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학교지원센터가 초등학교의 학기 초 행정 부담을 줄이고 수업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2월 27일부터 '초등 1수업2교사제 수업협력교사' 채용을 전담한다. 수업협력교사는 학습에 어려움을 겪거나 심리·정서적으로 적응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담임교사와 협력해 학생 성장 중심의 수업을 운영하며,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지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채용은 대구 지역 153개 초등학교에서 진행되며, 강사 142명과 튜터 183명 등 총 325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65세 미만으로, 교원자격증 소지자, 교육대 및 사범대(대학원 포함) 졸업자, 상담 관련 전공자 등 학생 학습지도와 상담이 가능한 사람에게 주어진다. 추가 자격 요건은 없다. 원서 접수는 2월 27일부터 3월 4일까지 센터 누리집 온라인원서접수시스템을 통해 이뤄진다. 지원자는 시스템에 로그인해 지원할 학교 한 곳을 선택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서류심사와 각 학교별 3월 17일까지의 면접을 거쳐, 3월 18일 최종 합격자가 개별 통보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과 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대구월촌초등학교의 통학차량과 통학로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2월 26일에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대구월곡초등학교와 대구월촌초등학교가 2026년 3월 1일부터 통합 운영됨에 따라 통학구역이 넓어지고, 통학차량이 새롭게 운행되는 상황을 반영해 마련됐다. 점검 과정에서 대구남부교육지원청과 학교 관계자들은 월촌초등학교 통학차량(25인승)에 직접 탑승해 시험 운행을 실시했으며, 주요 통학로 구간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점검 항목에는 어린이통학버스 기준 충족 여부, 안전장비 상태, 승하차 확인장치와 소화기 등 차량 안전관리 실태, 운행 노선과 정차 위치의 안전성, 그리고 횡단보도·신호체계·보행로 확보 등 통학로 내 교통 위험요소가 포함됐다. 특히 도보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이동 경로를 따라 통학로 전체를 세밀하게 살피고, 차량 통행량과 시야 확보 등 안전 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드러난 통학차량 운영상의 미비점은 신학기 시작 전까지 보완하고, 통학로 위험 요인은 관계 기관과 협의해 즉시 개선하기로 했다. 류호 교육장은 "통학차량 뿐 아니라 통학로 전반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
[ 신경북일보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2월 26일 오후 4시 30분,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외국인특별위원회와 이주배경 학생을 위한 문화체험 확대 및 장학금 지원을 목적으로 업무협약을 맺는다. 이번 협약은 이주배경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교육복지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두 기관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학생 맞춤형 통합지원 체계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구서부교육지원청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 외국인특별위원회는 역사탐방을 포함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체험활동에 필요한 운영비를 지원한다. 또한 교육취약계층 이주배경 학생에게 장학금을 제공하며, 복합위기 상황에 처한 학생을 발굴해 추천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성과관리와 홍보 역시 양 기관이 함께 추진한다. 학생의 흥미와 성장단계를 고려한 문화예술, 전통, 진로체험 등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주배경 학생에게는 장학금이 지급된다. 김규은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주배경 학생이 차별 없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하겠다"며 "문화체험과 장학 지원이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 약 4만 명을 대상으로 420억 원 규모의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지원은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에 교육활동지원비, 계성고와 경북예고의 입학금·수업료·교과서비를 제공하는 교육급여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터넷통신비, PC, 현장체험학습비, 졸업앨범비 등 항목별 기준에 따라 지원하는 교육비 사업으로 구성된다. 2026학년도에는 교육급여 지원액이 평균 6% 인상되며, 현장체험학습비 지원 대상이 중위소득 60% 이하까지 확대되어 약 1만 2천 명의 학생이 추가로 혜택을 받는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교육급여와 교육비를 모두 원할 경우 각각 신청해야 한다. 집중신청기간은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운영되며, 이후에도 연중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한 월부터 지원이 시작되므로 학기 초 지원을 원하면 3월 내 신청이 필요하다. 기존 수급자는 별도 신청 없이 지원이 계속된다. 교육활동지원비는 바우처(카드포인트)로 지급되며, 신규 온라인 바우처 신청은 4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가능하다. 지난해와 다른 카드로 수령을 원할 경우 3월 4일부터 19일까지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맞벌이 가정 등 돌봄이 필요한 가정의 부담을 덜기 위해 '2026 엄마품 돌봄유치원' 140곳을 운영하며 20억 4천만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은 맞벌이 부모의 출퇴근 시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9시,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다양한 시간대에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2009년부터 현장 요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으며, 돌봄 체계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해왔다. 지난해에는 하루 평균 2,076명의 유아가 참여했고, 학부모 만족도는 98.5%로 나타났다. 2024년보다 돌봄 참여 유아가 242명 늘었으며, 돌봄 활동과 환경에 대한 만족도도 상승했다는 응답이 있었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아침 돌봄유치원 13곳(07:00~09:00), 저녁 돌봄유치원 53곳(18:00~22:00), 아침과 저녁을 연계한 돌봄유치원 74곳(07:00~19:00) 등 총 140개 유치원에 대한 지원을 진행한다. 또한, 늦은 시간까지 돌봄이 필요한 어린이집 유아로 대상을 확대한다. 안정적인 운영과 돌봄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25일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열고, 운영 계획과 안전 관리 시스템, 현장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강은희 교육감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은 2월 27일 오전 10시, 고등학교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해양수련원·팔공산수련원·낙동강수련원 담당자 등 약 150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영향평가를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수련활동에 앞서 교사와 학부모, 각 수련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수련 시설과 프로그램의 안전성을 점검하고, 개선 의견을 제시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평가위원들은 생활실, 야영장, 안전체험관, 해양활동장, 모험활동장, 각 교육실을 둘러보며 안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한다. 또한, 안전체험관과 해양활동, 모험활동에 사용되는 장비를 직접 점검해 위험 요소와 안전 확보 상황을 살핀다. 재난 상황 대응 계획과 비상 대피로 등도 함께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해양수련원은 올해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야영장 데크와 테이블 교체, 접이식 야전 침대 설치를 마쳤으며, 제트 스키와 트레일러 교체, 모험타워 챌린지 코스 개선도 계획하고 있다. 2월 초에는 수련지도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래프팅 가이드 자격 취득 및 갱신 연수 등도 실시했다. 오영민 원장은 "이번 안전영향평가에서 제안된 평가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3월 9일부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환경교육의 실천적 확산을 위해 2026년까지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를 170곳으로 늘려 운영한다.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는 학생과 학교가 자발적으로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천하는 곳이다. 이 학교들은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목표로 행동과 삶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교육을 제공한다. 올해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보다 10개교가 증가한 초등학교 118곳, 중학교 24곳, 고등학교 20곳, 특수학교 8곳 등 총 170개 학교를 실천학교로 지정했다. 각 학교에는 약 250만원씩, 총 4억 3천여만원이 지원된다. 실천학교에서는 대구녹색학습원이 개발한 '현장에 바로 쓰이는 환경·교과 융합수업', '실천을 이끄는 탄소중립융합수업' 등 교재를 활용해 주제 중심 프로젝트 학습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 연간 8차시 이상의 환경수업을 운영한다. 올해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연계 생태 중심 교육을 실천하는 '생태나침반 학교'도 새롭게 도입된다. 탄소중립 실천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회가 중심이 되는 탄소중립 실천 약속, 체크리스트 실천 등 '학교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365'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환경교육주간(6월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학교지원센터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 안전 및 위생분야 공통 업무(5종)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 ▲어린이놀이시설 모래장 정비(신규), ▲학교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 ▲학교 공기 질 점검이며, 전문업체를 통한 통합 발주와 관리 지원을 통해 학교 현장의 행정업무를 경감하고 학생들에게 더 안전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학교지원센터는 2026년부터 기존 지원 사업에 더해 ‘어린이놀이시설 모래장 정비’를 신규 사업으로 도입한다. 그동안 학교에서 개별적·비정기적으로 추진해 온 모래장 정비를 센터에서 일률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모래 뒤집기 및 고온 살균 스팀 소독을 통해 체육 시설의 안전성과 위생 수준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어린이놀이시설 정기시설검사는 전문기관을 통해 통합 발주·지원하며, 검사 결과의 안전관리시스템 입력까지 센터에서 대행해 학교 부담을 최소화한다. 또한,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도 항시
[ 신경북일보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2월 24일부터 연말까지 지역 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를 대상으로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5일(수) 밝혔다. 현재 학교 정수기는 매년 분기별로 총대장균군·탁도 등 2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해 적합 판정을 받아야 음용이 가능하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학교 먹는 물 수질검사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관내 학교에 설치된 정수기를 대상으로 표본 수질검사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실시하는 분기별 1회 수질검사와는 별도로, 교육지원청 담당자가 관내 10% 내외*를 직접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차 검증하고 수질검사의 신뢰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수질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정수기는 즉시 사용이 중지되며, 필터 교환 및 소독 등 위생 조치 후 재검사를 받게 된다. 재검사에서도 부적합 판정이 나올 경우 해당 정수기는 철거된다. 이번 점검에서는 정수기 수질검사뿐만 아니라 학교 저수조와 옥내 급수관 수질검사 실시 여부, 먹는 물 관리 실명제
[ 신경북일보 ] 대구국제고등학교는 올해 2023년 9월 IB 월드스쿨 인증 이후 운영해 온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첫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며, 세계적인 수준의 교육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대구국제고의 이번 첫 IB DP 졸업생 20명 중 19명이 최종 디플로마, 1명은 과목 이수증을 취득하여 최종 디플로마 취득률 95%(세계 평균 73.8%)라는 높은 성과를 이루었다. 또한 학생들의 평균 점수는 31점으로, 이는 세계 평균인 29점을 크게 상회했다고 밝혔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이중언어 디플로마(Bilingual Diploma)’ 획득이다. 이는 모국어 외에 사회, 과학 등 주요 교과를 외국어로 이수하고 일정 성적 이상을 거둘 때 수여되는 매우 도전적인 학위로 평가된다. 대구국제고는 졸업생 중 18명(90%)이 경제 과목 등을 영어로 이수하여 이중언어 디플로마를 취득했는데, 이는 세계 평균인 26%를 압도적으로 뛰어넘는 수치다. 대구국제고의 전문적인 영어 교육 환경과 심화 탐구 역량이 실질적인 결과로 증명된 셈이다. 이러한 학업 성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