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7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청정 동해의 푸른 파도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후포해수욕장 특설경기장에서‘제8회 전국 남녀 후포비치발리볼 대회’를 개최한다. 후포면청년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48개 팀,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인다. 깨끗한 백사장과 탁 트인 동해안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경기들은 관람객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과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를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비치발리볼은 고도의 순발력과 팀워크가 요구되는 종목으로, 모래백사장 위에서 맨몸으로 겨루는 스포츠이다. 특히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치열한 랠리 속에서 펼쳐지는 경기들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몰입할 수 있어 여름철 인기 스포츠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해변에서 펼쳐지는 경기 특성상 피서객들도 자연스럽게 관전할 수 있어 스포츠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 전략으로 행정지원과 함께 잘 갖춰진 체육시설 인프라 등 최적의 여건을 갖추고 있는 점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오는 9월 개최되는‘2025 울진금강송배 전국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7월 23일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관내 어린이 시설 학부모를 대상으로 센터 특화사업인‘엄마·아빠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이번 요리 교실은‘엄마의 정성, 아기자기 예쁜 간식! 과일모찌&경단 만들기’와‘아빠의 솜씨 발휘 히든메뉴! 스키야키 만들기’로 2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가정에서 아이들과 함께 직접 만들 수 있는 간식과 한 끼 메뉴로 즐길 수 있는 요리 선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울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2016년부터 위덕대학교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의 어린이 급식소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건강 증진을 위해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교육, 특화사업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신정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장은“이번 요리 교실을 통해 가정에서 저염·저당을 실천하고 영양 가득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아이들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색다른 메뉴로 가족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식탁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특화 프로그램은 단순한 조리 교육을 넘어 가족 간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7월 11일 온정면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6회차 울진형 통합건강재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사업은 4월부터 10월까지 의료시설 부재 지역인 온정면 조금1리 주민을 대상으로 월 2회(총 12회) 방문하여 개인별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이를 통한 맞춤 건강관리 및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개인별 혈압·혈당 측정을 통해 개별 관리카드를 계속 관리하고, 회차별 자가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이번 회차는 개인별 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5월 프로그램의 결과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판정된 대상자에 대해서는 가정방문을 통해 필요한 서비스를 온정면 희망복지팀으로 연계했으며, 복지지원 대상자로 결정되어 6회차에 치매환자 조호물품(기저귀, 물티슈)이 지원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함으로써 가족의 경제적 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의료 오지 지역의 주민들이 개인별 건강요구 파악을 통한 맞춤 건강관리로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
[ 신경북일보 ]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손병복 공공위원장, 손정일 민간공동위원장)은 지난 7월 22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에서 열린 2026년 사랑의 열매 배분 사업 설명회에서 ‘2024년 사랑의 열매 배분사업 수행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사업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도내 배분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한 종합 평가(다양성, 형평성, 혁신성, 성과 및 파급효과 등 분야별 기준 마련)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 참여 기반의 복지 실천, 지역특화 민간자원 연계 모델을 통해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기여를 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정일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지역 주민들과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관계 기관 여러분들이 함께 만들어 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복지 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수상은 울진군이 지향하는 민관 협력 중심의 복지 행정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증거”라며“군민이 체감하는 복지 실현을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국가유공자의 편의 증진과 예우 문화 확산을 위해 울진군청 공용주차장 내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설치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 강화 차원에서 제정된 ‘울진군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 설치 및 운영 조례’에 따라 국가유공자에 대한 실질적인 배려와 예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우선 주차구역은 청사 출입구에서 근접한 곳으로 접근성 및 이동성이 우수한 곳에 설치되어 이용자의 편의를 고려했다. 이용 대상은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6조에 따라 등록한 본인으로 울진군에서 발급하는 국가유공자 자동차 표지를 차량에 부착하여야 하며 국가유공자가 탑승하지 않은 자동차가 주차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 일반 주차구역으로 이동할 것을 권고 받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께서 합당한 예우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 발굴 및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7월 23일 아동과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공간이 될‘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통기타 공연과 후포 하나어린이집 원아들의 율동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남울진아동청소년센터는 연면적 2,745㎡에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1층 후포 하나어린이집 ▶2층 장난감도서관 ▶3층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4층 청소년문화의집으로 조성되어 있다. 앞으로 아동 ‧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늘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며“남울진아동 청소년센터가 아동과 청소년,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7월 22일 지역 가족을 위한 종합 복지 공간인‘울진군가족센터’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유쾌한 봉사단(이주여성)’의 중국 우산춤 공연과‘손소리수화자원봉사회’의 수화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커팅식, 시설 관람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진군가족센터’는 1층에 장애인가족지원센터·교육주방・조리실, 2층에 공동육아나눔터·다목적가족소통교류공간·교육실, 3층에 가족센터 언어발달교육실, 4층에 자원봉사센터・교육장 등 지상 4층 규모의 종합 복지 공간이다. 향후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장애인 재활 및 자립지원, 가족 단위의 교육과 행사, 자원봉사자 연계 및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가족센터를 통해 장애인, 일반가족, 다문화가족, 자원봉사자 등 다양한 배경의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울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첫걸음”이라며“군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감하는 복지 실현의 거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7월 18일 한국항공대학교 울진비행훈련원 임직원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군민이나 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연 상담, 금연보조제 등 지급하며, 보건사업 연계 고혈압·당뇨 상담 및 관리 등록, 국가암검진 및 암환자의료비 지원사업 등을 보건사업 홍보도 함께 진행되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은 올해 상반기까지 총 6회, 300명 대상 상담을 진행, 63명을 금연 등록 후 관리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 울진소방서, 현대건설 등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신청은 울진군보건소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흡연자들에게 찾아가는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여 금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금연성공율을 높이고 건강한 울진군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군]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역사문화교류사업-울진캠프‘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울진군과 서울시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해 그 지역의 역사·생활 방식 및 문화를 이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폭넓은 이해와 안목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울진캠프에 참여한 서울 청소년들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카약, 덕구온천 스파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성류굴, 망양정, 등기산스카이워크를 방문해 울진의 문화유산과 관광지를 관람하며 울진의 자연과 역사적 매력을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울시 청소년은“처음에는 울진이라는 지역이 생소했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 좋은 경험을 많이 했고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재방문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을 방문한 서울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번 방문이 대한민국 수소 경제 중심도시 울진을 이해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은 11월 중순,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7월 15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및 (재)止觀과‘청년인문교실’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총 5천만 원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프로그램 운영, 공간 지원, 전문 강사 연계, 성과 공유 등에 대한 협력 사항이 포함되어 민·관 협업 모델로서도 의미를 지닌다. ‘청년인문교실’은 고립·은둔, 혐오·갈등, 디지털 과몰입 등 청년층(교사, 간호사, 해양 경찰, 소방관 등 사회 필수직업군 청년 및 지역 고립·은둔 위험 청년 등)이 겪는 정서적 어려움을 인문 프로그램을 통해 완화하고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청년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정체성에 대한 이해를 높여 자긍심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울진의 대표적 인문문화공간인 울진금강송숲 지관서가를 거점으로 진행되며 청년들이 삶을 성찰하고, 사회적 소속감과 심리적 안정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울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문화적 욕구를 해소함은 물론, 지역 공동체의 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