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오는 3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엑스코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가상현실 분야 국제학술대회인 ‘2026 IEEE 국제 가상현실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IEEE VR’은 1993년부터 시작된 행사로,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확장현실(XR), 3D 사용자 인터페이스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 영향력을 인정받아왔다. 이 컨퍼런스는 중국 상하이, 미국 올란도, 프랑스 생말로 등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 바 있으며, 올해는 대한민국에서 처음으로 대구가 개최지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50개국에서 약 1,000명의 전문가와 기업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구글, 엔비디아, HDC랩스, b햅틱스,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이 참여해 기술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컨퍼런스에서는 국제 학술논문 발표, XR 갤러리, 첨단기술 전시, 패널토의, 워크숍 및 튜토리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AI 기반 XR 기술, 산업용 메타버스, 몰입형 인터페이스 등 미래 핵심기술이 주요 주제로 다뤄진다. 3일간 이어지는 기조강연에는 구글 AR·VR 연구책임자 마르 곤잘레스-프랑코 박사, 의료 가상현실 분야의 알버트 스킵 리
[ 신경북일보 ] 대구교육해양수련원이 3월 9일 혜화여고 학생들의 입소를 시작으로 12월 11일까지 2026년도 해양수련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해양수련활동에는 92개 고등학교에서 약 2만 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동해안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도전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해양활동, 안전체험, 모험활동, 선택체험 등으로 나뉜다. 해양활동에서는 구명조끼 착용법, 보트 운용, 생존 수영, 구조 장비 사용법 등을 실습하며 실제 상황에 대비하는 능력을 키운다. 안전체험 과정에서는 선박 탈출, 지진 및 교통안전, 완강기 사용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인다. 모험활동으로는 외줄하강, 클라이밍, 챌린지 코스, 정글짐 등 고공시설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마련됐고, 선택체험에서는 활벤져스, 모둠북, 명랑운동회 등 학생 개별 흥미를 반영한 활동이 진행된다.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를 활용한 실습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들은 응급상황 대처 능력과 함께 협동심, 생명 존중 의식을 익힌다. 수련원은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모험활동장 타워 계단시설 교체, 야영장 데크 신설, 식사 테이블 보수,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4월 22일 오전 10시 시청각실에서 '2026 전반기 영재교육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하며, 참가 희망 학부모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설명회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변화시키는 교육 환경에 대응해 미래 영재의 정의를 새롭게 하고, 자녀의 잠재력 개발을 위한 교육 방향을 학부모와 공유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 이성혜 센터장이 초청돼 '인공지능(AI) 시대, 영재교육 자녀 학습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서는 미래 인재가 갖춰야 할 역량과 '질문하고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구체적 실천 사례가 소개된다. 이어 대구과학고등학교 박홍 교사가 직접 지도한 대구과학영재학교 학생들의 성장 사례를 바탕으로, 실제 영재교육 현장과 영재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4월 17일까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누리집에서 가능하며,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문의는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영재연수부에서 받는다. 유호선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연수회는 인공지능 시대에 필요한 '생각의 힘'을 어떻게 키울지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
[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늘봄학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학생 중심 교육 경험 확대를 위해 늘봄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3월 16일부터 3월 25일까지 늘봄학교 담당자 27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각 분임별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제공하며, 연중 내내 유선 상담도 병행해 온·오프라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컨설팅에서는 늘봄학교 운영과 행정 지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개설과 내실화, 안전하고 청렴한 방과후학교 환경 조성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진다. 또한 학교별 운영 사례와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방안도 공유된다. 류호 교육장은 "체계적인 컨설팅을 통해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교육 경험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6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국제 물 인증기관인 NSF 아시아·태평양 연구시험소 유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NSF(National Sanitation Foundation)는 식수와 공중위생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신뢰받는 시험·인증기관으로, 국내 물 관련 기업이 해외 시장에 진출하려면 NSF 인증이 필수적이다. 그러나 현재는 미국 본사를 통해서만 인증이 이뤄져, 최대 6개월의 시간과 5만 달러 이상의 비용이 소요되는 등 기업 부담이 크다. 이날 회의에서 대구시는 NSF 연구시험소 유치의 필요성을 재확인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과 중앙부처 협력,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최근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여러 국가가 유치 경쟁에 뛰어든 상황에서, 대구시는 차별화된 선제 전략 마련에도 나섰다. 대구는 국가물산업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첨단 실증시설과 테스트베드를 이미 구축했으며, 한국물기술인증원과의 협력을 통해 시험·인증 연계 기반도 갖추고 있다. 기업 집적과 연구개발 인력 확보, 국가 정책과의 연계 지원이 용이하다는 점도 대구의 강점으로 꼽힌다. 연구, 실증, 인증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 공공배달앱 '대구로'에 등록된 음식점을 대상으로 연말까지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에 대한 시민 신뢰 확보를 목적으로 하며, 3월부터 12월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대구로' 입점 업소가 대상이다. 2026년 2월 기준 '대구로'에 등록된 음식점은 9,781곳으로, 대구시는 이 중 62% 이상을 점검할 계획이다. 신규 등록과 폐업 현황은 분기별로 파악해 점검 대상에 반영한다. 점검 항목에는 조리장과 조리도구의 청결, 건강진단 및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표시 및 보관 기준 준수, 법정 시설 기준과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가 포함된다. 위반 업소가 적발될 경우 확인서 징구와 고발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이와 별도로 대구시는 분기마다 구매 수요가 많은 품목을 조리·배달하는 업소를 선별해 추가 점검도 실시한다. 노권율 대구광역시 위생정책과장은 배달 음식점 위생 관리가 시민 건강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대구로' 등록 음식점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로' 등록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시범 운영에서 1시간 만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보인 대구시티투어 특별코스 ‘충절의 길, 역사기행-왕과 함께한 사람들’을 3월 23일부터 4월 28일까지 8회 추가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코스는 영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을 계기로 마련됐으며, 단종의 복위를 시도했던 사육신과 단종의 시신을 수습한 엄흥도 등 역사 속 인물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대구시는 시범 운영 당시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지속적인 문의에 따라 추가 운영을 결정했다. 투어는 사육신(박팽년, 성삼문, 이개, 유성원, 하위지, 유응부)을 기리는 육신사 방문을 시작으로, 인조가 능양군 시절 머물렀던 것으로 알려진 낙동강변의 하목정, 그리고 엄흥도 묘소와 그 후손들이 거주하는 마을을 차례로 둘러본다. 참가자들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로 영화에서 느꼈던 감동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코스는 군위 전통시장 장날(매달 3일, 8일)에 맞춰 운영되어 참가자들이 시장에서 점심을 자유롭게 즐기고, 시골 장터의 음식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온누리상품권 5,000원이 제공된다. 투어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 창의융합교육원이 3월 14일 유·초등학생, 가족, 시민을 대상으로 파이데이를 맞아 '찾아오는 수친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2019년 유네스코가 지정한 ‘국제 수학의 날’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약 1,350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수학 원리와 개념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프로그램은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전체 공간에서 5가지 테마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파이 원리를 슈링클스 키링과 동그라미 만들기로 체험하는 파이원리 마당, 뮤지컬과 밴드 공연이 결합된 수학문화 마당,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창의수학 마당, 수학 보드게임을 통해 규칙을 탐구하는 수학놀이 마당, 직접 교구를 제작하는 창의제작 마당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3.14 파이 맞추기 챌린지’, ‘넘버락 탈출 수학챌린지’, ‘터틀봇 및 그래비트랙스’ 등 각 부스별 미션을 수행하며 도장을 모으고, ‘인생 세 컷’ 사진 촬영으로 추억을 남겼다. 비슬초등학교 4학년 박소윤 학생은 “수친데이에서 원주율 기호 파이(π)를 알게 됐고, 원주율 자전거 키링을 만들면서 소수점 아래 숫자가 계속 달라지는 것이 신기했다”며 “다음 숫자가 궁금해 외울 수 있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학습지원 담당 교원 222명을 대상으로 3월 20일까지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6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 활용 맞춤형 학습지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가 단위로 새롭게 구축된 기초학력 지원 통합 플랫폼인 ‘국가기초학력지원포털’의 활용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기초 및 기본학력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포털은 기존에 분리 운영되던 기초학력 진단-보정 시스템, 학생 자기주도학습 사이트 ‘배·이·스 캠프’, 그리고 ‘국가기초학력지원센터 누리집’을 하나로 통합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학교에서는 학생들의 기초학력 진단검사와 향상도 검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채점할 수 있다. 또한, 학습지원 대상 학생 선정, 맞춤형 학습자료 제공, 심리 검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학습 이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새 시스템 도입에 따른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실무자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교급별로 연수 일정을 세분화해 실습 중심으로 운영한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중등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등 정책 안내와 포털 시스템 구성 및 실습이 포함된다. 현장 교사로
[ 신경북일보 ] 대구시교육청이 2026학년도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인 ‘꿈창작 캠퍼스’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꿈창작 캠퍼스’는 고등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다양한 교과와 창의적 체험활동을 대학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대구 지역 일반계 고등학생이 참여 대상이며, 1학년 학생은 2학기부터 신청할 수 있다. 올해 1기 과정은 4월부터 7월까지 각 교육기관에서 주 2~3회씩 운영된다. 이번 1기에는 영남대학교, 대구보건대학교 등 10개 대학과 2개 지역사회 기관이 참여해 총 12개 기관이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개설 강좌는 교과형 10개, 창의적 체험활동 25개로, 심화 교과 과정, 융복합 교육, 기초직업교육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2025년 2학기부터는 ‘고교-대학 학점 인정 과목’ 제도가 교과형 강좌에 적용된다. 고등학생이 대학에서 개설한 과목을 이수하면 고등학교 학점으로 인정받고, 해당 대학에 진학할 경우 대학 학점도 추가로 인정된다. 출석률 2/3 이상 등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영남대학교는 최대 4학점, 대구보건대학교는 최대 8학점까지 입학 전 5년 이내 이수한 과목에 대해 인정한다. 수강 신청은 3월 20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