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장흥군은 29일, 차세대 핵융합에너지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유치를 기원하는 피켓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인공태양’연구시설을 전남 나주시에 유치하기 위해 범도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유치 열기를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된 릴레이 캠페인이다.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탄소중립시대를 이끌 미래 핵심 에너지원으로, 막대한 경제적 파급효과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대형 국책사업이다. 현재 국가혁신클러스터로 조성된 전남 나주시는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대 및 광주과학기술원이 인접하여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다. 김성 장흥군수는 “인공태양 연구시설은 전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전라남도가 최적의 입지임을 널리 알리고 유치에 성공할 수 있도록 장흥군민과 함께 힘을 모아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 신경북일보 ] 진도군은 ‘2025년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 기간 동안 진도아리랑상품권에 대해 20%(퍼센트)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특별 할인 혜택은 10월 29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12일 동안 제공되며, 해당 예산이 모두 사용되면 예정된 기간보다 빨리 종료될 수 있다. 진도아리랑상품권은 10% 할인과 연말까지 상품권 사용 후 5%를 적립해 주던 기존 혜택에 5% 적립을 추가해 총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구매 한도는 연말까지 월 최대 100만 원에서 200만 원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할인 혜택은 행사 기간 내에 상품권을 사용해야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형’과 ‘카드형’ 진도아리랑상품권만 받을 수 있다. 이번 특별 할인은 전국적인 소비 장려 행사인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되며, 진도군은 군민과 지역 상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20% 특별 할인 혜택을 통해 군민들이 즐겁게 소비하고, 지역 내에 소비를 촉진해 지역경제도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진도군은 10월 27일 오후 5시에 진도개테마파크에서 ‘2025 보배섬 국화축제’ 개막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막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 박금례 진도군의회의장, 김인정 전라남도의원, 진도교육지원청 교육장, 농업인 학습단체, 국화산업화연구회반 회원과 화단국 위탁생산 농가, 주민 등이 참석해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꽃빛 활짝! 별빛 반짝! 진도에서 만나개!’를 주제로 열린 ‘보배섬 국화축제’는 화려한 점등식으로 가을밤을 밝히며 시작됐고, 초대가수 홍지윤 등의 축하공연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김희숙 ㈜제일타카 대표가 연합모금 사업 ‘모아드림’을 통해 1천만 원을 기부하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이번 국화축제는 지역 농가가 직접 재배한 15만 본의 국화로 준비해 지역 농가와 함께하는 ‘상생형 축제’로 추진됐으며, 야간에도 관람할 수 있는 조명으로 꾸며진 국화정원은 방문객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국화 향기 속에서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진도의 가을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 신경북일보 ] 광양시는 지난 10월 28일 봉강면 백운제 테마공원 물놀이터 앞 광장에서 ‘2025년 광양시 귀농귀촌 어울림 Farm Part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양시가 주최하고 광양시귀농어귀촌협회(회장 최병창)가 주관했으며, 귀농어귀촌인과 지역 주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광양, 내 삶의 두 번째 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귀농어귀촌인,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공연으로 협회 회원들이 참여하는 지역 동아리의 무대가 펼쳐졌으며, 개회식에서는 협회 활동을 소개하는 홍보영상 상영과 함께 허브체험농장 아이작 이혜정 대표, 금이농장 허철구 대표의 귀농귀촌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이후 내빈과 참석자 전원이 함께 ‘살기 좋은 광양’을 기원하는 건배 퍼포먼스와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기념촬영을 끝으로 개회식이 마무리됐다. 부대행사로는 귀농인들이 1년 동안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선보이는 품평회, 아나바다 장터, 협회 동아리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5종)과 농산물 판매 부스(10개)가
[ 신경북일보 ] 광양시는 지난 10월 28일 관내 일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실시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통합연계훈련으로 추진됐으며, 광양시를 비롯해 전라남도, 소방서, 경찰서, 육군 제7391부대, 한국전력, KT, 의료기관, 민간단체 등 18개 기관·단체 26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대형 화재 등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불시 상황으로 진행됐으며, 전라남도와 광양시 재난안전상황실, 현장(포스코인재창조원)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통합지휘체계의 작동 여부를 점검했다. 먼저, 전남도 부지사와 정인화 광양시장이 각각 도 및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주재하고, 초기 대응 절차와 부서별 임무, 협업체계 점검 등을 주제로 한 토론훈련을 진행했으며, 이어 포스코인재창조원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특히 재난 발생 신고부터 상황 전파, 현장 출동, 초기 대응, 수습·복구, 자원 동원까지 재난 대응 전 과정을 실전처럼 점검했으며, 소방·경찰·보건소 등 1차 대응 기관 간 긴밀
[ 신경북일보 ] 논산딸기가 전국 230여 개 카페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논산시는 29일 충남농업기술원, ㈜다도글로벌(대표이사 오재용)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고 논산 농산물의 전국 유통 확대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협약에 따라 논산시는 우수 산지 조성을 통해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농산물 사전 검증과 맞춤형 상품 기획을 담당한다. ㈜다도글로벌은 논산 농산물의 판로를 제공하며, 특히 논산시 농산물을 활용한 신제품 개발에 나선다. 충남농업기술원은 기술지원을 맡는다. ㈜다도글로벌은 카페 드롭탑, 필메이트 등 전국 230여 개 점포를 운영하며 약 450억 원의 매출을 올리는 커피 및 식품서비스 전문 기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국 점포에서 논산의 설향 딸기를 활용한 반짝 매장(팝업 스토어), 포스터 전시 등이 열리며,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 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논산의 대표 품목인 딸기의 전국 유통 확대와 함께, 이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로 이어져 지역 농업의 경
[ 신경북일보 ] 거제시는 지난 27일 6·25전쟁 참전용사 故박석규 상병 자 박상수 님과 故신동개 상병 조카 신복규 님, 故이일윤 하사 자 이정애 님께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화랑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가 발생했을 때 전투에 참가하거나 전투에 준하는 직무를 수행해 무공을 세운 국민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故박석규 상병과 故신동개 상병은 1950년 입대, 故이일윤 하사는 1951년 입대하여 각각 강원금화지구와 강릉, 삼척지구 전투 수공으로 당시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54년 서훈 대상자로 선정됐으나 훈장을 전달받지 못하다가 국방부의‘6·25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사업을 통해 71년 만에 유족에게 전달됐다. 변광용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유공자들께 드려야 할 무공훈장을 이제라도 유가족께 전달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이에 대한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 신경북일보 ] 순천시는 지난 28일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및 순천성화로타리클럽과 함께 순천대학교 초석홀에서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순천성화로타리클럽의 후원으로 경계선 지능 아동의 맞춤형 성장 지원을 도모하고, 지역아동센터가 함께 협력하여 추진하는 민간 주도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12개 지역아동센터의 학습부진 아동 6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습지도와 월 1회 공예활동을 통한 정서지원을 2025년 10월부터 2026년 4월까지 7개월간 제공한다. 김혜자 순천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 회장은 “로타리클럽의 따뜻한 후원으로 느린학습자 아동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이들이 사회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 사업은 경계선 지능 아동의 맞춤형 성장을 지원하는 새로운 돌봄 모델로, 순천시 돌봄 정책의 포용성과 전문성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 신경북일보 ] 순천시는 오는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원도심 중앙로 일원에서 ‘푸드와 아트가 하나되는, 푸아하 순천’을 슬로건으로 한 '2025 순천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푸드앤아트페스티벌은 매년 중앙로 4차선 도로를 전면 통제하고 도심 한복판을 거대한 축제장으로 바꾸는 순천의 대표 도심형 거리축제다. 올해는 여기에 ‘착한가격·착한소비·착한환경’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더해, 누구나 즐겁고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착한 축제’로 새롭게 선보인다. ▶ 6천원 이하의 ‘착한 가격’, 순천의 맛을 부담 없이 푸드마켓에서는 순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6천원 이하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며 여러 음식을 맛보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돌아다니는 재미와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푸아페는 가격 거품을 줄이고 누구나 지갑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시민형 축제로 준비했다”며, “착한가격으로 즐기며, 착한소비가 원도심 상권의 활기로 이어지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nbs
[ 신경북일보 ] 함안군은 ‘재경함안군향우회(회장 이영식) 정기총회 및 향우의 밤’ 행사가 지난 28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사건물 디노체컨벤션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향우회 임원과 회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향우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외빈 축사, 예산 결산 보고, 감사보고, 의안 심의 및 의결 등 정기총회에 이어 만찬과 축하공연이 진행됐다. 특히 조용선 ㈜유창 회장(향우회 명예회장)이 함안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 이영식 회장이 100만 원을 기탁하며 행사에 따뜻함을 더했다. 이영식 회장은 “항상 고향 함안의 발전을 응원하고 있으며 향우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근제 군수는 축사에서 “지난 9월, 말이산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2주년을 기념해 열린 아라가야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전통문화가 살아 숨 쉬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며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대만과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함안낙화놀이를 글로벌 관광상품으로 선보이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