 따르면 현재 영천시 전체 이·통장 415명 중 16.4%인 68명이 2016년 이전부터 계속 재직 중이며, 상당수가 20년 이상 장기 재직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조 의원은 "2015년 '영천시 이·통장 임명 및 반장 위촉 등에 관한 규칙' 개정 당시 경과조치로 기존 재직자에게 연임 제한이 적용되지 않았고, 지난해 연임 제한 규정마저 폐지되면서 장기 재직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도내 인구 상위 10개 시·군 중 영천시와 영주시만 연임 횟수 제한과 연임 시 주민총회 재신임 절차가 모두 부재한 상태라며, "원칙적으로 임기 상한을 두되, 2회 이상 공모 후에도 후보자가 없는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연임을 허용하는 안동시의 모델을 적극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에서 비밀투표 미실시 등 관행적 구두 추대 방식으로 연임이 이루어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 배수예 의원은 11일 열린 제254회 정례회 시정질문을 통해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응급실의 부분 휴진 사태를 강도 높게 질타하며, 지속가능한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배 의원은 "시가 2024년부터 3년간 시비만 53억 원 이상을 지원했음에도 불구하고, 응급실이 부분 휴진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상급법인인 영남대학교의료원이 2025년 기준 419억 원의 막대한 의료이익 흑자를 내고 727억 원을 준비금으로 적립하면서도, 정작 지역 거점인 영천병원에는 이렇다 할 투자를 하지 않은 채 시의 지원만 요구하고 있다"며 꼬집었다. 이에 배 의원은 일방적인 예산 지원에서 벗어나 상호 책임에 기반한 지원 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구체적으로는 향후 만료된 양해각서(MOU) 재체결 시 ▲법인 본원의 대응투자 의무 명시 ▲전담의 확보율 및 응급환자 역내수용률 등 객관적 성과지표 연동 ▲목표 미달 시 지원 조정 조항 포함 ▲결산자료 및 이행실적의 의회 정기 보고 등을 집행부에 강력히 주문했다. 답변에 나선 영천시 보건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는 11일 열린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는 안건 상정에 앞서 조상임 의원의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의 상생형 모델로의 대전환’ 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기타 안건, 2025회계연도 결산승인안,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23건의 안건을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대로 의결했다. 안건 의결 이후에는 주요 현안에 대한 의원들의 심도 높은 시정질문이 이어졌다. 먼저, 최순례 의원은 ‘영천 청제 및 청제비’와 관련된 현안을 짚었으며, 조상임 의원은 ‘이·통장 임기 운영’에 관해 날카로운 질의를 이어갔다. 이어 배수예 의원은 ‘영천 영대 병원 지원 확대 요구’와 관련하여 지원의 타당성과 실효성을 지적했다. 하기태 의장은 “회기 동안 예·결산 및 조례안 등 안건 심사에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며, “이번 정례회를 통해 도출된 시정 현안에 대한 대안과 제언들이 시정에 적극 반영되어 시민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의결한 후 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본 위원회는 제1차 회의에서 위원장에 김상호 의원, 부위원장에 조상임 의원을 선임한 후, 9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회계연도 결산안 및 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회의 결과, 2025회계연도 결산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승인했으며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은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바탕으로 재정 건전성과 각종 사업의 효율성, 시급성, 타당성을 고려하여 일반회계 세출 부분 10건, 3억 8700만 원을 삭감했다. 그 밖의 세입예산과 상수도사업특별회계, 하수도사업특별회계, 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모두 집행부 원안대로 의결했다. 김상호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시민의 편익증진에 꼭 필요한 사업인지를 면밀히 검토했으며 시민들을 위해 신속히 집행되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 위원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8일, 제254회 제1차 정례회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2025회계연도 결산안을 심사하고 2026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한 후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2일 개의한 제1차 회의에서는 '골목형상점가 지정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심사했으며 개정의 타당성이 인정되어 원안가결됐다. 본 개정조례안은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필요 서류를 현실화하여 골목형 상점가 육성 및 침체된 골목 상권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신청 시 토지 및 건축물 소유자 동의 조항을 삭제하는 개정안으로 본 조례의 개정으로 임대인, 공유지분권자 동의 수집의 어려움으로 지정을 받지 못한 골목상권의 진입장벽을 완화하고, 실질 영업 중인 임차 상인 중심으로 온누리상품권 가맹 확대 등 골목경제 활성화에 기대된다. 제2차 회의부터 제5차 회의까지 심사한 2026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합쳐 기정액 약 1조 591억원에서 1,545억 원 증액된 1조 2,137억 원 규모이다. 본 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9~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종합심사한 후, 11일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는 9월 7일 '2026년 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 계획 승인의 건 4건을 심의·승인했다. 이번에 승인된 연구단체는 조상임 의원이 대표하는 ‘영천시 어르신 보건 및 복지 서비스 개선 연구회’를 비롯해 최순례 의원의 ‘영천 완산동 고분군 고도 지정 연구회’, 김상호 의원의 ‘영천시 마을기업 제도혁신 및 자립모델 연구회’, 권기한 의원의 ‘영천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수거체계 개선 연구회’ 등 4개 단체다. 이들 연구단체는 복지와 문화유산, 지역경제, 생활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영천시가 안고 있는 현안을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찾는 데 초점을 맞춘다. 먼저 고령화에 따른 보건·복지 수요에 대응해 어르신들의 서비스 이용 실태와 만족도를 살펴보고 맞춤형 복지정책을 모색하는 한편, 완산동 고분군의 역사적·고고학적 가치를 토대로 고도(古都) 지정 가능성을 검토하고 유적 보존과 지역발전을 연계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한다. 또한 지역 특성에 맞는 마을기업의 지속가능한 자립·성장 모델과 제도적 지원방안을 모색하
[ 신경북일보 ] 의성군의회는 9월 2일부터 18일까지 17일간의 일정으로 제293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의사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월 3일부터 11일까지 의성군의회 상임위원회별 소관 부서와 읍·면을 대상으로 2026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해, 한 해 군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정질문을 비롯해 △김우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의성군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2025회계연도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주요 안건들도 심의될 예정이다. 지무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군정 전반을 꼼꼼히 점검하는 중요한 회기”라며 “집행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군민의 신뢰에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의회 김형락 의원(금호읍·청통면·신녕면·화산면·대창면)은 9월 1일 열린 제254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 대전환으로 ‘영천형 기본사회’ 구축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금의 영천시는 자연감소보다 전출로 인한 사회적 감소가 심각해 골목상권과 자영업자의 신음이 깊어지고 있다"며, "기존의 현금성 전입 지원의 한계를 넘어 소득·주거·돌봄 등 삶의 기본 조건을 보장하는 정책적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농해수위를 통과한 ‘농어촌기본소득법’ 제정안을 언급하며, 도농복합시의 읍·면 지역도 대상에 포함될 수 있는 만큼 영천시가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밝히며 3대 정책 과제를 제시했다.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영천시 기본사회 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조속 제정을 통한 국·도비 공모 선제 대응 ▲축제·행사성 경비 등 선심성 예산 재구조화를 통한 '사람 중심 소프트웨어형 기본보장 예산' 확보 ▲소멸 위험 읍·면이나 청년·아동 대상 '단계적 영천형 기본소득 시범 모델' 연구·도입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특히 김 의원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