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경북여성문화예술인연합회 상주지부는 9월 20일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상주여성예술인이 함께하는 문화예술 체험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여성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함께 어울리는 문화 향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장에서는 여성 예술인이 직접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과 공예품 전시가 펼쳐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천아트, 오물조물 흙놀이, 손가방·물병주머니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여성 예술인의 활동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여성 문화예술인의 육성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우수 품종 ‘미소진품 쌀’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상주 쌀 소비촉진 홍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밥 중심의 쌀 소비뿐만 아니라 다양한 식품으로의 쌀 소비를 통해 가공식품의 다양성과 맛을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벤트 행사는 9월 26일부터 9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상주세계모자 페스티벌과 10월 18일부터 10월 19일까지 진행되는 상주슬로라이프 페스티벌 두 번에 걸쳐서 추진할 계획이다. 행사 장소는 축제장 내 우리음식연구회 향토음식 판매부스며, 3만원 이상 주문 시 ‘미소진품 쌀 식빵’을 축제기간 중 매일 50개씩 총 250개를 선착순으로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서정현 미래농업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미소진품 쌀 유통 확대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교육과 홍보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며,“다음 달에는 관내 떡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미소진품 쌀을 활용한 떡 제조 과정’교육을 진행하고, 내년에는 미소진품 쌀로 만든 다양한 가공제품들을 지역 축제에 선보일 계획이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9월 23일부터 낙동강 자전거이야기촌에서 하늘자전거와 카트 탑승객을 대상으로 무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폴라로이드 촬영 프로그램은 하늘자전거와 카트 체험 중 어느 시설을 이용하더라도 가능하며,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즉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사진을 꾸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여 탑승객들에게 특별한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용객들에게 즐거운 체험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겨주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전거이야기촌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가족 단위 관광객과 젊은 층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자전거이야기촌의 관광객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상주에서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9월 셋째주 토요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맞이하여 16일부터 20일까지 상주시 청년센터들락날락 및 청년창업장에서 청년주간행사를 개최했다. 상주시 청년단체인 상주로온협동조합에서 직접 주관한 이번 행사는 △재테크 강연, △쿠킹 클래스, △피자앤재즈, △나이트런, △대형백드롭페인팅으로 구성됐다. 재테크강연은 경제 칼럼리스트 김경필 작가를 초청해 ‘월급 250만원으로 1억원 모으기’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관내 청년 70여명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청년주간 ‘나이트 런’은 상주러닝크루 SRC에서 러닝페이스 메이커로 함께 참여했으며 북천시민공원 일대 6KM 코스로 청년 100명과 함께 진행됐다. 특히 9월 20일 상주시 청년센터에서 진행되는 대형 백드롭페인팅 행사는 관내 청년단체들이 상징적 시각컨텐츠인 대형 캔버스를 함께 제작한 후 청년센터에 기증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이번 청년주간행사는 청년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면서 또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지역 청년들간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하여
[ 신경북일보 ] 상주시에서는 귀농귀농 청년들이 모여 살고 있는 청년농촌보금자리(청사초롱마을)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화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상주 청년 농촌보금자리」는 귀농귀촌 희망 청년 및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생의 주거부담을 완화하여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조성된 임대형 공공주택으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시범 사업으로 선정되어 「경북 상주 스마트팜 혁신밸리(상주시 사벌국면)」 단지 내 조성됐다. 총 28세대로 구성되어있으며, 입주자 전체 평균연령이 25세, 초등학생 5명, 영유아가 12명으로 젊은 청년들이 중심이 된 마을이다. 상주시에서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청년들에게 도시와 농촌 간 문화 격차를 줄이고,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상주시 지역개발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9월~10월 어린이 미술교실과 요리교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주민대표 사은제씨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화합되고 만남의 계기가 만들어 지며, 아이들의 성장과 공동체 생활을 체험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밝혔다. 김정진 스마트농업과장은 “더많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 신경북일보 ] 상주시(세정과,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와 문경시(농정과 외 6개 부서) 직원들이 9월 고향사랑 상호기부를 추진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이웃 자치단체 간 상생과 상호 발전을 위해 두 지자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 됐다. 두 지자체의 직원 40여 명은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해 총 420만원의 상호 기부금을 전달하며 서로의 지역을 응원했다. 위창성 세정과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이웃 지자체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9월 19일 수료생및 강사 등 9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하반기 상주시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도시재생대학은 7개 반으로 운영됐으며, 주민 주도의 도시재생 이해 제고와 지역 현안 해결 역량강화를 목표로 사례학습,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학습성과를 토대로 프로젝트 발굴 등 도시재생활동의 핵심 주체로 참여할 예정이다. 김용균 상주시 도시재생센터 사무국장은“도시재생대학을 통해 시민 역량이 체계적으로 강화됐으며, 수료생들이 우리 지역에서 생활밀착형 변화를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며, “우리 센터는 주민과의 협력 거버넌스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도시재생지원센터에 대한 체계적 행정·재정 지원을 통해 도시재생대학의 교육과정과 운영 고도화를 도모하고, 교육 성과가 지역 현장에서 실질적 정책·사업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 및 관내 자원봉사단은 9월 19일 오후 2시 상주시 이안면 구미리를 찾아,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14호’를 진행했다. GB대학사회봉사단은 2023년 5월. 대학생만의 창의력과 아이디어로 자원봉사 분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 경북지역전문대학교총장협의회 협약을 통해 도내 14개 전문대 500여 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날 경북전문대학교 GB대학사회봉사단과 함께 한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은 관내 자원봉사자들의 재능나눔을 통한 마을 주민의 활력 증진, 대상 마을의 안전한 환경 조성 및 마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자원봉사활동으로 만족도가 높은 활동이다. ‘찾아라! 상주 행복마을 14호 - 이안면 구미리’에는 경북전문대학교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의 의료봉사, 자율방범연합대 마을 내 화재감지기 부착활동, 소상공인연합회 장수사진 촬영, 새마을미용봉사대와 대한네일미용사회 경상북도지회의 재능나눔, 삼백로타리클럽 노후 칼갈이, 상주시 자원봉사 SNS홍보단의 봉다방 등 총 8개 분야, 40명의 자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9월 19일부터 9월 20일까지 자매결연 도시인 부산 연제구 온천천공원에서 추석맞이‘상주 우수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시와 농촌 간 상생협력을 기반으로, 상주시의 엄선된 농특산물을 중간 유통없이 소비자에게 직접 제공하는 ‘직거래장터’ 형식으로 진행된다. 총 10개 업체가 참가하여 우수 품질을 자랑하는 상주 한우, 쌀, 곶감, 사과, 배, 고사리 등의 차례용품과 산양삼, 천마, 청국장 등 가공품을 포함한 40여 품목을 홍보, 판매했다. 또한, 행사현장에서는 제품 시식과 더불어, 실시간 라이브커머스 방송을 통해 온라인 소비자들과도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아울러, 상주 쌀 미소진품 홍보를 위해 미소진품 밥맛 시식회를 진행하고, 7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장바구니 제공과 미소진품 쌀 500g을 증정하여 풍성한 장터를 만들었다. 이번 직거래장터 행사는 상주시와 재부상주향우회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향우회 임원진이 행사 운영과 홍보에 적극 참여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추석맞이 직거래행사를 통해 상주의 우수 농특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최근 일부 시민들이 가로수가 주택이나 간판을 가린다는 이유로 강전지를 요구하거나 임의로 가지를 자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러한 민원에 대해 현장 확인과 상담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관리 방안을 마련하며, 불필요한 가지 절단으로 인한 문제를 줄여 나가고 있다. 가로수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여름철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며, 도시 경관을 아름답게 만드는 소중한 공공 자산이다. 그러나 지나친 가지치기(강전지)는 나무의 건강을 해치고 병해충 발생을 늘리며, 새로 난 가지가 쉽게 부러져 보행자와 차량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는 관리 비용까지 크게 늘어나는 원인이 된다. 반대로 최근에는 불필요한 가지치기에 대한 우려와 함께 “왜 나무를 자르느냐”는 문의도 늘고 있다. 이는 시민들의 나무와 환경에 대한 관심과 감수성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변화다. 상주시는 이러한 시민 의식을 존중하며, 앞으로 더욱 투명하고 전문적인 수목 관리에 힘쓸 예정이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강전지는 단기적으로는 간단해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전 문제와 비용 부담을 키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