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진로·진학에 대한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등 도내 4개 지역에서 ‘2025 진로·진학 토크콘서트’를 총 5회 운영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한 진학 맞춤형 소통 행사로, 진로 탐색과 미래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북 대입진학지도지원단과 고입전문위원, EBSi 대표 강사진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교육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특강과 더불어 △고입 △진로 △대입 △학습 등 4개 분야 중 2개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주제별 토크콘서트도 함께 진행된다. 각 분야마다 3명의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학생과 학부모의 실질적인 고민을 해결하는 질의응답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전북교육청은 프로그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6월 전주, 군산, 익산, 정읍 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FGI(포커스 그룹 인터뷰)를 진행,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맞춤형 내용을 기획했다.
지역별 일정은 다음과 같다.
-
8월 30일 전주 (전주대 스타센터)
-
9월 20일 익산 (원광대 프라임관)
-
10월 25일 군산 (군산간호대 D2 대강의실)
-
11월 8일 정읍 (JB금융그룹 아우름캠퍼스)
-
11월 15일 전주 (전주대 스타센터, 추가 회차)
신청은 전북교육청 누리집 알림존 또는 별도 온라인 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병행한다.
최은이 전북교육청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토크콘서트는 지역별 교육 수요와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해 4개 분야로 세분화해 진행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입시 정보와 진로 가이드를 제공받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