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춘천시가 춘천사회혁신센터와 함께 ‘약사천 사람들’ 커뮤니티 사업의 두 번째 프로그램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젝트로, 지역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생활문화를 확산하는 것이 목표다.
‘일상을 만드는 사람들’은 2023년 행정안전부 로컬브랜딩 공모사업을 통해 양성된 13팀의 로컬메이커가 참여하는 ‘메이드 바이 약사천 사회적협동조합’과 협업해 가드닝, 소품 만들기, 친환경 생활용품 제작 등 7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9월 매주 월·목·일요일에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8월 4일까지 춘천사회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박정환 춘천사회혁신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로컬메이커와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 커뮤니티의 기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춘천사회혁신센터 지역협력팀에서 가능하다.
[뉴스출처 :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