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17일 로제니아 호텔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천상공회의소는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기업의 경영지원, 성장과 발전을 위한 협력, 호텔 이용확대와 이익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김천상공회의소 회원기업 임직원 및 거래처 임직원에 호텔 정상가의 30%할인, 회원기업 대표에 스위트룸 업그레이드 제공, 30인 이상 단체 행사시 식대 10% 할인 등이 주요 골자이다. 이동헌 사무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비즈니스 주요 거점인 로제니아 호텔의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들이 저렴한 가격에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회원사 임직원들의 비즈니스 업무 편의 증대와 활성화에 많은 기대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상공회의소는 미국발 관세위협과 있는 경기침체 등 지속되고 있는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회원 기업들이 활력을 찾고,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역량를 집중하고,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대구죽전초등학교 내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 대상 학생 학부모 16명을 대상으로 ‘온맘 처음 부모교실’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맘 처음 부모교실’은 특수교육을 처음 접하는 학부모들이 온전한 마음으로 자녀를 이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발달장애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자녀의 교육적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효과적인 양육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먼저, ▲발달장애의 특징과 생애주기별 지원 방법을 다루며 학부모들의 기본적인 이해를 높였고, 이어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학부모들이 실제 양육 경험을 공유하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함께 찾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발달 특성을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으며, 학교생활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평가했다. 특히 가정에서 활용 가능한 대화법을 익히고, 비슷한 상황에 처한 다른 학부모들과 경험을 나눈 점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류호 교육장은 “부모교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0월 23일까지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41개 종목 617명(남고 328명, 여고 217명, 지도교사 72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시교육청은 금메달 28개, 은메달 22개, 동메달 36개 등 총 86개의 메달 획득으로 고등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투기 종목인 ▲씨름, ▲복싱 등 개인종목에서 다수의 금메달을 기대하고 있으며, ▲사격, ▲볼링, ▲육상, ▲탁구 등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단체종목인 ▲하키, ▲럭비, ▲검도, ▲세팍타크로 등에서도 메달 획득을 전망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전국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5차례에 걸쳐 112일간 강화훈련을 통해 출전 선수들의 체력훈련은 물론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학생 선수들인 만큼 예상하지 않은 종목에서의 깜짝 메달 수확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선수단은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진행된 사전경기에서 금메달 6개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간, 초·중·고 학생 30명이 참여하여‘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 제주도 탐방 활동’을 실시한다. ‘다다익선 글로컬 문화 탐험대’는 다문화 학생과 비다문화 학생들이 다 같이 탐구하고 익혀 그 결과를 선보이는 학생주도 프로젝트 학습과 체험학습을 말하며 다문화학생과 비다문화학생 상호 간 소통을 통해 사회성과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6월부터 초등학교 6학년에서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이주배경학생 17명, 비이주배경학생 13명 등 총 30명의 탐험대를 구성하여 세계시민교육센터에서 ‘우리나라 이해를 통한 세계시민교육’을 주제로 학생들이 스스로 정한 과제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제주도 탐방은 탐험대 활동의 일환으로 그동안 학생들이 탐구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역사·자연·문화산업 등 3가지 주제들을 직접 체험하고 탐색하기 위한 활동이다. 탐방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본태박물관, ▲제주해녀박물관, ▲성읍민속마을에서 제주도의 역사를 비롯하여 우리나라의 역사 전반에 대해 살펴보고, 제주
[ 신경북일보 ] 예천군새마을회(회장 김철기)는 17일 오전 11시,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새마을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예천군 새마을지도자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단합행사,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지도자들의 단합과 사기 진작을 이끌었다. 김철기 회장은 “이번 대회는 회원 간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며, “이를 통해 새마을지도자들의 결속력과 애향심을 강화하고, 시대 변화에 부응하는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을 더욱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학동 군수는 “서로의 우정과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새마을운동으로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 김익상 의원(북문·계림·동문)은 17일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생태계 교란 생물로부터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 생태계 보전 대응 방안 수립 ▲생태계 교란 생물 전문성 양성과 주민 참여 확대 ▲토종 야생동물, 생태계 보호 및 복원관리 ▲생태계 교란생물 교육 홍보 확대 등이다. 김익상 의원은 생태계를 위한 체계적인 대응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생태계를 지켜나가자.”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의회 이경옥 의원(북문·계림·동문)은 17일 제23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상주시 도심지역 경관 정책개선 방안을 제언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밀집 상가 지역 관리 및 경관 정비 계획 수립 ▲효율적인 옥외광고 발전기금 활용 ▲주인 없는 간판 정비사업을 통한 미관 개선 및 안전 확보 등이 주요 내용이다. 이경옥 의원은 도시 경관 정책으로 “도시의 브랜드 및 부가가치를 높여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과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두류도서관은 10월 18일부터 31일까지 어린이실에서 선착순 40가족을 대상으로 책과 소풍 물품을 함께 대여하면 머리띠와 퍼즐을 증정하는‘우리가족 가을 책소풍’행사를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어린이실에 방문하여 도서관 회원증을 제시하고 책과 돗자리, 간이의자, 미니테이블, 독후활동지, 보드게임 등 소풍에 필요한 물품을 대여하고 당일 오후 5시까지 반납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 또는 어린이실로 문의하면 된다.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직원 청렴(부패방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키고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인 장재성 계명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가 ‘사례로 살펴보는 청렴법령’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갑질 예방 등 주요 청렴 관련 법령과 제도를 다뤘다. 특히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직원들이 일상 업무에서 청렴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에게 관련 법령을 정확히 이해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는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교육공동체로부터 신뢰받는 청렴한 동부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은 ‘주식회사 미리디’와 전 교직원에게 디자인 플랫폼‘미리캔버스 Pro’유료 버전을 2027년 2월까지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미리캔버스 Pro’는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서비스(SaaS*)로 풍부한 템플릿과 쉬운 사용법 덕분에 누구나 손쉽게 고품질 디자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도구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교직원의 미리캔버스 Pro 계정 무료 제공, ▲미리캔버스 활용을 위한 교육 및 연수 지원, ▲미리캔버스 사용과 홍보를 위한 행정적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원, 행정직, 교육전문직원 등 모든 교직원이 에듀나비 계정으로 간편하게 접속해 활용할 수 있어, 교수·학습 자료와 홍보물 제작 등 다양한 업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미리디와의 협약이 교직원들의 업무 효율과 디지털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필요한 디지털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