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오는 15일 '제9회 경산시장기 배드민턴대회'가 경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가 주최하고 경산시배드민턴협회(회장 신우철)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40여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크게 개인전(단식)과 단체전(복식)으로 개최되고, 복식은 남자와 여자로 나뉘어 진행된다. 신우철 경산시배드민턴협회장은“이번 대회에 지역 내 배드민턴 동호인 선수 여러분들이 많이 함께 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된 것 같고, 이번 대회를 계기로 배드민턴에 대한 열기가 더욱 확산되어 배드민턴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배드민턴은 시민들의 일상속에서 건강을 지켜주는 생활체육의 중심에 있는 종목이다. 이번 시장기 대회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건강한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오는 15일 '제11회 경산시장기 합기도대회'가 경일대학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경산시체육회(회장 강영근)이 주최하고, 경산시합기도협회(회장 김병록)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술을 경연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그리고 일반부의 5개 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호신술과 겨루기등 각 종목별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김병록 경산시합기도협회장은 “이번 대회가 선수들에게는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자리이자, 합기도 동호인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장이 되어 합기도의 저변확대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합기도는 절제와 인내를 배우는 무도이다. 이번 대회가 청소년들에게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고, 성인들에게는 건강과 자신감을 되찾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3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과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 및 고용노동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약식에서는 업무협약, 함께 키우는 상생의 나무 교류, 협력분야 의견수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을 통해 지역의 소비 촉진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와 상생문화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기관행사 경산 개최, 휴가철 직원방문 ▲농·특산품 구매 ▲고향사랑 기부 참여 및 홍보 ▲다양한 지역 정보 제공 ▲직거래장터 운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 김영훈 장관을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김선재 대구고용노동청장 직무대리는 “이번 자매결연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중앙정부와 지방이 함께 지역 경제 회복의 길을 찾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경산시와 함께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시장은 “고용노동부와의 협력을 통해 경산시의 주요 관광명소와 우수한 농·특산품 등
[ 신경북일보 ] 경산소방서는 1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로부터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는 박순범 위원장을 비롯해 긴진엽, 김창기, 배한철, 최덕규, 한창화, 허복 의원으로 총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감사는 위원장의 개시 선언과 인사말을 시작으로 증인 선서, 부서별 업무보고,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수감 사항은 ▲구리소방서 청사 신축 추진 현황 ▲화재예방 및 재난대응 실태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계획 ▲외국인 대상 소방안전교육 현황 ▲소방공무원 심리·정신건강 관리 방안 등이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의회의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행정의 투명성과 신뢰성이 더욱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와 예방활동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제5회 경산시장배 외국인 유학생 축구대회'가 14일 대신대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신대학교(총장 최대해)가 주최하고 경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신대, 대구한의대, 영남대를 비롯한 관내 6개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 250여 명이 참가하여 축구 경기를 통해 글로벌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서로의 문화 차이를 이해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네팔 등 세계 각국에서 모인 외국인 유학생들은 소속 대학팀 자격으로 출전하여 예선전과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를 예정이며, 이외에도 ‘우리말 맞히기 OX 퀴즈’, ‘외국인 유학생 노래자랑’ 등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대회가 될 예정이다. 최대해 대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한국 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대회가 다양한 국적의 유학생들이 하나로 어우러져 우정을 나누고, 경산시가 글로벌 문화도시로 거듭나는 데 일조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유학생들이
[ 신경북일보 ] 조현일 경산시장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실시된 13일 경산시 관내 6개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을 응원하고 학부모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올해 관내 고등학교 6개 시험장에서 2,207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이날 시험장 앞에서는 학부모회, 청소년 선도위원회, 지역 봉사단체에서 추운 날씨 속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하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그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날”이라며, “긴장은 내려놓고 마음은 담대하게 시험에 임하길 바라며, 여러분의 내일을 경산시가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는 수능 당일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험장 주변 교통정리와 학생 수송차량 지원 등 특별 교통 대책을 마련했으며, 시험장 주변 공사 중지, 소음 자제 안내 캠페인 등을 실시하며 수험생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경산․청도지역 8개 시험장 학교에서 2,591명의 학생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다고 밝혔다. 정수권 교육장과 직원들은 경산고등학교, 사동고등학교 시험장 입구에서 수험생들을 맞이하여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정수권 교육장은 ‘학생들이 긴 시간 준비해온 만큼 평정심을 가지고 시험에 임해 좋은 결실을 맺길 진심으로 바라며, 또한 자녀와 학생들을 위해 아낌없는 사랑과 지도를 해주신 학부모님과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을 앞두고 12일 경산시험지구 업무 추진을 격려하기 위하여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경산(87)시험지구에서는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총 2,591명이 응시하며, 경산교육지원청 본부 관계자들은 경산·청도지역 8개 시험장 98개 시험실에서 차질 없는 시험 진행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은 업무를 수행하는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으며 ‘최적의 시험장 환경을 조성하여 모든 학생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여 지원해주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이에 정수권 교육장은 ‘시험본부와 모든 시험장에 근무하는 관계자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모든 수험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수능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12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저출생 극복 및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고, 인구정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구정책위원회 위원장 윤희란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학계 전문가, 유관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경산시 인구 현황, 인구정책 추진 현황 및 향후 인구정책 방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또한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에 동참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저출생 부담 타파 4대 문화 운동⌟이란 결혼, 출산, 육아, 일·생활 균형 등에 부담을 주는 관행적인 문화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이라는 핵심 가치를 담고 있다. 참석한 위원들은 ‘4대 문화 운동’서약서에 서명하며 적극 실천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위원들은 청년 주거 안정, 일자리 창출, 가족 친화적 환경 조성 등 인구 감소 문제 해소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에 대해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특히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결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8일까지 식품접객업 등 관내 사업장 200개소를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준수 여부에 대하여 집중 지도·점검한다고 밝혔다. 1회용품은 사용함에 편리함은 있으나 처리 시 분해시간이 오래 걸려 자원의 낭비 및 환경오염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환경오염 물질이다. 경산시의 1회용품 규제 대상 사업장은 식품접객업, 집단급식소, 숙박업, 목욕장업, 체육시설, 도·소매업 등으로 7,809개소가 있다. 이번 지도·점검은 1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자원 낭비와 환경오염을 억제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음식점, 카페 등 식품접객업 매장 내 ▲ 1회용 컵·접시·용기 등의 사용 여부 ▲ 생분해성 친환경 비닐식탁보 사용 홍보 및 독려 ▲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홍보물 배부 등이다. 시는 지속적인 1회용품 사용 실태 지도·점검으로 준수사항을 적극 홍보하여 위반 시 과태료(300만 원 이하)를 부과하여 1회용품 사용을 억제할 방침이다. 또한, 지도·점검과 병행해 1회용품 사용규제 홍보물 1만 장을 제작·배부하여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