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5일, 수유2동 삼양로130길 9-6 일대에 신규 방범용 CCTV 설치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수유2동 일대는 주거지가 밀집해 골목길이 많은 곳으로, 해당 지역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에 따라 이번 CCTV 설치가 이루어지게 됐다. 설치 현장 인근 다른 골목에는 CCTV가 설치되어 있었지만 리치다이아몬드 호텔 뒷길에는 CCTV가 없어 범죄 및 안전사고의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에 유인애 의원은 주민 민원을 접수한 뒤 강북구청 재난안전과와 협의를 통해 설치 필요성을 적극 건의한 결과 신규 CCTV가 설치됐다. 이번 설치로 해당 지역의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인애 의원은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주민 여러분의 불안감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생활 속 안전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피고, 구청과 협력해 주민 안전망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어서 올해 안에 방범용 CCTV가 수유2동(2개), 수유3동(12개),
[ 신경북일보 ] 서울 강북구의회 조윤섭 의원(수유1동, 우이동, 인수동)은 지난 8월 민원 현장에서 발생한 사고로 갈비뼈 5개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고 입원 치료를 받았으나, 주민들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무사히 회복 후 퇴원했다. 심각한 부상임에도 불구하고 강북구와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의 공백을 우려한 조윤섭 의원의 빠른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였다. 조윤섭 의원은 “주민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따뜻한 위로와 관심, 응원이 병상에서 큰 힘이 됐고, 빠르게 회복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한층 더 단단한 자세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 곁에서 건강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의정활동 현장으로의 복귀를 앞두고 의지를 다졌다. 조윤섭 의원은 향후 더 가까이에서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를 위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 신경북일보 ] 서대문구의회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는 지난 3일 지역축제와 전통시장에 무장애 환경 조성하고자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을 찾아 ‘청각장애체험’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통시장·지역축제진흥연구회는 윤유현 대표의원을 필두로 안양식(간사), 이동화, 김덕현, 이종석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 2023년부터 3년째 연구 활동 중이다. 특히 연구회는 올해 핵심 연구 과제를 ‘서대문구 전통시장 및 지역축제의 무장애 환경 구축을 위한 전략 수립’에 두고 연구용역 등 다각도 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에 이날 현장 방문을 실시한 것 역시,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전국 최초 청각장애체험관이 설치되어 있는 만큼, 장애 체험에 직접 참여하고 실질적 방안을 모아보고자 한 것이다. 실제 윤유현 대표위원을 비롯한 연구회 의원들은 청각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영상 상영, 청각장애 체험, 청각장애인 보조기구 점검 등 청각장애체험관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했다. 또, 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 김연신 관장, 이성희 사무국장뿐 아니라 복지관 이용자와 함께하는 별도 간담회를 마련,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장애에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대구시험지구 응시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지원자는 25,494명으로 전년 대비 1,148명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2023학년도 801명 감소, 2024학년도 15명 감소, 2025학년도 1명 감소 등 감소 추세가 지속됐으나, 올해는 재학생 지원자의 증가로 전년도보다 지원자수가 크게 증가했다. 재학생은 17,233명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1,636명 증가했고, 검정고시 출신은 1,124명으로 지난해보다 8명 증가했다. 반면 졸업생은 7,137명 지원하여 지난해보다 496명이 감소했다. 지원자 중 재학생 비율은 67.60%, 졸업생은 27.99%, 검정고시출신은 4.41%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재학생 지원자의 비율이 3.53%p 증가했으며, 성별 분포는 남자 12,996명(50.98%), 여자 12,498명(49.02%)으로 남자가 498명 많다. 국어, 수학 영역 선택과목 분포는 ▲국어 영역의 경우 전체 지원자 중 25,363명(99.48%)가 선택했으며, 화법과 작문 17,067명(66.95%), 언어와 매체 8,296명(32.54%)으
[ 신경북일보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총괄수석부대표 이용욱 의원(파주3)이 제안한 정책연구 과제인 '경기도 청년세대 사회적 통합 방안 연구' 중간보고회가 5일(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구는 청년세대가 직면한 소득, 세대, 성별, 지역 간 갈등과 사회적 고립 문제를 진단하고, 이를 해소할 수 있는 경기도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용욱 의원은 “청년세대는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임에도 불구하고, 고용과 주거 불안 등 심화되는 사회적 갈등으로 인해 삶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라고 짚으며, “이번 연구는 사회문제 진단의 의미를 넘어 청년세대가 다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고, 공동체 속에서 살아갈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 해법을 찾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청년 인구가 거주하는 만큼, 청년 문제 해결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고 이들의 사회통합을 이끌어 공동체의 가치를 확산하는 것은 경기도의 핵심 과제”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 신경북일보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상상플러스는 5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 뒤, 수원특례시 남문시장(영동시장, 못골시장)과 행궁동을 찾아 두 번째 현장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먼저 보고회에서는 용인시 전통시장과 상점가에 대한 현장 조사 결과와 상권 활성화 전략이 제시됐으며, 이에 대한 보완점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어진 현장 방문에서는 관광 연계와 점포 리모델링 등 실제 사례를 살펴보며 적용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번 방문은 용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젊은 감성을 더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진규 대표는 “중간 점검을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 벤치마킹으로 실행력을 높이겠다”며, “전통의 가치에 현대적 감성을 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는 시장과 골목으로 만들 수 있는 실질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미상 간사는 “용인중앙시장은 우리 시의 대표적인 전통시장인 만큼,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지역 특성이 반영된 맞춤형 전략이 마련돼 시민과 상인 모두가 활력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앞서 용인 상상플러스는 서울·인천 등 수도권 주
[ 신경북일보 ] 지난 9월 6일 성주별고을체육에서 성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성주군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제4회 고령·성주·칠곡 생활체육 탁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3개 군 300여 명의 선수 및 임원이 참가했고, 경기종목은 일반볼과 라지볼,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성됐다. 올해로 제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2022년 성주군에서 시작되어 3개 군이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으며, 지역간 교류와 화합을 도모하고 생활체육 탁구 저변 확대에 기여해왔다. 특히 생활체육의 대표 종목인 탁구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성주군은 원활한 대회 진행과 참가자 편의를 위한 제반 시설을 지원하며, 대회 기간에 성주를 찾는 선수단과 가족, 임원 등의 식사와 관광 활동 등이 더해지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와 군 홍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현 성주군체육회장은 “성주·고령·칠곡 3개군이 탁구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인 큰 의미가 있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들의 교류와 우의를 넓히고, 생활체육 활성화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 신경북일보 ] 국제 크루즈 활성화 및 강원자치도와 일본 홋카이도 양 지역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홋카이도를 공식 방문 중인 엄윤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은 지난 9월 7일 오전 국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호에서 도민 크루즈 체험단과 뜻 깊은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엄 위원장은 이날 도민 200명이 참가한 크루즈 체험단 대상의 축사를 통해 “뜻 깊은 시간을 함께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이라며 “이번 여정 내내, 많은 추억을 쌓고 매 순간 즐거움과 웃음꽃이 가득한 행복한 여행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크루즈 탑승객을 대상으로 '강원방문의 해, 관광홍보 행사'를 가진 엄 위원장은 지난 9월 6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6박7일간의 일정을 통해 홋카이도 주요 기항지인 무로란, 삿포로, 쿠시로시 등을 방문해 양 지역간 우호 협력 증진 및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선다. 엄 위원장은 우선, 9월 8일에는 홋카이도 부지사와의 면담에서 강원자치도와 홋카이도 간 교류 협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다음날인 9월 9일에는 쿠시로시에서 열리는 ‘한일 특별자치도 발
[ 신경북일보 ]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는 8일 열린 제348회 영도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해양수산부 산하·유관기관의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결의안은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과 함께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의 동반 이전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영도구 해양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자 발의됐다. 영도구의회는 “영도구는 국가 해양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으로,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예정지와 인접해 행정 협력과 업무 연계성이 뛰어나며, 해양수산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지리적·산업적·정책적 이점이 명확하다”며, “해양수산부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서는 관련 기관들의 분산 이전이 아닌 집적화가 반드시 필요하며, 그 중심지는 영도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구의회는 ▲해양수산부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의 영도구 유치 강력 촉구 ▲부산시와 해양수산부는 산하기관 및 유관기관 이전에 있어 지리적 인접성과 업무 연계성, 기존 해양 인프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영도구 우선 배치를 적극 검토할 것을 요구 ▲중앙정부는 기관 이전 과정에서 해
[ 신경북일보 ] 창원시의회 최정훈 의원(이동, 자은, 덕산, 풍호동)은 지역 간 평생학습권 격차를 해소하고자 ‘창원시 평생교육 조례’ 전부 개정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최 의원이 발의한 조례 개정안은 이날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일 제146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최 의원은 그동안 마산·진해지역에서 평생학습의 기회를 확대해달라는 요구가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 현재 창원시 평생학습센터는 의창구(12개소)와 성산구(14개소)에서만 운영 중이다. 또한, 최 의원은 “실제로 2023년 4월에 개정된 ‘평생교육법’에 따르면 평생학습센터를 설치 및 지정 운영에 대해서 강행규정으로 변경됐지만 창원시는 아직까지 조례에 이를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최 의원은 조례 개정안에 ‘읍·면·동’별로 평생학습센터를 설치하거나 지정 운영하도록 규정했다. 현행 조례에는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하여 평생교육시설을 설치·운영할 수 있다’라고만 돼 있다. 최 의원은 조례가 개정되면 평생학습센터 추가 지정 운영을 통해 마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