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확산되는 가운데, 대구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 창업 역량 강화가 교육 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은 초·중·고 학생들이 생성형 AI를 활용해 실생활 문제를 해결하는 앱을 직접 개발하고, 이를 실제 서비스로 배포하며 창업까지 경험할 수 있는 '2026 대구 학생 바이브 벤처(Vibe Venture)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1인 창업가로서 앱 개발의 모든 과정을 스스로 주도하는 실전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 과정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MS) 전문가와 경북대학교, 영남이공대학교 등 지역 대학의 멘토단이 참여해, 학생 2~3명당 1명의 전문가가 밀착 멘토링을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 동안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영남이공대학교 등에서 방과후와 주말을 활용해 단계별로 운영된다. 교육은 ▲문제해결 기획, ▲바이브 코딩 기반 앱 개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한 앱 개발 및 월 1회 배포, ▲우수 서비스 창업 지원 등 총 4단계로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참가 학생들에게는 개발 도구 구독료와 클라
[ 신경북일보 ] 새 학기를 맞아 대구 지역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위한 분위기 조성이 한층 강조되고 있다. 학교폭력 예방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신학기를 앞두고 예방교육 강화에 나섰다. 이번 조치의 중심에는 사후 처벌보다는 사전 예방과 관계 회복을 중시하는 새로운 학교문화 조성이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위해 대구시교육청은 ‘학교문화 책임규약’의 현장 안착과 ‘공감 프로젝트’의 확대 운영에 역점을 두고 있다. ‘학교문화 책임규약’ 캠페인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23년 법적 근거가 마련된 이후, 202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이 규약은 학교 구성원 각자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는 약속을 담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각 학교가 학기 초 의견을 모아 특색 있는 책임규약을 자율적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며, 릴레이 서명이나 선포식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방관하지 않고 행동하는’ 학교 문화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아울러 학생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건강한 또래 관계 형성을 위한 ‘공감 프로젝트’도 대폭 확대된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
[ 신경북일보 ] 국제 유가 급등과 에너지 공급 위기가 지역 사회에 영향을 미치면서, 예천군이 공공부문 차량 운행에 새로운 제한을 도입했다. 군은 지난 3월 25일부터 전 공공청사와 산하 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는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발령한 데 따른 범정부 차원의 에너지 절약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예천군의 5부제는 10인승 이하의 승용차를 대상으로 하며, 공용 차량뿐만 아니라 직원 개인 차량, 렌트 및 리스 차량 등 임대차량까지 모두 포함된다. 차량 번호 끝자리에 따라 운행이 제한되는데, 월요일에는 1·6번, 화요일에는 2·7번, 수요일에는 3·8번, 목요일에는 4·9번, 금요일에는 5·0번인 차량이 운행할 수 없다. 군은 민원인 차량에 대해서는 5부제 적용을 제외해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또한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 장애인·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또는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30km 이상 장거리 출퇴근 차량, 대중교통 미운행 시간대 출퇴근 차량 등도 5부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5부제 시행은 별도의 해제 조치가 있을 때까지 계속되며, '에너지이용합리화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항공우주산업 현장을 방문해 생산 과정의 체계성과 기술력에 감탄을 표했다. 25일 오후, 이 대통령은 경남 사천에 위치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이후 고정익 생산동을 둘러보며, FA-50, T-50 등 다양한 항공기 생산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고정익동 내부에는 말레이시아(FA-50 13대), 폴란드(FA-50 14대), 인도네시아(T-50 4대) 등 여러 국가와 체결된 수출 계약 물량이 공정별로 정렬되어 있었으며,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수출 물량이 정상적으로 조립되고 있는지 점검했다. 또한, 대통령은 한국형 전투기의 핵심 기술인 에이사(AESA) 레이다를 비롯한 첨단 항공전자장비의 독자 개발 수준에 대한 설명을 들었고, 자동화 생산 공정을 직접 시찰하며 생산 속도와 품질 관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올해 KF-21 8대와 FA-50 19대 등 총 27대를 납품할 예정이며, 내년과 내후년에는 각각 31대, 47대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종출 KAI 대표이사는 연간 50대 이상을 생산할 수 있는 제조 역량을 갖췄으며, 수출 증가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이어가
[ 신경북일보 ] 진주중앙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이 현장에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따뜻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25일 오후, 이 대통령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 참석을 마친 뒤, 경남 진주시에 위치한 진주중앙시장에 예고 없이 들러 시장 상인들과 주민들을 만났다. 이날 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상인들과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화답했다. 현장에서는 "이재명 대통령 최고!",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어요", "고생 많으십니다" 등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고, 이 대통령은 시민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셀카 촬영에도 응했다. 특히 아이들에게 나이를 묻는 등 세심하게 대화를 이어가며 함께 사진을 남겼다. 진주중앙시장은 1884년 개장 이후 진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해 5월 대선 후보 시절에도 이곳을 방문한 바 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에게 장사 상황을 물었고, 상추와 애호박 등은 현금과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구매했다. 또 귤, 꼬치전, 호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KF-21 양산 1호기 출고식에서 자주국방 실현과 방위산업 강국 도약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25일 경남 사천에서 열린 행사에서, 우리 기술로 만든 첨단 전투기가 마침내 실전 배치 준비를 마쳤다고 강조하며, 반세기 넘게 이어온 자주국방의 염원이 결실을 맺었다는 감격을 드러냈다. 이날 출고식에서는 KF-21 양산 1호기가 공식적으로 공개됐다. KF-21은 2015년 본격 개발에 착수한 이후, AESA 레이더 등 핵심 항공 전자장비의 해외 기술 이전이 무산되는 등 여러 난관에 부딪혔지만, 정부와 군, 연구기관, 방산업체가 힘을 모아 핵심 기술을 국산화하며 일정 지연 없이 개발을 마쳤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을 비롯한 6만 4500여 명의 연구진과 기술진이 개발과 생산에 참여했고, 방위사업청과 KAI, 산·학·연은 6대의 시제기를 활용해 955회의 지상시험과 1601회의 비행시험을 거쳤다. 이 대통령은 KF-21의 성공이 단순히 국방력 강화에 그치지 않고, 대한민국이 세계 유수의 방산 강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새로운 동력이 됐다고 평가했다. 또한 K9 자주포, 천궁 미사일 등으로 이미 세계적 기술력과 생산
[ 신경북일보 ] 중동 지역에서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국내 경제와 국민 생활에 미치는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정부가 전례 없는 범정부 비상대응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국가적 역량을 총동원하는 움직임에 나섰다. 25일 김민석 국무총리는 정부서울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재명 대통령이 3월 24일 국무회의에서 민생과 경제산업 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고 전했다. 김 총리는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비상경제점검회의를 국가 경제 대응의 최고 컨트롤타워로 삼고, 총리가 본부장을 맡는 비상경제본부를 신설해 범부처 원팀 체제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역시 별도로 비상경제상황실을 운영해 긴밀한 대응에 나선다. 이날 김 총리는 중동 전쟁이 3주 넘게 이어지며 에너지·원자재 부족 등 경제적 충격이 확대되고 있다고 우려하며, 최악의 상황까지 염두에 두고 범정부 차원의 선제적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존 경제부총리 주재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총리 주재로 격상·확대 개편하고, 경제부총리는 부본부장으로서 실무대응반을 총괄한다. 비상경제본부 산하에는 경제, 복지, 외교 등 5개 실무대응반이 운영된다. 거시경제·물가대응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내 AI 산업의 미래를 강조하며, 3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대표와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리플렉션 AI와 신세계 그룹이 국내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민간 주도의 AI 기술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협력이 한국의 인공지능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리플렉션 AI 측은 자사의 ‘오픈 웨이트 AI 모델’을 통해 한국의 특성에 부합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AI를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인식하고, ‘AI 3대 강국’ 및 ‘모두의 AI’ 실현을 목표로 민관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농업 현장의 혁신과 농촌의 활력 회복을 위한 정부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송 장관은 생산, 유통, 가공 등 농업의 각 단계에서 인공지능(AI)과 첨단기술을 적극 도입해 경쟁력을 높이고, 농촌창업 활성화와 유통 자동화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입장은 3월 25일 강원도 영월에서 진행된 현장 점검에서 드러났다. 송 장관은 이날 AI 기반 영농솔루션을 도입한 생앤토 농가, 한반도농협이 운영하는 스마트 산지유통센터(APC), 그리고 농촌창업 기업 그래도팜을 차례로 방문하며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촌 경제 활성화 방안을 살폈다. 이번 행보는 3월 11일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에서 공개된 '농업·농촌 인공지능 대전환(AX) 전략'의 후속 조치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AI 솔루션을 통해 온실 내 온도와 습도, 토양 수분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생앤토 농가의 사례가 소개됐다. 이 농가는 지난해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지원' 사업을 통해 0.5헥타르(ha) 규모 비닐온실에 AI 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도입 이후 병충해 발생률이 전년 대비 20% 감소하고 생산량은 18% 증가하는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AI
[ 신경북일보 ] 김천시에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시설이 본격 가동되면서, 연간 230톤에 달하는 청정수소가 산업 및 교통 분야의 친환경 에너지로 공급될 수 있게 됐다. 이 같은 성과는 2023년부터 약 3년간 진행된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 건설 사업의 결실로, 3월 25일 경북 김천시 어모면에서 삼성물산이 주관한 준공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참석해 업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수전해 설비와 태양광 발전단지 등 주요 시설을 직접 둘러보았다. 김천 그린수소 생산설비는 태양광 발전(8.3MW)과 수전해 설비(10MW)를 직접 연계해, 외부 전력망 의존도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청정수소를 생산하는 점이 특징이다.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얻는 이 방식은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재생에너지를 활용한 그린수소 생산기술의 발전에 중대한 역할을 하고 있다. 정부는 이미 그린수소를 새정부 15대 초혁신경제 선도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예산 확대와 규제 개선 등 범정부적 지원을 강화해왔다. 분리막과 전극 등 핵심기술 개발 지원, 최대 100MW급 대규모 실증사업 추진, 그리고 수전해를 국가전략기술로 지정해 민간투자 세액공제와 시험
[ 신경북일보 ] 조달청이 주최하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6'이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26회를 맞는 이 박람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공공조달 분야를 아우르는 행사로, 중소·벤처·혁신기업의 공공시장 진출과 해외 수출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에는 80여 개 해외 바이어와 388개 국내 기업이 770여 건의 수출 상담을 진행해 1,276만 달러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세상을 바꾸는 K-조달! 혁신을 On, 세계로 Go, 미래로 In"이라는 슬로건 아래, 약 700개 기업이 1,100여 개 부스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참여한다. 전시장 내에는 홍보관, 특별전시관, 구매실무 교육장 등이 고루 배치되어 관람객의 이동 동선을 다양화했다. 또한, AI 기술이 강조되는 시대 흐름에 맞춰 AI 기반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AI 특별관이 신설되어, '지능형 순찰로봇', 'AI 점자 프린터' 등 40여 종의 AI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참여 기업의 실질적인 판로 확대를 위해 수요기관의 구매 담당자가 초청되며, 대규모 발주 기관의 연간 구매 계획을 소개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신경북일보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3월 24일에 열린 국무회의에서 김성환 장관이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주의’ 경보 발령에 따른 에너지절약 등 대응계획을 보고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수급 불확실성이 커지자, 3월 5일 15시부로 원유, 천연가스 관련 자원안보위기 “관심” 단계 경보를 발령한 데 이어 3월 18일 15시부로 원유 관련 자원안보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액화천연가스(LNG)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 조정, △강도 높은 석유류 절감 및 에너지절약 조치 시행, △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저장장치 신속 보급을 주요 내용으로 대응 계획을 추진한다. 첫째, 액화천연가스 소비 최소화를 위한 전원 믹스를 조정한다. 미세먼지 영향이 적은 날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따른 석탄발전 운전 제약(80%)을 완화하고, 정비 중인 원전 5기를 5월까지 적기에 재가동하여 액화천연가스 사용량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둘째, 강도 높은 에너지절약 조치를 시행한다. 공공부문은 선도적으로 에너지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승용차 5부제(요일제)를 의무적으
[ 신경북일보 ]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는 2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170여 명의 중소기업 대표, 임직원, 전문가, 관계부처가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인과의 대화'를 열고 '혁신·지방·공정 관점의 중소기업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각 부처가 중소기업 정책의 주요 방향을 발표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구개발(R&D)부터 생산, 판매까지 중소기업의 전주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 성장 정책을 제시했다. 민간이 선별하고 정부가 지원하는 TIPS 방식 R&D 확대, AI·바이오 등 신산업 특화 연구개발 지원, 한국형 STTR 신설, 공공조달 제도 개선 등이 포함됐다. 또한 스마트공장 도입 확대, 유형별 파트너십을 통한 생산성 향상, 내수기업의 수출 전환 지원, 차별화된 수출 프로그램 운영 등도 추진된다. 점프업 프로그램, 지역 우대 원칙 적용, 대·중소기업 협업 촉진 등도 주요 내용으로 제시됐다. 고용노동부는 지역 중소기업에 필요한 첨단 인재 양성, AI 공동훈련센터 신설, 능력개발주치의 운영, 장기근속 인재 석사과정 지원 등 지역인재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비수도권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훈련수당 등 고용 촉진 정책, 지방정부와의
[ 신경북일보 ] 재정경제부는 3월 22일 오후 3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지역 정세에 따른 고유가 대응을 주제로 관계장관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각 부처가 중동상황 장기화에 대비해 분야별 대응계획을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추경의 신속한 편성 및 집행뿐 아니라, 예산이 수반되지 않는 금융, 세제, 규제 등 다양한 정책 수단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활용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국제유가 상승이 물가 전반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구 부총리는 석유제품 최고가격제의 현장점검을 철저히 하고, 공공요금 동결, 23개 민생물가 특별관리 품목에 대한 할인지원 확대, 유통구조 개선 등 민생물가 안정 방안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에너지와 중동 의존도가 높은 품목의 수급 상황에 대한 국민 우려를 고려해, 대체발전 확대와 에너지 절약 등 에너지 수급관리 계획을 신속히 구체화하고 공표할 것을 요청했다. 나프타, 요소 등 핵심품목의 수급 상황도 업계와 협력해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참석자들은 에너지와 핵심품목 수급안정에 국민 모두가 동참할 수 있
[ 신경북일보 ] 대구시가 물 문제 해법 마련을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3월 25일, 대구광역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학계와 산업계 전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가 열렸다. 이번 논의의 배경에는 정부가 타당성 조사 용역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기에 앞서, 대구시가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등 새로운 취수 대안에 대한 전략적 대응책을 마련하고, 이들 대안의 기술적 실효성을 미리 점검하려는 목적이 있었다. 회의에서는 평상시 필요한 수량(60만 톤/일)과 수질 확보, 수질 사고 대응 체계, 시공 및 운영 효율성 등 주요 쟁점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복류수와 강변여과수 공법이 수질 안전성과 정수 효율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으며, 유럽 등 선진국에서 이미 검증된 기술을 도입하면 대구시의 물 수요를 충분히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수질 사고에 대비해 정수 공정의 고도화와 원수 유입 단계에서의 방어 체계 강화가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시공과 운영 측면에서는 대구 지역의 지질 특성에 맞는 공법 적용, 효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가 국가균형발전과 지역산업 혁신을 위한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면서, 지역사회에 큰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최근 정부가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2차 공공기관 이전 정책 방향을 공식화하자, 대구시는 이에 맞춰 3월 25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공공기관 2차이전 유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민간위원과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 정부는 올해 350여 개 공공기관을 전수조사해 연내 이전 대상 기관과 지역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에 앞서 대구시는 지난해 11월 경제·언론·학계·시민단체 등 민간 전문가 22명을 위촉해 ‘공공기관 2차 이전 유치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용역을 거쳐 33개 유치 희망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이들 기관은 지역 산업구조 및 특화산업과의 연계성, 1차 이전기관과의 시너지, 지역발전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결정됐다. 대구시는 과거 섬유와 금속 등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인구 감소와 성장 한계에 직면하자, 인공지능(AI), 로봇, 바이오·헬스케어, 미래모빌리티, 반도
[ 신경북일보 ] 김천시 관계자는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와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사업이 지역의 미래 산업 기반을 다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임을 강조하며, 관련 기관 및 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김천을 튜닝산업의 중심지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25일 김천시는 어모면 다남리 일원에서 주요 기관, 단체,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 및 자동차 주행시험장 조성사업'의 기공식을 열고 본격적으로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토대를 마련하는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착공식과 함께 산업단지와 주행시험장 인프라가 동시에 추진됨에 따라, 연구개발부터 시험·인증, 양산·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이 집적된 김천형 튜닝 생태계가 구체적으로 실현되는 첫 걸음이 마련됐다. 자동차튜닝 일반산업단지는 약 28만㎡ 규모로 조성되며, 튜닝 관련 기업 유치와 산업 집적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첨단자동차 인프라와 연계해 튜닝 부품의 기술개발, 시험·평가, 사업화 지원 등 원스톱 산업기반 구축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주행시험장 조성사업 역시 어모면 다남리 일대에 약 15만㎡ 규모로 단계적으로 기반시설을 확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국내 AI 산업의 미래를 강조하며, 3월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샤 라스킨 리플렉션 AI 대표와 신세계 그룹 정용진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총리는 리플렉션 AI와 신세계 그룹이 국내에 AI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등 민간 주도의 AI 기술협력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이러한 협력이 한국의 인공지능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리플렉션 AI 측은 자사의 ‘오픈 웨이트 AI 모델’을 통해 한국의 특성에 부합하는 AI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며, 앞으로 한국과의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정부는 AI를 국가 경쟁력의 핵심 동력으로 인식하고, ‘AI 3대 강국’ 및 ‘모두의 AI’ 실현을 목표로 민관 역량을 결집해 적극적으로 관련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군위읍 광현리 산12번지에서는 3월 25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공무원과 산림조합,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1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한 산림 조성을 목표로 5년생 편백나무 300그루를 직접 심으며, 지속 가능한 녹색숲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군위군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을 확대하는 데 산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과 함께 건강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하천과 계곡 일대의 불법 점용 시설 정비에 나서면서 지역 자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군위군은 건설, 환경, 하천, 행정 등 여러 부서가 협력하는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점용 시설 조치 TF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TF팀은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시설 전수조사와 무단 점용,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일부 불법 점용 구조물이 확인되자, 군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원상복구 계도와 행정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로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시설의 자진 철거가 이뤄지는 등 초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위군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주민 계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위군은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사전 계도를 병행해 불법행위의 재발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반복적이거나 고의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처분도 함께 진행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TF팀이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을 이어가며 불법시설 정비가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시민과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면서 지역사회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군위군은 ‘2026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공식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컨설팅은 2026년 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군청사,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 등 주민과 직원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 27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법률에 따른 의무 이행 사항과 군위군의 기존 안전관리 체계의 적합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부서별 안전계획을 검토하고, 안전보건관리 조직 및 예산, 의무 이행 보고·조치, 현장 유해·위험 요인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맞춤형 진단과 개선 방안이 제시된다. 이와 같은 절차를 거쳐 군위군은 부서별 안전계획의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중
[ 신경북일보 ]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변화가 군위군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군위군은 2026년 3월 25일 오후 2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신규 및 기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1기 군위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및 출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6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공모사업에 군위군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군위군은 이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려는 농가의 기획생산 역량을 키우고, 출하원칙을 명확히 하여 직매장 상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생산부터 출하, 진열, 소비자 신뢰 확보에 이르는 로컬푸드 운영 체계를 농가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엄경렬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전문위원이 ‘소통과 경험을 만드는 로컬푸드’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고, 군위군먹거리사업단 안태성 직매장 팀장이 출하원칙, 소포장 방법, 품목 계획, 출하약정서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설명했다. 군위군은 로컬푸드가 지역 농업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 신경북일보 ] 김진열 군위군수와 김기선 군위중학교 교장, 홍동혁 대한미식축구 전무이사가 지난 3월 18일 군위중·고등학교 앞에서 군위중학교 여학생 국가대표 선수단을 따뜻하게 격려하며 호주 출국을 응원했다. 이후 군위중학교 2, 3학년 여학생 11명으로 구성된 대한민국 U-15 대표팀은 호주 퀸즐랜드 골드코스트에서 개최된 ‘NFL 플래그 아시아·태평양(APAC) 챔피언십’에 출전해 각국 대표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2026년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NFL(National Football League)이 주최·주관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호주, 뉴질랜드, 중국, 일본, 피지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국가들이 참가했다. 군위중학교 대표팀은 대한미식축구협회 소속 감독과 코치진, 군위군청 소속 주무관 등 6명의 지원 인력과 함께 현지에서 공식 환영 행사, 미디어 인터뷰, 문화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선수들은 NFL이 제공한 공식 경기 키트를 착용하고 전문 코칭을 받는 등 국제무대에서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 군위군청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군위중학교 여학생 11명이 대한민국 U-15 국가대표팀으로서 모든 일정을 성
[ 신경북일보 ] 김종식 울릉군 총무과장은 이번 해안 정화 활동이 단순히 환경을 정비하는 차원을 넘어, 울릉도의 자연 가치를 보전하려는 실천적 의지를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3월 25일 오후 2시에 진행된 이번 '새봄맞이 청정 울릉 해안 정화 활동'에는 울릉군 소속 모든 공무원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울릉군은 새봄을 맞아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울릉군 관내 해안가와 하천 주변, 일주도로변, 시가지 등 전역에서 해양쓰레기와 각종 오염물질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공무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청정 울릉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울릉군은 사계절 내내 깨끗한 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지역화폐인 울진사랑카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페이와 연동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도입했다. 이번 조치로 기존에는 실물카드가 있어야만 결제가 가능했던 울진사랑카드를 카카오페이 앱에 등록하면, 스마트폰을 통해 울진사랑카드 가맹점에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결제 시 제공되는 캐시백 혜택은 이전과 동일하게 유지된다. 이 서비스는 안드로이드와 iOS 등 운영체제에 상관없이 모든 스마트폰에서 이용할 수 있다. 단,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울진사랑카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결제가 가능하며 온라인 결제는 지원하지 않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도입을 통해 울진사랑카드 이용률을 높이고, 군민들이 더욱 손쉽게 사용하는 생활밀착형 결제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가 24일 보건소에서 2026년 상반기 자살 예방 및 정신 응급 대응 협의체 회의를 열었다. 이 협의체는 경산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경찰, 소방, 정신의료기관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정신 위기 상황에 대한 대응 현황과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살 예방 및 정신 응급 대응 현황,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의 현장 대응 매뉴얼, 관련 사업 안내, 기관별 애로사항 등이 주요 논의 주제로 다뤄졌다. 각 기관은 위기 발생 시 초기 대응부터 치료 연계, 사후관리까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통합 대응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안병숙 경산시보건소장은 "정신건강 문제는 개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협의체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3월 24일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를 열고 센터의 향후 운영 방향과 관련된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운영위원회에서는 각 돌봄센터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1분기 동안 지역사회와 연계해 진행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2분기 운영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으며, 돌봄 환경의 효율성과 내실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만 6세부터 12세까지의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초등학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울진군은 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위원회를 구성해 분기별로 정기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운영위원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 위원은 "아이가 학원보다 돌봄센터를 더 즐거워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다"며, "매달 운영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아이의 정서 발달과 창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울진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들을 돌봄공백에서 안전하게 보호하는 울타리이자 지역사회의 미래를 키우는 공간"이라며, "운영위원회에서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아이들이
[ 신경북일보 ] 울진군 정신건강복지센터가 3월부터 5월까지를 자살 위험이 높은 시기로 보고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 센터는 계절 변화로 인한 정신적·신체적 어려움이 커질 수 있는 봄철을 집중 관리 기간으로 정했다. 유동인구가 많은 10개 지역에 도움기관 안내 현수막을 설치하고, 태양광 표지판과 로고젝터가 운영되는 11곳의 시설 점검도 진행한다. 정신건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유관기관에 자살 예방 안내 포스터를 배포한다. 또한 지역 행사와 캠페인 현장에서는 QR코드를 활용한 온라인 자가검진 서비스도 안내한다. 이를 통해 자살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우울과 불안 등 삶의 위기에 처한 군민들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자살 고위험군 발굴과 사회적 안전망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 상담이 필요한 경우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또는 정신건강위기 상담전화를 통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 추가 문의는 울진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 한 어린이집에서 네 자녀를 둔 이애진 원장이 원생 14명을 돌보고 있다. 이 원장은 한빛아파트 단지 내 '새봄 어린이집'을 12년째 운영 중이며, 약 20년간 보육교사로 일해왔다. 이애진 원장은 고등학생 시절부터 다자녀 가정을 꿈꿨으나,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네 아이(이봄, 이산, 이강, 이샘)를 두는 데 그쳤다. 그는 더 많은 아이를 키우고 싶은 마음을 어린이집 운영에 쏟고 있다고 밝혔다. 원생들은 한빛아파트뿐 아니라 기산, 태왕 등 인근 지역에서도 찾아온다. 이 원장은 아이들의 식사를 직접 준비한다. 매일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식재료를 고르고, 조리와 배식까지 모두 맡는다. 그는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라 직접 준비하는 게 마음이 편하다"며 "내 아이가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식사 시간에는 자신의 자녀와 원생을 구분하지 않고 같은 음식을 제공한다. 이 원장은 부모의 마음으로 모든 아이를 대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설명했다. 교육 철학에 대해 이애진 원장은 "어릴 때부터 아이들을 좋아해 이 일을 선택했다"며 "아이들을 돌보는 것이 자연스러운 삶의 일
[ 신경북일보 ] 경산시의회가 3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제268회 임시회를 열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경산시 여성농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전부개정 조례안' 등 15건의 조례안과, 전기차 충돌안전 부품 기술센터 관련 공유재산 사용료 감면 동의안 등 6건의 일반안건이 심사 대상에 올랐다. 총 21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의회는 3월 2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6일부터 29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안건을 심사한다.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 심사를 마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정이 이뤄졌으며, 대표위원으로 이경원 의원이 선임됐다. 이어 김정숙 의원은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위한 첫걸음, 아동친화도시 조례 제정"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안문길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의원들에게 시민의 시각에서 안건을 꼼꼼히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하고, 집행부에는 결산검사와 안건 심사에 성실하게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가 한부모가족의 주거 안정과 자립을 동시에 지원하는 새로운 복지시설을 마련했다. 구미시는 지산동에 위치한 한부모가족복지시설 '달팽이 드림하우스'의 신축 준공식을 25일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 국회의원,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시설의 출범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사업은 (사)꿈을이루는사람들(대표 장영기)이 구미시의 지원과 국·도비 등 총 23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추진했다. 신축된 건물은 지상 3층, 연면적 775.92㎡ 규모로 조성됐다. 기존에는 5세대가 공동으로 생활하던 구조였으나, 이번에 완공된 시설은 10세대가 각각 독립된 공간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입주 가구는 사생활이 보장되는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달팽이 드림하우스는 단순한 주거 제공을 넘어 자립 지원에 중점을 둔 복합 복지 공간으로 운영된다. 입주 가정에는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프로그램, 아동 교육 및 돌봄 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진오스님(꿈을이루는사람들 대표)은 "달팽이 드림하우스가 한부모가족에게 삶을 회복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희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 문화원장 등 30여 명이 25일 구미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에 모여 지역문화 발전과 향토문화 진흥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 박승대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됐으며,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의 환영사와 라태훈 구미문화원장의 인사말이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각 지방문화원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문화원 간의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회의를 마친 뒤, 참가자들은 박정희대통령역사자료관을 둘러보며 구미의 역사와 문화자원을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대 경상북도문화원연합회장은 지방문화원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문화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향토문화 진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경상북도 지방문화원장 회의를 구미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문화원과 협력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보존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성주군이 3월 24일 오후 2시 농업인회관 1층에서 2026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선정된 청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2026년 사업 대상자로 선발된 22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사업의 주요 내용과 함께 참여자가 반드시 준수해야 할 의무 사항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으며, 실제 영농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의견도 청취됐다. 성주군은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을 2018년 13명으로 시작해 매년 대상자를 늘려왔다. 2025년에는 47명, 2026년에는 22명이 선정됐으며, 지금까지 총 317명의 청년농업인이 이 사업을 통해 영농에 매진하고 있다. 선정된 청년농업인들은 독립 영농경력에 따라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을 지원받는다. 또한 세대당 최대 5억 원 한도 내에서 고정금리 1.5%, 5년 거치 20년 상환 조건의 육성 자금도 제공된다. 이 같은 지원은 청년들이 영농 초기 정착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농업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 성주군의 미래는 청년농업인에게 달려있다"며, "지역 청년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4일 경산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에서 로봇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어 지역 로봇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는 로봇 관련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산업 생태계 조성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했다. 이번 간담회는 앞서 진행된 국비 확보 전략회의의 연장선에서 마련됐으며,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실질적이고 현장 중심의 실행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경산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로봇 플래그쉽 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로봇 실증·보급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로봇산업 육성 전략 수립 연구용역' 등을 통해 산업 기반을 단계적으로 구축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로봇산업 인프라 조성, 기업 맞춤형 지원 확대, 전문 인력 양성, 국비 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로봇산업은 경산의 미래 경제를 이끌 핵심 산업"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지역 맞춤형 로봇산업을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행정안전부는 3월 25일, 윤호중 장관이 전라남도와 광주광역시를 방문하여 전남·광주 통합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오는 7월 1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주민들이 통합의 효과를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 :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먼저, 윤 장관은 지역 사회 경제의 든든한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사회연대경제 현장의 우수사례를 청취하며,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윤 장관은 간담회에서 “중간지원조직이 지속가능한 지역 생태계를 이끌어가는 전략적 혁신 주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전남·광주 통합을 계기로 사회연대경제가 더 넓은 기반 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광주 :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 이어, ‘장성군’이 ‘광주’에 설치·운영하여 행정구역의 경계를 넘어선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을 직접 구매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윤
[ 신경북일보 ] 기획예산처는 3월 25일 오후 3시 20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에서 박홍근 장관과 전 직원이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박홍근 장관 X Vision X: 우리가 꿈꾸는 기획예산처의 시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임 장관의 취임을 환영하고 직원들과 함께 기획처의 방향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상견례 자리이다. 특히, 기획처 내 조직문화 혁신 리딩그룹인 ‘Vision X’가 참석하여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소개하고, 새로운 일하는 방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간담회는 직원들이 솔직한 의견을 부담없이 개진할 수 있도록,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 설문 결과와 익명 의견을 공유하는 디지털 소통 플랫폼을 병행하여 진행됐다. 또한, 중앙동 로봇카페 앞 개방형 계단 공간을 활용하여, 장관과 직원들이 계단에 자유롭게 둘러앉음으로써 심리적 거리감을 좁히고 편안하고 수평적인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첫 번째 순서인 ‘반가워요 장관님’ 코너에서는 장관의 업무 스타일과 첫인상 등을 주제로 실시간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뽑은 박 장관의 첫인상 키워드는 ‘따뜻한 소통가’이었으며,
[ 신경북일보 ]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3월 25일 취임식 후 첫 일정으로 해양수산부 재난영상회의실에서 중동전쟁 상황을 점검했다. 4주차에 접어든 중동전쟁으로 인해 현재 호르무즈해협 내측에는 여전히 우리선박 26척과 우리선원 178명이 있는 상황이다. 황 장관은 이 자리에서 호르무즈 해협 내 우리선박들의 위치, 생필품 보급, 선원 교대 상황 및 관계기관들과의 협력체계 등을 보고 받았다. 특히, 현재와 같이 호르무즈 해협 인근에 있는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24시간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해양수산부-선사-선박 간 운영 중인 실시간 소통체계가 차질없이 작동하도록 지시했다. 아울러, 비상 시를 대비해 상황 종료 시까지 선박별 식료품 등 필수물품 비축을 선사에 독려하고, 외교부 등 관계부처와 실시간 소통 체계를 유지하도록 당부했다. 해운분야에서도 해상 물류 안정을 위해서 수출입물류 비상대응반을 통해 물류 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방안을 마련해 나갈 것을 지시했다. 황 장관은 “우리 선원과 선박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최고의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해 달라” 면서 “중동전쟁으로 어
[ 신경북일보 ]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산불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가 25일(수) ‘유관기관 합동 산불진압훈련’을 열고 기관별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진교훈 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훈련 전 과정을 직접 살폈다. 등짐펌프를 매고 잔불 진화 작업에 나서기도 했다. 이날 훈련은 개화산 약사사 인근에서 발생한 원인 미상의 산불이 정상까지 번지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강서구청을 비롯해 강서소방서, 강서경찰서 등 6개 유관기관 120여 명이 참여했다. 소방차, 산불진화용살수차 등 진화 장비 62대가 투입됐다. 각 기관은 대응 지침에 따라 ▲상황 전파 및 초동 진화작업 ▲임시의료소 설치 및 등산로 통제 ▲잔불진화작업 등 기관별 임무를 수행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산불진압 합동 훈련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산불과 같은 재난은 주민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선제적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훈련에 앞서 산불예방 캠페인도 펼쳤다. 산불 예방 수칙과 입산 시 화기물 소지 금지 홍보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뉴스출처
[ 신경북일보 ] 화순군은 3월 25일 ‘화순형 의료·요양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협약식’을 개최하고, 돌봄이 필요한 군민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상자가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자신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돌봄 체계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는 공모와 심의를 통해 선정된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일상생활 지원 ▲주거지원 등 2개 분야, 6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일상생활 지원 분야에서는 ▲가사지원 ▲병원동행 ▲방문목욕 ▲영양도시락 ▲이미용서비스를 제공한다. 효사랑복지센터와 화순삼성노인복지센터는 가사지원·병원동행·방문목욕 서비스를 맡고, 화순지역자활센터는 영양도시락 지원을, 화순군 미용사협회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지원 분야에서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추진되며, 화순지역자활센터와 ㈜미소지음이 참여해 대상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6년 3월 25일부터 2028년 12월 31일까지
[ 신경북일보 ] 산림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춘천시가 청명‧한식 기간을 중심으로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추진한다. 전국적으로 예년보다 강수량이 적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산림재난 국가위기경보 단계가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 산불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 춘천지역에서도 지난달부터 이날까지 신동면, 동산면, 남산면 일대에서 총 3건의 산불이 발생하는 등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이다. 산불 발생 원인을 살펴보면 담배꽁초 투기, 농막 컨테이너 화재, 하천변 취사 등 인위적인 요인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춘천시는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이통장,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자생단체 등 인적 자원을 총 동원해 집중 단속에 나선다. 산불이 발생하면 춘천시와 산림청과 소방청 등에서 가용 가능한 헬기와 진화 인력 및 장비가 총동원된다. 주요 대책으로는 묘지 주변과 사찰, 무속행위지 등 주요 입산로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고, 산림재난대응단 근무시간을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이와 함께 공무원 946명을 투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