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기성면은 여름 휴가철이 끝나고 가을을 맞이하여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주민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지난 9월 17일 기성면 이장협의회 및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해안변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망양대게공원, 바닷가 백사장, 관광지 주변 지역을대상으로 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 줄 수 있도록 24개리 마을이장과 함께 공무원이 참여하여 솔선수범으로 봉사 활동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기성면 기관・단체 중심으로 우리지역 공동체가 하나로 힘을 모아서 바닷가 자연정화를 통한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는 것이 중요하다”며“지역의 중심 리더로서 이장님들이 앞장서 자연보호 활동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노인맞춤돌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진왕피천공원 일원에서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어르신 80명, 생활지원사 40명, 전담사회복지사 및 직원 10명을 포함한 총 130명이 참여했으며 목공예체험관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냄비받침을 만들고 공원 야외에서 솔바람 기차를 타며 여유로운 시간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혼자서는 이런 체험을 접하기 어려웠는데 생활지원사와 함께 오랜만에 나들이를 하고 작품도 만들어보니 젊어진 기분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 어르신들이 몸과 마음을 활기차게 가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여가 프로그램과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9월 18일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내 실기시험장에서 제17회 국가기술자격 지게차운전기능사 상시 실기시험을 안전하게 마쳤다. 이번 시험에는 접수한 수험생 16명 전원이 울진군민으로, 수험생들은 기본 조작 능력부터 안전 운전, 화물 적재 및 하역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지게차 운전 기술 전반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2024년부터 한국산업인력공단과 협력해 농·산업기게 전문교육관을 국가기술자격 상시시험장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군민들은 장거리 도시로 이동하지 않고도 편리하게 기능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됐으며, 이는 지역 내 전문 기술 인력 양성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시험 당일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사전 안전 점검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해 돌발 상황에 대비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갖추었다. 그 결과,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가운데 시험이 원활하게 치러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게차를 비롯한 소형건설기계 조종사 자격은 건설 현장뿐 아니라 물류와 산업 전반에서 그 수요가 꾸준
[ 신경북일보 ] 울진군보건소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성묘와 야외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몇 년간 진드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전국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며, 특히 야외 활동 시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 진드기에 물리면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초기 증상이 나타나며, 적절한 치료가 늦어질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고열이나 발진 등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는 진드기 예방을 위해 ▲긴소매, 긴바지, 모자 등으로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거나 눕지 않기 ▲귀가 후 즉시 샤워 및 옷 세탁 ▲진드기 기피제 사용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권고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추석 기간 동안 군민들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지난 9월 20일 연호생활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제3회 울진군 청년의 날’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청년연합회와 울진군여성청년회 주관으로 청년의 날 기념식, 청년창업기업 홍보 및 체험, 먹거리 부스, 프리마켓, 명랑운동회 등 청년과 군민 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발전을 도모하고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청년기본법에 따라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되어 있다. 행사는 청년 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시작으로, 손병복 울진군수, 박형수 국회의원, 김정희 군의회 의장이 참석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비로 인해 약 30분가량 행사가 지연됐으나, 다행히 비가 그쳐 참석한 청년들과 군민들은 큰 불편 없이 청년의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청년들이 살기 좋은 울진을 만들기 위해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와 교육특구 조성사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이는 울진군의 미래 성장 동력인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 신경북일보 ] 울진군은 오는 9월 25일 오후 4시 30분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교육하는 의사’이동환 의사를 초청해‘건강한 삶을 위한 심신에너지 관리법’을 주제로 제32회 목요특강을 개최한다. 이동환 의사는 직무스트레스연구소 원장이자 유튜브 구독자 110만 명을 보유한 건강 전문 크리에이터로, 다수의 방송과 저서를 통해 대중에게 쉽고 실천 가능한 건강 관리법을 전해왔다. 이번 특강은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건강 관리 방법을 다루며, 특히 현대인이 겪는 만성피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구체적 대안을 제시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에 앞서“바쁜 일상 속에서도 몸과 마음의 균형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이번 특강을 통해 군민들께서 건강을 관리하는 새로운 지혜를 얻고, 더 행복하고 활력 있는 생활을 이어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33회 목요특강은 오는 10월 16일(목) 오후 5시, 울진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방송인 서경석을 초청해‘작은 변화가 미래를 바꾼다’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2일, 3층 대회의실에서 고위직 대상 4대폭력(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시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부서장, 도서관장, 관내 학교 교장 · 교감, 행정실장(총 65명)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손하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젠더 기반을 바탕으로 한 4대폭력에 대한 이해, ▲2차 피해 방지 및 재발 방지, ▲고위직의 책임과 의무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을 주제로 강의가 진행됐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 “양성평등을 기반으로 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며, 앞으로도 4대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 데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월송정 및 한국원자력마이스터고등학교 일원에서 경상북도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학생·학부모·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K-EDU EXPO 성공 기원 울진교육가족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하는 걷기 활동을 통해 건강증진과 공동체성 회복을 도모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K-EDU EXPO 성공을 응원하는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참가자들은 등록(배번표 수령) 후 안전한 행사를 위한 안내를 거쳐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월송정 숲길을 중심으로 가족 단위 걷기와 체험‧놀이 부스 등 참여형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걷기 코스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구간으로 구성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출발 지연·코스 조정 등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했다. 행사 전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코스별 안전요원을 배치했으며, 응급대응 체계와 비상연락망·대피 동선도 마련했으며 아울러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 등 친환경 실천을 병행하여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교육축제로 운영했다. 이기협 교육장은 “가족이 함께 걸으며 서로를 격려하
[ 신경북일보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저녁 경북북부앞바다 풍랑주의보 발효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주의보'단계를 20일 12:00 부터 기상특보 해제시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0일 오후 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남서풍이 불면서 최대 3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주의보 발령 시 울진해경에서는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 추락 주의 예방점검을 중점으로 안전 계도에 노력할 것이며, 아울러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 또는 너울성 파도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으니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울진군 평해읍은 지난 9월 18일 평해읍민회관 2층 강당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참여자 소양⸱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평해읍 노인일자리 참여자 238명을 모시고 울진시니어클럽 치매예방서포터즈에서 심청전 인형극을 통한 치매예방수칙 전달 및 난타 공연 등 순으로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평해읍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어르신 238명은 2월부터 12월까지 마을 환경개선 및 경로당 깔끄미, 배식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고없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