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은 대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6월부터 9월까지 대만 현지 인플루언서 3팀을 초대해 대구 주요 관광지와 축제, 문화예술 콘텐츠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 행사는 대구 외국인 방문객 1위 시장인 대만을 대상으로, 각 인플루언서의 특성과 채널 성격을 살린 맞춤형 여행콘텐츠 제작에 중점을 두어 대구의 다양한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먼저 6월에 대구를 방문한 ‘더블쑤는 ‘먹고 즐기며 경험하는 여행’을 주제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로, 일반 관광객들에게 덜 알려진 지역 맛집과 공연 콘텐츠를 통해 대구의 숨은 매력을 발굴했다. 특히 9~10월에 열리는 대구 대표 가을축제 ‘판타지아 대구 페스타’를 영상 전면에 소개하며, 대구의 축제 이미지를 현지 시청자들에게 효과적으로 각인시켰다. 이어 7월에는 ‘看的到、聽說的팀이 방문하여 대구 대표 여름 축제인 ‘대구치맥페스티벌’ 현장을 취재하고, 현지 구독자들에게 축제의 열기와 현장감을 생생히 전달했다. 또한 대만 관광객 대상 이벤트 참여 및 소개를 통해 관광본부가 추진 중인 외국인 관광객 대상 다양한 프로모션을 함께 홍보하며 긍
[ 신경북일보 ]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는 ‘2025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 대구’의 일환으로, ‘더현대 대구’와 협력해 추진하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 ‘루미에르벨(Lumierevelle): 빛과 마법의 정원’을 10월 24일 오후 5시 30분부터 개막한다. 이번 행사는 예술과 기술, 상업공간과 공공예술의 경계를 허무는 융복합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로, ‘더현대 대구’가 보유한 도심형 문화공간을 활용해 지역 예술인의 창작 작품이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장되는 장을 마련한다. 전시는 12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더현대 대구’ 9층 게이츠 가든에서 진행된다. ‘루미에르벨(Lumierevelle)’은 프랑스어로 ‘빛(Lumière)’과 ‘아름다움(Belle)’ 또는 ‘마을(Ville)’의 합성어로, 빛으로 가득한 아름다운 마을, 꿈과 희망이 찬란히 빛나는 공간을 의미한다. 전시는 ▲게이츠 가든 입구의 ‘드리머 게이트’를 시작으로 ▲빛의 정원 ‘오랑주리’ ▲인터랙티브 아트 공간 ‘인터렉션’ ▲긍정의 에너지를 형상화한 ‘해피니스 게이트’ ▲행복의 여정을 시작하는 ‘해피니스 월’ 등 총 6개의 테마 공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교통약자 이동지원 차량인 ‘나드리콜’ 택시 운전원을 대상으로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나드리콜 택시’는 2011년 9월 30대 운행을 시작으로 현재 316대가 운영 중이며, 대구시 내 교통약자 약 3만 명의 이동편의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교통약자에 대한 이해도 향상 △서비스 마인드 제고 △고객응대 사례 중심의 실습 등으로 진행됐으며, 나드리콜 이용객의 입장을 이해하고 세심한 서비스를 실천하는 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운전원 대상 정기 교육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복권기금으로 운영되는 나드리콜 택시가 이번 교육을 통해 교통약자를 배려하고, 친절한 이동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사격팀이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계에 금빛 낭보를 안겼다. 전국체육대회는 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시작된 대한민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종합 스포츠 대회로, 선수들의 기량과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중요한 대회이다. 공단 사격팀은 스키트 종목에서 단체 우승(황정수, 조민기, 강현석)과 개인 1위(강현석)를 차지했으며, 더블트랩 종목에서는 신현우 선수가 개인 1위를 기록하며 전국체육대회 3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국 대표 선수들이 모인 자리에서 훌륭한 기량을 뽐낸 우리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대구가 사격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10월 22일 대기환경사업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맑은 대기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대구시 기후환경정책과, 공단 임원 및 노동조합 관계자 등 내외빈이 참석해 대기환경사업소 출범을 축하했다. 공단은 2019년부터 청정대기팀을 중심으로 도로재비산먼지 저감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올해 조직을 확대·개편해 서남권·동북권 운영팀을 갖춘 대기환경사업소를 출범시켜 대구시 전역의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에 나섰다. 대기환경사업소는 권역별 운영체계를 기반으로 분진흡입차량 운행 및 정비, 운행기술 지원, 관리체계 구축 등을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은 이번 개소를 계기로 대구시 전역의 대기환경 개선사업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며, 시민이 체감하는 환경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대기환경사업소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 기반을 통해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의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다가오는 10월 25일 “상주남성시장 야시장 축제”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남성시장 닭전골목에서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문화공연, 체험프로그램, 상주 식문화 소개, 닭전골목 소개, 축제음식 특별부스 운영 등 다채롭게 진행된다. 이번 야시장 행사는 올해 선정된 '전통시장 특성화 첫걸음 기반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3일 제1회 야시장 축제를 시작으로 10월 25일 제2회 야시장 축제로 진행된다. 남태우 남성시장 상인회장은“남성시장에서 오랜기간 사랑을 받아온 닭전골목에서 축제를 기획하게 됐다. 앞으로도 남성시장 닭전골목이 더욱더 활성화되길 바라며, 남성시장의 많은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닭전골목과 전통시장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많은 시민들이 전통시장 이용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어 소비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김천소방서는 22일 대회의실에서‘김천소방서 소방산불진화대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산불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이번 발대식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한 조직적 준비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으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조직화한 경북형 소방산불진화대는 전국 최초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초기 대응을 위해 꾸려졌다. 조직은 소방공무원 25명으로 꾸려진 ‘119산불신속대응팀’과 의용소방대원 121명으로 편성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들은 산림 인접 지역에서 발생하는 화재를 신속히 진압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전문 대응조직으로, 소방력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현장 중심의 신속한 대응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송영환 김천소방서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대원의 안전이라며, 현장에서 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23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를 주최로 하여 김천시립문화회관에서 지역 어르신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을 기념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제고하고 가정과 사회에서 어르신을 공경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은 시니어 열차문화예술단의 밴드 공연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재능봉사단의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됐다. 공연 후에는 개회식이 진행되면서 노인강령 낭독과 기념사, 축사 등 본행사가 진행됐다. 이어진 노인의 날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는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모범노인 50명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1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배낙호 김천시장은 “대한민국이 최빈국에서 경제 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어르신들의 땀과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김천시는 어려운 시절을 슬기롭게 헤쳐온 어르신들의 혜안과 지혜를 빌려 시정 발전의 동반자로 모시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천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올해 1,6
[ 신경북일보 ]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11월 1일 평화남산동 본관에서 독서문화 행사 '서(書)로 서(書)로 통하는 어울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독서의 계절을 맞아 책과 관련한 공연·시상·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과 시민이 함께 소통하는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무대 행사에서는 매직라이브 공연과 더이음 솔리스트 앙상블의 성악 공연을 시작으로 독후감상문공모전 및 모범 독서인·독서가족 시상식, 글쓰기 강좌 '기억의 탐구, 자아의 재발견' 문집 출간 기념식이 진행되며, 뒤이어 베스트셀러 소설가 윤정은 작가와 서율밴드의 북(BOOK) 콘서트가 펼쳐진다. 이날 행사 체험 부스에서는 고수진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 동화구연과 손 유희, 어린왕자 책 만들기, 우드 액세서리, 자개 키링, 원예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가 운영된다. 운영본부 부스에서는 2025년 한 해 동안 독서마라톤대회 및 스탬프 투어 대회 완주자를 대상으로 기념품을 배부한다. 각 대회 완주자는 독서일지 및 도서관 여권을 지참해 운영본부 부스로 방문하면 된다. 또한 일반도서·학습 참고서 등
[ 신경북일보 ] 김천시는 지난 22일 김천녹색미래과학관 세미나실에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담당 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과 이웃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인적 안전망을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의는 엄미현 前 광산구청 상생복지국장(現(사)힘없는사람들의힘 공동체복지연구원장)이 맡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개념과 역할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방안 등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 경험과 실천 중심의 강의를 진행했다. 엄미현 강사는 광산구 공동체복지과장, 복지교육국장, 상생복지국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주도형 복지공동체 모델을 구축한 주역으로, 복지행정과 마을공동체의 접점을 넓혀온 현장 전문가다. 특히 저서 '우리 동장이 수상해(2022)'를 통해 현장 중심의 복지 행정 철학과 마을 중심의 돌봄 가치를 공유하며 많은 공감과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임재춘 복지기획과장은 “읍면동협의체는 행정이 닿지 못하는 복지의 사각지대를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