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아산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가 제260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건설도시위원회는 김은복 위원장을 비롯해 신미진 부위원장과 윤원준 위원, 안정근 위원, 홍순철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2025년도 주요 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해 깊이 있는 질의를 이어갔고, 아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대안 마련에도 주력했다. 김은복 위원장은 지역건설 활성화 관련 행정사무감사 당시 제안한 사항에 대해 집행부의 후속 검토가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조속한 보고를 요구했다. 또한, ‘아산호 내수면 국가 어항 지정 추진’과 관련해서는 ”갯벌 등 생태환경 보호를 함께 고려한 개발이 이뤄져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신미진 부위원장은 건설업체 지원방안과 관련하여 질의하며 “최근 건설업계의 침체 속에서 하도급 피해 방지 대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협회 등록 여부와 관계없이 다양한 지역업체가 고루 지원받을 수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 ‘전동킥보드 불법주차와 사고 위험 문제’에 대해 시민 제보 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고속도 하향
[ 신경북일보 ] 아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회는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문화복지환경 분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청취했다. 이춘호 위원장은 ‘충남 방문의 해’에 발맞춰 추진 중인 ‘아산 방문의 해’가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타 지자체와 차별화된 문화관광상품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맛집, 숙소 등의 기반이 부족하면 방문객 유치에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다른 시군보다 경쟁력 있는 정책 마련을 주문했다. 아울러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참고해 벤치마킹할 필요성도 언급했다. 김은아 부위원장은 시청보다 시민과의 접점이 더 많은 시설관리공단의 특성을 언급하며, “CS에 대한 고민과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비대면 소통이 일반화된 만큼 키오스크 등 관련 제도 도입이 체감될 수 있어야 하며, 타 재단 사례처럼 CS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응대 태도가 변화한 점을 참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원 처리 과정에서의 직원 고충도 이해하면서, “공단의 서비스 개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맹의석 의원은 “남산안보공원 이전과 관련해 추진이 다소
[ 신경북일보 ] 아산시의회 기획행정농업위원회가 제260회 임시회에서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했다. 기획행정농업위원회는 전남수 위원장을 비롯해 명노봉 부위원장과 이기애 위원, 박효진 위원, 김미영 위원, 김희영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주요 사업들이 당초 계획에 따라 잘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며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전남수 위원장은 홍보담당관 업무에서 "홍보담당관과 팀장을 새롭게 구성된 만큼, 기존의 홍보 사업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발전된 홍보 전략으로 새로운 시도를 과감히 보여줘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아산시 관내 아파트 승강기에 설치된 모니터 광고를 활용한다면 자연스러운 광고 노출 효과가 상당히 크다"라면서 아파트 승강기 광고와 같은 새로운 매체를 활용한 홍보 방안도 함께 마련해달라“고 제안했다. 명노봉 부위원장은 투자유치과 업무에서 민간형 지식산업센터의 입주율 저조 문제를 제기하며 “민간형 지식산업센터는 업종의 제한으로 입주율이 50% 미만이고 ‘플렉스온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현재 입주율이 0%”라고 지적했다. 이에, 지자체장의 법적인 제
[ 신경북일보 ]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추진된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공동 주최 "제7회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에서 대전과학고 3개 팀이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하여 7월 1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 대회’는 2019년부터 교육 공공데이터에 대한 국민 관심 도모 및 데이터 이용 활성화를 위하여 시행됐으며, 교육데이터 분석 역량 향상 및 창의적 아이디어 창출을 위해 전국 규모로 시행되는 대회이다. 올해 대전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2개 팀이 증가한 총 20개 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이 중 최우수상 1개 팀, 우수상 2개 팀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상 수상팀은 스마트치안 빅데이터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학교폭력과 청소년 비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위험 지역을 예측하는 모델〕을 제시했고, 우수상 수상 2팀은 〔학력위험군 조기경고 시스템〕과 〔폐교 활용 방안 추천 모델〕 제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향후 수상작들은 교육 공공데이터 분석활용대회 누리집에 탑재해, 대국민 공개 및 교육 분야 연구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교육청 이
[ 신경북일보 ]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이 7월 18일 오전 11시 함월노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울산중앙농협 본점은 500만 원 상당의 삼계탕 재료와 다과를 후원했다. 이날 이상문 울산중앙농협 조합장과 이오성 울산중앙농협 함월지점장, 울산중앙농협 주부대학 자원봉사자 등 20여 명은 삼계탕을 정성껏 조리해 어르신 400여 명에게 대접했다. 이와 함께 김영길 중구청장은 현장을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에 더 힘쓰겠다”고 밝혔다. 서임량 울산 중구 함월노인복지관 관장은 “공동체의 정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 신경북일보 ] 울산중구가족센터와 신한금융희망재단이 함께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 20명을 대상으로 ‘다(多)가치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다문화가정의 결혼이주여성과 중도입국자녀의 사회 적응을 돕고 자립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7월 18일부터 8월 8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자산관리 입문을 위한 재무설계 △신용 관리 방법 △부동산 계약 △금융 사기 피해 예방 및 대처 요령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한편, 울산중구가족센터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울산중구가족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선자 울산중구가족센터 센터장은 “다문화가정 결혼이주여성이 한국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금융 지식과 정보를 익혀 경제적 선택의 자유를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구성원이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중구]
[ 신경북일보 ] 김해시는 18일 대한노인회 김해시지회 임원진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는 이갑순 김해시지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홍태용 시장과 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어르신 복지 현안과 정책 개선 방향을 중심으로 의견을 나눴다. 이 지회장은 “어르신 복지를 위해 힘써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이 존중받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회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고령사회에 맞는 실효성 있는 복지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과 지원 확대,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 어르신 건강관리와 평생교육 기회 확대 등 다양한 과제가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현장 의견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해시지회는 회원 관리, 경로당 지원, 노인대학 운영, 체육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르신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으며 시와 협력해 어르신 복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 나주시가 200년만에 445mm에 달한 기록적인 폭우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가용 가능한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피해 복구와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18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병태 나주시장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많은 비가 쏟아지자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17일부터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시는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의 3단계 매뉴얼에 따라 직원 절반 이상을 야간 비상근무에 투입해 피해 상황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중대본 발표에 따르면 17일부터 18일 새벽까지 이틀간 나주에는 445mm의 집중호우가 쏟아져 역대 최고 누적 강수량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시에는 18일 오전 5시 기준 도로 침수, 하천 범람, 저지대 침수 등 총 96건의 피해가 접수됐다. 시는 18일 새벽부터 둔치주차장 12개소의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침수된 도로 14개소(10.5km)에 대해 교통을 통제한 뒤 우회 경로를 안내하는 등 긴급 조치에 나섰다. 영산강 유역의 수위가 급상승하면서 17일 밤 11시 10분 나주시 만봉천 일대
[ 신경북일보 ] 전라남도 나주시가 학교 텃밭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 ‘꿈틀어린이 학교치유텃밭교실’을 통해 관내 초등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생태 감수성 함양에 나서며 큰 호응을 얻었다. 나주시는 지난 4월 22일부터 7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8일 밝혔다. ‘꿈틀어린이 학교치유텃밭교실’은 나주북초, 나주중앙초, 영산포초 등 3개 학교에서 진행했으며 학교별 4회씩 총 12회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총 64명의 학생이 참여해 자연 속에서의 체험 교육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교과 과정과 연계해 교내 텃밭을 활용한 자연친화 활동으로 구성했으며 반려화분 만들기, 텃밭 작물 수확 후 요리 활동, 감사의 꽃바구니 만들기 등 다양한 치유농업 콘텐츠를 포함시켜 흥미를 유도했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작물을 가꾸고 수확하는 경험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함께 협동심,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참여 학생들은 자연과 교감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심리적 치유 효과를
[ 신경북일보 ] 해운대구보건소 아가맘센터는 관내 영유아 가정에게 영유아 발달검사비를 지원하는 ‘2025년 해운대 쑥쑥 클리닉’을 운영한다. 운동, 언어, 행동, 정서, 사회성 등 발달 지연 의심 증상을 보이는 영유아의 발달검사비로 20만 원권 바우처를 지원한다. 진단이 늦어질수록 재활이 어렵고 의료비가 증가하는 영유아 발달 지연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기에 치료할 수 있도록 돕는 시책이다. 발달지연 의심 아동 가정은 해운대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있는 ‘영유아 발달검사비 지원사업’의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아이의 발달상황을 확인해야 한다. 한 영역이라도 6개월 이상 발달 지연이 의심되면 검사와 언어재활사․작업치료사 상담을 권장한다. 검사비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체크리스트와 함께 이메일로 신청하면 1주일 내로 서비스 이용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바우처를 발급받은 후 1개월 이내 지정검사기관을 방문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정검사기관은 유앤밸런스소아청소년과의원, 제이엠가정의학과의원 센텀시티점, 한마음병원, 해운대푸른바다병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