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만물이 소생하는 절기, 입춘(立春)을 맞아 봉화군에 따스한 봄기운을 전하는 서예 나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봉화군은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봉화군청 내 솔향갤러리에서 ‘봉화서도회와 함께하는 입춘첩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봉화서도회는 한 해의 행운과 건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입춘대길 건양다경(立春大吉 建陽多慶: 봄이 시작되니 크게 길하고,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한다)’등의 문구를 정성스럽게 써 내려가며 군민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솔향갤러리를 찾은 군민들은 서예가들의 힘찬 붓놀림을 지켜보며, 각자의 가정에 평안이 깃들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입춘첩을 받아 들었다. 봉화서도회 성동기 회장은 “겨울의 추위를 이겨내고 돋아나는 새싹처럼, 우리 봉화군민들의 삶에도 새로운 희망과 활력이 넘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과 함께 붓을 들었다”며 “정성껏 써 내려간 글귀가 각 가정의 대문에 붙어 올 한 해 기쁜 소식만 가득 몰고 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지난 2013년 창립된 봉화서도회는 매년 입춘첩 나눔과 서
[ 신경북일보 ] 봉화군에서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상인들을 대상으로 추진한 밀키트 개발 교육을 통해 개발된 지역 점포의 특색을 담은 ‘지역 특화 밀키트’가 정식 출시됐다. 이번 밀키트 개발 및 출시는 도시재생구역 내 상가 활성화 및 상인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추진됐으며,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극대화한 레시피 개발과 디자인 패키징 과정을 거쳤다. 양질의 로컬푸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밀키트는 ▲봉화산 표고버섯과 사과를 활용해 깊은 맛을 낸 예인도시락의 ‘제육볶음’▲매장의 인기 레시피를 냉동 패키지로 완벽히 구현한 죽향의 ‘고기짬뽕’▲봉화 사과와 비건 재료를 접목해 가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꽃내빵집의 ‘비건 스프레드 및 사과잼’으로 구성됐다. 해당 제품들은 현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농사펀드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 중이며,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건강한 지역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제품의 시장 안착을 위해 홍보물 제작 및 상세페이지 최적화 등 온라인 마케팅 지원을 병행하고 있다.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밀키트 출시는 도시재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3일, 영주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53명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민·관이 함께하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주민 참여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참석자 등록을 시작으로 19개 읍면동 협의체를 대표하는 민간위원장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지역복지 변화에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하는 특강도 함께 열렸다. 역량강화 교육 특강에는 박진필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장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의 실질적인 역할을 중심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회적 고립 예방, 위기가구 지원체계 강화 방안 등을 현장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행사에 참석한 위원들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협의체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내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 연계를 위한 활동 의지를 다졌다.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 읍면동 단위 주민 네트워크를 기
[ 신경북일보 ] 영주시보건소는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일 (사)대한노인회 영주시지회(지회장 권영창)와 함께 건강리더 약 20명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건강리더를 중심으로 결핵 예방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결핵의 정의 △주요 증상 △예방 및 치료법 등 기초 정보와 함께 △올바른 기침 예절 △생활 속 결핵 예방 수칙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을 이수한 건강리더들은 각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또래 어르신들에게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질의응답 및 실천 체험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실질적인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 상담을 진행하고, 검진 필요성을 안내하는 등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순희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결핵 인식을 높이고 예방 중심의 건강관리를 정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결핵뿐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지난 3일 서울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열린 ‘2026 설맞이 강남구 직거래 장터’에 참가해 영주한우와 영주사과를 선보이며 서울 시민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강남구와 영주시 간 상생 교류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도농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자리로 운영됐다. 이날 행사에는 영주축협과 영주농산물유통센터가 참여해 영주시 대표 농축산물인 영주한우와 영주사과를 직접 판매했다. 청정 환경에서 생산된 영주한우는 우수한 품질로 준비 물량이 빠르게 소진됐고, 영주사과 역시 높은 당도와 신선도를 앞세워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현장에서는 직거래 장터를 찾은 시민들의 구매가 이어지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품질과 가격 경쟁력, 생산자와의 직접 소통이 장점으로 꼽혔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남·68)는 “명절마다 믿고 찾는 행사다. 영주한우는 품질이 좋아 선물용으로도 손색이 없다”며 “생산자가 직접 나와 설명해주니 더욱 신뢰가 간다”고 말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 이모
[ 신경북일보 ] 영주시의회 김정숙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2월 3일 열린 2026년 첫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대구·경북 지역의 심각한 혈액 수급 위기를 지적하고, 헌혈자 예우 강화와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제안했다. 김정숙 의원은 1월 중순 기준 대구·경북 지역 혈액 보유량은 2.5일분으로 최근 5년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2024년 헌혈률도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며,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인구는 감소하는 반면 의료 수요는 늘어 혈액 수급 불안이 구조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이어 최근 인기 디저트 ‘두쫀쿠’ 증정 이벤트 시행 이후 헌혈 참여자가 하루 만에 190% 이상 증가한 사례와 대학입시에서 헌혈 실적 반영이 제외된 이후 청소년 헌혈이 급감한 사례를 언급하며, 헌혈 참여가 ‘체감 가능한 혜택’에 크게 영향을 받는 점에 특히 주목했다. 김 의원은 “지역 차원의 헌혈자 예우 강화와 실질적인 인센티브 지원을 통한 체감 가능한 혜택이 헌혈률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며 ▲지역사랑상품권 지급 ▲헌혈 당일 공영주차장 무료 ▲독감 예방접종 지원 ▲다회 헌혈자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 ▲인재육성장
[ 신경북일보 ] 영주시의회 손성호 의원은 2월 3일 열린 제298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주시 농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약용작물의 전략적 육성’ 필요성을 강조했다. 손성호 의원은 먼저 “영주 농업은 생산량 확대 중심의 구조로 한계에 직면해 있다”며 “부가가치 중심의 농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언급했고, 좁은 면적에서도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며 가공·유통·서비스 산업으로 확장이 가능한 약용작물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천연물 의약품·한방 화장품 등 미래 산업으로의 성장 가능성도 강조했다. 특히, 영주가 청정한 자연환경과 인삼·특용작물 재배 경험, 행정 노하우를 갖춘 약용작물 재배에 유리한 여건을 갖추고 있음에도, 그동안의 정책이 재배 지원에 머물러 품종 개발과 종묘 보급, 품질·안전 관리 등 산업 기반 마련에 소홀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관련 예산이 약 4억 7천만 원에 그친 점을 아쉬움으로 언급했다. 이에 따라 영주시 실정에 맞는 약용작물 산업 육성을 위해 ▲특화 약용작물 집중 육성 ▲GAP 인증 확대와 병해충 공동방제 등 생
[ 신경북일보 ] 영주시의회는 2월 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1일까지 9일간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2026년도 첫 회기로, 2026년도 업무보고를 비롯해 조례안 4건, 동의안 1건, 보고 1건 등 총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영주시 반려식물문화 조성 및 지원 조례안'(손성호 의원 대표발의, 국민의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이 발의되어 있다. 김병기 의장은“새해 첫 회기인 이번 임시회는 시정 전반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을 가다듬는 중요한 자리”라며, “의회는 시민의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중심으로 안건을 살피고, 집행부는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답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시민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실질적인 논의와 책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 평은면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로 격상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산불감시원으로 구성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평은면은 지난 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왔으나,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과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보다 강화된 대응체계를 가동하게 됐다. 산불방지대책본부는 산불 취약지역에 대한 순찰울 강화하고, 산불 예방 홍보활동과 화목보일러 중점 점검 등을 통해 산불 사전 예방과 초동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손현숙 평은면장은 “산불은 대부분 작은 부주의에서 시작되는 만큼 주민 한 분 한 분의 관심과 협조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화목보일러 사용 시 불씨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고, 산불 예방 수칙도 반드시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은면은 산불 예방에 대한 주민 인식을 높이기 위해 지역 도움단체와 함께 산불예방 홍보 켐페인도 병행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학습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6년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참여 동아리를 2월 2일부터 13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 10개 내외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해 학습 활동에 필요한 강사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동아리의 학습 수준을 높이고 자발적·지속적인 학습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학습 내용과 운영 계획에 따라 동아리별 강사비를 100만 원에서 150만 원 범위 내에서 차등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동아리 특성과 수준에 맞는 강사 활용이 가능하도록 하고, 기초 학습부터 심화 과정까지 단계적인 학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 등록된 학습동아리 중 10명 이상의 성인 학습자(영주시민)로 구성되고, 매월 1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 활동을 운영하는 동아리이다. 다만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단체 또는 강사가 주체가 되어 운영되는 형태의 동아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