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산소방서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9월 23일, 경산 신천동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경산여래의집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의 마음과 함께 안전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쳤다. 행사에는 경산소방서와 소방행정자문위원회(위원장 서중호)가 방문하여 위문품으로 생필품, 위생용품, 청소기 등을 전달하여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했다. 방문 중에는 시설의 소방시설 작동 여부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으며, 특히 비상구 확보, 소화기 위치 및 수량 점검, 피난로 확보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과 대피 경로 확보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입소자와 시설 종사자 대상으로 진행해 실질적인 대비책을 강화했다. 한창완 경산소장서장은 “명절 기간 동안 우리 사회의 약자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위문 및 안전 점검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경산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2일부터 9월 23일까지 2일간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3층 Wee센터에서 경산 관내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이수 학생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단(숨에) 비(상하다) 프로그램’은 선도위원회 특별교육 대상 학생에게 개인 상담 및 집단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여 자기 이해와 타인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킴으로써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여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9월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의뢰된 학생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별교육을 통해 올바른 문제 해결 방법을 습득하도록 하여 학교 규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하며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됐다. 경산교육지원청 정수권 교육장은“이번 특별교육을 통해 자기 이해와 더불어 타인과의 관계에서 건강한 소통에 대해 배울 수 있기를 바라며 타인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통해 변화된 모습을 가지고 더 나은 학교생활을 하며 학교 규칙을 준수하여 바르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소방서는 9월 20일 경산시어르신종합복지관에서 열린 명랑 운동회 행사에 협조하여 의용소방대원을 지원, 심폐소생술 교육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부스 운영에는 박금옥 하양여성의용소방대장 포함 4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에게 심폐소생술 실습과 응급상황 대처 요령을 교육했다. 교육은 심정지 환자 발견 시 119 신고 및 초기 대응 방법, 흉부 압박 실시 요령,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 대장은 한국소방안전원의 의용소방대 전문화 교육과정을 수료한 전문 강사로서, 참가자들이 직접 실습을 통해 심폐소생술을 체득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교육부스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을 시민들이 다시금 인식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특히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활동해 준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소방서와 의용소방대가 함께 시민 안전을 지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경산시 게이트볼협회 우도현 홍보위원장은 와촌면 분회경로당에 140만 원 상당의 냉장고를 기증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기증된 냉장고는 와촌면 분회 게이트볼장 옆 컨테이너 휴게공간에 설치됐으며, 이는 그동안 무더운 날씨 속에 시원한 음료 하나 마시기 어려웠던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송병수 와촌면 분회경로당회장은 “게이트볼장에 많은 노인들이 모여 여가 활동을 하고 있지만 휴식 중 음료를 마시기 위해 경로당 건물까지 가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며 “이렇게 세심하게 배려를 해주어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민중기 와촌면장은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는 불편함을 먼저 살펴주신 우도현 홍보위원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런 따뜻한 나눔이 우리 지역을 더 살기 좋고 정이 넘치는 곳으로 만들어주는 원동력이 된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경산시 게이트볼협회는 노년층의 활기찬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 신경북일보 ] 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기홍)에서는 22일 중방동의 소외계층 청소년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기 부족으로 온라인 수업과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돕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중방동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중학생 1명에게 학업 지원을 위한 태블릿 PC 1대가 지원 됐다. 해당 학생은 가정 형편상 개인용 스마트 기기를 마련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이번 지원으로 온라인 학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홍 경산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이 미래를 향해 꿈을 키워가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디지털 격차로 인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적지 않다”며 “이번 기부는 학생 개인에게는 물론 지역 전체에 큰 의미가 있다. 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경산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특히 아동·청소년 대상 후원 및
[ 신경북일보 ] 경산시는 20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야외공연장에서 30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야외 체험 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과일 테라리움, 캐릭터 햄버거 만들기, 행성 초코볼 만들기 등 총 28개 체험 강좌로 구성됐으며, 부모(또는 조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해 손으로 직접 꾸미고 만들면서 창의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가족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샌드아트 공연·풍선 공연·즉석 팝콘 이벤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더해져, 참여 가족들은 자연 속에서 웃음과 추억을 공유하며 일상에서 벗어난 특별한 가족 체험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체험에 참여한 가족은 “온라인 신청이 반나절 만에 마감되어 어렵게 참여했지만,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내년에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문해근 평생학습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기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제고하고, 앞으로도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말 야외 체험학교는 2014년
[ 신경북일보 ] 경산시 남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19일 금요일 자매결연도시인 밀양시 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명이)를 경산시로 초청해 교류 행사를 했다. 이번 교류 방문은 지난 2020년부터 진행되어 온 남부동과 교동의 자매결연 협약을 더욱 굳건히 하고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새롭게 문을 연 남부동행정복지센터 신청사에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주민자치위원회 간의 현안 사항을 논의하고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교류하며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후 진행된 기념식수를 통해 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부동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하고 미래를 응원했다. 아울러 남부동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웹툰거리와 웹툰 창작소를 둘러보며 지역 문화산업의 가치를 배우고 임당유적전시관을 방문하여 경산의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교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남부동의 새로운 청사와 독창적인 문화 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교류로 두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정경희 위원장은 “이
[ 신경북일보 ] 경산시 환경관리원 노동조합은 18일 노조 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영남대학교 정문 및 압량읍 농협사거리 일원에서 환경관리원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쓰레기 배출량이 많은 대학가 지역을 중심으로 추진했으며, 일몰 후 배출 실천 및 올바른 분리배출 요령 안내를 목적으로 출근길 시민과 학생들에게 ▲외국인 대상 생활 쓰레기 자석형 홍보물, ▲일몰 후 배출 전단지, ▲폐가전 내 집 앞 맞춤 수거 안내문을 배부하고 분리배출 요령을 직접 안내하여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외국인 대상 생활 쓰레기 자석형 홍보물은 외국인뿐만 아니라 국내 학생들에게도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으며, 캠페인 효과를 높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남상복 노조위원장은 "이번 노조 창립 20주년 기념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단순한 행사를 넘어 시민과 함께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개최하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수희 자원순환과장은 "새벽부터 가로 청소 및 클린 하우스 정리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9일 15:00, 학생교육지원관 2강당에서 조지연 국회의원과 박채아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하여 경산지역 교육현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부모회, 학교운영위원회,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등 학부모 중심의 교육공동체와 교육 관계자가 참석하여 교육현안에 대한 의견 및 문제점을 파악하고 경산 지역 교육의 발전 방향과 성장을 위한 공감과 소통의 자리가 됐다. 조지연 국회의원은 “경산이 교육발전특구에 지정되고,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모 사업에 선정되는 등의 성과가 있었다.”면서 “오늘 간담회에서 나온 여러 의견을 귀담아 듣고, 경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되도록 세심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한 박채아 교육위원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경산 교육현안에 어떤 전략을 세워야할지 점검하는 계기가 됐고 앞으로 현안을 하나하나 풀어나가며 매듭까지 지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는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특히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
[ 신경북일보 ]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회장 손영우)는 19일 시청 주차장에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회장 류정수) 주관으로 혈액 수급 안정화 및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것이며,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류정수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청년회장은“소중하고 가치 있는 헌혈 운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가져 지역사회의 헌혈 문화를 건강하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손영우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장은 “자발적으로 헌혈 봉사에 참여해주신 시민들과 경산시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헌혈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되고, 헌혈 문화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희란 경산시 부시장은 헌혈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혈액난 해소를 위해 해마다 헌혈 캠페인을 진행해 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과 적극 동참해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경산시협의회는 평소 재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