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둘레길 연구회’는 지난 6일 오전, 수성구 범어공원 순환산책로에서 두 번째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박차를 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2월 진행한 첫 점검에 이은 연속 활동으로, 둘레길 조성의 성과와 과제를 재확인하고 정책 적용 가능성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제9차 현장방문에는 최진태·김희섭·정경은·전학익·최명숙 의원을 비롯해 의회사무국과 수성문화재단 관계자 등 총 1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수성국민체육센터 인근에서 시작해 약 4.6km 구간을 도보로 탐방하며, 산책로의 시설물 상태, 안전 요소, 이용자 동선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1차 점검 당시 제기됐던 미끄럼 방지, 안내 표지판 정비, 보행자 편의 개선 등의 과제가 현장에 반영됐는지 직접 확인하고, 추가 개선 필요 사항도 함께 논의했다. 또한, 둘레길의 주민 여가 활용 및 관광자원으로서의 확대 가능성을 점검하며 정책적 확장성도 모색했다. 최진태 수성구의회 부의장은 “단순히 한 번 걷고 끝내는 현장방문이 아닌,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8월 6일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 11세대를 직접 방문해 정성이 담긴 간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간식 꾸러미는 삼계탕, 과일, 떡, 두유, 라면, 목장갑으로 구성되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폐지 줍는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간식꾸러미 지원 사업은 황금2동 일대에 폐지 줍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본 희망나눔위원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시작됐다. 통장들이 각 통별로 생활이 어려운 폐지 줍는 어르신을 발굴했으며, 황금2동 찾아가는 복지 팀과 희망나눔위원들이 함께 가정을 방문해 안부 확인과 생활 실태 점검도 병행했다. 김정옥 황금2동 희망나눔위원장은 “관내 폐지 줍는 어르신들 중 기초생활수급자뿐만 아니라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각지대 어르신들도 계셔 마음이 안타까웠습니다. 앞으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살피고, 복지 사각지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을 이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 신경북일보 ] 수성구의회 ‘저출산 정책 진단 및 개선 방안 연구회’가 수성구 관내 주요 돌봄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중심의 정책 개발에 나섰다. 지난 5일 진행된 현장 방문에는 연구회 회장인 최현숙 의원을 비롯해 황혜진·김소은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수성구청직장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함장) △파동 장난감숲 등 3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각 기관의 운영현황과 주요프로그램, 이용실적 등을 꼼꼼히 점검하고, 운영상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최현숙 의원은 "오늘 현장방문이 수성구 저출산 정책의 새로운 전환점이 되길 바란다"며 "돌봄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출범한 저출산 정책 연구회는 앞으로도 현장과 소통하며 구민들의 육아 부담을 덜어주는 실효성 있는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대구시 수성구의회]
[ 신경북일보 ] 수성여성클럽은 지난 8월 1일, 수성구 관내 도자공방 작가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산업도자 역량 강화 교육의 수료식을 심해스튜디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도자상품 기획 및 제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총 12주간 운영됐다.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도자 공예 기법과 캐릭터 디자인을 접목한 창작 활동을 통해 총 30점의 작품이 완성됐으며, 교육생 전원(11명)이 교육을 수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날 수료식은 완성된 작품 전시와 교육생 소감 발표, 수료증 수여가 진행됐고, 이어진 ‘구청장과 작가의 대화’ 시간에는 뚜비 캐릭터를 활용한 산업도자의 발전 방향, 향후 온라인몰 입점 계획, 지역 공예 산업화 전략 등을 주제로 참여 작가들과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 교육생은 “지역의 정체성과 창의성을 담은 창작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었다”며 “이 교육을 통해 수성구 캐릭터 ‘뚜비’를 활용한 작품이 상품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체적으로 상상하며 창작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수성구, 수성여성클럽, 심해문화재단이 협력하여 지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외식업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오는 8월 18일까지 참여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영혁신 외식서비스 지원 사업'은 외식업계 경쟁을 위한 필수 조건이자 새로운 트렌드인 네이버 스마스플레이스 구축을 위한 온라인 마케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수성구에 영업 신고 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일반 및 휴게음식점으로 경영 개선 의지가 있고 전문 컨설팅이 필요한 업소이다. 수성구는 서류 심사를 거쳐 총 8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업소는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현장에 방문해 ▶가입에서 사후관리까지 네이버 스마트 플레이스 구축 지원 ▶스마트 플레이스 구축에 필요한 전문 사진 촬영 ▶SNS 활용 홍보 마케팅(블로그 등록 등) 지원 등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오늘 8월 18일까지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수성구청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구체적인 신청 방법과 제출서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외식업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 만촌3동에 소재한 왕대박식당(대표 변이순)은 지난 7월 31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손수 만든 곰탕 20인분(30만원 상당)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변이순 대표는 만촌3동 통장으로 활동하며, 2023년 이웃돕기 성금(30만원) 기탁, 2024년 삼계탕 30인분 후원을 하는 등 평소 지역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이웃 주민을 향한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곰탕과 함께 이웃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는 마음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31일 청년 고독사 고위험군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수행기관(수성구가족센터, 지산·범물종합사회복지관, 수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년 고위험군을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이 협력하여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기관들은 대상자 발굴부터 심층상담, 관계회복 및 일상회복 프로그램 운영, 사례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수행하여 청년들이 사회적 연결망을 회복하고 자립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대상 청년(19세~39세)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나 수행기관을 통해 신청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고립된 청년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지역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는 지난달 31일 군부대 후적지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후적지 개발 구상안을 공유하고, 개발 추진 동력을 확보할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특별위원회는 이번 사업이 수성구 100년 미래를 여는 역사적 기회라며, 군부대의 신속한 이전과 개발 착수만이 지역발전의 골든타임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경북대학교 병원 이전을 통한 종합 의료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금융허브와 국제교육 중심지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시와 중앙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남정호 위원장은 “경북대학교 병원 이전은 군부대 후적지 개발 성공의 핵심”이라며 “이를 비롯한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행정,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위원회는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 개발’ 관련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주민과 구청의 의
[ 신경북일보 ] 정해서 유승산업(주) 대표가 지난 7월 28일 미래인재 육성과 지역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장학금 1천만원을 (재)수성미래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정해서 대표는 1978년 설립된 합성수지 제조업체 유승산업을 이끌고 있으며, 매일신문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동기획 캠페인 ‘1% 나눔클럽, 1004의 기적’ 247호 천사로 선정되시는 등 평소에도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하고 있다. 정해서 대표는 “어려웠던 집안 사정으로 인해 학업을 이어가지 못했던 시절을 기억하며, 훌륭한 인재들이 경제적 이유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장학금 후원을 통해 미래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대권 수성미래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우리 학생들이 보다 훌륭한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수성구청]
[ 신경북일보 ]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8월부터 수성구를 방문하는 대만 관광객을 대상으로 ‘웰컴 투 수성’ 환영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수성문화재단이 의료·웰니스관광 타깃 국가로 일본에 이어 대만을 선정하며 실시하는 대만 관광객과의 첫 번째 교류이다. 환영 이벤트는 현재 수성구가 운영하고 있는 문화도시 수성투어의 주요 코스인 수성못과 수성투어버스, 들안예술마을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 선착순 200명을 대상으로 ▲수성못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어 SNS에 업로드 시 뚜비굿즈 증정 ▲수성못관광안내소 모티에서 뚜비굿즈 구매 시 수성투어버스 무료티켓 증정 ▲수성투어버스 티켓 소지 후 두산동·상동꿈꾸는예술터를 방문하면 공예체험키트 제공▲해당 기간 중 수성못그림책도서관 방문 시 뚜비엽서에 사연과 주소를 적으면 한 달 후 대만으로 보내주는 뚜비의 느린우체통을 운영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국관광공사 대만지사 SNS 및 대구 공식 외국어 페이스북 채널을 통해 소개되며 대구 패키지 여행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여행사들에게도 홍보 예정이다. 수성문화재단 김대권 이사장은 “대만 관광객과 함께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