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해시 장유신문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신문동 26-8번지 일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도시개발구역 내 장유신문초등학교가 오는 9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배치 예상 학생 수는 19학급 334명이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도시개발사업 현재 공정률은 56%이며 장유신문초등학교 개교를 앞두고 통학로 안전 우려와 걱정을 적극 해소하기 위해 김해시, 김해교육지원청, 장유신문지구조합, 이엘지역주택조합이 협력해 장유신문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확보 계획을 수립했다. 장유신문초등학교의 기반시설(통학로 포장, 상·하수도, 전기, 통신)은 이달 말까지 완료 예정이며 8월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교통섬 주변 볼라드 설치, 통학로 안전울타리 설치, 공사 중 발생하는 소음, 비산먼지, 공사장 위험 예방을 위해 보도에 가림막 설치, 도로 차단 간이 방호벽 설치, 교통 신호등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한다. 또 연결도로는 부분 준공해 도로 공용 개시, 어린이보호구역을 지정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한다. 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공동주택과 통학로를 잇는 육교 설치는 부지 사용을 위한 토지
[ 신경북일보 ] 김해시는 내덕동 산 64번지 일원에 시행 중인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2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경남개발공사(60%)와 김해시도시개발공사(40%)가 시행하는 공영개발사업으로 2028년 사업 준공 시 김해 중부생활권과 남부생활권의 연결 개발축을 완성하게 된다. 지난 2001년 장유지구 택지개발사업 준공을 시작으로 2008년 율하지구 택지개발사업, 2019년 율하2지구 택지개발사업, 2025년 내덕지구 도시개발사업이 준공됐고 장유신문지구, 신문1지구, 무계지구, 장유배후 주거복합단지, 율하구관동 도시개발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용두지구는 장유지역 마지막 주거⋅상업 기능 시가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8년 준공되면 장유지역은 김해시 도시기본계획에 따른 주거⋅상업 기능과 교육 중심지역으로서 남부생활권의 부도심 공간계획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게 된다. 김해시는 용두지구 도시개발사업 보상협의회를 구성해 최근 토지소유자, 감정평가사 등이 참여한 1차 보상협의회를 개최했으며 토지소유자, 주민 의견 수렴 등 공정하고 투명한 보상 절차를 거쳐 오는 9월 보상 통지 예정이다. &nb
[ 신경북일보 ] 김해시는 경전철 불암역에서 가야대역까지 12개 역사 주변을 대상으로 한 ‘경전철 역세권개발 종합계획’ 수립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도시 주요 관문을 따라 위치한 경전철 역사 주변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쇠퇴한 원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한 전략적 구상에서 시작됐다. 부산~김해 경전철은 지난 2011년 개통한 이후 김해 시가지 중심부를 관통하는 핵심 교통축으로 자리 잡았다. 그러나 역세권 대부분은 공업지역, 노후 주거지, 구도심이 혼재된 채 도시기반시설이 부족하고 단조롭고 획일화된 건축환경으로 인해 도시는 외곽으로 팽창하고 중심지는 점차 활력을 잃는 기형적인 도시 구조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지속돼 왔다. 김해시는 이러한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30년을 준비하는 도시공간 재편을 위해 지난 5월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15일 홍태용 시장을 비롯한 관련 실·국장,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수보고회를 열고 2026년 5월을 목표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 계획 수립 방향을 들여다보면 김해시는 역세권의 입지 여건에 따라 불암역에서
[ 신경북일보 ] 김해시 도시관리국은 29일 2025년 상반기 중점 업무에 대한 성과를 종합 발표하고 하반기에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시관리국 2025 상반기 성과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도시관리 기반 강화 2025년 상반기 도시관리국은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도시계획, 개발제한구역·공항소음피해지역 관리 등에서 성과를 냈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해 공동주택 건립 시 일정비율 이상 지역업체가 참여할 경우 용적률 인센티브(최대 10%)를 부여하는 내용으로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을 개정했다. 도시계획분야에서는 2030년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2035년 도시기본계획 변경을 통해 체계적 도시관리 기반을 마련하고 도시대전환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경전철 역세권개발 종합계획 용역에 착수했고 공업지역기본계획, 김해관광유통단지도 마무리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 ‘글로컬시티 김해’ 도시포럼을 개최해 김해시 미래도시발전 장기 전략을 제시했고 동북아 물류플랫폼 사업도 지역 대선 공약에 반
[ 신경북일보 ] 김해시는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와 일자리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 안전협의체는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로 여성가족과와 시민안전과, 도시디자인과 등 시청 안전 관련부서, 김해중·서부경찰서,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경남도여성가족재단, 가정폭력·성폭력상담소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안전협의체는 ▴안전취약지역 안전 모니터링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추진 ▴화장실 불법 촬영 예방을 위한 안심반사경 설치 등 기관별 추진 중인 안전사업과 지역사회 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관 간 협력 안전사업 추진에 관해 논의했다. 여성친화도시 일자리협의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여성 일자리 발굴과 양성평등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해 여성가족과, 기업투자유치단, 노인복지과 등 시청 일자리 관련 부서를 비롯해 직업훈련 관련 공공기관, 경남도여성가족재단,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기관 관계자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일자리협의체는 ▴경력단절 예방을 위한 노동환경 조성 방안 ▴지역특화 일자리 발굴 ▴관내 기업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을 위한 조직문화
[ 신경북일보 ] 김해 전통시장이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을 맞아 풍성한 이벤트로 고객을 맞이한다. 29일 김해시에 따르면 김해동상시장과 청년몰이 공동으로 ‘상생 주말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선정된 청년몰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 중 전통시장과 청년몰 협업의 일환으로 8월 2일부터 9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푸짐한 경품과 이벤트를 마련한다. 행사일 동상시장이나 청년몰에서 1만 5,000원 이상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 이벤트 복권을 지급하며 당첨 시 온누리상품권(5,000원)이나 라면 (5개), 쌀(2kg) 등의 경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 기간 청년몰 3층에서 캐리커처, 타로점, 사주 체험행사를 무료 진행한다. 또 동상시장은 여름휴가철 전통시장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총 130개 전통시장이 선정됐으며 김해에서는 동상시장이 유일하다. 환급행사는 8월 4~9일 총 6일간 동상시장에서 구매한 국산 농축산물 영수증을 시장 내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최대 30%까지 할인해 1인당 최대 2만원까지 온누
[ 신경북일보 ] 김해시, 여름철 휴가맞이 김해 고향사랑 썸머기부 이벤트 추진 김해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대규모 방문객이 찾는 김해 롯데워터파크와 협업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김해 고향사랑 썸머기부 홍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대 2만여 명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김해시 대표 관광지인 김해 롯데워터파크의 입장권을 경품으로 제공하여 여름 휴가철 물놀이 시설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에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7월 29일 ~ 8월 11일) 김해시에 10만원 이상 기부 후 답례품 신청 시 자동으로 참여되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0명을 선정해 김해 롯데워터파크 입장권(유효기간 2025년 9월 30일까지)을 증정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여름을 맞이하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며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에 많은 분들의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 한도가 2,000만원까지 증액됐고,
[ 신경북일보 ] 창녕군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낙인 군수 주재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평가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반기 중 추진한 군정 주요업무 성과를 분석하고, 하반기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상황에 대해서도 자세히 점검했다. 군은 지난 2018년 우포늪이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된 이후 지속적인 보전 관리에 힘쓴 결과, 2025년 1월 람사르습지도시로 재인증을 받아 국제인증 4관왕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였다. 또한 ▲지방세정 종합평가 대상 ▲민원서비스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1분기 지방재정 집행평가 우수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 평가 최우수 등 각종 대외 평가에서도 기관표창을 수상하며 탁월한 행정력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았다. 군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북부권·남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산토끼노래동산 레저시설 확충 ▲부곡온천 황톳길 조성 ▲우포늪 생태치유코스 개발 ▲화왕산 치유의 숲 조성 등 민선 8기 공약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n
[ 신경북일보 ] 지난 28일 함안군의회는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 주민들을 위로하고 일상 회복을 위한 수해 복구 지원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복구활동에는 산청군 삼장면 일원에서 이만호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조인제 경상남도의회의원, 함안군의회사무과 직원 등 16명이 참여하여 이른 아침부터 산사태로 인한 주택 내 토사를 제거하고, 파손된 가옥의 잔해를 정리하는 등 피해 복구지원에 매진했다. 이만호 의장은 “한순간에 삶의 터전을 잃은 산청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 현장이 심각하여 마음이 무겁지만, 함안군의회의 작은 손길이 주민 여러분들께 조금이라도 힘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함안군의회는 앞으로 재난재해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토록 더욱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자체 간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여 슬픔과 아픔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안군의회]
[ 신경북일보 ] 하동군이 지역 농가의 유통비 절감을 위해 추진하는 ‘2025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에 올해도 농가의 뜨거운 호응을 받으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다. 농산물 택배비 지원사업은 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한 유통 환경 속에서, 소규모 농가들이 겪는 판로 확보의 어려움과 유통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하동군이 2022년부터 시행한 사업이다. 하동군이 유통 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사업 규모를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는 전체 13개 읍면에서 1657개 농가가 신청하며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신청 택배 건수는 총 24만 1219건, 신청액은 6억 3백만 원에 달한다. 올해 사업 예산은 총 2억 7천만 원으로, 신청액 대비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하동군은 적격심사를 거친 모든 농가에 지원이 이뤄지도록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업 포기자 발생 시 즉시 대체 신청자를 선정하고 하반기 추가 수요조사와 추가예산 및 내년도 예산 확보에도 박차를 가해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택배 1건당 2500원씩(정액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