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포항시는 8일 구룡포읍과 동해면에서 박용선 포항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지역 주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9기 공감소통 간담회’를 잇따라 개최했다. 이날 취임 100일을 맞은 박용선 포항시장은 구룡포읍과 동해면을 찾아 주민들과 마주 앉아 지역 현안을 살피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민선9기 출범 이후 ‘현장’과 ‘소통’을 강조해 온 박 시장은 이날도 주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발전 과제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구룡포읍에서는 수산업과 관광을 연계한 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이 주로 오갔다. 주민들은 수산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의 어려움을 비롯해 관광 활성화, 교통·주차, 생활환경 개선 등 현장에서 체감하는 다양한 현안을 전달했다. 동해면에서는 도로와 교통 등 기반시설과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해 지역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과제들이 논의됐다. 포항시는 현장에서 제시된 의견에 대해 사업 여건과 추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
[ 신경북일보 ] 포항시의회는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일정으로 제334회 제1차 정례회 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정례회 기간에 시의회는 행정사무감사와 시정질문을 실시하며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포함해 총 28개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주요 심사 안건으로는 ▲포항시 생활민원 바로 처리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최광열 의원 대표발의) ▲ 포항시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영헌 의원 대표발의) 등이 있다. 이번 정례회는 ▲12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3~16일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및 2025회계연도 결산 예비심사 ▲1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2025회계연도 결산심사 ▲20일~27일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 ▲28일~29일 시정에 관한 질문을 거쳐 ▲30일 제4차 본회의에서 202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 후 마무리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정례회 기간 중 포항시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포항시 산하기관장에 대한 인사청문도 실시될 예정이다. 12일 포항시장의 포항시시설관
[ 신경북일보 ] 경주시와 대구 수성구가 상호 교류를 확대하고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손을 맞잡았다. 경주시는 7일 경주시청에서 수성구와 우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와 상생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과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한 양 도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도시는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하고, 각 지역의 자원과 강점을 활용한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또 주요 축제와 행사에 대한 상호 홍보와 참여를 확대하고, 민간단체 간 교류 활성화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경주의 풍부한 역사문화·세계유산과 수성구의 도심 관광자원을 연계해 새로운 관광수요를 창출하고, 대구·경북을 하나의 관광권으로 연결하는 초광역 관광 활성화에도 협력할 방침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2025 APEC 정상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이 전년 대비 약 19% 증가하는 등 글로벌 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협
[ 신경북일보 ] 경주지역 한우농가들이 ‘2026 경북한우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 2점과 우수상 1점, 그랜드 챔피언을 차지하며 경주 한우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주최하고 한우협회 대구경북도지회와 농협경제지주 경북지역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총 6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암송아지와 미경산우(출산 경험이 없는 암소), 경산우(출산 경험이 있는 암소) 1~3부, 한우품질평가로 나눠 우수 한우를 선발했다. 대회에서는 한우의 혈통과 체형, 번식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문별 우수 한우를 선발했다. 경주시는 미경산우와 경산우 1~3부에 총 4두를 출품해 3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산우 1부에서는 천북면 최삼호 농가가 최우수상을, 경산우 2부에서는 건천읍 최원준 농가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산우 3부에서는 내남면 김근술 농가가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출품 한우 가운데 최고를 가리는 ‘그랜드 챔피언’에도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경주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우량 한우 개량과 체계적인 사양관리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 신경북일보 ] 박용선 포항시장은 6일 대법원 소송대리인인 서울 법무법인 로고스를 방문해 전 대법관 출신 김창석 변호사를 만나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상고심 진행 상황과 주요 쟁점, 향후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현재 대법원에서 심리 중인 포항 촉발지진 손해배상 소송과 관련해 1·2심의 판단이 달라진 원인을 살펴보고, 최근 민·형사 재판에서 나타난 판단까지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대응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김창석 변호사로부터 현재까지의 소송 진행 상황과 상고심에서 다뤄질 주요 쟁점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1·2심 판결에서 사실관계와 법적 판단이 달라진 부분을 비롯해 국가 및 관련 기관의 관리·감독 책임, 지진 발생과 손해 사이의 인과관계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포항 촉발지진과 관련한 민·형사 재판에서 재판부에 따라 판단이 달라진 점에 주목하고, 각 재판의 사실관계와 판단 근거를 비교·검토했다. 시는 상고심에서 주요 쟁점에 대한 면밀한 심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소송대리인단과 긴밀히 소통하고, 대법원 심리 진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기로 했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3일 황성공원 시민운동장 앞 광장에서 시민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사랑나눔 건강걷기 및 건강체험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경주시보건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경주시청년연합회와 경상북도지체장애인협회 경주시지회가 함께 참여해 장애인과 어르신, 청년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건강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황성공원을 출발해 장군교를 돌아오는 약 5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일상 속 걷기의 즐거움과 건강한 생활습관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일타고수의 북 공연과 경주 출신 가수 오승배·김이정의 축하공연도 펼쳐져 분위기를 더했다. 특히 ‘건강체험 한마당’에서는 혈압·혈당 등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심뇌혈관질환, 금연·절주, 치매 예방, 장애 인식 개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12개 건강체험관을 운영해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 ‘찾아가는 상상버스 스마트 체험관’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며 건강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걷기를
[ 신경북일보 ] 경주시와 프랑스 베르사유시가 2027년 자매결연 40주년을 앞두고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확대한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지난 2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시를 찾아 양 도시 간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양측은 내년 자매결연 40주년을 기념하는 사업과 문화·관광 분야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협의했다. 특히 양 도시는 오랜 우호관계를 바탕으로 각 도시가 보유한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경주시와 베르사유시는 한국과 프랑스를 대표하는 역사문화관광도시라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1987년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이후 문화와 관광, 청소년·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를 이어오며 한·불 지방정부 간 우호협력 관계를 다져왔다. 경주시는 지난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높아진 국제도시 위상을 바탕으로 해외 자매·우호도시와의 교류도 확대하고 있다. 이번 베르사유 방문은 한·불 수교 140주년을 계기로 지방정부 간 교류를 넓히는 동시에 내년 자매결
[ 신경북일보 ] 경주시가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프랑스 파리에서 석굴암과 천년 신라의 역사·문화를 알리며 포스트 APEC 문화외교에 나섰다. 경주시는 주낙영 시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1일(현지시간) 주프랑스한국문화원에서 열린 특별전 ‘불교미술, 천년의 신비 : 석굴암’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경주시와 주프랑스한국문화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등이 함께 추진하는 ‘경주, 천년의 수도 속으로의 여행’ 시즌의 주요 행사다. 내년 3월 13일까지 이어지는 특별전은 대한민국 최초의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석굴암을 중심으로 신라의 역사와 불교문화를 프랑스에 소개한다. 이와 함께 경주 헤리티지 홍보전시와 신라불교문화 학술행사, 전통 음악·무용 공연, 한국영화 상영회 등이 이어진다.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 등 한국 불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개막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임활 경주시의회 의장, 김동일 주프랑스한국문화원장, 권혁운 주프랑스 대한민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앞서 경주시 대표단은 9월 30일 국립기메동양박물관에서 야니크
[ 신경북일보 ]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스텍은 1일 라한호텔 포항에서 ‘포항 글로벌 바이오 포럼 2026’을 개최했다. 포스텍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서로 다른 연구 분야를 연결하고 글로벌 교류와 협력의 장을 열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국내외 바이오 연구자와 전문가, 산업계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구조기반 신약개발 ▲엑소좀 ▲바이오헬스 ▲첨단 재생의학·바이오프린팅 ▲바이오의공학 ▲이온채널 중개연구 등 6개 분야의 국제 심포지엄을 진행한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지난 7월 과기부 공모에 선정된 ‘차세대 식물 엑소좀 기술개발 및 실증 연계 핵심 거점 구축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식물 엑소좀 거점 구축’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2030년까지 국비 212억 원을 포함한 총 269억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경산시, 영천시, 고령군, 예천군 등 5개 시군과 포스텍이 참여해 식물 엑소좀을 활용한 화장품·건강기능식품·의약품 등의 소재 개발을 추진한다. 포럼 첫날인 1일에는 4개 분야 심포지엄을 진행했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가 주관하는 ‘제8회 구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박광호 위원장이 10월 1일 열린 제301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POST APEC과 신라왕경 특별법을 연계한 중단 없는 경주발전을 주장했다. 박 위원장은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이 2019년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제도적 기반을 갖췄으며, APEC 정상회의 준비 과정에서 역사·문화공간과 도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경주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임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APEC을 통해 높아진 경주의 국제적 위상과 확충된 기반시설을 이제 천년 신라의 역사·문화자산과 연결해야 한다”며, 이를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가는 것이 진정한 POST APEC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박 위원장은 ▲POST APEC 발전전략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사업을 연계해 보문관광단지와 신라왕경, 도심권을 하나의 역사·문화·관광 축으로 연결하고 ▲신라왕경 복원·정비사업의 안정적인 국비 확보와 사업 추진을 가속화하며 ▲야간관광·문화콘텐츠·교통·숙박·도심 상권 등을 연계한 실행계획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