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재산담당공무원 맞춤형 교육’을 31~8월 1일까지 공유재산 관리 전문기관인 캠코인재개발원에 위탁·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에는 본청을 비롯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공립학교 재산업무 담당자 40명이 참여한다. 공유재산 관리는 법령 해석, 행정 절차, 민원 대응 등 종합적인 실무 역량이 요구되는 분야다. 특히 최근 신규 담당자가 증가하면서 업무의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교육을 마련하게 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 실무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유권해석 △무단 점유 및 변상금 관리 등이다.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교육을 통해 업무 기반을 다지고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이번 교육이 재산업무를 처음 맡은 담당자는 물론 기존 담당자들에게도 현장 대응력과 업무 완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 신경북일보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 안전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내 통학 안전 강화를 위해 교통안전시설 설치 예산을 지자체에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도내 일부 어린이 보호구역 내 통학로가 위험 요소에 노출되어 있지만, 교육청은 학교 외부 도로나 보행로에 대한 직접적인 관리 권한이 없어 통학로 개선 등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지난 6월 지자체와 협의회를 열어 각 지역별로 개선이 필요한 시설물의 수요를 공유하며 개선 가능 여부를 논의해왔다. 그 결과로 LED 바닥 신호등, 방호울타리 설치 등 8개 지자체(19개교)에 총 7억5,000만 원 규모의 교통안전시설 관련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학생과 차량 동선이 미분리된 2개교에 보행자 전용 출입문 설치를 지원, 학생들의 보행 안전을 강화한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육청과 지자체가 긴밀히 협력해 안전한 통학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
[ 신경북일보 ] 양양군은 지역 농산물의 유통 활성화를 위한 로컬푸드 마켓 ‘매일아홉시’에 우수하고 안전한 농산물 및 가공식품을 출하할 출하 희망자를 오는 8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매일아홉시’는 양양군민이 직접 생산한 신선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판매하는 로컬푸드 전문 매장으로, 현재까지 총 164개 농가(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29일부터 2025년 6월 30일까지 약 4억 6,600만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모집은 양양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경작 또는 제조활동을 하는 농업인 및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경작지 및 사업장은 반드시 양양군 관내에 위치해야 한다. 단, 외부에서 생산된 가공제품이라 하더라도 양양군에서 개발 또는 지원한 상품의 경우 유통전문판매업체를 통해 출하가 가능하다. 모집 품목은 양양군에서 재배한 농산물과 우수 가공식품이며, 접수는 양양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손양면 동해대로 2558, 행복나눔터 2층)을 방문해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출하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일정 기준의 서류 심사를 거쳐
[ 신경북일보 ] 양양군이 추진중인'강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인 ‘지역역량강화사업’이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보육·문화·복지 등 주민 실생활에 밀접한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교감네트워크데이(DAY)’ 프로그램을 통해 이장, 학부모 등 지역 주민이 직접 수요조사에 참여함으로써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조향 클래스 ▲스마트기기 활용교육 ▲문예교실 ▲공예 프로그램 등이 강현면사무소를 거점으로 우선 시행됐으며, 현재까지 약 300여 명이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민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문화 프로그램’ 형식으로 확대되어, 경로당, 마을회관 등 9개 배후 마을에서 ▲노래교실 ▲공예 프로그램 ▲요가 강좌 ▲조향 클래스 등이 운영되어 총 1,150여 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한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농번기를 맞아 지역주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나눔 배달서비스’를 통해 도시락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 7월 30일 중복(中伏)에는 삼계탕 공동급식 나눔행
[ 신경북일보 ] 정선군은 31일 정선군청 소회의실에서 정선시니어클럽, (유)정선돌봄서비스센터, 온누리재가방문요양센터, 삼육재가복지센터와 ‘고독사 예방 및 고립위가구 발굴’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적.경제적으로 고립돼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되며, 특히 1인 가구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다. 주요협약 내용은 ▲시니어클럽 참여자 고립위기가구 발굴·통보 ▲요양보호 사 출장시 고립위기가구 발굴.통보 ▲고립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업 등이다. 정선군은 고립위기가구 발굴 지원을 위한 협약을 통해 선제적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강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돌봄체계 구축, 각 유관 기관·관련 업체에서 통보받은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지원하고, 협약기관에 복지정보를 제공한다. 김혜경 (유)정선돌봄서비스센터장은 “최근 1인가구 증가 등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돼 주민들 사이의 관계망 형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상황이 됐다”며 협약기관이 앞장서서 고립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나가겠다“ 고 밝혔다. 최승준 정선군수
[ 신경북일보 ] 제천시는 지난 7월 31일,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와 함께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과 청소년·학부모의 문화 참여 확대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을 비롯해 장항준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집행위원장, 윤아란 제천시학교학부모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및 학부모 대상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 ▲영화제와 교육 현장의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3개 기관·단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 내 지속 가능한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보다 풍부한 문화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학부모연합회가 뜻을 모은 이번 3자 협약은 시민, 특히 청소년과 학부모가 함께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며,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한 다양한 협력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제천시]
[ 신경북일보 ] 충남도가 미래 먹거리인 해양산업 육성을 위해 민관 협력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도는 31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인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해 전상욱 해양수산국장, 위원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충남도 해양산업육성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 △부위원장 호선 △해양수산분야 주요 신규 시책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했다. 위원회는 해양정책, 해양신산업, 수산, 어업, 항만, 해양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민간 위원 15명과 당연직 2명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해양산업 정책 수립과 이행 전반에 걸쳐 실효성 있는 자문을 제공하는 민‧관 협력의 핵심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해양 신성장 산업 집중 발굴하고, 도서지역 정주여건 개선 및 해양안전·복지 정책도 강화할 계획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해양산업은 충남의 미래를 책임질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민관이 힘을 모아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회가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도민이
[ 신경북일보 ] 충남도는 31일 공주시 한국문화연수원에서 ‘2026년 토지행정 신규 시책 구상 토론회’를 열고, 도민 중심의 정책 발굴을 위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이번 토론회는 드론 등 최신 기술 활용 및 정책·제도 개선으로 도민 체감도가 높은 토지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했다. 도와 시군 지적 업무 실·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시책 발표 및 토론, 선호도 조사, 개선·건의 사항 의견 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적불부합 경계 재정비 사업 △도시지역 내 형질 변경 토지 정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에 따른 공유물 분할 정리 △농지법 위반 과태료 신설에 따른 안내 서비스 △건물 준공 후 지적공부 미정리 국·공유지 정비 등 26건의 예비 시책을 중심으로 실현 가능성과 정책 효과를 집중 논의했다. 특히 실무 경험이 풍부한 현장 담당자들의 의견을 공유하면서 실행력과 현장성을 갖춘 제안을 다수 도출했다. 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시책들을 바탕으로 정책화 가능성, 타 부서 연계성, 예산 반영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내년에 새롭게 추진할 신규 사업을 추려
[ 신경북일보 ] 울산 남구는 생성형 AI의 대중화와 산업계의 빠른 디지털 전환 흐름에 발맞춰 ‘AI & GPT 전문가 2급 자격’ 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AI & GPT 전문가 2급 자격' 취득을 목표로 AI 기술 전반과 GPT 모델 활용 능력을 체계적으로 교육해 실무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전문지식을 갖춘 여성인재를 배출하고 급변하는 업무 환경에서도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훈련기회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뒀다. 오는 9월 1일부터 19일까지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4층 교육장에서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보유여성과 청년여성을 대상으로 총 9일 27시간 동안 진행되며 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해 집중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생성형 AI(ChatGPT)의 기초 원리부터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AI 활용 비즈니스 문서 작성, 엑셀 자동화, 발표자료와 홍보 콘텐츠 제작, AI 활용 취업 전략과 커리어 로드맵 수립 등 다양한 분야를 실습한다. 해당 과정의 신청 접수는 8월 1일부터 22일 오후 5시까지며 희망자는 울산시 남구일자리포털 누리집에서 서식을 받아 작성 후 이메일 접수
[ 신경북일보 ] 울산 남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에서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30%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 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원하는 국산 수산물과 농축산물 소비촉진 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수산물 환급행사는 8월 1일부터 5일까지, 국산 농축산물 환급행사는 8월 4일부터 9일까지 신정상가시장과 ㈜신정시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중 국산 수산물 또는 농축산물을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1만 원을 환급받고 6만 7,000원 이상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다. 환급은 현장 내 마련된 상품권 교환처에서 카드영수증 또는 현금영수증과 신분증을 제시하면 가능하며, 교환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해야 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여름 휴가철 주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고, 가족과 함께 전통시장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