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3월 18일 오후 2시 30분,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시청각실에서 특수학급이 설치되지 않은 학교와 유치원의 특수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남부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특수교육 업무를 맡고 있는 교사와 원감 등 21명을 대상으로 하며, 특수교육과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업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 통합교육지원단의 현장 지원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연수에서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학교 적응과 통합교육 지원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춘다. 연수 프로그램은 네 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개별화교육계획 운영에서는 지원팀 구성, 협의회 개최, 계획 수립, 평가 작성의 절차를 다루고,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배치·재배치 과정에서는 선정, 재배치, 우선배치 시 담당자의 역할을 안내한다. 특수교육관련서비스 분야에서는 치료 지원, 보조공학기기 지원, 통학비 지원 등 제공 가능한 서비스 전반을 설명하며, 마지막으로 특수교육대상자 지도 방안 및 부모 상담에서는 장애 유형별 교육 지원, 긍정적 행동 지원 사례, 장애학생 부모 상담의 기본 원리를 중심으로 강의가 이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20일 엑스코에서 건설 및 교통 분야의 신기술을 한자리에 모으는 '2026 신기술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며,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 신기술진흥연구원,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전시회에는 43개 기업이 참여해 총 54개 부스를 운영한다. 전시회에서는 건설·교통 신기술, 대구신기술플랫폼에 등록된 기술, 정부 인증 신기술과 혁신제품 등 다양한 솔루션이 선보인다. 현장에서는 신기술과 신공법의 시연이 이뤄지며, 기업 간 기술 교류와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된다. 부대행사로는 신기술 기업 지원제도 안내, 건설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VR 체험, 스마트 안전장비 전시 등이 마련돼 미래형 건설 안전 시스템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전시회는 업계 관계자뿐 아니라 미래 기술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이번 전시회가 건설·교통 분야의 우수한 신기술을 공유하고 산업 간 협력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 기술의 발굴과 확산을 통해 미래도시 인프라 발전과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서울 코엑스 마곡에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대구만의 관광 특색을 홍보하는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번 홍보관은 ‘FUN FUN한 대구, 뻔뻔한 여행’을 콘셉트로, 기존의 정보 제공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대구에서 꼭 해봐야 할 체험을 주제별로 정리한 ‘대구 여행 체크리스트’를 중심으로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한다. 대구시는 방문객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도 준비했다. 축제에 관심이 많은 이들을 위해 ‘2026 판타지아대구페스타’와 ‘2026 대구세계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등 대구의 대표적 행사를 소개하며, 미식 여행객을 위한 ‘대구 10미(味)’ 정보와 도보 여행자를 위한 ‘대구시티투어’ 활용법도 안내한다. 체험 요소도 강화됐다. 홍보관 내에는 트렌드를 반영한 ‘반사경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이 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대구의 명소를 맞히는 퀴즈와 ‘대구여행 명패 보석십자수 만들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상시 운영된다. 황보란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축제와 미식이 어우러진 대구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대구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7일 동인청사에서 김정기 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열린 주요 현안 점검보고회에서 구 경북도청 부지에 글로벌 문화예술허브를 조성하기 위한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대구가 지닌 근대 문화유산과 뮤지컬, 시각예술 등 기존 강점을 활용해 창작, 유통, 향유가 순환하는 문화생태계 구축 방안이 다뤄졌다. 대구는 현재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등 클래식 공연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여기에 대중성과 상업성을 갖춘 국립뮤지컬콤플렉스와 국립근대미술관 건립을 추진해 문화예술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 논의됐다. 한국 뮤지컬 60주년을 맞은 올해, 국내 뮤지컬 시장은 연간 티켓 판매액이 약 5,000억 원에 달하고 전체 공연시장의 30%를 차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대형 라이선스 공연이 시장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어, 창작 뮤지컬 경쟁력 강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립뮤지컬콤플렉스 조성 필요성이 강조됐다. 대구시는 20여 년간 국제뮤지컬축제를 개최하며 창작·제작 지원과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 20주년을 맞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을 계기로 시민 공감대 확산과 범시민 유치 붐 조성에도
[ 신경북일보 ] 국립대구과학관이 3월 14일 오전 11시 씨티움홀에서 어린이 기자단 ‘별별 과학 기자단’의 발대식을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이 기자단은 대구, 경북, 경남 지역의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중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해도가 높은 10명을 선발해 구성됐다. 선발된 어린과학관에서 진행되는 전시, 교육, 행사 등을 직접 취재하고, 또래의 시각으로 과학 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발대식 현장에서는 기자단 임명장과 기자증이 전달됐으며, 기사 작성과 취재에 필요한 기초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기사 작성법과 취재 절차에 대한 교육을 받으며 기자단 활동에 필요한 기본 역량을 쌓았다. 별별 과학 기자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정기적으로 과학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취재하는 활동을 이어간다. 이들이 작성한 기사와 콘텐츠는 국립대구과학관의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이난희 국립대구과학관장은 "어린이 기자단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을 더욱 적극적으로 탐구하고 표현하는 경험을 하길 기대한다"며, "또래의 시선으로 전달하는 생생한 콘텐츠가 과학 문화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q
[ 신경북일보 ] 대구시립국악단이 3월부터 12월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총 8차례에 걸쳐 '화요국악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 시리즈는 각 회차마다 다양한 테마로 국악의 여러 장르와 매력을 소개한다. 2026년 첫 무대는 3월 24일 저녁 7시 30분에 '춘향'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한상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연출을 맡았다. 이 무대에서는 25현 가야금 3중주 '오봉산 타령', 거문고 독주 '달무리', 현대적 해금 중주 'Walk on the water', 전통무용 검무를 새롭게 해석한 '고구려의 혼', 양금 2중주 '대지의 絃', 국악가요 '청춘가(Wave of youth)' 등 다양한 곡들이 연주된다. 상반기에는 3월 24일 '춘향'을 시작으로, 4월 21일 '아지랑이 여울', 5월 12일 '청초와 숭고', 6월 2일 '초록의 음률' 등 다양한 공연이 이어진다. 하반기 일정은 7월과 8월 혹서기를 지난 뒤 9월부터 재개된다. '화요국악무대'는 국악의 대중화와 생활화를 목표로 하는 상설공연으로, 매회 새로운 주제와 해설을 통해 관객들이 국악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난해에는 연간 객석 점유율이 90%를 넘는 등 시민들의 높은
[ 신경북일보 ] 대구시립합창단이 3월 26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78회 정기연주회 ‘봄의 그리움과 추억’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첫 순서로 알토 김자영과 베이스 곽대훈이 ‘Te Quiero’를 선보인다. 이어 올해 인턴 단원으로 합류한 소프라노 이옥주, 소프라노 손예은, 테너 최재운, 베이스 박상현이 안무와 함께 ‘Changes’를 무대에 올린다. 색소폰 연주자 이상직이 ‘It's You I Like’에, 타악기 연주자 정효민과 김보혜가 ‘Water Fountain’에 각각 협연해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준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임주섭의 ‘비나이다’, 서은정의 ‘뒤집어 볶아야 할 것들’, 백소영의 ‘광야’ 등 위촉 한국 합창곡이 연주된다. ‘비나이다’에는 타악기 정효민과 김보혜가, ‘뒤집어 볶아야 할 것들’에는 소프라노 이영규, 알토 강일남, 테너 차상철, 베이스 정요한이, ‘광야’에는 바리톤 김상희가 각각 참여한다. 특별 출연으로 성악가이자 뮤지컬 배우인 길병민이 무대에 올라 ‘마중’과 ‘별을 캐는 밤’을 노래한다. 길병민은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수석 졸업했으며, 여러 국제성악
[ 신경북일보 ] 대구시립교향악단이 6월에 열리는 '제59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 영 아티스트 콘서트'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와 경북 지역 내 중·고등학교 재학생 및 홈스쿨링 학생으로, 2008년 1월 1일부터 2014년 2월 28일 사이에 출생한 경우 응시할 수 있다.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선발이 이뤄지며, 듀엣이나 트리오 형태로도 지원 가능하다. 다만, 2023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립교향악단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경력이 있으면 지원이 제한된다. 오디션은 1차 비디오 심사와 2차 실기 심사로 나뉜다. 지원자는 오케스트라와 협연 가능한 10분 이내 단악장 곡 또는 협주곡의 주요 1개 악장을 피아노 반주 없이 독주로 연주한 영상을 촬영해, 응시 서류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1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제출 서류 양식은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 완료 여부는 이메일로 개별 안내된다. 1차 비디오 심사 결과는 4월 17일 발표되며, 합격자는 4월 22일 오후 4시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2차 실기 심사를 받는다. 2차 심사 역시 피
[ 신경북일보 ] 대구미술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전 ‘서화무진(書畵無盡)’을 3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 2, 3전시실과 선큰가든, 어미홀 등 미술관 내 여러 공간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한국화의 발전 과정을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시기별 주요 작가들을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조선 후기 진경산수, 문인화, 풍속화가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들에게 미친 영향과 계보를 탐구한다. 전시는 한국화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살펴보고, 한국미술사의 맥락에서 현대 한국화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전시는 총 8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 '붓이 움직일 때'에서는 청전 이상범과 소정 변관식의 성취를 시작으로 전통 산수의 필묵이 현대적 풍경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다룬다. 이어 전통 서화의 관습을 넘어선 새로운 시도, 작가의 사유를 담은 ‘의경(意境)’의 세계, 조선 후기 풍속화의 맥을 잇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묘사가 이어진다. 2부에서는 현대 한국화의 회화성, 역사적 서사와 믿음의 체계, 전통 재료와 기법을 활용한 내면의 목소리,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다루는 시도가 각각 별도의 섹션으로 마련된다. 어미홀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처가 3월 16일 범어천 일대에서 하천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정화활동은 제34회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시민들에게 물의 중요성과 수질보전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동부사업처 직원들은 하수처리시설 인근 범어천 주변과 산책로에서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을 정비했다. 동부사업처는 평소 하수처리시설의 안정적 운영을 통해 지역 수질 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이번 활동을 통해 물 환경보호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실시한 이번 하천 정화활동이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물 환경 조성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