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남구의회 강민욱 의원이 노후 공동주택의 승강기 안전을 위한 별도 지원사업 도입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7분 자유발언에서, 기존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 내 승강기 항목을 분리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남구 조례에 승강기 지원에 관한 명확한 규정이 없어 심의 과정의 일관성이 떨어지고, 예산이 부족한 소규모·노후 공동주택의 경우 승강기 고장이 안전 취약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구체적으로, 강 의원은 전수조사를 통한 위험도 등급화, 자부담 원칙과 상한액을 포함한 별도 사업 편성, 지원 기준의 투명한 공개 등을 추진 방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단기적 예산 지원에 그치지 않고, 사업 종료 이후에도 공동주택이 자율적으로 안전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안전 전환 사업'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강 의원은 "승강기 안전은 생명과 직결된 문제인 만큼, 취약 단지를 사전에 찾아내 지원하는 적극행정이 필요하다"며, "의회와 집행부가 협력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구미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3월 17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구미도시공사 사장 후보자 이재웅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 뒤, 적합하다는 의견이 담긴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 이날 위원회는 이재웅 후보자의 직무 역량, 경영 전문성, 공사 운영에 대한 비전과 정책 방향을 중심으로 질의응답을 이어갔다. 위원들은 후보자가 공공기관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도시개발과 공공서비스 효율화 방안을 제시한 점, 공사의 안정적 운영과 시민 중심 경영 의지를 드러낸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도시개발 사업의 공공성 강화, 재정 건전성 확보,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해 위원들 사이에서 공감대가 형성됐다. 위원회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도시개발 추진과 시민 체감형 공공서비스 확대 방안에 대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하며, 향후 공사 운영에서 개선 노력을 주문했다. 김원섭 위원장은 "구미도시공사는 도시개발과 공공시설 운영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서비스를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인 만큼 후보자의 전문성과 도덕성, 경영 능력 등을 면밀히 검증하고자 노력했다"며, "후보자가 연임하게 된다면 인사청문회에서 제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의회는 3월 19일 오전 10시에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10일간 진행된 회기를 종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총 10건의 조례안 제·개정 안건을 심사해 본회의에 상정했다. 이 가운데 '대구광역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추가 논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심사가 유보됐고,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9건은 원안대로 통과됐다. 상정된 안건들은 19일 본회의에서 최종적으로 의결된다. 3차 본회의에서는 하병문 의원(북구4)이 '대구 북구권을 지역발전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음 회기는 제324회 임시회로, 4월 21일부터 4월 30일까지 10일간 열릴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중동 지역에서 우리 국민의 안전한 이동을 지원한 일본,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의 정상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대통령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에게 보낸 서한에서, 3월 11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우리 국민 11명과 외국인 배우자 1명, 3월 13일 오만 무스카트에서 우리 국민 4명이 일본 정부의 전세기를 이용해 일본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한 데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일본 국민이 함께 이동한 점도 의미 있게 언급했다. 한일 양국이 위기 상황에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해 협력해온 점과, 2024년 9월 체결된 '제3국 내 재외국민보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기반으로 이번 대피 과정에서 양국 외교당국과 현지 공관이 긴밀히 소통한 사실도 높이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양국의 우정이 이번 협력으로 더욱 빛났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카타르의 타밈 빈 하마드 알 싸니 국왕에게는 3월 9일 도하에서 출발한 민항기 긴급 항공편을 통해 우리 국민 322명이 3월 10일 인천에 무사히 귀국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인 데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는 3월 17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6개 유엔 산하 기구와 함께 ‘글로벌 AI Hub’ 협력의향서 서명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류제명 제2차관과 ILO, IOM, ITU, WHO, WFP, UNDP 등 각 국제기구 대표들이 참석해 상호 서명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김 총리는 서명식에 앞서 미국 뉴욕과 스위스 제네바를 오가며 유엔 사무총장과 여러 국제기구 수장들과 연쇄 면담을 가졌다. 3월 16일 뉴욕에서는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한국의 AI 허브 구상을 설명했고,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이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이어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 알렉산더 더크루 UNDP 총재와도 각각 만나 글로벌 AI Hub 구상에 대한 비전과 방향을 공유했다. 러셀 유니세프 총재는 내부 검토 절차로 인해 이번 서명에는 참여하지 못하지만, 원칙적으로는 협력 의사를 표명했다. 더크루 UNDP 총재 역시 처음에는 내부 절차를 이유로 서명식 불참 의사를 밝혔으나, 김 총리와의 면담 이후 입장을 바꿔 UNDP 제네바 사무소장이 서명에 참여하도록 했다. 제네바에서는 질베르 웅보 I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방문 일정 중 3월 15일 오후 8시(현지시간) 뉴욕 주유엔대표부에서 국무총리실 간부들과 영상으로 간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국무총리의 해외 순방 기간에 영상으로 간부회의가 열린 첫 사례다. 김 총리는 각 실장들로부터 부서별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경제와 사회 분야의 주요 상황을 두 시간 동안 점검했다. 또한, ‘(가칭)UN AI HUB 유치위원회’의 명칭을 ‘글로벌 AI HUB 유치위원회’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관련 훈령 제정 작업을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날 김 총리는 김용 전 WORLD BANK 총재와 만나 한미 보건 협력 및 AI HUB 유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9/11 추모공원을 찾아 현장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 신경북일보 ] 김민석 국무총리가 미국 뉴욕에서 유엔 본부, 유엔아동기금(UNICEF),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구를 방문하며 글로벌 AI 허브 유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김 총리는 안토니우 구테레쉬 유엔 사무총장과의 만남에서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와 국제사회 공동 과제 해결을 위한 한국의 책임과 기여 의지를 강조했다. 그는 한국이 기술과 규범 측면에서 AI 다자 협력에 적극 참여할 뜻을 밝히며, 글로벌 사우스를 포함한 유엔 회원국 및 국제기구와의 긴밀한 협력 의지를 표명했다. 또한 한반도 평화와 남북 대화를 위한 정부의 노력에 대해 유엔의 지원을 요청했다. 구테레쉬 사무총장은 한국 정부의 대북정책과 국제사회에서의 역할을 높이 평가하며, 한국이 다자외교의 핵심축으로서 중요한 이니셔티브를 주도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신기술 분야에서 한국이 추진 중인 글로벌 AI 허브 등 AI 다자 협력에 대한 지지를 표명하고, 유엔과의 지속적 협력을 제안했다. 이어 김 총리는 캐서린 러셀 유니세프 총재와 만나, 한국이 국제사회로부터 받은 지원에 보답하고 의미 있는 기여를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IT 강국이자 민주주의 도전을 극복한 경험을 바탕으로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에 대응해 취약계층과 수출기업 지원을 위한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중동 정세가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고 언급하며, 장기화 가능성을 고려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석유 가격의 불안정과 민생에 미칠 영향을 우려하며, 외교 역량을 총동원해 UAE에서 추가 원유를 확보했던 사례처럼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에 집중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사회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자동차 5부제나 10부제 등 다양한 수요 절감 방안의 조기 수립을 관계 부처에 요청했다. 필요시 수출 통제와 원자력 발전소 가동 확대 등 비상 대책도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중장기적으로는 화석 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재생에너지로 신속히 전환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위기 상황에서 취약계층과 서민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일부 집단이 이익을 얻기도 하지만, 대다수 국민은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예산 심의를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밝
[ 신경북일보 ] 청년들이 주도하는 디지털 크리에이터미디어 산업에 올해 85억 원의 지원이 이뤄진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미래지향적 디지털‧미디어 생태계 구축’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디지털 및 미디어 분야의 상생 성장을 위해 85억 원을 투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은 새싹기업 육성, 핵심인재 양성, 해외진출 촉진, 성장기반 조성 등 네 가지 사업으로 나뉘며, 각 사업별로 참여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 마곡으로 확장 이전한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 개소식에서 청년 기업들이 제안한 현장 수요를 반영해, 기업 홍보, 인력 매칭, 해외 진출 등 맞춤형 지원책이 마련됐다. 크리에이터미디어 콤플렉스는 스타트업을 위한 사무공간, 특화 스튜디오, 장비 대여 등을 제공하며, 누적 방문객 6,800명, 스튜디오 이용 15,000명을 돌파하는 등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단순한 시설 제공을 넘어,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과 사업화 컨설팅을 상시 지원하는 창업 허브로 콤플렉스를 육성한다. 입주기업들의 홍보 부족과 지자체 협업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안내서, 홍보 영상 등을 제작해 전국 지자체와 관련 기업에 배포하고, 사업
[ 신경북일보 ] 조달청과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혁신제품 발굴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18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백승보 조달청장과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지역 내 혁신기업 지원기관을 활용한 혁신제품 발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전북특별자치도는 산하 혁신기업 지원기관을 지역 스카우터로 추천하고, 조달청은 이 기관들을 공식 스카우터로 지정해 혁신제품의 발굴, 지정, 시범구매 등 전 과정에서 협력하게 된다. 조달청은 기존 중앙정부 중심의 혁신제품 지정 체계를 지역 현장 중심으로 전환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방정부와 조달청이 각자의 역할을 넘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지역 현장에서 검증된 혁신기술이 혁신제품으로 지정되고 공공조달을 통해 확산될 수 있도록, 조달청이 적극적인 동반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방정부와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기반 혁신조달 생태계를 튼튼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달청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시작으로 각 지방정부와 순차적으로 업무협약을
[ 신경북일보 ] 정부가 11개 부처가 협력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과 일상 전반에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10개 부처는 제조업, 농·축·어업, 국토·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서 246개 AI 제품의 개발과 시장 출시를 지원한다. 2026년까지 6,135억원이 투입되며, 출연·보조금 4,735억원과 융자 1,400억원이 포함된다. 2027년에는 1,405억원의 추가 예산이 집행되어, 2026~2027년 동안 총 7,540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지난해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 예산 확보를 통해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등 11개 부처는 협의체를 구성해 지원 분야와 과제를 선정하고, 부처 간 중복을 사전에 조정했다. 또한 현장 기업의 수요를 반영하고, 혁신조달·규제개선 등 후속 지원 패키지 마련 등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지원 대상은 제조, 농·축·어업, 국토·교통, 보건·복지·환경, 생활·보안·방산 등 5대 분야다. 예시로는 고숙련 작업자의 노하우를 데이
[ 신경북일보 ]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장관이 3월 18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64차 대외경제장관회의를 주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미국의 무역법 301조 조사 개시와 관련한 대미 통상 현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정부는 미국이 최근 주요 무역상대국의 과잉생산 및 강제노동 문제를 이유로 무역법 301조 조사에 착수한 상황을 관계부처와 공유했다. 한-미 간 기존 합의의 틀을 유지하면서도, 조사 과정에서 국내 기업과 산업에 불이익이 없도록 민관이 함께 대응체계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한 과잉생산과 강제노동 등 개별 이슈에 대해서도 범정부적으로 체계적인 대응을 추진하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3월 26일부터 29일까지 카메룬에서 열리는 제14차 WTO 각료회의의 논의 동향과 이에 대한 정부의 대응 방향도 점검됐다. 각 부처는 우리 경제의 이익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외경제장관회의의 운영 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을 회의 구성원에 추가하고, 필요시 민간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회의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는 방안이 검토됐다. 구윤철 부총리는 한-미 간 기존 합의된 이익 균형을 유지하고, 주요 경쟁국과 비교해 불리하지
[ 신경북일보 ] 국토교통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교통, 도로, 건설 안전, 주거환경 등 국민 생활 전반의 안전과 편의 증진에 나선다. 이 부처는 AI를 실생활에 빠르게 도입하기 위한 ‘국토교통 AX(AI Transformation)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사업은 11개 부처가 함께 진행하는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AX-Sprint(전력질주))’의 일부로, 국토교통부는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논의된 계획에 따라 3월 19일부터 4월 20일까지 사업 공고를 실시한다. 국토교통부는 국민 생활과 밀접한 국토, 교통, 도로 분야에서 1~2년 내 시장에 출시 가능한 AI 기술 기반 제품과 서비스의 개발 및 상용화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분야는 ‘국토·교통’과 ‘도로·모빌리티’ 두 가지로 나뉘며, 실험 단계를 넘어 상용화 직전에 있는 제품·서비스 25개 이상을 선정해 총 750억 원(2026년 600억, 2027년 150억)을 투입할 예정이다. ‘국토·교통’ 분야는 디지털트윈 국토, 도시공간정보, 건축·주거 환경, 사회간접자본(SOC) 결함 예측 및 진단, 건설현장 안전, 건설시공 및 재료, 철도, 항공, 물류 등 도로·모빌리
[ 신경북일보 ] 해양수산부는 3월 18일 중동 지역 정세와 관련한 수출입 물류 상황을 긴급 점검하는 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는 해양수산부 차관이 주재했으며, 지난 11일부터 가동 중인 ‘수출입 물류 비상대응반’의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산업통상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등 정부 부처와 해양진흥공사, 해운협회, 무역협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민간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했다. 이번 회의부터 행정안전부가 새롭게 합류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비상대응반 의견도 실시간으로 공유되는 체계가 구축됐다. 참석자들은 중동 정세 변화가 해운 물류에 미치는 영향과 우리나라 수출입 물류의 동향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수출입 기업들이 겪는 어려움과 화물 수요 현황, 국적선사들의 운항 계획, 대체 항로 발굴 상황 등이 공유됐다. 또한 각 부처별 대응 현황을 점검하고, 물류 차질을 겪는 기업을 위한 추가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은 "중동 지역의 긴장 격화로 인한 물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정부와 유관기관이 한뜻으로 뭉쳐 대응해야 한다"며, "현장의 작은 애로사항도 놓치지 않고 즉각적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10개 공공도서관이 영유아의 독서 습관 형성과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독서교육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 동부, 남부, 북부, 서부, 두류, 수성, 달성, 삼국유사군위도서관 등 10곳에서는 도서관 체험 프로그램과 찾아가는 독서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이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직접 경험하고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제공한다. ‘1일 도서관 체험학습’은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167개 기관, 약 8,689명의 영유아가 참여하는 가운데 총 488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도서관 이용법 교육, 자가대출반납기 사용, 도서관 예절, 그림책 읽기, 놀이책 체험 등이 포함된다. 팝업북, 사운드북, 빅북 등 여러 형태의 책을 접할 수 있으며, 일부 도서관에서는 증강현실 그림책, AI 독서 로봇, 역사 체험 등 특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4월부터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책마중’ 프로그램이 시작된다. 상반기에는 49개 기관에서 61개 프로그램이 290회 운영되며, 1,211명의 영유아가 참여한다. 하반기에는 52개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연수원 글로벌교육센터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탐구 중심의 다양한 외국어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할 1,000여 명을 모집한다. 이번 학기 개설되는 프로그램에는 AI를 활용한 영어 말하기, 일본 애니메이션을 통한 일본어 수업, 국제 바칼로레아(IB) 기반 프로젝트 학습, 영어 독서 활동 등이 포함된다. 각 과정은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고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구성됐다. 가장 많은 인원을 모집하는 'AI 토크 메이트'는 AI 영어 말하기 앱을 통해 학생별 수준에 맞는 대화 연습과 즉각적인 피드백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중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100명) 또는 학교 동아리·학급 단위(700명)로 신청할 수 있다. 학생들은 AI 튜터와 다양한 상황별 대화를 반복하며 영어 말하기 실력을 키우고, 퀴즈 등 활동을 통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한다. 일본어에 관심 있는 학생들을 위한 '라쿠라쿠 애니 일본어 교실'에서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장면과 표현을 활용해 원어민 교사와 함께 실제 생활에서 쓰이는 일본어와 문화를 익힌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 철학을 바탕으로 한 '주제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지난 17일 금호이웃사촌마을에 입주한 청년 기업 기찬보일러㈜와 디에치테크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찬보일러㈜는 농·산업용 냉난방기와 히트펌프를 생산·판매하는 업체로, 2024년 11월 경산에서 영천으로 본사와 공장을 이전했다. 이 기업은 10건 이상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금호이웃사촌마을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현지법인과 약 221만 달러(한화 약 30억원) 규모의 수주계약을 맺는 등 지역 내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지난해 영천시에 물 미립자 선풍기 12대를 기탁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디에치테크는 2025년 6월 대구에서 영천으로 이전할 예정이며, 안전가이드라인 표시형 LED볼라드 등 교통안전시설물을 생산한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 중소벤처기업부 시범 구매제품과 조달청 혁신 시제품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디에치테크는 영천시와 협의하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금호이웃사촌마을 지원사업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타지역 청년과 기업의 영천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54개 기업이 금호읍에 본사와 공장을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한방신활력플러스센터에서 어린이 대상 한의사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센터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시설로 지난해 6월 문을 열었으며, 한방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왔다. 디퓨저 만들기, 한방차 만들기, 담금주 만들기 등 한방 관련 체험 활동이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마련된 '나도 한의사가 될래요'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한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에 진행되며, 영천시 신한의원의 신헌태 원장이 강사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에서는 한의사의 역할을 알아보고, 손목 맥 짚기, 혈자리 인형을 활용한 인체 구조 및 혈자리 학습, 압봉 스티커 붙이기 등 다양한 체험이 제공된다. 참가 어린한의사 가운을 입고 진료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한의학의 기본 원리를 배운다. 특히 혈자리 인체모형을 활용한 체험과 맥 짚어보기 활동이 어린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센터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전통의학인 한의학을 친근하게 접하고, 몸과 건강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높일 수 있도록 한방특화형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2026년도 축산분야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사업 신청과 접수를 마친 뒤 심의를 거쳐 지난 11일 지원 대상 농가를 선정했다. 전체 65개 사업에 총 6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자체가 주도하는 이번 재정지원은 가축 개량, 생산기술 향상, 가축 질병 예방, 동물복지 증진 등 다양한 분야를 포함한다. 특히 생산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한우 농가를 위한 경영 안정 지원사업이 새롭게 마련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완화하고,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 기반을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업이 적기에 추진되고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축산농가에서도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제출을 받을 예정이다.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발표하는 표준주택가격을 토대로 각 주택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되며,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절차를 거친다.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영천시청 세정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가격을 확인하고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열람기간 내 접수된 의견에 대해서는 가격 산정의 타당성을 다시 검토한 뒤, 결과를 개별적으로 안내한다. 개별주택가격은 열람 절차를 마친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에 공시된다. 공시된 가격에 대해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이 가능하다. 영천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지방세, 국세, 건강보험료, 기초연금 등 다양한 분야의 기초자료로 활용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주택가격의 적정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영천시는 2026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산정된 25만 9,017필지의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1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열람과 의견 제출을 받는다. 이번에 공개되는 개별공시지가는 관내 모든 필지를 대상으로 하며,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발표하는 표준지 공시지가를 토대로 각 토지의 특성을 반영해 산정됐다. 감정평가사가 가격을 검증했다.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시청 지적정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할 수 있다. 의견이 있을 경우 열람 기간 내에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의견은 토지 특성과 인근 토지와의 가격 형평성 등을 재조사한 뒤,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통지된다. 최종 결정 및 공시는 4월 30일 이뤄진다. 영천시 관계자는 "올해 영천시의 표준지 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1.42% 상승했으며, 개별공시지가도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취득세, 등록세 등 과세표준의 결정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 분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 신경북일보 ] 영천시가 과수 농가의 안정적인 결실을 지원하기 위해 23일부터 한 달 동안 과수꽃가루은행을 운영한다. 최근 들어 이상저온 등 기후 변화로 인해 개화기 냉해 피해가 늘고 있으며, 화분매개충인 꿀벌의 개체수 감소로 자연 수분만으로는 결실량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영천시는 농업기술센터에 전문 장비와 인력을 마련해, 농가가 직접 채취한 꽃봉오리로 자가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인공수분은 암술에 꽃가루를 직접 묻혀 결실률을 높이고, 모양이 고른 과일 생산을 늘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영천시는 농가의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수분기를 무료로 빌려주고, 이를 통해 적기에 인공수분 작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농가에서 채취한 꽃가루는 초저온 냉동고에 보관해 필요할 때 공급하며, 발아율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농가별로 맞춤형 인공수분 방법도 안내한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과수 농가에서는 개화기를 맞아 저온 피해 예방 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주시고, 인공수분용 꽃가루를 미리 확보해 적기에 인공수분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이 3월 16일 월항초등학교지방분교장에서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3월 정기 현장 지원을 진행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목표로 활동하며, 장애학생이 행복한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지원단은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 등 내부위원과 함께 대동초등학교 교장, 성주군청 장애인담당팀장, 성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계장, 성주군장애인부모회 회장, 늘해랑인권교육상담소 소장 등 외부위원을 포함해 총 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단은 관내 장애학생이 재학 중인 학교를 매월 방문해 인권 보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26학년도 더봄학생 신청학교와 2025학년도에 방문하지 못한 학교를 우선적으로 찾아 장애학생 인권 보호와 교육 현황을 점검했다. 또한, 인권 친화적인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김시용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 그리고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 실현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그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 신경북일보 ] 차대식 대구 북구의회 의원이 3월 1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차 의원이 기탁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됐으며, 모금회는 이 기부금을 행복북구 희망은행 사업비로 배분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관내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성금의 공정한 배분 절차를 거쳐 저소득층 지원에 활용할 방침이다.
[ 신경북일보 ] 청송문화관광재단이 4월 한 달간 남관생활문화센터 오픈키친에서 전통 발효음식 고추장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 체험은 '전통음식-청송의 맛과 멋을 잇다'라는 주제로, 4월 1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청송 지역의 전통 식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이번 프로그램에서, 청송에서 생산된 제철 재료와 함께 청송옹기, 청송한지 등 지역 고유의 생활문화 자산을 활용한 고추장 만들기를 체험하게 된다. 프로그램에는 청송 한국맥꾸룸 대맥장 명인 성명례 명인이 함께하며, 참가자들은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 2kg을 직접 제조한다. 또한, 고추장을 청송옹기에 담고 청송한지에 소망을 적어 포장하는 과정을 통해 지역의 전통적 쓰임과 미감을 느낄 수 있다. 더불어 고추장을 활용한 고추장닭불고기와 고추장찌개 요리 체험도 마련되어, 발효음식이 일상 식탁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다. 수강 신청은 남관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3월 18일 오전 10시부터 3월 26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각 회차별로 18명을 모집하고, 중복 신청은 제한된다.
[ 신경북일보 ] 청송군과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가 18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의 안정적 운영을 도모하고, 근로자와 농가 모두에게 금융 및 행정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송군은 필리핀, 라오스, 베트남 등 3개국 5개 도시와 이미 계절근로자 도입 협약을 체결해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은 계절근로자들이 통장을 개설하고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통역을 제공한다. NH농협은행 청송군지부는 급여계좌 개설을 간소화하고, 외환 송금 지원과 수수료 우대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들은 입국 후 빠르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임금 수령과 해외 송금 과정에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드는 등 실질적인 소득 증대 효과가 기대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농가의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예천군과 예천시니어클럽은 18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예천문화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법정의무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노인 역량 활용사업에 참여하는 411명과 공동체사업단 소속 100명으로, 개인정보보호, 아동학대 예방,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예천시니어클럽은 시니어 금융업무 지원 등 17개 노인 역량 활용사업과 소풍 등 7개 공동체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백경관 예천시니어클럽 관장은 "어르신들의 지속 가능한 일자리 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과 신뢰가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교육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시니어 일자리 사업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관련 법정교육을 이수하고 더욱 책임감 있게 활동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가 지역 주도의 초혁신 경제 실현을 목표로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인공지능 전환(AX)을 도정과 산업 전반에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 계획은 정부의 '세계 3대 AI 강국 도약' 정책 방향에 발맞춰 경북의 산업적 강점과 입지를 활용해 체계적인 인공지능 전환을 추진하기 위해 수립됐다. 최근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심화되면서, 정부는 국산 AI 반도체 개발, 데이터 활용 확대, 컴퓨팅 인프라 구축, 자체 AI 모델 개발, 산업 현장 적용, 인재·기업 육성 등 전주기 생태계 조성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국가 전략 속에서 지역 산업 현장에 AI를 적용·확산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맡는다. 경북은 원자력 중심의 안정적 전력 공급(전력 자급률 200% 이상)과 철강·자동차부품·전자 등 제조업 집적지로서 풍부한 산업용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포스텍, 금오공대 등 우수한 연구·인재 기반과 대기업-중소기업 협력 체계를 갖추고 있어 AI 모델과 서비스의 실증 및 확산에 유리한 환경을 지닌다. '경상북도 소버린 AI 기본계획'은 ▵AI 거버넌스 운영 ▵AI 혁신 기반 조성 ▵AI 대전환(AX) 추진 ▵글로
[ 신경북일보 ] 청도군 농업기술센터가 관내 농경지와 주요 작물 재배지를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방제단 운영을 본격화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3월 17일, 돌발해충의 월동난 실태를 조사해 갈색날개매미충과 꽃매미 등 주요 해충의 월동 상태와 발생 밀도를 사전에 파악했다. 이 조사는 해충의 부화 시기와 확산 가능성을 예측해 적기에 방제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최근 겨울철 강우량 증가와 봄철 기온 상승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병해충 발생 예측이 어려워진 가운데, 청도군은 병해충 조기 발견과 신속한 방제를 위해 예찰·방제단을 구성했다. 이 단체는 3월부터 12월까지 과수 농가와 주요 재배지를 중심으로 정기적으로 예찰을 실시하고, 병해충 발생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다. 병해충이 발생할 경우, 청도군은 방제비 지원과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방제 기술 교육과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우심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지도와 점검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과 홍보를 통해 농업인의 자발적 예찰 참여와 예방수칙 준수를 독려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양상이 점차 다양해지고 있어 사전 예찰과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17일 구청에서 이월드와 손잡고 대표 캐릭터 ‘뚜비(DDUBI)’의 문화관광 콘텐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은 수성구의 공공 캐릭터와 대구의 대표 테마파크가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캐릭터 산업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자체 캐릭터가 지역 관광시설과 연계하는 새로운 문화관광 모델 구축이 주요 내용이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뚜비 굿즈의 이월드 스토어 입점,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테마 관광 콘텐츠 개발, 이월드 내 캐릭터 공연 및 포토존 운영, 환경 보호 캠페인 등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월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뚜비 체험 콘텐츠와 기념품을 제공함으로써 캐릭터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수성구 관광자원과 연계한 공동 마케팅으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뚜비는 망월지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고 환경 보호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만들어진 수성구 대표 캐릭터로, 다양한 굿즈와 문화콘텐츠로 확장되며 지역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다. 박동진 이월드 대표이사는 “수성구의 대표 캐릭터 ‘뚜비’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월드는 대구를 상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대구남산교회에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제1지역이 함께 효행사 '봄날에 전하는 효이야기'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과 내빈,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제1지역의 지원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 제공, 기념품 전달 등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마음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1지역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 중구에 위치한 태평시니어협동조합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고도화 마을기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2천만 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마을기업 지원사업은 신규, 재지정, 고도화의 3단계로 운영되며, 고도화 단계는 우수한 운영 실적과 공동체성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자립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태평시니어협동조합은 2022년 신규 지정, 2023년 재지정을 거쳐 이번에 고도화 마을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번 선정으로 태평시니어협동조합은 국비 1천만 원, 시비 1천만 원, 자부담 4백만 원을 포함해 총 2천4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조합은 이 예산을 활용해 시니어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강화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공동체 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태평시니어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시니어 카페 ‘태평살롱’은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의 소통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조합은 고도화 사업비를 통해 카페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도입해 시니어 중심의 마을 경제 모델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태평시니어협동조합의 고도화 마을기업 선정은 시니어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해 국가 암 검진을 보다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출장 암 검진 서비스를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군위군에 따르면, 현재 국가 암 검진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이 많지 않아 일부 주민들은 검진을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군위군은 전문 검진 기관과 협력해 월평균 3회 이상 출장 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읍·면별로 진행되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국가 암 검진 대상자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시간이나 거리 제약으로 검진을 받지 못했던 군민들도 참여할 수 있게 됐다. 정기적인 암 검진은 조기 발견과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국가 암 검진 대상 질환은 정기 검진을 통해 예방과 조기 치료가 가능하다. 윤영국 군위군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국가 암 검진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전문 검진 기관을 통한 출장 검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며, "국가 암 검진 대상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각 읍·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지역 주민과 영세사업자 등 세무 상담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무료 세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 제도는 세무사 이용이 쉽지 않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지역 세무사들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국세와 지방세 관련 상담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마을세무사 제도는 2015년 4월 대구지방세무사회와의 협약을 통해 도입됐으며, 현재 6기 체제로 운영 중이다. 마을세무사는 대구광역시가 위촉하며, 각 구·군은 상담 운영과 홍보를 담당한다. 6기 마을세무사로 총 88명이 활동 중이며, 군위군에는 3명이 배치돼 2026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상담을 진행한다. 군위군에서 2025년 한 해 동안 이 제도를 통해 이뤄진 상담은 172건으로, 국세 관련 상담이 118건, 지방세 상담이 54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대구시 전체 상담 건수 1,498건 중 약 11.5%를 차지한다. 군위군 재무과장은 “마을세무사 제도는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제도”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제도 홍보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안규백 국방부장관은 18일, B-1 문서고를 찾아 2026년 자유의 방패(FS·Freedom Shield) 2부 연습 현장을 점검하고, 임무완수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주 국방지휘본부 · 연합공군구성군사령부에 이은 두 번째 FS 연습 현장점검이다. 안규백 장관은 먼저 전투통제실에서 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뒤 최근 중동 전역에서 군사적 충돌이 확대되는 등 갈수록 불확실해지고 있는 국제 안보환경을 언급하며, “‘연습과 훈련의 강도가 곧 전투력’임을 명심하고, 군인의 숙명이자 생명선인 강도 높은 연습과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안규백 장관은 “전쟁은 국민의 생사와 국가의 존망이 달려 있는 중대사”라며,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여러분이 우리 국민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킨다는 자긍심과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안규백 장관은 합동작전센터로 이동해 “이번 FS 연습도 이미 7~8부 능선에 도달했다.”며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연습은 이번 주로 종료되지만 27일까지 이어지는 야외기동훈련
[ 신경북일보 ] 정성호 법무부 장관은 2026년 3월 18일 10:00 법무부에서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을 만나'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을 통한 교정공무원 예우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 교정공무원이 단순한 수형자 관리 업무를 넘어, 사회질서와 인권, 재활을 동시에 책임지는 사회방위의 핵심 축이라는 데 양 기관이 인식을 같이했다. 특히, 교정공무원은 평시에는 수형자의 교정·교화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비상상황 시에는 '통합방위법'에 따른 통합방위의 주체로서 국가 중요시설 방호 및 질서유지 업무를 수행하는 등 국가안보 체계의 일원으로 기능하고 있으며, 폐쇄된 환경에서 24시간 수용자를 관리하는 고위험·고강도 직무를 수행하여 공공기여도가 매우 높은 직군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현행 국립묘지법에 따르면 경찰·소방공무원 등 일부 제복공무원은 국립묘지 안장 대상에 포함되어 있는 반면, 교정공무원은 제외되어 있어 직무의 위험성과 국가 기여도에 비해 예우가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정성호 장관은 “교정공무원은 국가형벌권 집행을 담당하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 신경북일보 ]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18일 고리 원자력발전소(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를 방문하여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에 따른 후속조치 이행 상황을 확인하고, 해빙기 대비 원전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고리 2호기 사고관리계획서 승인(’25.10.23.)과 고리 2호기 계속운전 허가(’25.11.13.)에 따른 후속조치로 이행 중인 사고관리설비 시공과 케이블 등 설비교체 사항 등을 점검했다. 최 위원장은 “고리 2호기가 계속운전 기간 동안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설비개선과 안전조치가 계획대로 이행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안전 점검과 검사를 통해 이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확인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부지 내 사면변형 등에 대비해 진행 중인 배후사면 보강공사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주요 건물 외벽의 건전성과 주변 배수시설 상태를 함께 확인했다. 최 위원장은 점검 과정에서 “해빙기에는 지반 약화나 시설물 변형 등 예상하지 못한 취약 요인이 발생할 수 있는 시기인 만큼 주요 설비의 상태를
[ 신경북일보 ] 치매 환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농촌 지역에서는 치매 관리가 지역사회 전체의 과제로 부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치매 환자는 2025년 약 97만 명에서 2030년 12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된다. 농촌 지역의 고령화 속도가 도시보다 빠른 상황에서, 치매 예방과 돌봄 정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경북 영양군은 행정 주도 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치매 돌봄 체계를 마련하고 있다. 영양군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대표적인 초고령 농촌 지역으로, 청기면 산운리의 경우 전체 주민 67명 중 60세 이상이 52명에 달해 고령화율이 77.6%에 이른다. 이처럼 고령 인구가 많은 농촌에서는 치매가 단순한 건강 문제를 넘어 돌봄, 안전, 사회적 관계 등 다양한 생활 영역과 연결된다. 영양군 치매안심센터는 등록된 치매 환자 693명을 대상으로 가정 방문과 전화 상담을 실시하며 건강 상태와 생활 환경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치매 환자가 자신의 상태를 명확히 전달하기 어려운 점을 고려해, 작은 변화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상담 과정에서는 건강뿐 아니라 돌봄 상황과 생활 환
[ 신경북일보 ] 소방청은 18일 첨단 전자(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재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차세대 119통합체계(시스템) ISMP(정보화전략계획) 수립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밑그림 그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점차 대형화되고 복잡해지는 미래 재난 환경에 대비하여, 노후화된 기존 119체계(시스템)를 전면적으로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인공지능(AI)과 정보 기술 자원 통합·공유(클라우드) 등 첨단 전자(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세대 재난 대응 정보 체계(시스템)를 구축하기 위한 중장기 단계별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하게 된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소방청 관계자와 전국 19개 시·도 소방본부 정보통신 담당 계장, 사업 수행기관인 KT 연합체(컨소시엄)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수행계획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체계(시스템)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ISMP 수립 사업에서는 전국 119 신고·출동·현장 대응 체계(시스템)의 운영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급변하는 전자(디지털) 기술 발전에 발맞춘 ‘차세대 119 통합
[ 신경북일보 ] 소방청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림 인접 주택의 화목보일러로 인한 화재의 자동 조기 진압으로 대형 산불로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한국화재보험협회와 협력하여 ‘자동확산소화기 무상 보급 홍보(캠페인)’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변화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성이 커지는 가운데, 산림에 인접한 주택의 화목보일러는 산불의 주요 발화원 중 하나로 꼽힌다. 실제로 최근 3년(2023~2025년)간 전국에서 발생한 화목보일러 화재는 총 686건에 달하며, 이로 인해 29명의 사상자와 약 71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한 바 있어 선제적인 차단 대책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소방청은 지난 18일 오후 경남 함양군 덕평마을에서 소방청 119대응국장, 한국화재보험협회 부이사장, 경남소방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와 마을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확산소화기 무상 보급 홍보(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화재 취약 가구에 소화기를 직접 설치하며, 관할 소방서의 봄철 산불 대응 준비 상황을 함께 점검하고 실질적인 현장 대응 태세를 확립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