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지난 21일 평생학습가족관에서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 대상 가족 14세대를 초청해 환송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오랜 기간 고향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민여성들을 격려하고, 모국 방문을 축하하는 취지로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윤철용 시민복지국장, 최덕규 경북도의원, 김동해 경주시의원, 김혜령 경주시국제친선교류협의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행사에서는 친정 방문 대상자들에게 경주 홍보 민간친선대사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모국 방문 기간 동안 경주를 알리는 역할도 요청받았다. 경주시의 결혼이민여성 친정방문사업은 세대당 250만 원을 지원하며, 지난해까지 269세대에 총 5억 4천3백만 원이 지원됐다. 지원 국가는 베트남 142세대, 중국 54세대, 필리핀 34세대, 일본 15세대, 캄보디아 12세대, 기타 12세대다. 올해는 베트남 4세대, 중국 3세대, 필리핀 3세대, 러시아 1세대, 일본 1세대, 캄보디아 1세대, 태국 1세대가 선정됐다. 윤철용 시민복지국장은 다문화가족의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하며, "모국에서 가족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23일부터 지역화폐 경주페이의 결제 방식을 확대해 카카오페이와의 연동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제 경주페이 이용자는 기존의 KB페이 외에도 카카오페이를 통해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 앱에서 경주페이를 등록한 뒤, 가맹점에서 QR코드나 바코드를 스캔하거나 제시하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삼성페이 기반의 모바일 결제 서비스가 중단된 이후, 카카오페이 연동이 이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경주페이의 카카오페이 등록은 앱 내 '결제수단 관리' 메뉴에서 '카드 등록하기'를 선택하면 된다. 단, 카카오페이에 등록된 경주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온라인 결제는 지원되지 않는다. 경주시는 이번 조치로 지역화폐 이용이 활성화되고 시민들의 결제 선택 폭이 넓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이동수 경주시 경제산업국장은 "모바일 중심의 소비 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경주페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결제 방식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경주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초등영재 개강식을 3월 21일 동천초등학교에서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영재교육원에 새롭게 입학하는 초등학생 90명과 학부모, 영재 지도강사 등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주교육지원청부설 영재교육원은 11월까지 운영되며, 초등 수학, 초등 과학, 발명, 융합, 로봇, 중등 수학, 중등 과학 등 7개 학급으로 구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매주 토요일 주제별 프로젝트 수업과 하계 창의·인성 집중 수업 등 다양한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1년 동안 이수한다. 권오웅 경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영재교육원장)은 인사말에서 "초지능과 초연결로 대변되는 AI 혁명기에는 단편적인 지식보다 다양한 분야를 연결하는 융합적 사고가 핵심이며, 학생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행복한 탐구 과정을 통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기회로 바꾸는 핵심 인재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3월 18일 연수실에서 경주와 영천 지역에서 선발된 학습코칭단 21명의 위촉식을 열었다. 위촉식과 함께 마련된 연수에서는 진주교육대학교 국어교육과 최규홍 교수가 '느린학습자 이해와 학습 코칭'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교수는 학생과의 눈맞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소통 방법과 태도를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번에 위촉된 학습코칭단은 3월 말부터 경주와 영천 지역 학교를 방문해 교실 수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습코칭단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원인을 파악하고, 주 1회 2시간씩 맞춤형 학습지원을 실시해 학교 수업과 생활 적응을 돕는다. 이 활동은 12월 말까지 이어진다.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관계자는 위촉식에서 "학습코칭단 한 분 한 분의 노력이 경주·영천 지역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은 물론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경주교육지원청도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학습코칭단 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글로벌 도시관광진흥기구(TPO)의 제46차 집행위원회가 18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되며 세계 도시 간 관광 협력이 본격적으로 논의됐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시, 부산, 김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와 이포, 베트남 호치민시, 중국 광저우시 등 6개 집행위원 도시 대표와 관광 관련 기관, 기업 관계자 등 약 80명이 참석했다. TPO 집행위원회는 회원 도시 간 협력 전략과 주요 정책, 사업 추진 현황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집행위원회에서는 2026년도 사업 추진 현황 점검과 함께, 글로벌 도시 간 관광 협력 확대 및 기구의 중장기 발전 방향이 논의됐다. 회의와 함께 열린 TPO 공동홍보설명회(JPP)와 G2B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참가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각 도시 대표들은 국내 관광업계 관계자들에게 자국의 주요 관광자원과 인센티브 정책을 소개하고, 해외 회원 도시와 국내 업계 간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데이터 및 AI 기반 도시관광 거버넌스'를 주제로 한 글로벌 전문가 특별 브리핑에서는 디지털 전환 시대의 관광 정책 방향이 제시됐다. 공식 일정 이후에는 참가자들이 대릉원, 동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여성의 사회적 참여 확대와 역량 강화를 목표로 '2026년 경주시 여성친화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4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여성들이 주도하는 학습 및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여성친화도시 조성 기반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원 대상은 경주시에 거주하는 성인 여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학습 활동을 이어가야 한다. 단순한 친목 모임이 아닌 명확한 활동 목표를 가진 동아리여야 하며, 연 1회 이상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환원 활동이 가능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모집 분야는 수공예, 문화예술, 외국어, 독서, 청소년 지도, 취·창업 등 학습형 동아리뿐 아니라 환경개선, 나눔 장터, 마을 축제 등 공동체 중심 활동까지 포함된다. 경주시는 사업의 적합성, 활동계획의 구체성,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총 3개 동아리를 선정해 동아리별 운영비와 지역 연계 활동비를 지원한다. 동아리당 최대 5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은 4월 3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며,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제출이 필요하다. 관련 서식은 경주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
[ 신경북일보 ] 경주 지역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시내버스 요금 전액 지원이 다음달 1일부터 시작된다. 경주시는 최근 열린 경주시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주시 어린이·청소년 대중교통비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통과됐다고 발표했다. 이 조례에 따라 만 6세부터 18세까지의 어린이와 청소년은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경주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전용 카드를 새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에 사용하던 어린이·청소년 교통카드를 그대로 활용하면 된다. 해당 교통카드는 편의점 등에서 구입 후 생년월일을 등록해 사용할 수 있다. 단, 현금 승차 시에는 기존 요금이 적용된다. 경주시는 이 정책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 보장과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 경감,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교육·문화 접근성 확대를 목적으로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기준 경주 시내버스 이용 실적은 어린이 18만 2,959건, 청소년 163만 2,298건으로 집계됐으며, 경주시에 거주하는 어린이·청소년은 지난해 말 기준 2만 2,664명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이동권을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학부모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책이 시의회 의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를 20일부터 도입한다고 알렸다. 이 제도는 이륜자동차 번호판에서 지역명을 없애고, 전국적으로 동일한 번호체계를 적용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등록 지역에 상관없이 같은 기준으로 번호가 부여된다. 번호판 크기도 기존 210×115mm에서 210×150mm로 커지며, 글자 색상은 파란색에서 검은색으로 바뀐다. 지역명 표기가 사라지면서 전국적으로 통일된 번호판이 사용된다. 기존 이륜자동차 소유자는 번호판을 반드시 교체할 필요는 없고, 신규 등록이나 번호 변경 시부터 새로운 번호판이 적용된다. 경주시 관계자는 "전국번호판 도입으로 이륜자동차 이용자의 편의성과 행정 효율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며 "시민 불편이 없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주시는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 출산, 돌봄, 주거 등 생애 전반을 아우르는 16개 신규 및 확대 정책을 발표했다. 경주시는 19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 주거에 이르는 전 과정을 구조적으로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는 '소중한 아이, 행복한 가족, 함께하는 경주'라는 비전을 내세워 만남·결혼, 행복출산, 완전돌봄, 안심주거, 일·생활균형, 양성평등 등 6대 전략을 중심으로 정책을 추진한다. 출산 지원 강화 방안으로는 난임부부에게 영양제를 제공하고, 임산부와 영아 가정에 건강관리 서비스를 직접 방문해 제공하는 등 임신 준비부터 출산 이후까지 지원이 이어진다. 다자녀 가정에는 축하 방문과 양육 격려를 통해 출산 친화 분위기 조성에도 힘쓴다. 돌봄 정책에서는 야간과 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운영, 초등학생 방학 돌봄터, 아픈아이 긴급돌봄센터 등으로 맞벌이 가정의 돌봄 공백을 줄이고, 평일 저녁과 주말까지 돌봄을 확대하는 'K-보듬 6000' 사업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주거 지원도 강화된다. 3자녀 이상 가구에는 주택구입 대
[ 신경북일보 ] 경주시의회 박광호 문화도시위원장은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경주 발전을 위한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박 위원장은 경주가 천년고도이자 세계적인 관광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지역경제 침체, 관광환경 변화 등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의 노력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단합과 공동체 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민들이 '내가 곧 경주의 얼굴'이라는 주인의식을 갖고, 깨끗한 거리 조성과 친절한 문화 확산에 앞장서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 상가, 전통시장, 관광시설을 우선적으로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문화유산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시민과 지역사회가 새로운 관광 트렌드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며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박광호 위원장은 "2026년은 경주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공동체의 힘을 하나로 모으는 단합된 노력을 통해 경주는 더욱 빛나는 도시로 성장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