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남 고성군의회 이정숙 의원은 11월 12일 청년센터 앞 조각공원, 청년에비뉴 테마상점, 문화체육센터 등 주요 복합시설을 방문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의 개선 여부와 주민 민원 처리 현황을 직접 확인했다. 고성군 청년센터 앞 조각공원에서는 행정사무감사 당시 요구한 컨테이너 사무실 이전 요청 진행 현황을 확인했으며, 청년에비뉴 테마상점에서는 외부 인지도 개선과 운영 활성화, 주변 편의시설 확충 방안에 대해 점검했다. 한편 문화체육센터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체력단련장 내 신발정리 미비로 인한 미관 및 위생 문제를 재점검하고, 최근 제기된 일부 시설 고장 관련 민원 처리 상황도 확인했다 또한 이용률이 저조한 지하 스쿼시장 운영 문제를 면밀히 살펴 개선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함께 검토했다 이정숙 의원은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개선이 이루어지도록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소관 부서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고성군의회]
[ 신경북일보 ]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소방의 날’(11월 9일)을 맞아 2025년도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17개소를 인정 공표했다고 밝혔다. ‘다중이용업소 안전관리 우수업소 선정 제도’는 영업주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소방안전 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신청을 받아 최근 3년간 화재 발생 사실이 없고, 소방·건축·전기·가스 관련 법령 위반이 없는 업소에 대해 현장 확인 및 자체 심의회를 거쳐 우수업소로 선정했다. 올해 선정된 17개 우수업소는 △대신스크린골프 △앞산주택 △BOSTON(보스턴) △프렌즈 스크린 제일공항점 △루카스 골프존파크 △두끼 대구삼성창조단지점 △폴리어학원 △에이플러스 스크린골프 △투썸플레이스 대구진천 아이팜 메디타워점 △프로마드레 △맥도날드 이곡DT점 △박기태 명장 장수당 △투썸플레이스 서재점 △카페조안나 칠곡점 △소소래 △일레븐 스크린골프 △탐앤탐스 강북마루점이다. 우수업소로 인정되면 영업주에게 표창이 수여되고 2년간 화재안전조사와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은 10일 열린 도의회 제423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전북소방본부 소방공무원 특별승급, 특별승진제도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먼저 김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은 화재, 구조, 구급 활동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 하나로 지금도 다양한 재난현장에서 고군분투 하고 있다”며, ‘위험 직무 수행’으로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공정한 보상이 부족한 현 상황에서 가장 효율적인 보상은 특별승진(이하 “특진”)제도라며 확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먼저“현재 이중적 시스템에 의한 소방공무원 인사권한의 모순을 해결해야 한다”고 언급하며 “소방공무원 승진임용 규정 제40조에 시‧도지사에게도 특별승진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고 있지만 소방청장에게 인사권한이 집중되어있기 때문에 법률에 따라 부여된 시‧도 소방본부장의 인사권한이 제대로 행사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현재 소방공무원 인건비는 지역자원시설세, 담배소비세 등 인건비의 90%를 지자체에서 부담하고 있어 지자체의 예산 여력이 부족할 경우 소방본부에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오전 8시부터 40분간 청송초등학교에서‘안전띠 일상화 및 어린이 안전수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송군청, 청송군의회, 청송경찰서, 청송녹색어머니연합회, 자율방범대 등 지역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어린이 교통안전과 약취·유인 예방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등교 시간대 차량 탑승 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을 독려하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서행 및 정지 의무 준수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이 직접 어린이 안전수칙 홍보물을 배부하며, 등교하는 학생들과 학부모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어린이들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안내했다. 또한‘어린이 약취·유인 예방 안전 수칙’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낯선 사람의 음식·선물 받지 않기’,‘보호자 허락 없이 따라가지 않기’,‘위험한 상황에서는 큰 소리로 도움 요청하기’등 실천 중심 캠페인으로 이루어졌다. 남정일 교육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지역 사회가 함께 협력하여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청송교육지원청은 교통안전과
[ 신경북일보 ] 성주교육지원청은 11월 13일 07:00부터 수험생 시험장 입장이 완료되는 08:10까지 수능시험장 학교인 성주고등학교 교문 앞에서 수험생들에게 수능 성공 기원 한마음 응원 및 격려 행사를 실시했다.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184명의 남, 여 수험생들은 성주고등학교에서 그동안 열심히 정진해온 실력을 차분히 발휘하며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수험생들은 시험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교육지원청 직원들의 따뜻한 격려의 함성과 힘찬 응원의 지지를 받으며 힘찬 발걸음을 옮기는 모습을 보였다. 김시용 교육장은 “수험생들이 긴장하지 말고 차분한 마음으로 평소 갈고 닦은 자신의 실력을 마지막 시험시간까지 잘 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또한 그동안 수험생들의 진학지도에 힘써주신 모든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끝까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원활하게 잘 치를 수 있도록 모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8일 저녁 대인시장에서 열린 대인예술야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만났다. 강 시장은 시장 내 먹거리·수공예품·생활용품을 판매하는 상인들을 일일이 찾아 응원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11년부터 시작된 대인예술야시장은 단순한 먹거리 시장을 넘어 전통시장 공간과 예술·체험 콘텐츠가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감성적이고 특별한 문화 체험 공간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9만명에 달했다. 올해는 7월 5일부터 11월 22일까지 토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총 12차례 야시장이 운영되고 있다. 강기정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한 물품 거래의 공간이 아니라 지역 공동체의 온기가 흐르는 삶의 터전이자 문화의 중심”이라며 “광주시는 대인예술시장이 상인들의 정성과 예술가들의 창의가 어우러진 시민 문화의 장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 신경북일보 ]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월 14일 16:30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여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 운영계획」과 「주택시장 동향 및 주택공급 관련 협조 요청사항」을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최근 부동산시장이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 발표(10.15일) 이후 서울․수도권 주택가격 급등세가 다소 진정되고 있으나, 정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시장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시장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구 부총리는 서울·수도권 주택공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든 관계부처가 참여하는 「주택공급촉진 관계장관회의」가 출범해 오늘 제1차 회의를 갖는다고 하면서, 격주로 개최되는 장·차관급 회의와 수시로 개최되는 분과회의를 통해 이행상황 점검, 보완사항 검토, 쟁점사항 조정 등 공급상황을 촘촘하게 관리하겠다고 언급했다. 특히, 부처간 입장이 달라 공급이 어려웠던 부분을 장·차관급에서 직접 논의해 이견을 신속히 조율하겠다고 하면서, 관계부처가 모두 함께 참여하는 만큼 공급 실행력이 대폭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오늘 주요 부처별로 협조
[ 신경북일보 ] 대전시의회 김영삼 의원(국민의힘, 서구2)은 14일 열린 제291회 제2차 정례회 산업건설위원회 대전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갑천 생태호수공원이 쓰레기통 없는 공원을 표방했지만, 실제 운영은 현실과 맞지 않는다”며, “방문객 규모에 걸맞은 공원 관리 대책을 시급히 마련해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 김 의원은 “갑천 생태호수공원 곳곳에서 음식물 찌꺼기와 일회용품 등 각종 쓰레기가 반복적으로 방치되고 있으며, 특히 주말 수만 명이 다녀간 뒤 남겨진 쓰레기가 주차장 한쪽에 며칠씩 쌓여 있는 것은 명백한 관리 부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할 곳이 없어 일부 시민들이 화장실에 버리는 사례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문제를 짚었다. 갑천 생태호수공원은 개장 이후 주말에는 2만 명 이상, 평일에도 하루 평균 7천 명 이상 방문하는 대전의 대표 여가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러나 개장한 지 불과 두 달 만에 쓰레기 문제가 반복되면서 공원 운영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김 의원은 “새로운 공원은 초기 이미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첫인상에
[ 신경북일보 ] 고양특례시의회 이철조 의원(국민의힘, 일산1동·탄현1동·탄현2동)은 11월 13일 열린 제29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외부 임차 청사 이전을 가로막던 ‘투자심사’ 관련 공익감사가 10월 21일 '종결' 처리되어 핵심 법적 쟁점이 해소됐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는 과거의 소모적 논쟁을 멈추고, 시민 불편과 연간 13억 4천만 원에 달하는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2026년 본예산 처리에 협력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철조 의원은 먼저 시 소유의 자산을 비워둔 채 막대한 재정이 낭비되는 문제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현재 고양시청은 본관과 신관, 3개의 별관, 그리고 8개의 외부 임차 청사까지 총 14개 건물에 21개 과 6개 팀, 약 470명(본청 현원 기준 약 38%)이 뿔뿔이 흩어져 있다”면서, “시 소유의 훌륭한 자산인 백석동 업무 빌딩을 텅 비워둔 채, 8개의 민간 건물 임차에만 연간 약 9억 4천만 원의 막대한 임대료를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여기에 14개 분산 청사 운영으로 발생하는 관리비, 공공요금 등 절감 가능 비용 약 4억 원을 더하면, 매년 총 13
[ 신경북일보 ]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제9차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김민석 국무총리와 구윤철 기획재정부장관, 최교진 교육부장관, 윤호중 행정안전부장관 등 주요 부처 장관 및 김경수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유정복 인천시장 겸 시도지사협회장을 포함해 17개 시도지사와 지방4대협의체 회장 등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정부 출범 후 첫 번째 ‘중앙지방협력회의’를 여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자치분권 및 균형발전을 모색하고 함께 심의하는 ‘제2의 국무회의’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지방정부의 역할과 기능에 비해 권한과 재정이 부족하다면서 ‘지방자치단체’라는 표현 대신 ‘지방정부’라는 용어를 써야한다고 거듭 천명했다. 또한 2026년도 예산안에 수도권에서 거리가 멀수록 더 두텁게 지원하는 내용을 담았다면서 지역 자율 재정 예상 규모를 현행 3조 8천억 원 정도에서 10조 6천억 원으로 거의 3배 가까이 늘렸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국가 사무의 지방 이양, 지방재정 분권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