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5 (수)

  • 맑음동두천 14.2℃
  • 맑음강릉 11.9℃
  • 맑음서울 13.4℃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15.0℃
  • 맑음울산 10.9℃
  • 맑음광주 13.3℃
  • 맑음부산 11.2℃
  • 맑음고창 10.5℃
  • 구름많음제주 12.7℃
  • 맑음강화 9.9℃
  • 맑음보은 14.5℃
  • 맑음금산 14.8℃
  • 맑음강진군 13.1℃
  • 맑음경주시 12.3℃
  • 맑음거제 10.9℃
기상청 제공

군위군,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교육 150명 대상 실시

150여 농가 대상 출하 원칙 및 기획 생산 교육 진행
로컬푸드 운영 체계 공유로 품질 및 가격 경쟁력 강화
정기 교육 통해 농가 전문성 및 책임성 높일 방침

 

[ 신경북일보 ] 지역 농산물 유통 구조 변화가 군위군에서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군위군은 2026년 3월 25일 오후 2시, 군위군 농업기술센터 2층 대강당에서 150여 명의 신규 및 기존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2026년 1기 군위 로컬푸드 생산농가 조직화 및 출하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2026년 찾아가는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공모사업에 군위군이 선정되면서 마련됐다. 군위군은 이 사업을 통해 로컬푸드 직매장에 참여하려는 농가의 기획생산 역량을 키우고, 출하원칙을 명확히 하여 직매장 상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자 했다.

 

교육 현장에서는 생산부터 출하, 진열, 소비자 신뢰 확보에 이르는 로컬푸드 운영 체계를 농가들과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교육은 엄경렬 농식품산지유통연구원 전문위원이 ‘소통과 경험을 만드는 로컬푸드’를 주제로 강의를 맡았고, 군위군먹거리사업단 안태성 직매장 팀장이 출하원칙, 소포장 방법, 품목 계획, 출하약정서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을 설명했다.

 

군위군은 로컬푸드가 지역 농업의 지속성을 뒷받침하는 핵심 유통 기반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신선하게 공급하기 위해서는 생산자 조직화와 기획생산 체계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또한, 직매장 경쟁력은 매장 수가 아니라 상품의 품질과 안정적 공급, 소비자 신뢰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로컬푸드가 농가 소득과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동시에 높이는 현실적 유통 전략임을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생산농가가 직매장 운영 원칙을 충분히 이해하고,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군위 로컬푸드 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어 생산자 조직화, 기획생산, 품질관리 교육을 꾸준히 이어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