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봉화군이 농업회사법인 늘푸른(주)와 손잡고 지난 3월 26일 베트남 국영기업 KVF와 K-축분유기질비료 수출 공급계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봉화군에서 생산된 축분유기질비료가 베트남 정부가 지분을 가진 국영 농업유통사 KVF에 직접 납품되는 것으로, 국내 농업법인이 베트남 국영기업과 단독으로 정식 계약을 체결한 첫 사례로 평가된다. KVF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산하에서 비료를 대규모로 유통하는 기관으로, 연간 수십만 톤의 비료를 메콩강 삼각주와 남부 농업지대에 공급하고 있다. 봉화군의 축분유기질비료가 베트남 전역의 쌀과 과채류 재배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베트남은 연간 약 1,200만 톤의 비료를 소비하는 세계 5위권 비료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최근 베트남 정부가 '녹색농업 2030' 정책을 추진하면서 유기질비료 사용 확대가 강조되고 있으며, 특히 화학비료 과다 사용에 따른 토양 산성화와 지력 저하 문제가 심각한 메콩강 삼각주 지역에서는 고품질 유기질비료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늘푸른(주)은 봉화군산 순수 계분 100% 활용, 병원균과 잡초 종자를 완전히 제거하는 발효 공정, 질소·인산·가리(NPK) 8% 이상 고함량 성
[ 신경북일보 ] [2026 재산공개] 안동시 공직자 재산 변동 현황 정부 및 경북도 공직자윤리위원회는 26일,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소관 선출직 공직자들의 ‘2026년 정기 재산변동사항’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공개는 전년도 재산 증감 내역을 토대로 이루어졌으며, 안동시 주요 공직자들의 자산 규모와 증감 사유가 상세히 드러났다.. 1. 안동시 주요 선출직 재산 현황 권기창 안동시장:15억 3,000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이는 예금 및 보험 자산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대비 약 1억 원 가량 늘어난 수치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전년 대비 약 2억 원이 증가한 6억 9,000만 원을 기록했습니다. 주된 증액 사유는 배우자 소유 증권의 평가액 변동으로 확인되었다. 2. 안동시의원 재산 순위 및 특징 안동시의회 의원들 중 자산 규모가 가장 큰 의원은 우창하 의원이었으며, 재산 증가 폭이 가장 가파른 의원은 김정림 의원으로 나타났다. [자산 규모 상위 의원] 우창하 의원:28억 원 (시의회 내 최고 자산가) 김호석 의원:20억 원 김정림 의원:18억 원 [재산 증가율 1위] 김정림 의원:전년 대비 약 9억 원(약 2배)이 증가한 18억 원을 신고하며 최고 증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산하 대구학생문화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예술체험 프로그램 ‘2026 움직이는 상상 미술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K-ART’를 기반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이 교실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창작해 보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를 수 있도록 ‘전시 연계형 체험수업’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감상 – 핵심체험 - 시각언어 발견 - 나만의 창작으로 이어지는 단계별 학습 구조를 바탕으로 운영되며, 교실 안에서 전통과 현대를 모두 포함하는 미술관을 경험하는 새로운 형태의 찾아가는 예술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교내에 설치되는 전통 회화 레플리카 전시에서는 민화(책가도, 십장생도), 풍속화(김홍도 '씨름', '무동', 변상벽 '참새와 호랑이'), 산수화(정선 '인왕제색도', 심사정 '산수도') 등 우리 미술사의 대표 작품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 또한 현대 협력 작가 4인의 작품 세계를 통해 전통 미술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는 과정도 경험할 수 있다. 이이남 작가는 전통 산수의 이미지를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확장하며, 이승항
[ 신경북일보 ] 경상남도는 27일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64회 진해군항제 개막식’에 참석해 도민과 국내외 관광객들과 함께 개막을 축하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이종욱·허성무 국회의원, 도·시의원, 해군기지사령관 등 주요 내빈과 시민, 관광객 등 4,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1963년 시작된 진해군항제는 올해로 64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표 봄꽃 축제로 성장해왔다. 개막식은 홍보영상 상영과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육·해·공군 등 12개 팀 기수단 입장, 개막선언, 군악대 합동 연주, 개막 불꽃쇼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현장 인터뷰 형식으로 인사말을 전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 지사는 축사를 통해 “64번째 맞는 진해군항제를 도민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나날이 발전하는 진해군항제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해군항제가 사랑받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경남도가 함께하겠다. 아름다운 벚꽃과 함께 이번 축제가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새로운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군항제는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 지역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 3월 27일, 영주시는 시청 제2회의실에서 '지속가능한 주거지 정비 정책 수립 용역'과 관련한 관계부서 업무협의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건축공간연구원, 기획예산실, 도시재생과, 건축과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노후 주거지 정비 정책의 방향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으로 재원 마련과 사업 추진 체계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영주시는 기존의 확장 중심 개발 방식에서 벗어나, 기반시설 정비와 인구 감소에 대응하는 스마트 축소형 관리로 정책 방향을 전환한다. 원도심과 신도심 사이의 주거환경 격차를 줄이고, 거주자 중심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책의 주요 내용은 세대통합형 주거지 조성, 민간주도·공공지원형 소규모 정비, 주거복지 기반 공공주도형 정비, 빈집 관리 기반 정비 등으로 구성된다. 영주시는 2025년부터 2040년까지 주거 실태 분석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 노후주택 성능 개선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비 모델 마련을 추진 중이다. 안창주 건축과장은 "
[ 신경북일보 ]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가 지난 27일 새마을선비회관 주차장에서 '행복버스 출정식'을 열고 현장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에는 청년 회원 등 14명이 참여했다. 이날 첫 운행에 나선 '청년봉사활동 전용 행복버스'는 청년들의 새마을운동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출정식 이후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원들은 단산분회경로당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족욕과 마사지 봉사를 제공했다. 이 활동은 어르신들의 피로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하며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환경살리기 운동의 일환으로 '흙공 던지기'를 비롯해 벽화 꾸미기, 족욕 봉사, 줍깅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신규 회원을 상시 모집 중이며, 관련 문의는 영주시새마을회로 할 수 있다. 김근모 회장은 "청년들이 직접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뵙고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권명옥 새마을봉사과장은 "청년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지는 활동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11시 30분, 동대문구 제기동에 위치한 소상공인 음식점을 방문해 민생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해당 지역은 2023년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이 되고, 2025년에는 골목형 상점가 육성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또한 해당 음식점은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전환 사업에 선정돼 키오스크·포스기 등을 도입했고, 이로 인해 인건비 절감과 경영 안정화에 큰 도움을 받았다. 가게 대표는 “서울시 ‘중장년 디지털 전환지원 사업’을 통해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었고, 배움을 통해 백만 뷰 릴스도 직접 제작할 수 있었다”라며 뿌듯해했다. 또한 “코로나19 당시 사업이 어려워졌는데 ‘재도전지원특례보증’을 통해 재기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서울시에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이 많은데 현장에도 많이 알려져 많은 분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오 시장은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 사장님들도 소외되지 않게 밀착 지원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원 요건과 절차는 필요한 만큼 최대한 간소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골
[ 신경북일보 ] 고용노동부가 청주에 위치한 한 유명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업무상 횡령 혐의로 고소된 사건과 관련해 기획 감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해당 사건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 진정도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감독 과정에서는 해당 매장의 임금 체불, 임금 전액불 지급 위반, 사업장 분할을 통한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 미지급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된다. 또한 직장 내 괴롭힘 등 노동관계법 위반 사례가 있었는지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청주 지역에서는 이 사건이 발생한 매장 외에도 아르바이트생이 많은 카페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준수와 법 위반 사항에 대한 추가 감독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20대 사회 초년생인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겪어왔을 부담감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며, "노동시장에 첫 진입하는 사회 초년생은 우리 사회가 함께 보호해야 할 대상인 만큼, 금번 감독 이후에도 청년 아르바이트생이 다수 일하는 베이커리 카페, 숙박·음식점 등에 대한 감독을 전국적으로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학교 현장에서 신규 및 경력이 짧은 보건교사의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신규 임용자와 경력 3년 이하의 보건교사 약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3월 27일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년 초 학교보건업무와 보건교육 운영에 필요한 실무 중심 안내가 제공돼,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적응을 돕는다. 신규 보건교사의 현장 적응을 위한 멘토링도 연중 운영된다. 2026년 임용된 신규 보건교사 13명과 경력 4년 이상 보건교사 13명이 1대1로 연결되며, 학교급과 지역 특성을 반영해 멘토와 멘티가 구성된다. 멘토링은 교직생활 전반 지원, 현안 해결, 보건실 운영 사례 공유 등 실질적 업무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멘토링 방식은 연 3회 보건실을 직접 방문하는 대면 멘토링과, 전화 및 메신저를 통한 비대면 멘토링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신규 보건교사의 초기 적응 부담을 줄이고, 현장 중심의 지원과 고충 상담이 이뤄진다. 연말에는 멘토링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는 소통·공감 평가회가 마련된다. 이 자리에서 피드백을 수렴해 지속적인 개선도 추진
[ 신경북일보 ]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 오전 10시 30분, 제11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강동구 소재 청년부상제대군인 전용 ‘위국헌신청년주택’ 에서 입주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부상제대군인의 사회활동에 필요한 지원과 예우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위국헌신청년주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다 부상을 입고 전역한 청년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시세 대비 저렴한 임대료로 제공되고 있다. 오 시장은 “지난 2022년 문을 연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가 연간 800여 건의 의료, 법률, 취·창업 상담, 국가보훈대상자 등록 등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국가를 위해 헌신한 장병에 대한 예우는 당연한 책무인 만큼 부상제대군인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하고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시는 2022년 전국 최초로 군 복무 중 부상을 입고 제대한 청년의 사회복귀와 합당한 예우‧보상을 돕는 ‘청년부상제대군인 상담센터(서울시청 지하1층)’를 개소해 운영 중이다. 앞서 오 시장은 이날 오전 9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