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일보 ]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6 DCH 앙상블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의 공연을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챔버홀에서 개최한다. '앙상블 쏘노 스트링 콰르텟'은 대구 출신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3년 바이올리니스트 박미선과 박치상이 창단했다. 이 단체는 두 창단자의 제자이자 동료들로 멤버가 구성되어,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와 음악적 교감이 특징이다. 이들의 견고한 사운드는 국내 실내악계에서도 독특한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이번 무대에서는 박치상(바이올린)을 중심으로 박미선(바이올린), 경희설(비올라), 배원(첼로)이 함께 현악 사중주 단독 콘서트를 처음 선보인다.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다져온 이들의 호흡이 깊은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곡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보로딘의 '현악 4중주 1번 A장조, 1악장'과 '현악 4중주 2번 D장조 3악장'이 연주된다. 이어 지역 작곡가 김유리의 '바이올린, 비올라, 그리고 첼로를 위한 현악 3중주(2025/26)'가 무대에 오른다. 이 작품은 현대적 음악 어법과 세 악기의 음색 대비가 돋보이는 신작으로, 지역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먹는물 수질검사를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노인요양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아동복지시설 등 먹는물 위생관리가 중요한 곳이 대상이다. 검사 항목은 지하수와 정수기 통과수로, 수질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사회복지시설의 먹는물 안전 확보를 위해 꾸준히 수질검사를 실시해왔다. 2024년에는 40개 시설에서 114건, 2025년에는 57개 시설에서 203건의 검사가 이뤄졌으며, 올해는 200건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즉시 개선 조치 안내와 재검사가 이뤄진다. 아울러, 시설 관계자에게 정수기 위생관리와 먹는물 관리 방법을 안내해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는 활동도 병행된다. 수질검사를 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은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보건환경연구원 수질보전과에 신청할 수 있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시설의 먹는물 안전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많은 시설이 신청해 안전한 급수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신천 물놀이장이 겨울 스케이트장 운영을 마치고 3월 14일부터 5월 10일까지 봄철 문화공간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이번 봄 시즌에는 지난해 호응을 얻었던 프로그램을 정례화하고, 참여형 콘텐츠를 확대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가족풀 내 신천 문화마당에는 1인용 소파와 파라솔, 여러 종류의 도서를 갖춘 북 쉼터, 놀이 블럭과 풋살·농구 골대가 마련된 참여광장이 운영된다. 북 쉼터에는 새마을문고 남부지회에서 대여한 500여 권을 포함해 총 700여 권의 책이 비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책 나눔 한마당을 통해 누구나 소장한 책을 교환하거나 기증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세대와 취향이 어우러지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지난해 15일간 진행된 어린이 견학 프로그램은 올해 25일로 확대 운영되며, 자원봉사자가 구연동화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에게 책과 이야기를 통한 체험을 제공한다. 어린이들의 창의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시·사생대회 전시도 함께 열린다. 유수풀에는 대형 벌룬 포토존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파도풀에서는 신천 추억놀이터가 주간 상시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동인청사에서 시정 주요현안 점검보고회를 열고, 대구경북 민군통합공항 건설과 대구국제공항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통합공항 이전에 필요한 재원 확보,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사전절차 이행, 그리고 기존 대구국제공항의 활성화 전략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대구시는 중앙정부의 재정지원 방안 확정을 위해 상반기 내에 집중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국회와 협력해 재정부처 중심의 범정부 컨트롤타워 구축을 요구하고, 국방부에는 군공항 건설에 필요한 금융비용이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행정안전부와는 투자심사 및 타당성 조사 절차의 신속한 진행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와는 민간공항 부지 조성 및 민·군 공동시설 통합 시공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추진하고, 보상에 필요한 지장물 조사는 2026년 국토교통부 예산이 교부되는 대로 착수할 계획이다. 또한 광주 군공항 이전 사업과 연계해 광주시와 국가 지원 및 사업성 확보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현 대구국제공항의 국제노선 확대와 지역 관광자원 연계를 통해 항공수요를 늘리는 데도 주력한다. 2019년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중동 지역의 불안정한 정세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제대응 태스크포스를 가동하고, 지역 경제와 민생 안정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대구시는 3월 10일 1차 동향 점검회의에서 지역 내 중동 수출 비중이 2~3%로 낮지만, 중동 수출기업 258개사 중 48개사는 중동 수출 비중이 50%를 넘는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폴리에스터직물 등 차도르 생산 관련 수출기업이 다수 포함되어 있어, 이들 48개사를 위기기업으로 지정해 집중 관리에 들어갔다. 중동 7개국(UAE,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카타르, 쿠웨이트, 이란, 바레인) 수출 비중이 높은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물류비(기업당 최대 400만원)와 수출보험료(기업당 최대 700만원) 지원을 확대한다. 또한, 휴업이나 해외 결제대금 지연 등으로 자금난을 겪는 기업에는 긴급경영안정자금을 편성하고, 무역사절단 및 해외전시회 참가 시 가점 부여 등 우선 지원 방안도 마련했다. 운송업계 지원을 위해 경유가격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로화물 운송업과 건설장비 운영업체에 500억원 규모의 특별보증(기업당 2억원 이내)을 시행하고, 보증료율 감면과 이차보전 연계 등도 지원한다. 자금 부족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3월 12일 성매매 방지 민·관 실무협의회를 열어 성매매 우려 업종이 밀집한 지역에 대한 합동점검 방안과 스토킹,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대책을 논의했다. 2019년부터 대구시는 구·군, 경찰청, 교육청, 소방안전본부, 성매매 피해자 지원시설 등 20개 기관과 함께 민·관 협의체를 구성해 성매매 예방과 여성폭력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운영해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성매매 예방을 위한 합동점검 추진계획이 공유됐으며, 각 기관 간 협력 방안도 점검됐다. 대구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9개 구·군을 순회하며 유흥업소, 안마시술소, 숙박업소 등 성매매 우려 업종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진행할 예정이다. 점검에서는 성매매 방지 게시물 부착 여부, 유흥종사자 명부 비치, 소방안전시설 관리, 불건전 광고 행위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된다. 성매매 방지 홍보 스티커도 배포해 예방 홍보 활동을 병행한다. 불법 성매매 알선 행위가 적발되면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게시물 미부착 업소에는 과태료 등 행정조치가 이뤄진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로 스토킹과 디지털 성범죄 등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지역경제 안정과 시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3월 16일 자로 수시 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인사는 민선 9기 출범을 앞둔 시점에서 경제·금융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하고, 경제부시장 공석에도 시정 주요 정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대구시는 기업 투자환경 조성, 재난안전 대응체계 확충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정책의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간부를 주요 보직에 배치했다. 원스톱기업투자센터장 직무대리에는 경제기획팀장과 일자리노동정책과장 등을 역임한 이상민 안전정책관이 임명됐다. 이정임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는 신임 안전정책관으로 승진 보임됐으며, 박정호 도시계획팀장은 사회재난과장 직무대리로 발탁됐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민선9기 출범을 앞둔 중대한 전환기에서 공직사회가 중심을 잡고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촘촘한 시민 안전망 구축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때"라며, "산적한 주요 현안들을 책임 있게 완수해 새로운 시대의 든든한 밑거름이 되도록 시정의 고삐를 한시도 늦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범어지하도상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소방훈련을 지난 3월 10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과 훈련은 지하도상가의 많은 유동인구를 감안해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 사용법, 비상 대피 유도 등 다양한 실습이 진행됐다. 문기봉 이사장은 "지속적인 반복 훈련을 통해 전 직원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위기 상황에 당황하지 않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범어지하도상가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는 주민 간 소통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2026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 단지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 내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입주민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원 분야는 친환경 실천 및 체험, 주민 간 소통과 화합, 취미 및 창업, 교육과 보육, 건강과 운동, 이웃돕기 및 사회봉사 등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포함한다. 올해 대구시는 약 10개 단지를 선정해 단지별 최대 45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 반복 참여를 제한하기 위해 한 단지의 최대 참여 횟수를 3회로 두고, 참여 횟수에 따라 자부담률을 20~40%로 차등 적용한다. 이를 통해 신규 단지의 참여를 유도하고 더 많은 공동주택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는 37개 단지가 신청해 이 중 11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입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특히 '서대구영무예다음' 단지는 금연 캠페인과 아나바다 행사 등으로 흡연 민원 감소와 친환경 실천 분위기 확산에 기여해 최우수 단지로 뽑혔다. 사업 신청은 3월 23일부터 4월 21일까지 대구시 주택과(산격청사) 방문 또
[ 신경북일보 ]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0일 2026년 대구농업인대학 양봉과 신입생 30명의 입학식을 개최하며 양봉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섰다. 이번 입학식에는 대구 지역 농업인과 귀농 희망자들이 참석했으며, 달성군과 군위군의 농업인들도 함께해 지역 양봉산업 발전을 위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8월 25일까지 총 15회, 70시간에 걸쳐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양봉 전문기술 교육을 받게 된다. 양봉과 과정은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체계적인 영농기술 교육을 통해 지역 양봉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도모한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꿀벌 생태와 사양관리, 병해충 예방, 양봉산물 생산 및 활용, 온라인 판매 전략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이 포함된다. 입학식 이후에는 국립농업과학원 한상미 양봉과장이 ‘국내 양봉산업 현황 및 미래’를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다. 한상미 과장은 국내 양봉산업의 구조, 최근 꿀벌 개체 수 감소 등 산업이 직면한 문제를 설명하고, 기후변화와 병해충 문제 속에서도 양봉산업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강조했다. 교육생들은 이번 강의를 통해 국내 양봉산업