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도심 내 유휴시설을 활용한 '도심캠퍼스'를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지역 대학의 경쟁력 강화와 도심 활성화를 목표로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지역-대학 상생 모델이다. 도심캠퍼스는 2024년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 3년 차를 맞았다. 대구권 15개 대학이 협약을 맺고 공동 강의를 진행하는 통합캠퍼스 형태로, 1·2호관은 겨울방학 동안 방수공사 등 시설 보수를 마쳤다. 지난해 12월 공모를 통해 선정된 12개 대학의 34개 강의가 이번 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한다. 올해는 학점 인정 교과강의 비중을 88%까지 확대해 교육 본연의 기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과 학점 이수 만족도를 높이고, 도심캠퍼스를 실질적인 학습 공간으로 자리매김시킨다는 방침이다. 대학 간 학점교류도 확대된다.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대구·경북의 이해' 과정은 확대 운영되며, '대구창업학' 등 지역 창업생태계를 다루는 신규 강의도 개설된다. 학생들은 대학 구분 없이 자유롭게 수강하고 교류할 수 있다. 교육 외에도 도심캠퍼스는 지역 현안 해결에 참여한다. 동성로 상권, 교통, 도시미관 등 지역 문제를 상인과 학생이 함께 고민하
[ 신경북일보 ] 대구·경북 지역 최대 규모의 반려동물 산업 박람회인 '제23회 대구 펫쇼'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후원하고 ㈜엑스코와 ㈜메쎄이상이 주관하며, 163개 기업이 5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전시회에서는 반려동물 산업의 최신 동향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와 함께, 약 2만 1천 명의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사)한국애견연맹이 주최하는 '대구 FCI 국제 도그쇼'와 전국 애견 미용사들이 참가하는 '위그 미용대회'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대구광역시수의사회가 3월 7일과 8일 양일간 반려동물 건강 및 영양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반려동물 보호자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한다. 대구보건고등학교 반려동물케어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허들, 터널 등 어질리티 시설이 설치돼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다. 전문가와 훈련견이 함께하는 어질리티 시범도 준비됐다. 산업전에서는 사료, 간식, 영양제, 장난감, 의류 등 다양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이 전시·판매된다. 바디 티슈·아로마 미스트 클래스, 수제 펫푸드 만들기 등 사전 예약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자세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가 영농철을 맞아 오지마을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업기계의 고장 원인 진단, 자가 정비 방법, 안전수칙 등 실질적인 내용을 교육하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 향상에 힘쓰고 있다. 2025년에는 15차례에 걸쳐 32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2026년에는 3월 10일 북구 도남1동 마을회관에서 순회교육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동구 도평로 52에 위치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33종 130대의 농기계를 유상 임대하고 있다. 특히 잔가지용 동력파쇄기 13대를 운영해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지원하고 있으며, 동력파쇄기 임대 실적은 2023년 89회, 2024년 123회, 2025년 154회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2026년 12월 말까지 농기계 임대료의 50%를 한시적으로 감면해 농업인의 부담을 덜고 있다. 김수진 소장은 "농업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겠다"며 "동력파쇄기 임대 확대를 통해 영농부산물의 안전한 처리를 유도하고 화재 예방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달성공원관리소는 전국적으로 실시된 구제역 백신 접종 기간에 맞춰 사슴 2종, 무풀론, 과나코 등 총 47마리 동물에 대한 예방접종을 2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완료했다. 구제역은 주로 소와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달성공원에서 사육 중인 사슴과 과나코에서도 드물게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정재석 도시관리본부장은 "매년 실시하는 구제역 백신 접종 덕분에 현재까지 달성공원 내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았다"며,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을 중심으로 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구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국가로봇테스트필드 등 전국 최고 수준의 로봇 관련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으며, 연구개발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전 과정을 한 지역에서 수행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고 있다. 지역 내 250여 개 로봇기업 중 약 150개가 특화단지 권역에 집중되어 있어 기업 간 협업과 산업 연계가 용이하다. 특화단지는 테크노폴리스의 휴머노이드 연구개발, 수성알파시티의 로봇 소프트웨어 및 인공지능, 성서산업단지의 부품 공급망, 국가산업단지의 생산 및 수요처 등 네 곳을 거점으로 조성된다. 이들 거점을 연계해 부품 개발에서 완제품 실증까지 이어지는 산업 생태계가 구축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HD현대로보틱스 등 선도기업과 협력해 휴머노이드 로봇 완제품 5종 개발, 핵심부품 10종 국산화, 특화기업 350개 육성, 전문인력 2,000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선도기업 중심의 밸류체인 생태계 조성, 글로벌 기술 경쟁력 강화, 인프라 구축, 전문인력 양성 등 네 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또한 앵커기업과 지역 기업 간 협력체계를 마련해 소재·부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한 '2026년 대구광역시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3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들이 직접 생활 속 불편이나 기업의 애로사항을 발굴해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산업, 중소기업·소상공인, 취업·일자리, 시민복지, 일상생활 등 다양한 분야가 공모 대상이며, 지역이나 연령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공모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우편(대구광역시 북구 연암로 40, 기업지원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대구광역시는 창의성, 실현 가능성, 효과성 등을 기준으로 사전 검토와 소관 부서 의견 조회를 거쳐 선정평가위원회 심사를 진행한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2명(각 50만 원), 장려 3명(각 30만 원), 입선 10명(각 10만 원)이 선정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대구광역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창환 대구광역시 기업지원과장은 "작은 불편 하나를 바꾸는 것이 지역 경쟁력을 높이는 출발점"이라며 "시민과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선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2월 28일 대덕문화전당에서 제11기 대구어린이기자단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함께 만들고 함께 자라는 대구어린이기자단'이라는 슬로건 아래, 기자단 소개, 시 홍보대사와 스포츠 스타의 축하 메시지, 제10기 우수기자 표창, 멘토와의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구어린이기자단은 2016년 제1기 출범 이후, 어린이들이 직접 시정 현장을 취재하고 해석하는 과정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확대해온 시정 참여 프로그램이다. 제11기 기자단은 대구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 209명으로 이루어졌으며,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활동한다. 정식 발대식에 앞서 지난 1월에는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과 국립대구기상과학관 등에서 특별취재를 진행했다. 대구광역시는 어린이 기자단의 창의력과 표현력 향상을 위해 월 1회 현장 특별취재, 전문가의 기사 첨삭지도, 기자 소양 교육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한다. 어린이 기자들이 작성한 기사는 매월 1회 3,000부의 종이신문으로 제작돼 지역 초등학교, 공공도서관, 박물관 등에 배포되며,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는 '대구어린이신문'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건조한 기후와 강풍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산불 예방 문화 확산을 위해 2월 26일 민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 반월당역, 달성군 송해공원, 서구 와룡산 및 동구 초례산 등산로 입구 등 시민 이용이 많은 9개소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1월부터 산불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를 유지하고 있으며, 최근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도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상향됐다. 특히 전국에서 총 148건(2월 23일 24시 기준)의 산불이 발생해 인명·재산 피해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구시 및 9개 구·군 관계자, 안전 관련 민간단체 등 200여 명이 참여한다. 등산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행동요령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입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취사 및 흡연 금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예방 수칙 ▲산불 발생 시 신고요령 등을 안내하고,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생활 속 산불 예방 문화 확산에 나선다. 산불은 사소한 부
[ 신경북일보 ]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사)대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2월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식에는 대구도시개발공사 정명섭 사장, 노동조합위원장, 공사 관계자, 대구안실련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 내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양측은 민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공동 캠페인, 안전교육, 합동 안전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뿐 아니라 노사가 함께 안전문화 확산과 사고 예방에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시작"이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대구가 더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공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정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 교육은 3월 10일부터 8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며, 총 15회 70시간으로 구성된다. 교육 장소는 농업기술센터 녹색전당과 현장으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된다. 지원 대상은 대구·경북 지역 농업인과 대구로 귀농을 희망하는 이들이다. 경북 농업인은 전체 정원의 20% 이내로 선발된다. 현재 대구 지역에서 양봉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교육 과정은 70시간 중 56시간이 양봉 전문 교과로 편성되어, 중급 및 고급 수준의 심화 교육이 제공된다. 주요 교육 내용에는 양봉산업 동향, 꿀벌 생태, 계절별 봉군 관리, 우수 여왕벌 양성, 밀원식물 이해, 꿀벌 병해충 예방과 방제, 양봉산물 생산 및 활용, 온라인 판매 전략 등이 포함된다. 또한 선진지 현장 견학과 실습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농작업 및 농기계 안전 교육도 별도로 마련된다.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양봉기술대학, 양봉농협 동물병원 등에서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무 경험과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원서 접수는 3월 2일까지이며, 대구시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