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영주하망도서관은 시민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창작·자기표현 활동 지원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 24일까지 성인 대상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강좌는 9월 2일부터 11월 27일까지 운영되며, 수필 쓰기, 보드게임, 영어 독서·말하기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취미와 배움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여가의 질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별 내용은 다음과 같다. △‘수필 쓰기’는 수필의 기본을 배우고 직접 작성하는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3시에 운영되며 만 50세 이상이 대상이다. △‘보드게임’은 치매 예방과 여가 증진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진행되며 만 60세 이상이 참여할 수 있다. △‘영어 독서·말하기’는 동화책을 활용해 독서와 회화를 함께 배우는 강좌로,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만 19세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모든 강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신청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지를 둔 성인으로, 강좌별 대상 연령, 운영 기간, 신청 기간은 영
[ 신경북일보 ] 영주시는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동절기 난방비 부담을 덜기 위해 ‘2025년 연탄쿠폰 지원’ 신청을 8월 11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연탄쿠폰은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에너지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에 가구당 47만 2천 원 상당의 쿠폰을 지급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겨울철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고,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주민등록등본상 주소지에서 가정난방용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소외계층이며,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쿠폰 사용 기간은 2025년 10월 1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이며, 동절기 에너지바우처와는 중복 수급이 불가능하다. 영주시 관계자는 “연탄을 사용하는 가구가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대상 가구에서는 신청 기간 내 꼭 접수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 신경북일보 ] 천년 역사의 대설위 상주향교에서는 8월 7일 오전 11시 상주향교 전교실에서 성균관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향교·서원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 강사진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위촉장은 상주향교 전교 명의로 본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적 추진과 강사로서의 책임감과 인정감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개별로 유인하여 수여했다. 상주향교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의 강사진은 특강에 김명희 전교를 비롯하여 선비체험에 조성연 의전수석 장의, 조남진 장의가, 국궁 및 투호 체험에는 고명환 장의, 이창영 장의, 상주민요에 김범영 강사, 도남서원 체험에 이헌우 유사, 국학기공 체험에 이순자 강사, 활인심방 체험에 유영봉 강사, 경전성독 강사에 조재석 사회교육원장, 문화유산해설에 조희열 전 상주향토문화연구소장, 진행보조에 조수진 장의, 총괄 기획 및 청년유사에 곽희상 상주향교 사무국장이 역할을 맡게 됐다. 본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유교지원 국고보조사업의 일환으로 2025 성균관 유교문화활성화사업단의 공모사업이다. 상주향교는 6년째 문화관광 프로그램 운영단체로 선정됐다. 주제는 ‘천년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2025년도 하반기 슬레이트처리(방치 및 보관슬레이트 포함) 지원사업”을 8월 13일(수) ~ 8월 27일(수)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는다. 올해 2월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해 6월까지 413동의 슬레이트를 처리 지원했으며, 상반기 선정 가구 중 포기자 발생으로 남은 물량을 하반기에 추가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금액은 기존과 동일하게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 가구는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 한도로 지원하며, 비주택(창고, 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우선지원 가구와 일반가구 구분 없이 최대 200㎡까지 지원한다. 단, 지원 상한금액 초과 시에는 자부담해야 한다. 아울러,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이 붕괴되어 보관 중인 슬레이트 등에 대하여도 가구당 최대 150만원을 지원한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2033년까지 주택 슬레이트 전면 철거를 목표로 하는 환경부의 정책에 발맞춰 지원이 종료되기 전에 많은 대상자들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한 주거환경
[ 신경북일보 ] 만화 특화 도서관인 상주시 시립도서관이 8월 8일부터 8월 10일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북캉스’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야간개장(22시까지 연장운영) △작가와의 만남(중증외상센터 이낙준 작가) △재즈 콘서트(루카마이너 밴드) △라이브드로잉·작가와의 대화(임이삭 작가) △그림책 작가 특강(창덕궁에 불이 꺼지면 최정혜 작가)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으로 구성되어 진행됐다. 무더운 여름 폭염과 열대야 속 시원한 도서관에서 다양한 공연과 늦은 시간까지 느긋하게 독서할 수 있는 기회를 체험하기 위해 약 천 여명의 시민이 도서관을 찾아 다양한 공연을 즐겼다. 한 시민은 “여름의 끝자락이 다가오는 가운데 아직 무더운 날씨 속에서 시민들의 피서 역할을 해주고 있는 상주시립도서관에 고마움을 느끼며, 시원한 공간에서 늦은 시간까지 만화책을 볼 수 있어 여름방학을 즐기던 어린 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 신경북일보 ] 상주시 축제추진위원회는 8월 11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축제추진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 실행계획 최종보고회 형식으로 개최됐으며, 강영석 상주시장, 윤재웅 축제추진위원장 등 추진위원 및 자문위원 3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 최종보고에 대한 의견제안 및 토론을 통해 성공적인 축제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제3회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전국 규모로 확대되는 모돌이 및 축제 퍼레이드 ▲MLB모자 특별전 등 전시관 확충 ▲전국사진 공모전 개최 ▲상주시 명품 농특산품 홍보 및 판매장(인도장) 운영 등을 통해 전국 유일의 모자축제만의 차별성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축제로 도약을 시도한다. 윤재웅 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이번 회의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것”이라며 “전국 및 세계 각지에서 상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모자로 즐기는 재미있는 세상’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제3회를 맞는 상주세계모자페스티벌은 더욱 다채롭고, 편리하며,
[ 신경북일보 ] 상주시가 여름을 맞아 개장한 2025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개장 이래 누적 이용객 8,000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은 지난 7월 19일 북천시민공원에서 개장하여 8월 10일 종료된 가운데, 8,000여 명이 물놀이장에서 피서를 즐겼으며, 특히 방문객 중 성인 4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상주시민 69%, 다른 지역 주민 31%로 많은 외지인이 여름휴가 기간 상주를 찾아 물놀이를 즐겼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물놀이장 운영에 만족을 나타낸 참여자가 93%에 달해 이용자 대다수가 만족한 물놀이장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2025 물놀이장은 운영진 및 안전관리 요원 등 20여 명을 배치하여 철저한 안전관리 속에 사고 없이 종료될 수 있었으며, 수질검사와 정기적인 물 교체를 통해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운영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북천 어린이 물놀이장 Cool Summer Festival이 상주 도심에서 여름 피서를 보낼 수 있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12일 ‘보건복지부와 함께하는 인구 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주관하여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고 국민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기관장은 캠페인 슬로건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과 함께 인증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SNS 및 보도자료를 통해 공개한 뒤 다음 참여기관을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김외철 국립울진해양과학관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정희 울진군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울진해양경찰서는 경북교육청수련원과 협업해 경상북도 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교육(연안안전교실)을 실시하며 대국민 해양안전의식 제고와 연안사고 예방에 앞장서 왔다. 특히 2024년 한 해 동안 총 43회에 걸쳐 3,1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이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부모의 양육 불안을 줄이고, 나아가 출산·양육
[ 신경북일보 ]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8월 9일 충남 천안시에 위치한 오션어드벤처 워터파크에서 주말체험 프로그램『COOL한 꿈터의 여름!』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청소년들은 다양한 워터슬라이드와 파도풀 등 신나는 물놀이를 즐기며 친구들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사회성과 자율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활력을 충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 “친구들과 물놀이를 하며 정말 행복했고, 평소보다 더 많이 웃음이 나오는 하루였다”며 “다음 체험활동도 벌써부터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면담, 가족체험 등)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초등 4학년부터 6학년까지 40명까지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한다. 서옥자 여성청소년과장은 “이번 워터파크 체험은 단순한 놀이를 넘어 청소년들의 심신 회복과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
[ 신경북일보 ] 안동시 평생학습관은 오는 8월 18일부터 8월 19일까지 2025년 하반기 시니어 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65세 이상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8월 18일 오전 10시, 평생학습관 2층 전시실에서 방문 접수를 시작한다. 수강료는 재료비 포함 전액 무료이며, 교육은 8월 29일부터 12월 19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4개월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요리) 건강 밥상, 수제청 만들기, 케익만들기 △(건강) 모델핏 워킹, 관절 튼튼 요가 △(교양) 웃음 치료, 스마트폰·챗GPT 활용 △(취미) 양말목 티코스터, 천아트, 천연화장품, 도마 만들기, 꽃 화분 만들기 등이다. 평생학습관 시니어 교실은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읍면 지역에서 활발히 운영 중인 여성 대학에 비해 상대적으로 혜택이 적었던 동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지난 상반기 교실은 교육생 전원이 수료하며 강좌에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고, 수강 인원을 늘려 달라는 요청에 따라 내년에는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초고령 사회 속에서 어르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