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봄철이 되면서 야생동물의 민가 출몰이 늘어나 주민들에게 주의를 요청했다. 겨울 동안 먹이 부족을 겪었던 야생동물들이 봄에 접어들며 먹이를 찾아 이동 범위를 넓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주택가와 농경지 주변에서 야생동물이 자주 목격되고 있다. 이 시기에는 교통사고나 환경 변화로 인해 부상하거나 탈진한 동물들이 발견되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다. 군위군은 야생동물과의 접촉이 감염병 전파 또는 공격성 유발 등 위험을 동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민이 직접 먹이를 주거나 만지는 행동은 사람과 동물 모두에게 해로울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야생동물 발견 시에는 1~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먹이를 주거나 자극하는 행위를 삼가야 한다.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감염병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반려동물 산책 시에는 목줄을 착용해 접촉을 예방해야 한다. 질병이나 부상이 의심되는 동물을 발견하면 군위군 환경과(054-380-7943)로 신고하면 된다. 군위군 환경과 관계자는 "부상당한 야생동물을 발견했을 때는 직접 구조하지 말고 안전거리를 유지한 뒤 신고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비전문가가 접근
[ 신경북일보 ] 군위군보건소가 의흥면 전통시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체험과 상담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장날을 맞아 시장을 방문한 이들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진행됐다. 군위군보건소는 직접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건강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건강 체험 기회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음주 위험 체질을 확인하는 체험, 절주 안내, 신종담배와 여성 흡연에 관한 정보, 금연 안내 등이 제공됐다. 또한 올바른 걷기 방법과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걷기 요령, 식생활 정보도 함께 안내됐다. 혈압과 혈당 측정이 이뤄져 각 참여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했으며, 치매예방을 위한 O/X 퀴즈와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윤영국 군위군보건소장은 "전통시장과 경로당 등 주민 생활권 현장에서 건강 홍보와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참여자가 일상에서 건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읍 광현리 산12번지에서는 3월 25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대규모 나무심기 행사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군위군 공무원과 산림조합, 그리고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 등 약 120명이 한자리에 모여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참석자들은 미세먼지 저감과 건강한 산림 조성을 목표로 5년생 편백나무 300그루를 직접 심으며, 지속 가능한 녹색숲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군위군이 이같은 행사를 마련한 것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흡수원을 확대하는 데 산림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군민과 함께 건강한 산림 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산림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하천과 계곡 일대의 불법 점용 시설 정비에 나서면서 지역 자연환경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군위군은 건설, 환경, 하천, 행정 등 여러 부서가 협력하는 '하천·계곡 구역 내 불법점용 시설 조치 TF팀'을 꾸려 본격적으로 현장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TF팀은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불법시설 전수조사와 무단 점용, 불법 영업행위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현장 중심의 점검을 통해 일부 불법 점용 구조물이 확인되자, 군은 자진 철거를 유도하는 한편 원상복구 계도와 행정조치도 병행하고 있다. 이 같은 조치로 일부 지역에서는 불법시설의 자진 철거가 이뤄지는 등 초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군위군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정비 범위를 점차 확대하고 있다. 주민 계도에도 힘을 쏟고 있다. 군위군은 현수막 설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련 법령을 안내하고 사전 계도를 병행해 불법행위의 재발을 막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반복적이거나 고의적인 위반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과태료 부과, 고발 등 강력한 행정 처분도 함께 진행한다. 군위군 관계자는 TF팀이 현장 중심의 집중 점검을 이어가며 불법시설 정비가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이 시민과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두면서 지역사회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최근 군위군은 ‘2026년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컨설팅’을 공식적으로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컨설팅은 2026년 1월 14일부터 12월 9일까지 군청사, 농업기술센터, 시설관리사업소 등 주민과 직원의 이용이 많은 공공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1월 27일 강화된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맞춰, 산업안전보건법 및 관련 법률에 따른 의무 이행 사항과 군위군의 기존 안전관리 체계의 적합성을 면밀히 점검하고, 공공시설의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군위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안전관리 점검과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이번 컨설팅에서는 각 부서별 안전계획을 검토하고, 안전보건관리 조직 및 예산, 의무 이행 보고·조치, 현장 유해·위험 요인 관리 등 다양한 항목에 대한 맞춤형 진단과 개선 방안이 제시된다. 이와 같은 절차를 거쳐 군위군은 부서별 안전계획의 보완 사항을 점검하고, 안전보건 확보 의무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중
[ 신경북일보 ]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변화가 군위군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군위군은 2026년 3월 25일 오후 2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신규 및 기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1기 군위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및 출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6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공모사업에 군위군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군위군은 이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려는 농가의 기획생산 역량을 키우고, 출하원칙을 명확히 하여 직매장 상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생산부터 출하, 진열, 소비자 신뢰 확보에 이르는 로컬푸드 운영 체계를 농가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엄경렬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전문위원이 ‘소통과 경험을 만드는 로컬푸드’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고, 군위군먹거리사업단 안태성 직매장 팀장이 출하원칙, 소포장 방법, 품목 계획, 출하약정서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설명했다. 군위군은 로컬푸드가 지역 농업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핵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