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가 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인한 유가 상승을 배경으로 해상에서 발생하는 석유 불법 유통 행위에 대한 특별단속을 시작했다. 이번 단속은 3월 11일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해상용 석유의 무자료 거래, 어업용 면세유의 부적절한 사용, 낚시어선에서의 판매실적 위조 및 부정수급 등이 주요 점검 대상이다. 울진해양경찰서는 지난해 3월에도 세금계산서 없이 21만 리터의 석유를 불법 공급한 혐의로 5명을 입건해 송치한 바 있다. 이번 특별단속에서는 집중 단속반을 구성해 주요 항구와 포구, 면세유 공급 시설을 중심으로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법과 원칙에 따라 석유 유통 질서를 해치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엄정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1학기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한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죽변면 일대에서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울진군 사회복지과 보육청소년팀, 울진경찰서 생활안전교통과 여성청소년계,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학교 주변과 번화가에 위치한 음식점,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이용이 잦은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진행했다. 점검 과정에서는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 여부, 주류와 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 의무 이행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또한 업주들에게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청소년 보호를 위한 협조를 요청하는 계도 활동도 함께 이뤄졌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군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확대와 교육 기회 균등을 위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최대 35만 원 상당의 평생교육 이용권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또는 사회적 이유로 평생교육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에게 교육비를 지원해 학습 기회를 보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19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30세 이상 디지털 분야, 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등으로, 총 102명이 선정된다. 신청 기간은 3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다. 선정된 이들에게는 NH농협카드(채움) 형태로 이용권이 지급되며,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 등록된 온·오프라인 기관에서 강좌 수강료와 교재비 결제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이용권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노인과 장애인 분야는 읍·면사무소 또는 울진군 평생학습관 방문 신청도 허용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평생교육 이용권 지원을 통해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군민들이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자기계발을 이어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추가 문의는 울진군 인구정책과 평생교육팀이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지난해 3월 10일부터 도입한 관광택시가 1년 만에 누적 이용 2,300건을 넘어서며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 관광택시는 기사와 동행해 울진의 주요 명소를 둘러볼 수 있는 교통형 관광상품으로, 관광지 안내와 맞춤 코스 추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주민들의 생활 문화와 현지 맛집을 소개하는 점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울진군은 관광택시 운행 1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이용객들에게 감사의 의미로 기념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울산광역시에서 방문한 관광객들은 예상치 못한 선물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관광택시 요금의 60%를 지원하는 정책 덕분에 경제적 부담이 적어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했다. 동해선 철도 개통 이후 KTX 등 열차를 이용해 울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관광택시는 연중무휴로 예약이 가능하며, 당일 접수도 운영해 즉흥적으로 여행을 계획한 이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화로 예약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관광택시가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LG생활연수원에서 고층건축물과 전기자동차 화재에 대응하는 현지적응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울진소방서 소방대원 15명과 LG생활연수원 직원 53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역할에 따라 임무 수행 능력 향상에 집중했다. 고층건축물 화재 대응 훈련에서는 건물 관계자가 초기 진화와 신고 절차를 수행하고, 재실자 대피 유도, 연기 확산 차단, 고층부 화점 진화, 고가사다리차를 활용한 옥외 인명 구조, 에어매트 전개, 현장 지휘관과 대원 간 무전 송수신 등 실제 상황을 반영한 절차가 체계적으로 이뤄졌다. 전기자동차 화재진압 훈련에서는 전기차 열폭주 상황 판단, 질식 소화 덮개를 이용한 화염 및 연기 확산 방지, 이동식수조 등 전기차 진압장비 사용 숙달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울진소방서는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실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지속적인 교육과 실전형 훈련을 통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소방본부와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한울원자력본부를 찾아 봄철 화재 취약시설의 대형화재 예방과 재난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현장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비한 협력 방안이 논의됐으며, 원자력발전소의 현황과 재난상황 전파 체계, 자체 소방대 운영, 지진 등 재해 방지 대책이 함께 점검됐다. 두 기관은 각자의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한 의견을 나눴다. 북면119안전센터 방문에서는 현장 근무 환경과 장비 운용 상태를 확인하고, 소방대원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원들에게 원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와 초동 대응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울진소방서에서는 산불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팀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는 신속대응팀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봄철 산불 위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초기 대응 방안과 예방 전략을 논의했다. 최근 산불 사례를 공유하며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도 함께 검토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한울원자력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울진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지난 3월 10일 리모델링을 마치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고등학교 졸업 이후 이용 가능한 시설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던 성인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요구에 따라 설립됐다. 지역 내 성인 발달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리모델링을 통해 센터는 자립생활 상담, 역량 강화 교육,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순옥 센터장은 "지역 내 더 많은 성인 발달장애인을 품고 그들의 자립을 지원하는 든든한 센터가 되겠다"며 "앞으로 이곳이 누군가에게는 쉼이 되고, 도전이 되고, 다시 시작할 용기가 되는 곳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이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이용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과 환경 개선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자립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올해 학교급식 예산으로 19억 200만 원을 배정해 관내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한다. 이번 예산은 학생 건강 증진과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완화를 목표로 하며, 지역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한다. 지원 항목별로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무상급식에 7억 3,200만 원, 경북도 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축산물 공급에 5억 9,300만 원, 울진산 쌀·김치·두부·표고버섯 등 13종 농산물 구매에 5억 7,700만 원이 각각 책정됐다. 울진군은 특히 지역 농산물 구매 예산 전액을 군비로 편성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에 힘을 실었다. 무상급식 지원 대상을 유치원까지 확대해 기존 초·중·고교 중심에서 관내 모든 교육기관으로 범위를 넓혔다. 고등학교 급식 지원 일수 역시 법정 수업일수인 190일 내외에서 최대 300일까지 확대해 방학 중 급식과 방과 후 활동까지 고려했다. 울진군 관계자는 "학교급식 지원을 통해 학부모님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드리는 한편,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해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3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온정면 백암다목적운동장 등 3개 구장에서 ‘2026 백암온천배 춘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연다. 이번 대회는 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울진군체육회와 온정면체육회가 공동 주관한다.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가 백암온천 일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60개 팀, 약 6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까지 5개 연령별 리그로 나뉘며, 6인제와 8인제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특히 3학년부와 4학년부 우승팀에게는 지도자를 포함한 16명에게 연말 필리핀 해외 전지훈련 기회가 주어진다. 항공료와 체류비 등은 전액 지원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백암온천배는 전국 유소년 선수들이 자신의 꿈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무대이자 울진을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건강한 스포츠 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단위 체육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이 경상북도의 고시를 통해 ‘2030년 울진 군관리계획(재정비)’을 완료하며 지역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재정비는 사회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울진군의 장기적 성장 방향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의료, 관광, 농업 6차 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울진군 의료원 시설 확충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 왕피천 유원지 부지 확장, 후포 마리나항 주변의 준주거지역 상향 등이 주요 내용으로 포함됐다. 또한 농업 6차산업 추진을 위한 용도지역 변경을 통해 농촌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했다. 주민 생활과 직결된 토지이용계획도 개선됐다. 완충녹지 해제와 생활형 도로 신설 등 주민 편의를 높이는 방안이 반영됐으며,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입지 제한 등 일부 사안은 울진군 군계획 조례 개정을 통해 별도로 추진되고 있다. 대규모 개발 사업은 사업별로 추진 방식을 달리해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울진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는 LH가 별도의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망양리 오션리조트 조성은 대구지방환경청의 의견을 반영해 별도 절차로 추진되고 있다. 울진군은 인구 감소 추세를 고려해 개발 용지의 무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