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부산 중구는 오는 9월 11일 산복도로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조성한‘중구 작은음악당’(대청동4가 2-347 일대)에서 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중구 작은 음악당 개관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중구 작은음악당은 대지 1,703.6㎡, 건축물 연면적 132.7㎡ 규모로 야외무대, 관객석, 전망대, 광장·쉼터 등이 조성되며,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8월말 준공될 예정이다. 부산오페라하우스와 연계해 15분 생활권 내 문화 인프라로 조성됐고, 향후 지역 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 하는 야외공연장의 역할 뿐 아니라 인근 주민들이 여가 시간을 보내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서의 복합 공간으로 일상 속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사업으로 작은음악당 내 금수현의 음악살롱에는 금수현선생의 유품 전시공간도 조성될 예정이다. 금수현 선생의 막내아들 금노상과 손녀 금다듬이 함께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젊은 음악가 금수현 선생의 삶과 열정이 머물던 공간인 대청동 산집에 대한 이야기와 사진, 그네 악보 등 유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최진봉 중
[ 신경북일보 ] 부산 중구는 지난 6일,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제3회 중구청장배 청소년 영어말하기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중구진로교육센터가 주최하고 부산글로벌빌리지에서 주관한 본 대회에서는 중구 관내 초등학생 12명이 참가해 ‘내가 꿈꾸는 직업과 그 직업이 하는 일과 좋아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영어 스피치 실력을 뽐냈다. 원어민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발음·전달력·유창성·자신감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평가과정을 거쳐 대상과 우수상 5명을 선정했고, 나머지 7명에게는 장려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중구국제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영어뮤지컬팀’의 뮤지컬 공연과 영어OX퀴즈, 매직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져 참가 학생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대회는 단순한 영어 경연을 넘어, 우리 아이들이 자신을 표현하는 자신감과 글로벌 소통 역량을 키우는 소중한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미래를 향해 도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행사 당
[ 신경북일보 ] 지난 6일 부산광역시 중구는 부산항 제1부두에서 중구민의 날(제정 9월 1일)을 기념하여 온 구민이 참여하고 즐기는“제15회 중구민의 날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탁트인 하늘과 드넓은 부산항 바다가 펼쳐진 부산항 제1부두에는 ‘제10회 중구복지박람회’부스와 물놀이장, 각종 체험행사가 이어졌으며, 무더운 날씨에도 가족 단위의 수많은 인파들이 몰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었다. 저녁 7시에 개최된 기념행사에는 자랑스러운 구민상·중구 토박이증서·사회복지 유공 표창 수여 등 의식행사가 진행됐으며, 설운도·자두·백수정·세레나데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2025 부산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와 북항의 중심도시 중구 발전을 기원하는 1,000여 대의 불꽃 드론쇼가 무더운 여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중구민의 날을 맞이하여 구민 모두가 하나되는 기쁨과 화합의 시간이 될 뿐만 아니라, 중구의 미래와 희망은 부산항에 있으며 부산오페라하우스, 항만 마리나 시설, 글로벌 창업 허브 조성 등 해양·문화산업의 중심지로서 힘차게 비상하기를 기대한다.”고 했
[ 신경북일보 ] 중구 상인들이 9월 5일 오후 3시 유라리광장에서 ‘상권활성화 위한 부산 중구 자정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정결의대회에 자갈치어패류조합, 신동아상인회, 자갈밭상인회, 중구 전통시장 연합회 회원, 외식업지부 영업자 등 120여 명이 참여했고. 최진봉 중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직원과 새마을운동중구지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유관단체 구민 등도 참여해 모두 200여 명의 인원이 상권활성화를 위한 대대적인 자정결의 캠페인을 펼쳤다. 일부 상인들의 파렴치한 욕심이 중구 전체의 이미지를 실추시켜 관광객들의 발길을 끊는 결과를 초래하기 때문에 자갈치시장 횟집‘바가지요금’이 중구 관광의 발목을 잡도록 더 이상 방치하지 않기 위해 강력한 행정 대응과 자발적인 자정 캠페인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었다. 특히‘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 등 세계적 한류 열풍과 대형 크루즈 입항, 영도대교 야간도개 등으로 모처럼 외국인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상권이 살아나는 시점에 관광객과 시민들의 발길이 줄어들 것을 우려한 중구청과 상인, 구민이 적극적인 자정결의를 통해 살아나는 상권을 지키기 위해 나선 것이
[ 신경북일보 ]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9월 4일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주요 직업병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영도구 소속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영도구 산업보건의이자 직업환경전문의인 오현호 영도병원 건강검진센터장을 강사로 초빙하여‘직업병의 예방과 관리’에 관한 주제로 진행됐다. 내용은 ▲ 소음성 난청의 발생 원리와 예방법 ▲ 근골격계질환의 이해와 올바른 작업자세 등 현장 업무와 직결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하여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작업 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반드시 실천해야 한다”며 “안전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작은 실천에서 시작되는 만큼, 이번 교육을 통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영도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전 작업장 유해·위험요인 순회점검 등을 추진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뉴스출처 :
[ 신경북일보 ] 부산광역시 영도구와 영도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지난 9월 5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기재 영도구청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영도구 여성단체 회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손중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및 평등부부에 대한 표창과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 시상식,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기원하는 슬로건 기념촬영으로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아빠육아 사진 전시회, 양성평등 커스텀 인생네컷 포토존 운영, 출산장려 및 여성폭력예방 홍보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평등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며 “오늘 행사가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첫째 주에 지정·운영되는 법정 기념 주간으로, 영도구는 성평등 문화 정착과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는 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농촌일자리 창출 및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의원과 집행부 관계자, 용역사 연구진 등 약 20여 명이 참석하여 농촌 인력난 해소와 지역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연구용역은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농촌 일손 부족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으며, ▲청년층 유입 정책 ▲농촌관광 활성화를 통한 생활인구 확대 ▲내·외국인 영농인력의 안정적 확보 방안 등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창현 연구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농촌의 일손 부족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현안이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오늘 논의된 다양한 의견이 안동 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다지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연구진이 그동안의 조사와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의원들과 참석자들의 질의와 토론을 통해 정책 제언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을 모색했다. 연구회는 이번 중
[ 신경북일보 ] 전남 무안군 지역업체와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 8일 청계면 제1농공단지협의회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입주 기업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 400만원을 기탁했으며, 무안여성농민회에서도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용무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또한 안영자 여성농민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산 군수는 “청계면 제1농공단지협의회 및 무안여성농민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탁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에 기탁된 성금을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에 활용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
[ 신경북일보 ] 울산 울주군이 8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산청군을 돕기 위해 울주군청 직원들과 지역 사회단체가 함께 마련한 성금 1천874만5천원을 전달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 신경북일보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8일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 4개 단체와 ‘2025년 상반기 노사협의회 합의문’에 서명했다. 울산교육청은 노동조합연대와 체결한 단체협약에 따라 노사협의회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 올해는 5월 28일 사전협의를 시작으로 네 차례 실무협의를 진행해 요구안 34건 가운데 23건을 합의하는 성과를 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행정실 직원 결원 시 대체인력 자문 지원, 부정당업자 제재 업무처리 개선 등 학교 행정실의 업무 경감을 위한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또한 행정업무 지침서 제작 예산 지원, 신규공무원 연수 통합 운영, 공무원 노사관계 맞춤형 교육과정 개설 등 학교 근무 지방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방안도 포함됐다. 특히 올해는 보수와 복지 등 처우 개선과 관련해 맞춤형복지 기본점수와 건강검진비 상향, 당직휴무 사용기간 확대 등 다수의 안건이 합의돼 지방공무원의 처우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방공무원노동조합연대는 울산광역시교육청일반직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울산광역시교육청기술직공무원노동조합, 전국공무원노동조합울산교육청지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