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신경북일보 ] 상주시 보건소는 지난 14일 화동면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마을 조성사업 ‘정서치유를 통한 마음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심리전문가의 상담과 국악 공연을 접목해 주민들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주민 상호간 유대감과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정서 치유 프로그램이다.
최근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에 대한 관심이 점차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사는 국악의 편안한 선율과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결합하여 주민들이 스스로 마음의 안정을 찾고 긍정적인 정서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화동면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건강한 삶은 신체적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적 건강도 함께 균형을 이루어야 한다”며“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마음의 안정을 되찾고 더욱 활력있는 생활을 이어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