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군위군 관내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상담센터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청소년전화 1388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아웃리치사업 ‘수다벅스’ 체험활동을 펼쳤다. 양일간 이어진 수다벅스는‘케이팝 데몬 헌터스와 함께하는 수다벅스’라는 주제로 한국의 일상 문화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전통한과, 자개공예, 한지공방 부스를 운영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의 정서적 안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한미식축구협회는 지난 11월 15일 군위 생활체육공원에서 ‘2025 유·청소년 I-리그 플래그풋볼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미식축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I-리그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플래그풋볼은 2028 LA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비접촉형 미식축구 종목으로, 국내에서도 학교·생활체육을 중심으로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충돌이나 태클 없이 허리에 착용한 플래그를 잡아 플레이를 종료하는 방식으로 경기의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며, 빠른 판단력과 협동을 기반으로 한 전술적 요소가 많아 청소년 스포츠 교육에 적합하다. 또한 장비 부담이 적고 규칙이 직관적이어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친화형 종목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국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남·녀·청소년 등 총 5개 부문, 24개 팀, 약 3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서의 경쟁력을 선보였다.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 서울 윈드호버스, 여중부 이우중, 남중부 이우중, 여고부 소양마운틴스, 남고부 소양마운틴스가 각각 우승을
[ 신경북일보 ]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가족센터와 함께 필리핀 국적을 가진 결혼이민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12일부터 4박 5일간 필리핀 세부를 방문하는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어머니의 고향 문화를 직접 체험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한 7가정은 현지 학교를 방문해 또래 친구들과 교류하고, 필리핀 전통문화와 가정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아이들은 자존감을 높이고 건강한 정체성을 확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방승희 센터장은 “센터는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하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며 “엄마나라 이해하기 사업이 달성군의 포용적 가족정책을 대표하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자신의 뿌리를 이해하고 자긍심을 갖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번 경험을 통해 아이들이 세계로 뻗어가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달성군은 2009년부터 결혼이민자 모국 방문 지원 사업을 시작해 현재까지 90가정(279명)의
[ 신경북일보 ]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 24명은 지난 12일, 군위군 부계면의 과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은수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장은 “바쁜 농번기에 농가를 방문해 사과따기 작업에 참여해 보니, 비록 작은 힘이지만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도와줄 수 있어 보람된 하루였다”며 “농촌 지역과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석 부계면장은 농가 일손돕기에 참여한 주택관리공단 대구경북지사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타민이 풍부하고 피부미용에 좋은 사과 등 부계면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 홍보에도 앞장서 주시길” 당부했다.
[ 신경북일보 ]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이 11월 14일, 2025년 한 해 동안 수련원 운영 전반에 있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협조와 관심에‘감사하는’마음을 전하고자 지역주민 초대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수련원이 위치한 용대리 지역 주민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는데, 식사 자리를 통해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박동찬 원장은 “올 한 해 수련원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 주민들과 관련 기관 관계자분들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와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발전하는 수련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금까지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협조와 관심에 보답하고자,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특별 프로그램 운영 및 장학금 전달’, ‘지역 내 수험생 응원 물품 전달’ 등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를 지속 운영할 방침임을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통시장을 찾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군위군가족센터, 소비자교육중앙회군위군지회,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손사랑회 등 자원봉사단체와 관계기관이 함께 부스를 운영했다. 또한 카네이션문화봉사단에서 재능나눔 공연 단체도 참여하여 색소폰 연주, 장구 공연과 가요 등 다양한 공연도 진행했다. 김정애 센터장은“한 해 동안 시장상인회와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단체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확산과 활기찬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대구시 군위군은 지난 12, 13일 이틀간 임용된지 1년 내외의 저연차 새내기 공무원 20여명을 대상으로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근무지인 군위를 직접 체험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높이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하고 친절한 공직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김수환 추기경 생가와 사랑나눔공원, 인각사, 화본역,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군위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며 군위가 간직한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삼국유사의 고장’으로서의 정체성과 정신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군위 곳곳에 깃든 나눔과 기록, 배움의 정신을 되새기며, 지역 공직자로서 군민과 함께 성장하고 군위를 더 나은 방향으로 만들어가겠다는 다짐을 새겼다. 또한 화본마을과 화산마을 등 주민의 손으로 변화하는 마을 현장을 탐방하며, 주민이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의 미래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군위군이 추진 중인 ‘군위형 마을만들기’의 현장을 통해 새내기 공무원들은 주민이 주인이 되어 주민이 만들어가는 힘의 가치를
[ 신경북일보 ] 군위군은 지난 14일, 군위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지역활력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관식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거점시설 준공을 기념하고, 지역 공동체와 액션그룹 활동의 중심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하여 최규종 군위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장우환 추진단장, 군위군 44개 액션그룹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지역활력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약 310㎡ 규모로, 내부에는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사무실, 공유주방, 회의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공동체 활동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자생적인 민간조직(액션그룹)을 활용하여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액션그룹’은 동일가치와 사업목표를 가진 군위군민들로 구성되어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현지에서 직접 실행하는 조직체다. 군위군은 2020년 사업 선정 이후 올해까지 사업을 시행하며, 액션그룹이 사회적 경제조직으로 자생할 수
[ 신경북일보 ] 달성군새마을회(회장 정연욱)는 지난 13일 달성군 새마을회관에서 ‘결혼이민자와 함께 만드는 한국의 맛, 고추장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다문화가정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결혼이민자 10명과 읍·면 새마을회장단 15명 등 총 25명이 참여해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담그며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참가자들은 고추장을 만들며 한국의 전통음식 문화를 체험했다. 또 직접 만든 고추장으로 떡볶이를 요리하고 나눠 먹으며 소통을 이어갔다. 전순애 달성군새마을부녀회장은 “결혼이민자들이 지역민들과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의 전통문화를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의수 새마을지도자달성군협의회장은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고추장이 이웃 간의 마음을 잇는 매개가 되길 바란다”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는 시간이 계속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달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역 대학생 환경동아리 ‘DGIST MP#’와 협력해 11월 한 달간 지역 아동센터 2곳에서 환경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지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환경보호 퀴즈 및 실천 교육 ▲종이 제작 과정 이해 및 폐종이를 활용한 종이죽 만들기 ▲재활용 종이를 이용한 연필꽂이 제작 ▲완성품 꾸미기 등으로, 아동들이 환경문제를 쉽고 재밌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송종구 센터장은 “대학생과 아동이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지역사회 전반에 환경을 아끼고 실천하는 문화가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봉사 모델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