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구미시는 지난 21일 시청 민방위대피소에서 2025년 을지연습 강평보고회 및 안보강연회를 개최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한 국가비상사태 대비훈련이며 을지연습 마지막 날인 21일 강평보고회를 통해 을지연습의 전체적인 진행 상황과 결과를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는 연습 1일차 직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 및 제3분기 통합방위협의회의를 개최했고, 전시 직제 편성 및 전시창설 기구 훈련, 행정기관 소산 훈련과 전시 종합상황실을 구성하여 을지 2종사태 선포에 대응하는 훈련을 가졌다. 2일차인 19일에는 전시 현안 과제토의를 통해 방위산업체 및 화학물 취급업체 동시 다발 테러에 대비한 토의 훈련을 했으며, 을지연습 기간 동안 시청 본관 로비에서 전쟁·안보 사진을 전시하여 안보 상황에 대한 이해와 안보 공감대를 확산했다. 3일차인 20일에는 전시예산 편성 및 전비 운용 계획을 주제로 국가비상사태 시 즉각적인 전시 지방재정 체제로 전환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간 토의 훈련을 실시했다. 14시부터는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과
[ 신경북일보 ] 경북교육청은 외교부 '2025년 APEC 정상회의 준비기획단'으로부터 ‘K-EDU EXPO’에 대한 APEC 정상회의 공식 엠블럼 사용 승인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시・도 교육청 가운데 유일하게 지정된 것으로, 미래교육 비전을 제시하고 국제교육 협력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는 21개국이 참여하는 국제 협의체로 2025년 정상회의는 대한민국 경주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정상회의의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내일(Shared Prosperity: Building a Sustainable Future Together)”이며, 핵심의제로는 연결(Connection), 혁신(Innovation), 번영(Prosperity)이 제시됐다. 경북교육청은 이와 연계하여 슬로건 “Learn Together, Innovate Tomorrow”를 내세운 ‘K-EDU EXPO’를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에서 개최한다. 행사에는 APEC 회원국 교육 관계자와 고위각료회의 및 CEO 써밋 참석자, 교육부 및 전국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이 주요 내빈으로 함께한다. 엑스포는 △경상북도교
[ 신경북일보 ]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의료접근성이 낮은 석포면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결핵 예방과 조기 발견·퇴치를 위한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의 이동검진차량이 직접 석포면을 방문해 흉부 X-선 촬영 및 유소견자의 객담검사 등 2차 검진까지 무료로 실시했으며, 결핵에 대한 올바른 예방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노인 환자 비율이 매년 증가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봉화군보건소에서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 외에 2주 이상의 기침, 발열 등 결핵 의심 증상이 지속되는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연 1회 결핵 무료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결핵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발병률이 높은 질환인 만큼 지역 어르신의 건강을 보호하고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속적인 예방 및 검진 사업을 확대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 신경북일보 ] 봉화군과 봉화신용협동조합(봉화신협)은 지난 21일 봉화군청 소회의실에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이른바 ‘3고(高)’현상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민관 협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안병주 봉화신협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서는 서면으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앞으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에 대한 금융 우대 혜택과 경영안정 지원, 지역 특성에 맞는 공동 사업 발굴 및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금융·비금융 서비스 제공 확대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금융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 발굴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 신경북일보 ] 상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21일 종사자 11명을 대상으로 직원소진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위기 상담과 다양한 사업 운영으로 종사자들의 심리 소진과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여 더 나은 양질의 서비스를 청소년에게 제공하기 위해 운영됐다. 커피 체험과 도자기 체험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는데, ‘커피체험’은 직원들 간의 소통을 통한 유대감 강화로, ‘조명등 만들기’는 지쳐있는 마음에 다시 불을 켜서 회복된 마음으로 업무에 정진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직원들의 건강은 곧 상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청년연합회는 8월 21일 10시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에 원활한 운영을 위해 후원금 100만원을 후원하고, 경로식당 무료급식소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상주시청년연합회 회원 10명이 참여해 식재료 손질, 조리, 배식, 설거지 등 급식소 운영 전반을 도왔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회원들은 밝은 미소와 정성으로 어르신들을 맞이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상주시청년연합회 이주상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종합사회복지관 이광호 관장은 “상주시청년연합회의 봉사와 후원이 큰 힘이 됐다”며 “이러한 나눔이 이어져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상주시청년연합회는 2015년 설립된 단체로, 매년 지역 내 복지시설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청년들이 자아혁신의 정신과 희생 봉사의 자세로 청년의 책임과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농협중앙회 및 상주농협과 함께 21일 상주시 실내체육관 구관에서 관내 농업인 및 취약계층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촌 왕진버스'을 운영했다. ‘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인프라가 도시에 비해 부족한 농촌에 찾아가는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농촌 주민의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진료는 한방 의료지원, 검안 및 돋보기 지원, 운동치료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다양한 의료서비스로 진행됐고 농촌 주민들과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농촌 주민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건강한 농촌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온열질환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이번 ‘농촌 왕진버스’ 진료가 농촌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건강 증진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료 접근성이 취약한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하고, 공공의료 서비스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 외서농협 대미배수출단지는 8월 21일 오후 2시 외서농협 농산물산지 유통센터에서 강영석 시장, 지역구 도·시의원, 생산단체(회원농가 등) 및 수출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産 배를 미국으로 수출했다. 이번 수출은 컨테이너 2대 물량인 27.2톤(1억3천만원 상당)으로, ‘경북통상 주식회사’를 통해 진행됐다. ‘상주 배’는 트럼프 정권의 대외 고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높은 당도와 단단한 과육으로 미국 현지인과 교민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꾸준히 수출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프리미엄 배’로서 자리를 잡는 중이다. 한편 이번 수출 생산단체인 ‘대미배수출단지’는 지난 2005년, 국가 지정의 원예전문생산단지로 승인받았으며, 배 등 우리시 농산물의 수출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국내 시장의 상품 수급 조절 및 가격 안정화에 많은 기여를 하는 우리시 대표의 배 수출단지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최근 일소, 냉해 등 자연재해로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히 수출에 최선을 다해주신 대미 배 생산단체 및 농가께 깊은 감사를 표하며, 높은 관세에도 상주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8월 20일 JB가든센터와 수국정원with꽃일다 치유농원에서, Green City 조성 및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조경수목(블루애로우) 2,500본(시가 3,000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수목은 정원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9개 읍면동에 식재돼 시민에게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기증식에는 김정범 JB가든센터 총괄회장과 권기창 안동시장, 안동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목 기증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김정범 총괄회장은 “기후변화 대응과 도시 미관 향상을 위해 민간에서도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녹지 확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전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소중한 수목 기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안동시가 추구하는 정원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기증은 단순한 수목 제공을 넘어, 자연 친화적인 도시 구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뜻깊은 사회공헌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
[ 신경북일보 ] 안동시는 8월 21일 길안면 백자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산불피해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신청을 지원하는 ‘복지수요 현장상담소’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렵거나 신청 절차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 운영되며, 현장 중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불피해로 위축된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해 생활 안정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소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돌봄․건강 △일자리 △교통 △문화․여가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One-Stop 방식으로 안내해, 주민들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상담과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안동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