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농업생명기술의 현장 실증과 신기술 보급을 통해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과학영농실증시험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군위군 농업기술센터는 과학영농실증 시범포를 조성해 영농현장의 애로사항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 농업 환경에 적합한 신품종과 재배기술 실증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작목인 팥을 대상으로 액상멀칭비닐 실증시험과 2기작·2모작 실험을 2년간 진행하여 팥 재배 표준 매뉴얼 정립이 가능해지는 등 현장 중심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수확이 가능한 수형 개발, 시설재배 현장기술 지원과 함께, ‘여름사과 골든볼’특화사업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국비 2억 원을 확보하여 ‘스마트농업 테스트 베드 교육장’을 신축할 계획이다. 이 교육장에서는 기능성 엽채류를 스마트농업기술로 재배하고, 농업인 대상 과학영농 체험교육을 통해 스마트농업의 현장 확산과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고온기에도 품질이 뛰어나고 조기 출하가 가능한 국산 여름사과 품종 ‘골든볼’을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시범포에서는 골든볼의 수형 안정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장연합회(회장 김연대)는 8월 7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군정 주요 시책에 대한 설명과 마을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정 방향과 관련해 농업·교육 분야 주요 정책이 공유됐다. 농업 분야는 유기질비료 지원 확대 등 자연순환농업 실현을 위한 지원 방향이 설명됐으며, 교육 분야는 IB 교육과정 도입, 거점학교 운영, 교육발전특구 사업 등 지역 학습환경 개선과 교육 질 향상을 위한 주요 계획들이 소개됐다. 김진열 군수는 이날 회의에서 “이장님들은 군정과 마을을 잇는 든든한 연결고리이며, 현장의 목소리를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듣고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계신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행정 방향을 이장님들과 긴밀히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며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연대 연합회장 역시 “이장님들이 군정 시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마을 주민들과도 잘 소통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장연합회가 마을과 행정의 상호 이해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 신경북일보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나나랜드' 사후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집단상담 참여 청소년들과 함께 시네마테라피를 진행했다. 시네마테라피는 '영화를 통한 치료'를 뜻하며, 영화를 매개로 개인의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의 상처를 돌아보며 정신 건강을 증진하는 심리치유 방법이다. 우보면 소재 청년공유문화금고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지역내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참가자들에게 더욱 의미 있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우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지난 6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방보조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담당 공무원과 지방보조사업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행정의 달인’ 인증을 받은 최기웅 원장(예산회계실무 서울연구원)을 초빙하여 실시했으며 ▷ 청렴 캠페인 사진촬영 ▷ 지방보조금 집행 실무 ▷ 주요 감사사례 ▷ 부정수급 방지대책 안내 순으로 이루어져 교육 대상자가 학습 내용을 심도있게 이해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보조사업 관계자들이 민간보조사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올바른 집행 ‧ 정산방법을 숙지하여 한층 더 투명하고 체계적인 지방보조금 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과 함께 달성한 영광스러운 종합청렴도 평가 1등급을 군민들과 또 함께 유지하기를 희망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여러분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보조금 부정수급이 발생하지 않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은 2024년 12월 실시한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을 수상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 신경북일보 ]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8월 3일 대구광역시 군위군 종합운동장 및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플래그풋볼 한·일 교류전’을 개최했다. 이번 교류전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약 250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활발한 교류를 펼쳤다. 특히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을 바탕으로 열정적인 경기를 펼쳐 관중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이번 교류전은 플래그풋볼 클리닉과 친선 경기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국경을 넘어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일본에서는 도쿄, 오사카, 규슈 지역에서 온 초·중·고 학생 80여 명이 참가했으며, 전일 진행된 클리닉에서는 아시아-오세아니아 대륙선수권 훈련캠프 중인 국가대표팀 선수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는 특별한 경험을 가질 수 있었다. 플래그풋볼은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교류전이 열린 군위군에서는 초·중·고등학교 2학기부터 플래그풋볼이 보급되어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플래그풋볼의 거점 지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대한민국 플래그풋볼 국가대표팀의 훈련 캠프지로도
[ 신경북일보 ] 군위군보건소는 지난 8월 6일, 지역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기능 회복을 위한 ‘공예 힐링 프로그램’의 첫 수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종이, 업사이클링 소재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감각 자극과 창의력 증진, 재활 보조 효과를 동시에 얻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다양한 재료를 직접 만지고 자르며 창작의 즐거움을 느꼈고, 반복적인 손작업을 통해 소근육 기능 향상과 운동 기능 회복에 긍정적인 효과를 경험했다. 특히 정서적인 만족감은 물론, 재활에 대한 의지를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단순한 공예활동을 넘어, 재활과 사회적 소통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재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군위군보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