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관내 자동차관리사업 및 불법 정비업체에 대하여 상주시・(사)경북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합동으로 21 ~ 22일 양일간 지도 점검 및 무허가업체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 점검은 자동차 산업의 건전한 발전과 소비자 피해방지를 위해 관내 자동차관련 정비업자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또한 허가를 받지 않은 무허가업체의 불법영업에 대해 단속을 실시했다. 특히 ▲등록하지 않고 자동차관리사업을 하는 행위 ▲정비작업범위를 초과하여 정비하는 행위 ▲정비작업 전 견적서등 작업범위에 관한 사항 안내 ▲국토부 정비이력 전송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상주시는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법 업체를 대상으로 관계 법령에 따라 고발조치, 범칙금 부과등 행정처분을 시행할 계획이며, 이재열 교통에너지과장은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부실정비 및 무허가 불법 영업 등으로 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자동차관리사업자에 대한 경각심 제고로 업계에 건전한 질서가 확립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상주경찰서, 상주교육지원청과 함께 10월 21일 상주초등학교 후문에서 ‘아이먼저 안전한 등굣길 조성 및 교통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스쿨존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 및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전 좌석 안전띠 착용 강조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증정하면서 도보 또는 자전거 통학 어린이들에게 안전띠 착용, 헬멧 착용 등의 안전한 등교 습관도 안내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와 상주경찰서 및 상주교육지원청 합동으로 녹색어머니회가 중심이 되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주시의 보행환경 개선에 뜻을 모으고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굣길을 만들어 나가겠으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청이 자매도시 보령시청과 고향사랑기부금 교차기부를 추진한다. 자매도시 간 우호와 상생을 도모하고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이번 교차기부는 각 자매도시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신청을 접수받아 상주시청과 보령시청에서 각각 13명이 1인당 10만원씩(총 130만원)을 기탁하는 것으로 협의됐으며, 별도 기탁식 없이 ‘고향사랑e음’사이트를 통한 개별 기부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이번 교차기부가 자매도시간 우호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기부금은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사업에 소중하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보령시와 상주시는 지난 2012년 11월 자매결연 체결 이후 매년 지역대표축제(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보령머드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와 교류프로그램을 통해 상생과 동반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는 21일 상주시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정장 대신 한복을 입은 채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날 한복의 날을 맞아 명주의 고장을 알리고 한복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의원들이 한복을 입고 등원해 눈길을 끌었다. 상주시의회는 상주를 한복 문화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한복 입기 활성화 지원 조례안’과 ‘한복 문화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안’을 통해 한복의 일상 문화 향유 기반을 확대하고 우리 고유의 복식인 한복을 체계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상주시의회 안경숙 의장은 “명주와 한복의 고장 상주의 자긍심을 높이고 한복 문화 중심도시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오는 25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인덕중학교에서 개인교육기부단 초록별 아트스쿨(회장 김차숙)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벽화 그리기 교육기부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단조롭고 삭막한 낡은 학교 담장을 생기 넘치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학교 환경 미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초록별 아트스쿨은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경북교육청에 등록된 개인교육기부단이다. 지난 5월 구미 산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칠곡 학림초등학교, 구미 금오초등학교, 구미여자중학교, 인동중학교 등에서 벽화 그리기 활동을 이어왔으며, 올해는 구미고등학교와 구평남부초등학교에서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 개인교육기부단은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멘토링과 전문 분야 강연, 창의적 체험활동,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기부를 진행하고 있다. 개인의 역량과 재능을 나누는 기부단은 학생들에게 실제 체험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며, 학교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만드는 핵심 인력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오는 23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와 박정희체육관에서 ‘2025 경북 학교예술교육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예술을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과 공동체의 가치를 되새기고, 학생과 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경북형 예술교육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예술의 광장(구미코)_전시와 체험이 어우러진 예술 향연 ‘예술의 광장(구미코)’에서는 학교 예술교육의 다양한 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제 동행 미술전시, 광복 80주년 기념 주제전시, 지역 예술가와 함께하는 작가초청 1일 학교, 도내 40개 학교의 예술 체험 부스 등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은 유리공예, 그림책, 도예, 회화 등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며, 예술의 즐거움과 학교 예술교육의 의미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공연의 장(박정희체육관)_예술로 하나 되는 감동의 무대 ‘공연의 장(박정희체육관)’에서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연합 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역사를 아우르는 OST 음악회 형식으로 구성되며, 구미 지역 예술단체와 학생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리는 ‘2025 K-EDU EXPO’에서 초등교육 특별프로그램 ‘배움·성장·나눔의 초등교육 만찬’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APEC 연계한 세계 교육 축제의 하나로, ‘배움의 맛, 성장의 힘, 나눔의 마음’을 주제로, 경북 초등교육의 혁신 사례를 국내외 참가자들과 함께 공유하는 세계인을 위한 글로벌 교육 축제로 꾸며진다. 배움맛_AI 기반 문해력 진단으로 배우는 즐거움 ‘배움맛’ 코너에서는 기초학력과 문해력 향상을 주제로 한 실습형 체험이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AI 문해력 진단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읽기․이해 수준을 확인하고, 결과에 맞춘 맞춤형 웹 콘텐츠 학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특히 경북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AI 기반 문해력 진단 플랫폼’과 온라인 ‘문해력 플러스’ 웹 콘텐츠가 일반에 처음 공개되어 AI 기반 기초학력 지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장맛_아우름 교육과정으로 배우고 연결하는 성장의 장 ‘성장맛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10월 21일 안동시민회관 낙동홀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안동시 공무원 성인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성인지 감수성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1부 행사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강사인 곽은희 강사가 ‘더불어 사는 삶’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곽 강사는 일상 속 무의식적 성차별 표현과 고정관념의 문제점을 짚으며, “성인지 감수성은 단순한 예절이 아닌 공직자로서의 기본자세”라며, 양성 평등한 조직문화는 행정 신뢰도 향상의 핵심 요소”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부에서는 극단 굿컬처스의 성인지 감수성 연극 'It`s me - 남자다움, 여자다움이 아닌 나다움'이 무대에 올라 공직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사례를 통해 성평등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풀어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개개인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앞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성평등 행정을 실천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안동시새마을회는 10월 21일 안동경찰서 앞 강변둔치에서‘2025 안동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오늘 행사는 안동시의 새마을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의회 의장 및 의원, 도의원,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한 우수회원 27명을 표창(안동시장 8명, 안동시새마을회장 19명)으로 격려하고, 한마음 체육대회와 24개 읍면동 대표 노래자랑 등의 활동을 통해 회원들의 결속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선기 안동시 새마을회장은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을 모시고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가지게 됨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발전의 큰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지역이 큰 시련을 겪은 한 해였지만, 이 자리에 계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안동은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묵묵히 지역을 지켜온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앞으로도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국립경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추진한 [광역]문화산업 인력 양성 아카데미가 10월 21일(화) 성과공유회와 함께 수료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의 대표 전통자원인 ‘안동 한지’를 활용한 창의적 창업 아이템 발굴과 실습형 창업교육을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제품 기획․제작, 마케팅 전략 수립, 발표 등 전 과정을 경험하며 실무 중심의 창업역량을 강화했다. 특히 교육 과정을 통해 개발된 상품은 한지의 전통성과 현대적 디자인을 결합한 ▲한지 꽃 주얼리 ▲한지 꽃 디퓨저 ▲한지 기원의미 장식 ▲한지 엽서 ▲한지 조명 ▲다도 앞치마 및 다도용품 ▲한지 NFC 명함 키링 ▲한지 모빌 ▲한지 케이터링 박스 ▲한지 문구 정리함 등 실용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다양한 제품으로 구현됐다. 이 과정에서 소미당 고소미 작가가 제품 기획 및 제작 과정 전반에 멘토로 참여해 큰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교육생들은 지역 한지 공장 및 대도시 문화산업 현장 견학을 통해, 전통 자원인 안동 한지가 실용적 디자인 산업으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체험적으로 학습했다. 이를 통해 지역의 전통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