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지난 13일 낙동면 동부출장소에서 상주시청 행복민원과 및 LX 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 직원들과 함께 현장지적민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각종 지적관련 민원을 현장에서 접수 및 처리해 주는 서비스로 지적측량, 토지이동(분할·합병·지목변경), 조상 땅 찾기 외에도 소유권 권리관계, 국공유지 관련 등 다양한 민원 상담을 처리하였다. 상주시는 올해‘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을 함창읍에서 시작하여 낙동면을 끝으로 총 12차례 운영하였으며, 특히 고령자·농업인·원거리 거주자 등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내년에는 운영횟수를 더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최낙정 행복민원과장은 “앞으로도 지적민원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민원 등 지역주민들의 편익을 위한 현장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2026년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할 답례품 공급업체를 오는 21일까지 공개모집 한다. 모집대상은 상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답례품으로 제공 가능한 품목을 안정적으로 생산·배송 할 수 있는 업체이다. 모집분야는 ▲농·축·임산물, ▲가공식품·제조물품, ▲관광·서비스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상주시청 세정과로 신청 서류를 방문 제출하고 서류심사와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상주시는 현재 상주곶감, 상주화폐, 명실상감한우 선물 세트, 명실상주몰 모바일 상품권을 비롯하여 사과, 배 등 농·특산품과 낙동강자전거이야기촌 하늘자전거 체험이용권 등 22개 업체 33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공모를 통해 상주시의 특색있는 다양한 답례품을 발굴하여 기부자에게 선택의 폭을 확대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해 주신 분들께 고향의 우수 답례품을 제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성주봉자연휴양림 내 황톳길, 숲속의 광장, 목재문화체험장을 가을철 추천 명소로 소개했다. 이번 명소는 가족과 함께하는 체험 활동부터 사색과 휴식, 건강 산책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 맨발로 걸으며 힐링하는 황톳길 성주봉자연휴양림의 황톳길은 숲의 그늘과 자연의 소리 속에서 맨발 걷기로 건강과 여유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명소다. 황톳길 중간에는 황토볼 구간이 있어 발바닥 지압 효과와 걷는 즐거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가을 숲 배경으로 이어지는 황톳길 산책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 사색과 휴식의 숲속의 광장 숲속의 광장은 책을 읽거나 차 한잔을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창문 너머로는 단풍이 든 휴양림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으며, 탁 트인 전망 덕분에 숲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욱 특별하게 다가온다. ▲ 나무의 숨결을 느끼는 목재문화체험장 목재문화체험장은 나무를 직접 만지고 만들 수 있는 체험 공간으로, 목공예 활동과 목재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전시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4일 협의체 사무국에서 제9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상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및 보장계획 TF위원 등 25명 정도 참석했으며,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6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수립(안)에 대한 검토를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졌다. 회의에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마지막 해인 2026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함에 있어 상주시 복지환경의 변화 등을 반영하여 실행력 있는 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복지정책 추진을 위한 방향성도 함께 모색됐다. 이형빈 실무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실무협의체 회의는 2026년 상주시 복지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시행계획을 수립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상주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 실행하기 위해 위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월 13일 관내에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 609명을 응원하기 위해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하는 아웃리치를 통해 관내 시험장 3개교에서 간식키트와 핫팩을 전달하며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발굴과 연계지원을 위해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청소년 안전망의 핵심조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에 강영석 상주시장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온 수험생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자신의 모든 역량을 잘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수능 이후에도 청소년들의 정서적 안정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다양한 스트레스나 불안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청소년전화 1388을 운영하고 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3일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상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했으며, 경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다양한 복지사업 및 민관협력 우수사례를 학습하고 상주시의 복지체계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간위원장인 정영주 가톨릭상지대학교 교수는 “이번 민관협력 우수지역 벤치마킹을 통해 상주시만의 강점을 살린 맞춤형 복지사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한층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복지 현장에서 누구보다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시 협의체 및 읍면동 협의체 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타 지역 우수사례를 상주시에 접목시켜 상주시 복지가 더 발전할 수 있기를 바라며, 상주시에서는 앞으로도 민관협력 강화를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2025년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수강생 70명을 모집한다. 강사은행제 등록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현재 평생학습원 강사뱅크에 등록 후 강사로 활동 중이거나 혹은 앞으로 강사로서 활동하고 싶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해당 과정은 ▲변화하는 학습자 특성과 강사의 역할 ▲평생학습 전문강사의 핵심역량 ▲강사의 자기돌봄 ▲집단토의 워크숍 등 총 4개 과정으로 편성됐으며,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 중 평생교육강사의 경우 11월 17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상주시 평생학습원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송부하거나 직접 방문하여 지원할 수 있으며, 일반 시민의 경우 11월 24일부터 11월 28일까지 상주시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평생교육팀054-537-6048)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권양희 평생학습원장은“양질의 평생학습 도시를 지속하는 데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강사로 활동하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2025년 하반기 체납세 일제정리 기간을 맞아 고액·장기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고액 체납차량 강제견인 및 공매처분을 본격 실시한다. 특히 무단 방치된 체납차량으로 인해 시민 고충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사례에 대해 우선 조치를 시행하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도심 미관을 해치고 시민의 불편을 가중하던 무단 방치된 고액 장기·체납 차량을 대상으로 집중단속을 활발히 해 왔으며, 또한 자동차세 및 과태료를 장기간에 걸쳐 체납한 고액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압류 실시 후 강제 인수하여 공매처분까지 병행해 왔다. 위창성 세정과장은 “무단 방치된 고액 체납 차량은 상주시의 도시 미관을 해치고 또한 주민의 안전에도 위협이 되는 요소가 될 수 있다.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처분을 통해 더 건전한 차량 관리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는 11월 12일 부서 공모사업 담당자 37명을 대상으로 국·도비 확보를 위한 경쟁력 있는 공모사업 추진을 위해 ‘2025공모사업 담당자 역량강화 특강’을 스마트팜 혁신밸리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2026년 정부 예산안과 관련한 공모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전략적인 접근 방법과 치밀한 정보수집 및 분석에 대한 중요성 등 공모사업 담당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강화로 진행됐다 시는 올해 2025년 10월 말 기준 공모사업 50건에 선정되어 국․도비 91,656백만원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인 공모사업 담당자의 역량강화와 선제적 공모사업 대응을 통하여 시정발전에 힘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공모사업은 지역발전의 기회인 만큼 지속적인 직원 교육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일보 ] 상주시 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고일환)는 13일 6시부터 8시 40분까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수송지원 및 교통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교통이 불편한 농촌지역 수험생과 시내권 학생들의 원활한 등교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새마을교통봉사대원 20여 명이 참여해 자가용 승합차와 택시를 활용한 무료 수송 서비스를 제공하며 시험장 주변 교통안전 지도 및 질서유지 활동을 병행했다. 특히 사전예약을 통해 모동면 소재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수험생 7명을 대상으로 상주고(4명) 및 상주여고(3명) 시험장까지 무료 수송 지원을 실시했다. 이는 농촌지역 학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수험 당일 교통혼잡 상황에서도 모든 수험생이 제시간에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이와 함께 버스터미널 주변과 시내 주요 지점에서 수험생 무료 수송 활동을 펼쳤고, 시험장인 상주고, 상주여고, 우석여고 주변에서는 교통안전 지도 및 질서유지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했다. 고일환 새마을교통봉사대장은 “수험생들의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매년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도 한 명의 학생이라도 안전하게 시험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